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심경우)은 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인 양준혁씨가 3월 14일 14:00 공단 강남지사를 방문하여 일자리 안정자금 및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양준혁 야구재단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7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중 월평균보수가 190만원 미만인 2명의 직원에 대하여 일자리 안정자금과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신청하였다. 근로복지공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양준혁 씨는“재단을 운영하면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직원들의 인건비 인상 및 사회보험료가 부담이 되었는데, 공단 직원들이 안내해 준 일자리 안정자금과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덕분에 인건비 및 사회보험료 부담을 덜게 되었다”며 “저 같은 소규모 사업장의 사장님들도 많이 신청하여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은 최저임금 보장을 위한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30명 미만 고용 사업주가 월평균보수 190만원 미만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는 경우 노동자 1명당 월 최대 13만원을 지원해
(용인신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지난 1월에 발표한「2018년도 위치정보사업 허가계획」의 일환으로 2018년도 제2차 위치정보사업 허가신청을 3월 19일부터 3월 30일까지 받는다. 위치정보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전자민원센터 홈페이지(http://www.emsit.go.kr)를 통해 신청서를 온라인(또는 서면)으로 제출하고, 사업계획서는 방통위 개인정보보호윤리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통위는 위치정보사업을 희망하는 중소 업체의 신규 진입을 돕기 위해 위치정보사업계획서 작성요령 설명회를 3월 19일(월) 14시에 방통위 대회의실(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신청 접수 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계획의 타당성, 재무구조의 적정성,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치정보사업의 양수 또는 위치정보사업자인 법인의 합병·분할 등에 대한 인가신청은 별도 접수기간 없이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용인신문)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집단 ‘부영’ 소속회사들이 동일인(이중근)과 그 배우자의 차명 주식 보유 사실을 숨기고 주주 현황을 공정위에 허위 신고하고 시장에 허위 공시한 행위에 ㈜부영 ㈜광영토건, 남광건설산업㈜, 부강주택관리㈜, ㈜부영엔터테인먼트 등 5개 사를 고발하고 과태료 3,2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기업집단 ‘부영’ 의 동일인 이중근은 1983년 ㈜부영(당시 ㈜삼신엔지니어링) 설립 당시부터 자신의 금융거래 정지 등의 사유로 본인 소유의 주식을 동생, 매제 등 친족이나 계열회사의 현직 임원 등에게 명의 신탁했다. 이후 이중근은 ㈜광영토건(1992년), 남광건설산업㈜(1995년), 부강주택관리㈜(1989년), ㈜신록개발(1994년) 등 다른 계열회사를 설립할 때에도 본인 소유의 주식을 친족, 계열회사 임원 등에게 명의 신탁했다. ‘부영’ 동일인의 배우자 나○○은 1998년 ㈜부영엔터테인먼트(당시 대화기건㈜) 설립 시부터 본인 소유의 주식을 친족, 계열회사 임원 등에게 명의 신탁했다. < ‘부영’ 소속 5개 사의 주식 소유 현황 신고 규정 위반 행위 > ㈜부영, ㈜광영토건, 남광건설산업㈜, 부강주택관리㈜, ㈜부영
(용인신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3월 13일(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680-81 소재 舊)우정사업정보센터 청사를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대상 부동산은 우정사업정보센터 청사로 사용되던 부지 및 건물 등으로 ‘13년 3월 해당 센터가 전남 나주로 이전하여 현재 공실상태로 관리 중이다. 위치상 강변북로 및 올림픽대로 등 간선도로 진출입이 용이하고, 동서울종합터미널 및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인접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광진구청과 동부지방검찰청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어린이대공원, 스타시티 등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다. 특히 ‘18년 1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되어 기존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이 해제되고, 용도지역도 제1ㆍ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종 상향됨으로써 부지 활용도가 대폭 제고되었으며, 현재 KT가 인접부지에서 개발 중인 업무복합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어 투자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캠코는 금번 매각을 통해 도시환경정비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인근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크게 일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용인신문) 서울시가 올해 최저임금 인상 후 경비노동자들의 고용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내 전체 4256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용현황 전수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13일(화) 발표했다. 전수조사 결과 최저임금 인상 전·후 경비노동자 수는 2만4214명에서 2만3909명으로 305명(100명 당 1.26명) 감소해 우려됐던 대량해고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당 감소인원은 0.09명이었다. 설문조사 결과 인력이 감소한 단지는 171개 단지였으며 세대수가 많은 단지가 적은 단지에 비해 인력감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대상 공동주택 단지 가운데 67%가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분 일부(1인당 13만원)를 지원해주는 ‘일자리안정자금’을 신청한 것으로 조사된 바, 최저임금 인상 후 해고보다는 근무시간 조정이나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집계한 공동주택 일자리안정자금 신청 건수는 2월 25일 기준 2852건으로 조사대상 공동주택 4256단지 중 67%에 해당하는 단지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부담을 일자리안정자금을 활용해 덜고자 한 것으로 나타났
(용인신문) 울산시는 심비디움 및 호접란묘의 미국 수출 돌파구 마련을 위하여 오는 14일 오전 11시 울산농업인회관에서 농촌진흥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건국대와 영남대 교수진,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영호남 호접란 수출농가 대표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 식물방역법의「심겨진 한국산 심비디움 및 호접란묘의 미국 수출검역요령」이 제정되면서 심비디움 및 호접란묘가 화분에 심겨진 상태로 수출이 가능하도록 미국 수출요건이 완화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이에 따른 재배시설 설치기준, 수출절차 안내, 화훼수출농가 대책 마련, 대미 수출 검역기준에 맞는 재배시설 개선 등 지원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2010년 이전까지는 매년 미국과 중국을 상대로 심비디움 및 호접란묘를 평균 4,160천본, 18억 원 정도의 수출 성과를 거두었으나, 흙을 제거한 상태로 수출하는 과정에서 클레임이 제기되어 수출이 잠정 중단된 상태였다. 이번 대미 수출검역이 완화됨에 따라 흙을 제거하지 않고 화분에 심겨진 상태로 수출할 수 있게 되면서 대미 수출에 숨통이 트인 셈이다. 또한, 수출이 활성화되면 그동안 청탁금지법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던 화훼농가에
(용인신문)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직무경험과 급여를 지원하는 ‘광주청년드림(Dream) 사업’ 현장면접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광주청년 드림사업은 청년의 장기 미취업 상태를 방지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해온 일자리 디딤돌로 지난해 1·2기 참여자 280명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다. 올해는 2월12일부터 상반기 250명 3기 참여자 모집이 시작돼 3월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시청 시민숲에서 직무상담과 면접, 기업과 청년의 만남의 장이 열렸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한 청년 1000여 명이 현장면접을 찾아 청년드림에 대한 지역청년들의 기대를 확인했다. 청년드림의 일경험 지원은 공공기관, 기업, 청년창업기업,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청년활동의 6개 유형으로 나눠 지역의 다양한 직무현장을 제공하고, 청년들이 원하는 사업장을 직접 선택하도록 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직무현장이 되는 사업장을 미리 발굴·선정해 준비하는 점이 고용노동부 등 기존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과의 차이점이다. 특히, 올해는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청년창업기업 등으로 참여사업장을 확대해 청년의 선택폭을 더욱 넓혔다. 청년드림은 지난해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
(용인신문)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베트남 현지 대형유통망을 활용하여 ‘부산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을 구축하고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4위 수출국가인 베트남의 대형유통망을 통해 부산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을 운영하여, 부산지역 소비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활성화 및 현지 시장성 테스트를 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산시 소재 소비재 관련 중소기업은 3월 28일까지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http://www.busan.go.kr/trade) 및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유통판로지원센터(http://www.bcsc.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물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사에게는 임대매장 운영비용과 수출 부대비용 등을 지원하며, 입점 이후 현지반응과 매출에 따라 추가발주 및 입·퇴점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하노이 롯데백화점과 호치민 롯데마트에 한국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 ‘BE GOODS’를 오픈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센터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
(용인신문)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한반도 新경제지도’에 중소기업계의 역할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월 14일, 중소기업중앙회와 통일부가 공동주최하고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가 후원한 「중소기업 중심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토론회에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에 중소기업계 참여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중소기업은 남북민간교류가 시작된 1992년부터 남북경협의 주체로서 활약하였지만, 대규모의 초기자본이 투입되는 남북경협의 특성상 중소기업의 의견은 대부분 소외된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 연구가 진행된 것이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중소기업계가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개성공단 재개·확대 및 제2개성공단 조성 ▲DMZ 내 남북기술교육센터 설립 ▲러시아 프리모리예 1, 2와 연계한 철도 및 도로 연계사업 등 9대 사업이 제안되었다. 주제발표에 나선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부소장은 “중소기업은 개성공단 등 남북경협의 역사를 함께한 경제주체”임을 강조하면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에도 중소기업의 역할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김상훈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소제조업은 가
(용인신문) 경남도는 수산업의 재도약과 미래 해양수산 먹거리 발굴을 위해 시책개발 및 제도개선을 논의하고자 ‘경상남도 해양수산 혁신 TF 회의’를 13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통영 굴수하식 수협 회의실에서 도·시군, 전문가 등 TF 팀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그간 팀별 활동과 용역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각 팀에서 발굴한 과제 토론을 통해 용역의 실질적인 결과 도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주요 논의 내용은 ▲패류양식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비롯한 양식산업 발전, ▲수산자원 조성과 사후관리를 통한 수산자원 관리, ▲신항 활성화 및 도내의 항만경쟁력 강화, ▲수산물의 유통가공 선진화, ▲해양수산 4차·6차산업 활성화, 해양환경관리 강화 방안 등이었다. 경남도는 침체된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우리나라 대표 해양수산 정부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경상남도 해양수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수행 중이다. 또한, ‘대한민국 수산 1번지’ 명성을 되찾기 위한 수산인들의 여망에 부응하고, 해양수산발전 용역의 실효성을 뒷받침할 혁신 TF를 지난해 9월부터 공무원, 현장 수산인, 수협,
(용인신문)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3월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4차 충청북도 청년위원회를 개최하여 청년일자리 8천개 창출, 행복결혼공제 등 충북형 청년공제 도입,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및 신용회복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2018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였다. 충북도가 추진하는 2018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도의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여 수립한 것으로 ①청년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 확대, ②청년능력 개발 및 청년활동 지원, ③청년 고용서비스·행복일터 지원, ④맞춤형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⑤청년 문화?건강한 삶 보장 등 5대 전략 74개 단위사업에 790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내용을 보면, 먼저 첫 번째 전략인 ‘청년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 확대’에는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 청년주간(축제) 행사 등이 있고 두 번째 전략인 ‘청년 능력개발 및 활동지원’에는 지역·대학기반 청년인재 육성, 사회공헌·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활동하는 28개 청년단체·모임 지원 등의 사업이 있다. 세 번째 전략인 ‘청년고용서비스와 행복일터 지원’에는 대학일자리센터 지원 확대, 미래 유망직업군 탐방, 청년임금격차 해소 등이 있으며 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가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전년도 보다 1,600억 원(5.7%↑) 증가한 2조 9,800억 원으로 정하고 총력태세에 돌입한다. 대전시는 12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이재관 시장권한대행 주재로 2019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점검회의를 가졌다. 지난 달 1일에 이어 2번째로 열린 이날 점검회의에서 시는 4차산업 등 신산업 성과 창출을 위한 성장기반 조성 사업과 혁신·융복합 등 중앙정부의 새로운 트렌드를 중점 반영키로 했다. 또, 사업별 중요도에 따라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에 관리 과제를 지정해 부처 접촉 및 설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신규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의 라온바이오 융합의학연구원 설립, 미래핵심소재산업 융합 플랫폼 구축, 융복합 컨텐츠 미니클러스터 구축, 유전자 의약산업 진흥센터 건립, 수소부품성능 평가센터 구축사업, IoE기반 에너지거래 체계구축 등이다. 교통·건설·환경 분야에서는 중구 유천2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노후관로(3단계 긴급 보수) 정비사업, 대덕특구 동측진입로 개설, 정림중~버드내교간 도로개설, 자율주행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실증사업 등이다. 점검회의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