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천천문과학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망원경을 활용한 천체관측, 태양계와 우주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및 전시관람 등 다양한 천문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천천문과학관 별빛축제」를 다가오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14시~22시) 3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천체관측, 천문공작 교실, 천문학 특강, 미니 투영관, 물로켓 발사대회 및 천문학 O/X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물로켓 발사대회(가족당 5,000원)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천체 망원경 관측과 O/X퀴즈 외 미니투영관, 천문공작부스는 현지접수로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이외의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천문학 특강과 천문공작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물로켓 발사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 가능하다. 행사참여를 위한 예약접수는 4월 18일부터 부천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마다 연령별 제한을 확인하여 예약해야 한다. 행사장소인 부천천문과학관은 부천로 264번길 117(구 도당배수지) 도당동 벚꽃동산 정상에 위치해 있어, 7호선 춘의역 7
(용인신문)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 가운데 취학 전 아동 30명과 부모 등 60명이 오는 4월 22일 양평군 양서면으로 가족 문화체험을 떠난다. 성남시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의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해 이곳에 있는 농장 그린토피아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은 엄마 또는 아빠와 함께 딸기 따기 농촌체험을 한다. 딸기잼 만들기, 화전 만들기, 농장 주변 산책 등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한다. 김기영 성남시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에게는 정서발달과 안정을, 부모에게는 자녀에 관한 관심과 애정 표현의 기회를 만들어 건강한 성장을 돕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가정 아동(0세∼만 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건강한 성장과 발달 도모,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은 2619가구의 3793명이며, 연 5억원의 자체 사업비 투입 외에 민간기업, 봉사·사회단체 후원으로 운영한다.
(용인신문) 성남시는 오는 4월 19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19개 구인 업체가 현장에서 면접·채용 절차를 진행해 4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삼영전자공업㈜, ㈜티이에스, ㈜지나컨설팅, 티앤씨 등이 구인 업체로 참여한다. 성남시 소재 기업뿐만 아니라 인근의 하남, 광주, 용인 소재 기업도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티이에스는 시니어 인턴십 구인 업체로 참여해 매장정리·판매, 조리보조 분야에 만 60세 이상을 6명 뽑는다. 구직자는 신분증,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행사장에 오면 원하는 구인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성남일자리센터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성남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협업해 열린다. 취업·면접 컨설팅, 청장년 인턴제도, 취업 스트레스 정신 건강 상담 등을 하고, 이력서 사진도 무료로 촬영해 준다.
(용인신문) 성남시가 한국전력공사 측과 구미동 송전탑 지중화 사업비 분담금 정산을 놓고 1년 6개월간 법리 해석을 벌여 4월 7일 자로 모두 41억4800만원의 차액을 돌려받으면서 정산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돌려받은 차액은 ▲한전 측의 전력구 냉각시스템공사 사업 취소분 26억9300만원 ▲부가가치세, 취·등록세, 감리비 감액분 11억8900만원 ▲이자 반환분 2억6600만원이 해당한다. 이로써 애초 1252억원이던 전체 사업비는 한전 측의 반환금 발생과 분담금 조정 등이 반영돼 1182억원으로 정산을 마쳤다. 양측이 분담하기로 했던 성남시 분담금(55%)은 애초 689억원에서 650억원으로, 한전 분담금(45%)은 애초 563억원에서 532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성남시는 지난 2013년 6월 완료된 이 사업으로 분당구 구미동 머내공원~불곡산 2.3㎞ 구간의 345㎸ 특고압 송전탑 9기를 철거하고 송전선로를 지중화했다. 당시 구미동 송전탑 지중화 사업비(1252억원) 집행 기간은 2015년 10월까지로 책정됐고, 사업비 분담 비율은 성남시 55%, 한전 45%로 협의가 이뤄진 상태였다. 문제는 사업비 집행 기간이 끝난 2015년 10월 20일
(용인신문) 광주시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3주간) 곤지암생활체육공원 등 8개 구장에서 열린 “2017 경기도지사기 축구대회”에서 1부 리그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체육 대회는 도내 30개 시군에서 167개 팀이 참가했으며, 시는 60대부 우승, 30대부·50대부 공동3위 등 대회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종합우승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동안 시는 광남생활체육공원, 도척그린공원, 초월생활체육공원, 곤지암생활체육공원 등을 순차적으로 건립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주력한 것이 대회 종합우승에 밑거름이 됐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대회 개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톡톡히 했다고 분석했다. 선수단 6천여 명과 방문객 4천여 명 등 1만여 명이 시를 방문해 관내 식당, 숙박시설, 소매점 등의 매출이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준공을 앞둔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을 비롯 기존 체육시설을 활용하여, 전국 또는 도내 생활체육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육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안양시가 지난 3월 건전한 효문화 정착을 위해 「안양시 부모 등 부양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가운데, 평안동주민센터에서 1·3세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평안동 바다의별 어린이집은 지난 7일 ‘와인&삼겹살파티’에 한양아파트경로당 어르신들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파티는 지난 2월 맺었던 경로당과 어린이집·유치원 간 자매결연에 따른 것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을 비롯해 어린이집 학부모, 원아들이 참석했다. 어르신들과 아이들은 파티에 앞서 함께하는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양경로당 김문화 회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자매결연을 통해 오늘과 같은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구리시는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을 통한 9988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리시 관내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해 이어 올해도 건강보험관리공단 구리지사와 구리시보건소의 협력으로 주2회 각 회기마다 1시간씩 노인운동지도 전문강사가 파견되어 현재까지 43개 경로당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운동프로그램은 실버요가, 라인댄스, 실버댄스, 레크레이션 등 경로당 특성에 맞추어 진행되며 9월에는 운동 실시 전체 경로당 회원들이 모여 발표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9988 건강백세 운동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신체적인 변화에 대한 분석 결과 기초체력이 증가한 것은 물론 노인우울, 골다공증, 노인허약예방 등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 . 관협력사례관리체계 구축 앞장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기흥구의 주민센터 11곳과 고등학교 8개교, 민간협력기관들과 함께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용인형 마을공동체 사업인 민·관협력사례관리체계 구축프로젝트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은 지역의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포괄적 건강평가조사를 통해 선정된 고위험 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공복지와 민간복지 등 욕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지난 2015년에 17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시작했고 지난해 420명에 이어 올해 570명이 발대식을 열었다. 협약에 따라 기흥구 11개 주민센터(신갈·상갈·구갈·기흥·구성·동백·보정·영덕·서농·마북·상하동)는 소외된 장애인 및 노인을 발굴해 포괄적 건강평가조사 진행 및 자문, 고위험 대상자 사례관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기흥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진행하게 된다. 가족봉사단 570명은 기흥구 8개 고등학교(구성·기흥·대지·백현·보정·신갈·죽전·청덕고) 재학생과 학부모로 조직돼 포괄적 건강평가조사 교육을 받은 후 장애인과 노인 대상의
지난달 31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숙)에서는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관 홍보담당 부서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7 경기도장애인복지관 홍보네트워크를 실시했다. 최근 사회복지시설에서도 매스미디어 활용을 통한 홍보의 필요성을 느끼고 구체적으로 이용하는 기관이 늘고 있지만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현실을 반영해 시간이 마련됐고 홍보담당자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등 총8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홍보네트워크 담당자의 자기소개 및 기관소개와 각 기관의 홍보물 공유로 홍보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추후에도 분기별로 홍보담당자 네트워크를 실시하고 경기도장애인복지관 홍보실태 연구 발표, 역량강화 교육, 송년모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지장애인복지관 이희승 홍보담당자는 “홍보담당 실무자간 소통이 없어 타 기관에서 진행하는 홍보사업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교류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랜차이즈 오븐구이 치킨전문 ‘굽네치킨’이 지난달 23~24일 양일간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곽상구)에 갓 구운 치킨 279마리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처인구 포곡읍에 소재한 ‘굽네 아카데미’의 예비 가맹점 주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굽네 갈비천왕, 굽네 볼케이노 등 직접 조리한 치킨을 복지관 이용고객들과 처인구 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골고루 배분했다. 지앤푸드 운영교육팀 담당자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가맹점 주들이 모여 다함께 치킨을 조리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값진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매년 기부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하고 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6일 3층 강당에서 ‘바람골카페 콘서트가수 공개오디션’을 진행했다. 이번 공개오디션은 바람골카페 콘서트 어르신가수 선발을 위해 계획됐으며 실용음악 및 사회복지 분야 5명의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오디션에 지원한 33명의 어르신 중 최종 8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8명의 어르신들은 바람골 카페에서 어르신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복지관 소속 밴드와 함께 가수로서 열정 넘치는 콘서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디션에 지원한 한 어르신은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열정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설렌다”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과 우리의 넘치는 도전정신을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기태 관장은 “은빛세대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실천의 장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의미 있는 도전을 응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재능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람골 카페는 오는 5월~10월까지 문화복지행정타운 내 가장 시원한 야외공간을 활용해 복지관 이용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매주 화요일부
(용인신문) 구리시는 23일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ㆍ육성하고 실제 창업 준비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배양하고자 마련한‘2017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아카데미’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리시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17 구리시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아카데미는 오는 6월 22일 까지 3개월 과정으로 매주 1회 총 12강에 걸쳐 진행되는 것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을 창업하거나 관심 있는 시민 50명이 참석하여 사회적경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를 이끌 기업 및 인재들이 육성되어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함과 동시에 수료생 및 관계자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의 전환 또는 창업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식에서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육성과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시 사회적경제 기업이 원만히 활동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