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완성된 홍보우산을 들고 뿌듯해 하고 있다 학생들이 홍보우산에 들어갈 문구와 그림을 준비하는 모습 완성된 홍보우산 모습 [용인신문] 고기초등학교(교장 주영민) 3학년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학교가 위치한 수지구 고기동을 홍보하기 위한 ‘고기동 홍보 우산 만들기 프로젝트 시즌2’를 진행했다. 지난 3월, 3학년 사회 교과서의 우리 고장 용인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가 사는 고기동에 대한 이해와 홍보를 생동감 있게 해보고자 학생들과 함께 우산을 제작했다. 특히 사회 교과서 1단원 우리가 생각하는 고장의 모습, 2단원 우리가 알아보는 고장 이야기를 바탕으로 고기동을 우산에 직접 담아 보는 교육과정과 우산의 색다른 만남을 연출했다. 이를 위해 3학년 학생들은 1반은 고기동 역사와 홍보를, 2반은 고기동을 상징할 수 있는 캐릭터를 그리면서 고기동 홍보 우산을 만들었다. 제작된 우산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주민들은 고기동에 대해 역사, 문화, 지형 등을 새삼 돌이켜 볼 수 있을 것이다. 주 교장은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사는 고장을 공부함으로써 다시 한번 내 고장을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아마도 학생들은 내가
5학년 학생들이 제작한 태양전지 자동차를 이용해 경주하는 모습 [용인신문] 용인홍천초등학교(교장 최인자)는 지난달 27일까지 5일간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알아가는 신나는 과학축제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학년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적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었다. 1학년은 양열에 반응해 야광으로 변하는 팔찌를 만들었고 색팽이도 만들어 회전시키며 회전혼합에 대해서도 공부했다. 또 폼클레이로 원하는 모양의 진동 태엽도 만들고 고무줄의 탄성 원리를 알아보는 튀어오르는 개구리를 만들며 즐거워했다. 2학년은 탱탱볼 가루를 원형 틀에 넣고 미지근한 물에 담가 나만의 탱탱볼을 만들어 잘 말린 뒤 탄성의 원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PS(폴리스티렌 플라스틱)에 꿈 캐릭터를 그리고 오븐에 구워 신기한 열 수축의 과정을 관찰하고 나만의 꿈 캐릭터가 있는 열쇠고리도 만들었다. 이어 무게중심 잠자리를 통해 무게중심의 원리도 알 수 있었다. 3, 4학년은 압력에 따른 공기의 이동원리를 이용한 헤론의 분수 만들기로 직접 분수가 나오는 과정과 토네이도 현상까지 관찰했고 쉽게 접했던 프로펠러를 돌려 앞으로 나가는 윈드카를 만들며 작용·반작용의 원리를
줄다리기 모습 쑥인절미 만드는 모습 벼룩시장도 개장했다 단오선 만들기 모습 [용인신문] 용인백봉초등학교(교장 김생곤) 학생자치회는 지난 3일 유치원·초교 연계 교육으로 전교생이 의남매를 맺어 의남매가 서로 돕고 나누는 즐거운 단오한마당을 진행했다. 단오는 농사일을 잠시 쉬고 서로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풍요를 기원하는 날로 우리 조상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맞이하기 위한 지혜를 담았다. 1부에는 단오선 만들기, 수리떡과 앵두화채 만들어 먹기, 2부에는 줄다리기, 비사치기, 투호놀이 등 신나는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옛 조상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 지혜를 배우고 의남매 간에 서로 돕는 등 배려를 실천했다. 단오체험 이후에는 학부모회와 함께 벼룩시장을 운영해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실천했고 국내·외 친구들에게 알뜰장터로 모은 기부 물품과 수익금 일부를 전달하는 계획도 마련했다. 행사를 주도했던 6학년 차유준 학생은 “단오한마당을 운영하면서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었고 의남매들과 함께 서로 돕고 나누는 활동을 통해 더욱 친해지는 즐거운 체험이 됐다”고 말했다.
농구 실습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둔전초등학교(교장 김준태)는 지난달 17일 국가 대표로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며 학부모인 전설의 농구 스타 홍정애 선수를 재능 기부 일일 교사로 초청했다. 홍 선수는 학생들과 함께 스포츠 프로선수가 되는 과정과 선수로서의 애환을 나누며 학생들의 꿈을 키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과거 농구 선수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농구 선수로서의 활약 등을 소개하며 국가 대표가 꿈인 많은 학생들의 부러움을 샀으며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하나하나 물어 가며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 보기도 했다. 한 학생은 “나는 국가 대표가 꿈이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다”라며 “오늘 국가 대표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알게 됐고 앞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농구 실습으로 직접 시합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학교에서는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학부모의 재능 나눔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직업인에 대한 살아 있는 이야기와 함께 진로 체험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예정된 교육은 응급의료인, 테라피스트, 원예, 공예 등이며 다양한 영역의 학부모들이 교육 활
학생들이 활동하는 모습 사서교사와 학부모지원단 [용인신문] 용인한빛초등학교(교장 이규만)는 지난달 20일 학부모지원단 주축으로 ‘줌NORi 꿈과 책과 나의 별빛 도서관 데이트’ 비대면 온라인 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저학년은 ‘시루야 뭐하니’, ‘한빛 퀴즈왕고고’, ‘지금 무슨 생각해’, ‘내가되는 꿈’ 등 4개의 그림책프로그램을, 고학년은 김성진 작가와 함께하는 ‘엄마사용법’, ‘별빛 골든벨’, ‘물빛 꿈빛’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처음 참여한 1학년 성준후 학생은 “얼굴을 마주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집에서 아빠와 그림도 그리고 카드도 만들어 재밌었다”고 했고 6학년 홍석범 학생은 “비대면이라 아쉬웠지만 마지막으로 도서관 행사에 참여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수희 사서교사는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으로만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성장시키고 변화시킬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이었지만 내년에는 평년과 같은 대면 행사로 더욱 다채롭게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환경지킴이 행사에 참여 중인 학생들 용인환경지킴이 행사에 참여 중인 학생들 용인환경지킴이 행사에 참여 중인 학생들 [용인신문] 용인신릉초등학교(교장 김연화)는 지난달 25일 5학년을 대상으로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시가 지원하는 생태환경 프로그램 ‘용인 환경지킴이’를 진행했다. 먼저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지킴이’ 시간에는 급식식단표를 이용해 푸드마일리지를 계산하고 로컬푸드의 정의와 역사, 장점, 변화, 재배지, 지역별 특산물 찾기 등과 기후변화가 로컬푸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일상생활에서 기후변화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았다. ‘환경을 품은 숲속 교실’ 시간에는 학교에서 미세먼지, 열대야 등 급변하는 기후 위기로 멸종 위기 식물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한택식물원을 찾아 1만여 종의 다양한 식물들을 직접 체험하며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지구’를 실현하기 위해 올바른 친환경 생활 습관에 대해 생각했다.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은 “내가 환경지킴이가 된 것 같았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지구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이었다. 김 교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들은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이 증진됐다”며 “
학교전경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로부터 2년 동안(2022~2023년) 재정지원을 받게 되며 차후 중간평가를 통해 추가 1년(2024년)에 대한 지원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2014년부터 추진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을 강화해 대입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고교교육과정과 대입전형 간의 연계성을 고려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준비 부담을 완화하는 목적으로 시행 중인 사업이다. 사업 선정으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 부담을 줄이고 고교 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공특강 및 모의면접의 진행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대입전형정보제공, 책자 및 영상을 통한 온·오프라인 방식의 정보제공, 읍·면 지역 대상의 정보소외지역 프로그램, 일대일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 총장은 “2023학년도에는 고교 교육과정 변화에 대비해 고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준비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숲밧줄놀이에 참여한 유아들 숲체험에 참여한 유아들 [용인신문] 수지누리유치원(원장 김미애)은 지난달 11~13일까지 숲전문가·숲밧줄놀이 지도사를 초청, 독골공원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숲체험 및 숲밧줄놀이를 실시했다. 유치원과 맞닿은 독골공원을 활용해 독수리(독골공원과 수지누리유치원은 이웃사촌) 활동의 일환이다. 독수리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독골공원의 나무와 꽃의 종류와 명칭, 꽃이 피게 되는 과정, 애벌레의 모양과 움직임 등에 대해 살펴보고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 및 독골공원 속 숲밧줄 놀이로 독골공원의 생태환경을 마음껏 누리며 체험할 수 있었다. 수지누리유치원 원장 김미애는 “독·수·리 숲체험 및 밧줄놀이를 통해 유아들이 자연놀이로 행복하고 건강한 교육, 자유롭고 창의적인 교육,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속 쉼과 휴식의 공간 및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용인시에 감사의 마음과 더불어 독골공원과 수지누리유치원이 지역사회와의 협력 공동체로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수·리 숲체험 및 숲밧줄놀이는 2022학년도 유치원교육과정운영계획을 따라 날씨, 미세먼지, 기온 등을 고려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신문] 용인나산초등학교(교장 서미영)는 지난달 13일 내고장용인 문화체험 활동으로 ‘찾아오는 국악 소풍’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체험은 3학년 사회교과와 연계해 우리 고장의 주요 장소를 알아보고 자랑할 만한 장소를 찾아 내고장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활동이다. 경기국악원의 국악체험프로그램인 ‘찾아오는 국악 소풍’은 학교로 찾아가 전통예술의 즐거움과 가치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악 공연 관람도 하고 판소리, 소고춤, 전래놀이 등 다양한 국악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 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예술과 프로그램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전통예술의 가치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발대식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사회복지과와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6일 ’2022년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포터즈(우리동네 용반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교와 협의체는 ‘온라인 용인복지학당’, ‘VR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나의 살던 고향’ 등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해 오고 있으며 발대식에서는 각 읍면동별 문제를 발굴하고 대학과 지역주민이 함께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우리 동네 용반장’ 사업과 VR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찾아가는 ‘나의 살던 고향’ 영상 공유용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최 총장은 “교육혁신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아이들의 등굣길 모습 [용인신문] 풍천초등학교(교장 이형미) 학부모회(회장 이혜련)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난 16일 ‘With 코로나 Again 즐거운 학교생활’을 슬로건으로 사랑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먼저 학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를 받았다. 받은 120여 개의 메시지로는 학교에 ‘메시지 가랜드’를 꾸몄다. 스승의 은혜 노랫말이 있는 곳에선 스승과 제자가 마음을 전하는 등 이날 등굣길은 동요가 흐르는 가운데 아이들은 부모가 전해준 희망 메시지를 보면서 생활했다. 지난 13일은 학부모회에서 깜짝 등굣길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꾸며 사진을 같이 찍고 연필을 나눠준 것. 아이들은 “동요랑 비눗방울이 있으니까 놀이동산에 놀러온거 같아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에요. 행복해요”라며 좋아했다. 학부모회 이 회장은 “올해는 ‘무야호’를 지향하는 학부모회 문화를 만들어보겠다며 사랑챌린지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교장은 “교내에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계속 머물 수 있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이 만든 작품 [용인신문] 정평중학교(교장 오숙의)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학생들을 위해 ‘2022학년도 정평 체육 한마당’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학년별로 분산해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소통과 기회의 장이 됐다. 코로나19가 아직 종료되지 않은 시점이었지만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하게 대회가 진행됐으며 학교 운동장은 학생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특히 3학년 학생들은 학교 입학부터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으며 여러 단체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부족했기에 학생들의 표정에는 더욱 설렘이 가득했다. 파도타기, 이어달리기, 단체줄넘기, 변형이어달리기 등 4가지 종목을 통해 학생들은 각자의 재능을 발휘했고 응원석에서는 두 팔을 들어 환호하며 응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서정녀 체육교사는 “변화하는 방역지침과 반복된 일상 속에서 학생들의 무기력함이 있었다”며 “오늘 체육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게 된 것 같아 함께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 교장은 “2022학년도 정평 체육 한마당을 통해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