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1일 제6대 김광석(56세·사진)소장이 취임하여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광석 소장은 경북 포항출신으로 1992년 8월 산림항공본부에 입사하여 경북소방본부 소방항공대, 산림항공본부 항공정비과 헬기 정비사로 28년간 근무하고 2018년 산림청 항공사무관 채용시험에 합격하여 1일 자로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으로 부임했다. 특히, 김 소장은 군에서부터 헬기 정비검사관으로 복무하며 30년 이상 헬기정비를 해온 헬기안전 분야의 전문가로 폭넓은 전문지식을 두루 갖추고 있어, 산불진화·산악구조·병해충항공방제 등 고난위도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항공관리소 특성에 맞게 관리소장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광석 소장은 “모든 임무에 항공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소통과 상호 배려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직장, 활력소가 가득한 함양산림항공관리소의 8년 무사고 안전비행 전통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30일(월) 오후 4시 해양수산부 중회의실에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현안 토론회를 주재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맞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평가 받고 있는 해양관광 및 레저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에는 (사)한국여행업협회와 왕산마리나 등 업계관계자도 참석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토론을 통해 현실성 있는 개선 방안을 찾아 볼 계획이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관광은 고용효과가 제조업의 2배가 넘고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라고 강조하고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 해양광광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김 장관은 지난 1월부터 매달 중요 정책현안에 대해 정책실무자와 토론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번이 4번째다.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생산해내는 바닷속 산소탱크, ‘수거머리말’을 5월의 보호해양생물로 선정하였다. 수거머리말은 수심 약 4~12m 연안의 모래나 펄 바닥에서 뿌리를 내리고 군락을 이루어 서식하는 여러해살이 해초류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수거머리말은 세계에서 가장 길이가 길어 약 6m까지 자라며, 바닷물이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4~5월부터 꽃을 피우고 9월까지 열매를 맺어 번식한다. 육지에서 바다로 서식지가 이동하면서 진화한 동물로 고래가 있다면, 식물로는 수거머리말이 있다. 수거머리말은 약 1억 년 전인 백악기에 육지에서 바다로 서식지가 이동하며 진화했으며, 바닷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산소를 공급하는 통기조직*이 크게 발달하였다. * 식물체 내에 그물 모양 또는 관 모양으로 통하여 기체가 유통할 수 있게 되어 있는 조직 수거머리말은 광합성 능력이 뛰어나 많은 양의 산소를 생산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지구온난화를 완화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육상에서 유입되는 질소나 인과 같은 오염물질을 빠르게 흡수하여 해양환경을 정화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보전에도 중요한 역할
(용인신문) 대게축제 명소로 수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영덕 강구항’이 새로운 변신을 준비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21년까지 총 사업비 470억 원을 투입하여 ‘강구신항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30일(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영덕 강구항은 1970년 2종(지방)어항으로 지정된 후 항만개발을 통해 수산물의 위판 및 보관, 유통 등 어항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또한, 최근 상주~영덕 고속도로와 포항~영덕 철도 개통 등으로 접근성이 개선되며 매년 강구항에서 열리는 대게축제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항만 시설이 40년 이상 노후 되었으며, 항내 퇴적물로 인한 대형어선 접안의 어려움, 물양장* 시설의 부족, 배후시설 협소 등 문제로 어항기능은 물론 관광객 수용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하여 화물 및 여객을 처리할 수 있는 부두시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1년 강구항을 지방관리 연안항으로 지정하고 2014년 강구신항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였으며, 이후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올해 4월 공사에 착수하게 되었다. 이번 공사에서는 동방파제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67일간 낚시어선, 항만·어항시설, 여객선 등 해양수산 분야 총 5,780개소 시설물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참여하여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으로 ’15년부터 매년 실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안전대진단 실시에 앞서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말고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하여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자체, 해양경찰, 선박검사기관 등과 협력하여 지자체에 등록된 낚시어선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였고, 여객선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위험물하역시설은 지역 소방서와 연계하여 소방안전 점검을 중점 시행하였다. 이번 해양수산 분야 안전대진단에는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총 5,623명이 참여하여 선박 · 시설물의 구조 · 설비 안전성과 제반규정 준수여부를 점검하였다. 또한, 점검과정에서 국가어항시설과 낚시어선 등의 점검 대상 214건을 추가 발굴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목표대비 104%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4월 30일(월) 14시 40분, 성결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통일세미나에 참석했다.
(용인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나무류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고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실시한 ’18년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완료하고, 116건의 방제명령과 1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림청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조경업체 8천여 개소, 화목 사용농가 14천여 임가 등 총 3만 3천 곳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이에 앞서 산림청은 3월 초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해 화목 사용농가 등에서 부주의하게 소나무류를 적치하는 문제점 등을 교육·홍보하는 등 올바른 소나무류 유통·취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화목사용농가 75개, 조경업체 22개 등을 대상으로 적치 소나무 즉시 제거, 유통관련 서류 보완 등 123건의 계도를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 경상남도 밀양시의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제재소에서 소나무류의 생산·유통에 관한 자료(소나무류 생산확인표)를 미비치함에 따라 과태료 50만 원을 부과했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목재유통·가공업체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이력 관리를 철저히 이행하는 풍토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들어 산지 내 태양광시설 급증으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산지(山地)의 토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면적이 넓고, 허가기준도 비교적 완화되어 있는 점을 악용하여 태양광 설치에 대한 허가면적·건수가 전국에 걸쳐 증가하고 있다. 현재는 태양광 설치허가를 얻으면 산지의 지목이 변경되고, 대체산림자원조성비라는 부담금도 전액면제 되고 있다. 태양광 설치업자들이 전국 곳곳에 광고판과 현수막을 내걸고 개발 이후 지가상승,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 등으로 산주를 유혹해 태양광사업에 동참하도록 유도함에 따라 투기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해 부지에 자라고 있던 수십 년 된 나무를 벌채하면서 산지경관 파괴, 산지 훼손, 산사태, 토사유출 등의 피해도 우려되는 실정이다. 따라서 산림청은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환경문제 대응을 위해 상반기 내에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태양광 설치에 따른 각종 문제점과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현행 산지전용허가 제도를 일시사용허가 제도로 전환을 검토하는 등 관련법령 개정도 추
(용인신문) 대전효문화진흥원은 4월 27일(금) 13시 30분 2018년도 제2회 이색적인 효행 이야기 담긴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위 공모전은 효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고 전국민의 효행 실천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효문화 진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고자 시상식 자리가 마련되었다. 공모전에 응모된 작품 총 63건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점이 수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대상 1작품(기차안마, 임세영), 최우수상 1작품(막내야 여기 좀 봐줘, 신승희),우수상 3작품(고사리 손으로 만든 카네이션, 박문호 등 3명), 장려상 5작품(치카치카, 김상민 등 10명)등이다. 현재 대전효문화진흥원 3층 제4전시실(효실천실) 가족극장에서 수상작을 전시중이며, 4월 28일(토) 이후부터는 2층 복도 벽면에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대전효문화진흥원은 앞으로도 분기별 공모전을 실시하여 효문화 확산의 기회를 마련하고 효문화 진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시행 4년차를 맞는 양보와 배려의‘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대전시를 대표하는 공동체의식 함양운동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대전시는 27일 오전 중구 태평동 동양유치원에서 원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싹과 함께하는 먼저가슈 교통문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양보와 배려의 선진 교통 문화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치원생들이 알기 쉽게 동화극으로 진행됐다. 동화극이 끝난 후에는 중부경찰서 소속 경찰관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안전지도 선생님들과 거리캠페인에 나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전시 고상일 대중교통혁신추진단 기획홍보과장은 “매년 교통사고 횟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어린이 교통사망자수 등 인명피해는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다”며“앞으로 다양한 계층들과 함께 교통문화 의식 개선을 위한 행사를 개최해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양보와 배려의 선진교통문화의식 정착을 위해 매월 네 번째 금요일을'교통문화의 날'로 지정해 시민참여 형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7일 보건환경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대전광역시수의사회와 사람과 동물의 보건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람과 동물의 위생이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공동 노력해서 더 행복하고 안전한 대전을 만들 수 있다는 데 양 기관이 공감함으로써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의 질병에 관한 조사연구 △농장동물의 질병에 관한 조사연구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조사연구 △보유한 장비 및 인력에 대한 상호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질병에 대한 조사, 연구 분야에 우선 협력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반려동물과 사람에 공통으로 감염되는 질병에 대한 조사와 항생제내성균 조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관내 협력 동물병원 5개소를 지정하여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앞으로 협력 사업이 본격 시행되면, 그 동안 시민들이 막연하게 불안해하던 반려동물의 인수공통전염병과 항생제내성균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가 이루어져 시민 불안감 해소는 물론, 내성균관리 정책의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보건
(용인신문) 대전광역시가 2018년 산림청 지방정원 공모사업에 신청한 식장산 숲 정원이 지난 24일 산림청 타당성 심의회를 가장 높은 점수로 통과해 대전에서 전국 최초의 숲 정원이 탄생하게 됐다. ㅇ 식장산 숲 정원은‘식장산을 더욱 식장산 답게’라는 테마로 생태를 최대한 보전하는 동시에 체류형 정원 요소를 도입하는 정원사업으로 세천 저수지 주변 16ha에 60억 원(국비 30억, 시비 30억)을 투입해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1년 설계, 3년 시공) 4년간 조성되며, ㅇ 식장산만의 풍부한 물 자원과 숲 자원을 활용한 물향기 피는 정원, 이야기 피는 정원, 모험 피는 정원, 노을빛 피는 정원, 나눔 피는 정원 등 다채로운 주제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정원 전문가와 정원 디자이너, 지역 예술가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 특히, 숲의 생태적 아름다움을 연출한 숲 정원을 산림관광 등 6차 산업으로 확장하여 지역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과 연계할 방침이며, 정원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컨텐츠 프로그램도 개발해서 지방정원의 롤모델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정원산업이 우리시를 경제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