(용인신문) 성남시는 올해 1억원의 양성평등 기금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기획·시행하는 단체(법인)에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1월 12일부터 20일까지 양성평등기금 지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받는다. 공고일(2016.12.28) 기준 1년 이상 사업 실적이 있으면서 성남시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 또는 공익단체, 여성과 관련된 연구 또는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연구소가 양성평등 기금을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양성평등 확산, 가족관계 증진, 여성경제 활동 촉진, 여성가족정책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정책과정에 남녀의 동등한 참여를 보장하고 의도하지 않은 성차별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성인지 사업, 양성평등 의식 함양 교육 사업, 가족해체 예방 사업, 한부모·미혼모·조손가족 지원 사업,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문화 확산 사업 등이 해당한다. 성남시민을 위한 사업이어야 하며, 단체(법인)당 1개 사업만 지원 신청할 수 있다. 다른 기관에서 올해 관련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거나 친목 성격, 단체 홍보, 행사위주 등의 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양성평등 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하려는 단체 등은 성남시 홈페
(용인신문) ‘전국 지자체 최초의 공립 품질시험기관’ 경기도 건설본부 품질시험실의 2016년도 시험 수수료 수입이 전년도보다 10% 증가했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건설본부’는 지난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품질시험실을 운영한 결과, 시험 수수료로 총 1억 8천 5백만 원의 세외 수입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도 세외수입 1억 6천8백만 원 보다 10%가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시험 수수료 수입이 증가된 주 원인에 대해 도 건설본부는 ①노면표시 반사 성능 기준 강화, ②적극적인 품질시험 현장 컨설팅, ③품질시험 편람 발간 및 지자체 사업부서·공사현장 배포 등을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한 해 의뢰건수 587건 중 노면표시 반사성능 시험 의뢰건수가 전체의 49%인 294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도가 지난해 도입한 ‘차선도색 반사성능 보증제’ 시행 등 ‘노면표시 반사 성능 기준’이 강화된 것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경기도 품질시험실에서 제공하고 있는 ‘신속 정확한’ 시험 서비스 역시 한 몫을 단단히 한 것으로 건설본부 측은 판단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도로 확·포장공사에
(용인신문) 2017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가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인성예절교육’의 광역적 기능강화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본래 영유아 인성예절 교육을 담당했던 ‘경기도영유아인성예절교육원’이 지난 2016년 12월 31일자로 위탁사업이 종료됨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는 2~6세의 영유아기가 인성예절 교육에 필요한 전두엽이 가장 발달하는 적기임을 인식, 이에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운영 활성화 사업비를 추가로 편성해 영유아 인성예절교육이 올해에도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영유아인성예절교육원’이 실시했던 ‘영유아 인성예절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발 보급하고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북부지역 어린이집 3,547곳의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연간 1~2회 의무교육 이수 수준의 인성예절 교육 과정을 확대·실시, 보육교사의 인성 지도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과정은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물론 지진 대피 등 재난안전 대응교육과 연계해 실시되며, 많은 보육교사들이 이 교육을 이수함으로써 일선 현장에
(용인신문) 광주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감독공무원 및 참여자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감독 공무원과 참여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김병길 차장의 산업재해 종류별 대표적인 사례 및 그에 따른 예방대책과 작업 전 안전점검, 근로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하여 참여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근로 사업은 저소득층 실직자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 지원을 위해 9일부터 6월 9일까지 5개월간 서비스지원, 환경정비사업 등 39개 사업이 추진된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군포시는 오는 2월 6일부터 3월 7일까지 통계청과 함께 지역 내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현황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매년 시행하는 통계조사로, 그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수립 기초자료 및 경제·사회현상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이번 조사 대상은 2016년 12월 31일 기준 군포 지역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1만7천854개 사업체로, 조사 요원이 각 사업장을 방문해 조사표(총 16개 항목)에 의거 면접조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사업체 조사를 시행할 조사 요원(40명) 모집을 공고했으며, 11일부터 13일 사이에 응모 신청서를 접수한다. 시는 조사원 선정이 완료되면 이달 하순에 통계청 주관으로 조사원 행동 지침과 사례교육 및 안전예방교육을 할 계획이다. 조남 기획감사실장은 “수집된 조사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하며, 비밀은 엄격히 보호되므로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뤄지도록 사업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체 조사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신문) 구리시가 민생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답행정’간부공무원 로드체킹을 붉은 닭의 힘찬 기운을 받아 정유년(丁酉年)새해에도 쉼 없이 이어가고 있다. 9일 시 관계자는 "주말 한차례 진행하는 로드체킹은 새해 첫 주말을 맞은 7일에도 백경현 구리시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아침 7시부터 3시간가량 아차산 일대 구석구석에서 각종 시민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현장에서의 현미경 점검활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로드체킹에서 백경현 시장은 아차산 능선을 중심으로 주요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서울시에서 조성한 '망우리묘역 인문학 길 조성사업’현장을 벤치마킹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구리시와 직·간접적으로 인연이 있는 한용운, 방정환, 조봉암, 안창호 등 애국선열들이 잠들고 있는 이곳에 근·현대 위인을 테마로 한 나라사랑 체험학습장을 비롯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시 이미지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주요 등산로의 시민불편사항, 형제약수터 체육시설 보수 및 수목보호 원주목 설치, 형제약수터와 백교를 잇는 무장애길 조성, 실개천 상류정비, 도리미저수지 준설 등 지난 시기에 미쳐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사항들을 일일이 점검
(용인신문) 이재명 성남시장이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성남의 주인인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성남시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4곳 거점장소에서 50개 동 주민 5000여 명과 만나 소통하는 새해 인사회를 연다고 밝혔다. 시민의 의견을 더욱 귀담아듣고 정책에 반영해 시정을 공고히 하려는 자리다. 세부일정과 장소는 ▲11일 오전 10시. 분당구 야탑동 성남시 평생학습관 3층 스포츠센터 ▲11일 오후 3시. 수정구 양지동 을지대학교 뉴밀레니엄센터 지하 1층 대강당 ▲12일 오전 10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실내체육관 ▲12일 오후 3시 분당구 분당동 분당대진고등학교 체육관 등이다. 각 인사회는 동별 노인회장, 기관·단체장, 자생단체, 학교운영위원, 청년,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석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고, 시정에 관해 서로 의견을 나눈다. 민선 6기가 중점 추진하는 3대 무상복지, 성남시립의료원 건립 등 안전·의료·교육 분야 시책의 진행 상황에 관해서도 이야기하고, 궁금증은 풀어준다. 지난해 인사회 때 시민이 건의한 703건의 사안 처리 결과도 알려준다. 양방향 소통의 장이 돼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월 9일 ‘2017학년도 특별교육이수기관 150곳 지정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특별교육이수기관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 적응력을 신장하고자 가정, 학교, 교육지원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이나 징계를 받은 학생 및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2017학년도 특별교육이수기관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Wee센터와 직속기관, 교육관련 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 중 심사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며, 지정기간은 2017년 3월1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다. 신청서류는 17일부터 25일까지 각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며, 교육지원청에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2월 17일까지 추천하면, 경기도교육청 심의 후 최종 선정하여 2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특별교육이수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은 1년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선도 프로그램, 성폭력 예방 프로그램, 정서치료 프로그램, 자녀교육 프로그램 등 학생 및 학부모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완료 후 이수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단, 특별교육 프로그램 부적절한 운영 및 민원 발생, 관련 법령이나 규정 및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은 ‘e-DASAN 감사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예방적 감사활동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는 등 회계사고 위험을 크게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e-DASAN 감사시스템」은 내부 데이터와 외부 금융·카드거래 데이터를 연계하여 감사 시작 전 회계장부와 금융거래 간 불일치 내역 등 회계 운영 부적정 사항을 추출·분석한다. 수감기관의 방대한 서면자료를 대신하여 e-DASAN 감사시스템이 회계시스템 등을 자동 전산 처리하여 감사부서와 수감기관의 업무 부담을 대폭 경감할 뿐만 아니라, 필요한 부분을 추출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되어 다양한 감사분야에 활용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시스템 도입 첫해인 2014년 횡령·유용 등 20억3천만 원 적발 이후 2015년 7억4천만 원, 그리고 2016년 7천만 원 수준으로 회계사고가 대폭 감소하는 등 경기도교육청 관내 2,300여개 학교에 대한 횡령 또는 유용 등의 회계 사고를 예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2016년도에는 금융기관에서 제공 받은 신용카드 거래내역 데이터와 학교회계시스템(에듀파인)의 장부 상 지출 거래내역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여 기존 서류 감사방식으로는
(용인신문) 경기도가 오는 2020년까지 도 전역에 1만호의 ‘BABY 2+ 따복하우스’를 건설해 신혼부부와 대학생, 사회초년생, 고령자, 취약계층에게 공급하기로 한 가운데 경기도가 1만27호에 달하는 사업대상 후보지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5월부터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후보지를 물색한 결과 수원, 남양주 등 21개 시·군 41개 부지에 따복하우스 1만27호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BABY 2+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이다. 정부의 행복주택방식과 경기도만의 임대료 지원 등을 결합해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경기도 형 주거정책이다 주변시세의 60~80% 수준인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것은 행복주택과 같지만 출산자녀수에 비례한 임대료 대출이자 감면 혜택, 전용면적 44㎡로 육아에 필요한 넓은 공간을 제공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부지확보 현황을 살펴보면 권역별로는 경기남부가 34개소 6,629호, 경기북부지역은 7개소 3,398호다. 남양주 3개소 3,100호, 화성 4개소 1,367호, 수원 7개소 1,282호 순으로 규모가 크다. 공급유형별로는
(용인신문) 광주시는 8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주민의 삶과 밀접한 대기질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노후경유차에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및 조기폐차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사업대상 차량은 2007년 이전에 등록된 특정경유차로 배출가스 정밀검사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이며, 이들 차량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DPF, pDPF)하거나 저공해 엔진(LPG)개조를 실시하여야 한다. 이때 소요되는 비용의 90%를 지원하며,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 저공해 조치를 한 경우 차량 소유주는 부착된 장치 무단제거 및 임의변경 불가, 2년의 의무운행기간 준수, 저감장치의 성능유지를 위한 주기적 차량정비 및 장치 정비 등의 의무사항도 지켜야 한다. 또한 노후된 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하고자 하는 경우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의 100%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2005.12.31.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되어 제작된 차량으로 대기관리권역에서 2년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어 있고, 최종소유자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되고, 배출가스 정밀검사 결과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정상가동 되어
(용인신문) 구리시는 5일 함소아 한의원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한방의료서비스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번 협약으로 호흡기가 약해 감기에 시달리는 아동, 코가 막히고 콧물을 자주흘리는 만성비염, 각종 소화기 질환, 성장이 더딘 장애, 손발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타는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에게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한방치료서비스가 지원된다. 앞서 함소아 한의원은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드림동병하치, 겨울뜸 등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의 겨울철 호흡기질환예방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어왔다. 그동안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사업에 보이지 않게 참여해 온 박외숙 원장은“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만들어 주는 일이야 말로 기성세대의 역할인 것 같다”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들의 건강증진에 더욱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정태 무한돌봄과장은 “지역사회 내 훈훈한 동참에 참여하는 후원자들의 깊은 뜻을 기리기 위한 모범사례 및 감사의 마음을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