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또래지기가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3일 학생회관 107호에서 재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제1기 또래지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또래지기는 5~11월까지 또래상담에 대한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이수하고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집단상담 훈련을 거친 후 재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또래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학생취업처 김동욱 과장은 “코로나19로 대인 간 관계가 소원해진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타인의 심리적 어려움에 관심 가져주는 또래지기 학생들 덕분에 기쁘고 마음이 든든하다”며 “최선을 다해 또래지기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제1기 또래지기로 선발된 이경진 학생(항공서비스과 2학년)은 “평소 친구들이 나에게 고민 상담을 많이 하는데 교육을 통해 더 잘 공감해주고 진심으로 조언해주고 싶다”며 활동 의지를 보였다. 박시화 학생(유아교육과 2학년)은 “고등학교 재학 중 또래 상담 프로그램을 경험해본 적 있다”며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 이번 또래지기 활동이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이처럼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
학부모들의 아침맞이 활동에 아이들의 등굣길이 즐겁다 [용인신문] 용인교동초등학교(교장 전정선) 학부모회(회장 이진선)는 지난 16일 학생들을 응원하고 학교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안녕, 애들아, 힘내! 사랑해!’의 구호 아래 아침맞이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학교생활의 정상화를 위해 학생들이 학교 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30여 학부모회 회원이 앞장서 준비했다. 인형탈과 모자를 쓰고 아침맞이를 해왔던 전 교장은 “교육공동체 활동이 코로나로 위축됐었는데 이런 활동을 통해 교육이 정상화되고 점차 활기찬 학교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등굣길에 파이팅을 외치는 부모님을 보고 반가워했으며 “조금 쑥스러웠지만 기분 좋은 하루를 열 수 있었다.”, “부모님들이 학교에서 맞아주니 무척 신났다”고 전했다. 학부모회 이 회장은 “학교 교육과 학부모회 자치활동이 다시 활발해지기 시작해 기쁘고 다행”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학부모회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신릉초등학교(교장 김연화) 5학년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융합과학 체험교실’을 3가지 프로그램과 사이언스쇼로 진행했다. 우선 달과 오로라 프로그램에서는 태양 활동과 오로라에 대해 알아보고 VR 카드 보드를 통해 오로라 현상을 경험했으며 달의 모양 변화를 이해하고 달의 변화 관찰기를 만들었다. 전통문화 속 계영배 프로그램에서는 역사 인물의 일화 속 과학이야기를 통해 계영배를 이해하고 주사기 씨름을 하며 압력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나만의 악기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메이키 메이키를 활용해 젤리, 클레이 등 전도성 물체를 통해서 나만의 악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진행한 사이언스쇼는 연소, 소화, 화재, 대피, 폭발 실험에 대해 알아봤다. 소리를 눈으로 볼 수 있는 기구인 루벤스 튜브와 플래시 페이퍼 등을 통해 연소 실험을 했으며 소화 실험을 통해 소화기 활용, 소화기를 대체할 수 있는 물건들에 대해 알아보고 물을 이용해 끄면 안되는 불의 종류와 물의 특성에 대해 공부했다. 화재 대피에서는 공기대포를 활용해 뜨거운 연기의 이동을 살펴보고 허리를 숙여서 대피하는 이유에 대해 알게 됐으며 마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4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도내 우수 청년창업가 육성을 위한 ‘청년튜터링 100’ 운영을 위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경기지역 창업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튜터링 100’은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경기지역 청년 창업자들의 안정적 창업을 돕고 창업성장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강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청년들을 위한 입주공간과 사업화지원금 등을 지원하고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 졸업(입학)생을 추천해 보육기관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창업보육센터 윤준선 센터장은 “강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1999년 개소 이래로 지역 내 초기창업자들을 지원해왔다”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지역 창업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청년 튜터링 100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신월초등학교(교장 박운규)는 지난 9일 환경기후교육 및 인성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학급 1화분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학급별로 특색 있는 화분가꾸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낭콩, 상추, 로메인, 도라지, 가지, 오이, 고추,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을 심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심은 식물이라 더욱 소중하고 뿌듯한 마음”이라며 “쑥쑥 잘 자라서 열매를 맺을 모습을 생각하니 기대가 되는 만큼 앞으로 물을 열심히 주고 잡초도 제거하며 정성을 다해 키울 것”이라며 자신들이 심은 식물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박 교장은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해 봄으로써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게 하고 싶었다”며 “더불어 식물 가꾸기 체험을 통해서 협동심, 근면성, 인내심 등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아발달로 정신적 회복과 심리안정에 도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삼가초등학교(교장 임선애)는 지난 4일 경기아트센터의 찾아가는 문화나눔팀 지원으로 프로젝트락 그룹의 콘서트공연을 관람했다. 대금, 해금, 피리, 단소의 국악기와 베이스, 건반, 드럼의 서양 악기에 판소리를 전공한 보컬이 모인 국악과 대중음악을 들으며 행복하게 춤도 추고 몸과 마음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땡볕에 앉아 관람하게 돼서 걱정도 했지만 우리 음악을 기반으로 해서인지 흥겨운 어깨춤에 막춤까지 나중에는 강강술래 놀이가 이어지기도 했다. 임 교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이라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자치회 임원들의 단체사진 모습. 선물을 받고 즐거원하는 모습. [용인신문] 고기초등학교(교장 주영민)는 지난달 25일부터 5일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사랑의 인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 선·후배, 교사 등 만나는 사람들과 서로 ‘사랑합니다’ 인사하고 확인증에 서명을 받아오면 하트 머리핀, 하트 미역, 하트 지우개, 하트 연필깎이 등 ‘사랑 선물’을 받는다. 지난 3월 초 학생자치회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인사말 공모를 통해 ‘사랑합니다’로 선정했으며 이를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문태욱 학생은 “‘사랑합니다’ 인사를 서로 주고받으니 기분이 좋아지고 하트 모양의 여러 가지 선물도 재밌다”며 “친구들과 동생들에게도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하니까 더욱 친해지는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6학년 담임 류진 교사는 “학생들이 처음엔 쑥스러워하는 것 같더니 행사 진행 후에는 자연스럽게 ‘사랑합니다’라고 인사를 주고받는 것 같다”며 “사랑의 인사를 나누면 절로 행복의 미소가 지어지게 된다”고 했다. 주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논의하며, 주제에 따른 계획을 세워
장애인복지관 체험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장애인복지관 체험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지난 2일, 1학년 학생들의 사회복지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견학은 고다경 팀장의 기관소개에 이어 사업성과 동영상 시청, 부서별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함께 참여한 이은주(사회복지과 1년) 학생은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Barrier Free를 실천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보니 장애인복지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지고 학교 수업시간에 듣던 사회복지에 관한 생각이 더 새로워진다”고 했다. 한편, 사회복지과에서는 사회복지 분야별 현장전문가 특강, 동문 취업특강, 창업특강 등 창의적이고 유능한 현장 실무형 사회복지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학부모들의 파이팅을 들으며 등교하는 학생들.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는 학부모들. [용인신문] 용인초등학교(교장 손재성) 학부모회(회장 최영순)는 지난 3일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교육자치 활동의 부활을 알리는 ‘파이팅데이 아침맞이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는 제 100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게 학교생활을 이어간 학생들에게 흥겨운 아침맞이 활동으로 힘을 북돋기 위해 30명 학부모회 회원이 참여해 기획·준비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학교 교육이 정상화되는 시점에 교육활동의 큰 축 중 하나인 학부모회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손 교장은 “교육공동체나 마을공동체 활동이 코로나19로 많이 위축됐었는데 교육 활동 정상화 과정을 하나둘 밟아 가면서 빠르게 코로나19 이전의 학교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회 최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답답한 마스크를 쓰고 친구들과 이야기조차 나누기 어려운 상황에 열심히 학교로 등교하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보며 항상 마음이 아팠다”며 “학교 교육 활동과 학부모회 자치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시작된 기쁨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파이팅데이 아침맞이를 준비했다”
기념품을 받은 학생들의 즐거운 모습. 포토존에서 각자의 개성을 뽐내고 있는 어린이들. [용인신문] 용인현암초등학교(교장 윤복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이틀에 걸쳐 중앙현관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어린이날 기념품을 제작해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이에 앞서 학생자치회는 정기회의에서 공통의제인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약속’에 대한 실천 사항의 일환으로 개인 물병 사용하기를 정했다. 이어 구성원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힘이 되는 응원 문구로 ‘더욱 빛날 너의 오늘을 응원해’를 선별한 뒤 물병을 제작했다. 한편, 제작된 물병은 어린이날 선물로도 배부했고 더욱 잘 활용돼 환경 사랑 실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에도 동참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자치회의 선물에 이어 학부모회 주도로는 중앙현관에 풍선아트 포토존을 마련해 아침 시간과 점심시간, 창체시간 등을 이용해 친구들과 함께 또는 반별로 사진찍기 등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추억 만들기를 진행했다. 학부모회는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정문 등굣길 및 후문에까지 풍선을 장식해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노력했다
클라식 연주회를 즐기는 학생들. [용인신문] 용인초당초등학교(교장 최재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4일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기 위한 취지로 ‘등굣길 클래식 연주회’를 진행했다. 연주회는 음악이 필요한 곳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기업 ‘인뮤직’에서 전문 연주자들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이 좋아하는 봄의 왈츠, 캐리비안의 해적 OST, 인생은 회전목마 등 애니메이션 OST, 가요, 클래식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들뜬 마음으로 등교하던 학생들은 감미로운 악기 소리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감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연주회를 들은 임솔 어린이는 “등굣길에 감미로운 악기 소리를 들으며 신나는 아침을 맞이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에게 뜻깊은 어린이날 선물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서부 학생들이 선물용 책갈피를 제작하고 있다. 도서부 학생들이 손수 만든 팻말을 들고 홍보하는 모습. [용인신문] 정평중학교(교장 오숙의)는 독서교육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이틀에 걸쳐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학교 가온누리 도서관 주최로 진행됐으며 ‘책 읽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라는 주제로 독서캠페인 및 책갈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담았다. 특히 등교 시간에 도서부 학생들이 손수 만든 팻말을 들고 홍보하는 모습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도전! 청구번호로 책을 찾아라, 책 속 보물찾기, 독서명언 캘리그라피, 카네이션 전구 등 만들기, 연체탈출, 캐릭터 대출증 만들기, 정기간행물 과월호 나눔 등 다양했으며 특히 책 속 힌트로 도서관을 구석구석 탐험하는 ‘책 속 보물찾기’ 활동은 역동적인 행사로 학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제공했다. 오 교장은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학교도서관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