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용인시 처인구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일부터 개강하는 생활체조 강좌는 청소년수련관 옆 농구장, 경안천 체육공원에서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배드민턴 강좌는 사전 접수한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라인스케이트, 풋살, 농구, 음악줄넘기 등 어린이 대상 유소년 프로그램은 4월 5일부터 운영한다. 유소년 프로그램 참가자는 내달 5일부터 10일간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별 정보는 처인구 홈페이지(www.cheoingu.go.kr)와 자치행정과(031-324-5054)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비용 부담 없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구민 모두가 생활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1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셋째 주 토요일 11시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이금희와 함께하는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금희와 함께하는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는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의 상설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통의 아이콘 이금희 아나운서의 소통과 인간관계에 대한 강연과 클래식 연주를 결합한 특별한 콘서트다. 16일에 진행 예정인 첫 공연에는 ‘이야기가 있으면 당신은 용인 사람’이라는 주제로 용인의 역사와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와 함께 ‘봄’을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과 용인의 역사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사극 드라마와 영화 OST를 클래식 악기와 국악기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5월 18일에 진행되며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말과 인간관계를, 9월 21일에 진행되는 세 번째 공연은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라는 주제로 행복한 삶의 기본 조건인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고민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23일에 진행되는 마지막 공연은 ‘늦가을의 영화 음악’으로 인생의 가을인 중년에 관한 이야기를 쇼펜하우어와 주역의 관점으로 전개하고 가을에 어울
용인신문 | 수지도서관이 지난 22일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제56회 한국도서관상’에서 단체부문 상을 받았다.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단체부문에서 16개 도서관, 개인부문에서 18명이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 도서관사업 발전에 공적이 큰 개인·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1969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도서관계의 권위 있는 상이다. 한국도서관상 수상은 용인시 최초다. 수지도서관은 여가·문화·소통·평생교육이 공존하는 개방형 복합지식문화 공간 조성으로 미래지향적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용자 중심의 생활밀착형 도서관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수지도서관은 2004년 개관 후 리모델링을 통해 2022년 4차산업혁명 특성화도서관으로 재개관하면서 메이커스페이스, 미디어창작실, VR(가상현실)·AR(증강현실)체험관 등 디지털창작소를 조성해 융·복합 창의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처인‧기흥‧수지 3개구 ‘용인청년LAB’에서 3월 진행되는 12개 강좌에 참가할 청년 170명을 29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능력개발, 취‧창업, 자립 지원, 문화 예술, 심리 정서 등 5개 분야 250개 강좌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3월 프로그램으로 △심리 정서 분야에서 ‘색채를 통한 이미지 컨설팅’ 강좌가 처인LAB 5일, 기흥LAB 13일, 수지LAB 29일에 각 10명씩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힙팟 클래스 : 나만의 하나뿐인 화분 만들기’ 강좌가 기흥LAB 4일, 수지LAB 15일에 각 10명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화예술 분야의 ‘키치한 모루인형만들기’ 강좌가 처인LAB 14일, 기흥LAB 20일, 수지LAB 7일에 각 15명씩을 대상으로 열린다. 나만의 시그니쳐 향수 만들기 강좌는 25일 기흥LAB에서 15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능력개발 분야의 ‘디지털X역량강화:coding으로 cozy한 인테리어 소품 제작하기’ 강좌는 처인LAB에서 11~19일 15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자립 지원 분야에선 ‘슬기로운 청용(청년in용인)생활 : 전세 사기 예방법’ 강좌가 수지LAB에서 21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여럿이 함께 하는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에 개최 예정인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용인 예술의 꿈나무들이 찾아갑니다’ 에 참여할 관내 수혜 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음악회 ‘용인 예술의 꿈나무들이 찾아갑니다’는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다양한 연령층의 잠재 관객 개발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및 용인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1998년 창단 이래 44회 정기연주회와 500여 회 이상 초청공연 등을 하고 있는 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우리 동요인 ‘남촌’, ‘고향의 봄’, ‘아, 목동아!’ 등을 비롯해 Dynamite(BTS), Obladi-Oblada(Beatles) 등의 팝송, 젬베 연주까지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찾아가는 음악회에 참여를 원하는 관내 문화소외지역 공공기관․학교․복지시설 등의 기관들은 3월 5일 18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4월 13일 오후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4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031-260-33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중앙·동백·청덕·기흥·보라·서농·죽전도서관이 내달부터 12월까지 단체로 신청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과 독후활동 등의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도서관은 사서와 자원활동가가 영유아나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법 교육과 동화구연, 독후활동, 자율 독서 활동 등을 진행한다. 동화구연과 독후활동은 자원활동가가 전담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꿈꾸는 잎싹’팀이 동화구연과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을, 기흥도서관에서 ‘아이러브북스(I LOVE BOOKS)’팀이 영어책 동화구연, 서농도서관에서 ‘공감짹짹’팀이 동화구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이 금요일 10시, 동백도서관은 화요일 11시, 청덕·기흥·서농·죽전도서관은 수요일 10시, 보라도서관은 수요일 10시 30분부터 1시간씩 진행한다. 프로그램에는 1회 20명 정도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한 달 전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등이 단체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어린이열람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시 도서관 관계자는 “각 도서관의 견학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도서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 줄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30일 오후 5시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김광석 다시부르기’를 개최한다. ‘김광석 다시부르기’는 ‘영원한 가객’으로 불리는 故 김광석의 노래를 가수 동물원, 박학기, 유리상자, 한동준, 알리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 들어보는 명품 콘서트로 진행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먼지가 되어’, ‘거리에서’, ‘그날들’ 등 특별한 누군가가 아닌, 평범한 우리의 삶 속에 위로와 응원으로 뿌리내린 김광석 특유의 노랫말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990년대 젊은이들의 꿈과 일상을 대변하는 소박한 서정미로 큰 사랑을 받은 동물원과 맑고 깨끗한 미성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포크 음악 붐을 일으킨 싱어송라이터 박학기, 대한민국 대표 감성 포크 듀오 유리 상자, ‘너를 사랑해’, ‘사랑의 서약’으로 큰 사랑을 받은 한동준, 만능 엔터테이너 알리 등 화려한 출연진의 아름다운 보이스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지 않는 우리 청춘에 관한 이야기 ‘김광석 다시부르기’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클릭(One-Click) 대관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민들은 이 서비스로 세미나실, 소모임실 등 용인시 공공도서관의 전체 공유시설 현황을 한 번에 파악하고 선착순으로 대관 신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은 용인시 공공도서관 18곳의 공유시설 이용 가능 현황을 한 번에 파악해 대관 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 대관 신청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에서 회원가입 후 ‘열린마당’ - ‘원클릭대관신청’에서 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대관일 전월 세 번째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금요일 오후 6시까지다. 대관 신청이 승인되면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신청자에 안내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클릭 대관신청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모임이 도서관 공유공간에서 많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강좌를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한 강좌는 멀티 사무원, 온라인쇼핑몰 사무원, 실버사회복지사 과정이다. 시는 지난해 취업률이 높았던 분야와 구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 등을 우선 고려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멀티 사무원은 4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온라인쇼핑몰 사무원은 4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실버사회복지사 실무 과정은 4월 18일부터 7월 1일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10만원의 교육비를 납부해야 한다. 교육을 수료한 뒤 6개월 이내 해당 분야에 취업하면 교육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멀티 사무원과 온라인쇼핑몰 사무원 과정은 3월 8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실버사회복지사 과정은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다. 강좌별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용인새일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yseil@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신문 | 2019년 ‘창비어린이’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변은경 시인의 첫 동시집 ‘1센티미터 숲’이 문학동네에서 나왔다. 변 시인은 지난 2015년 ‘어린이와 문학’에 동시 추천이 완료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첫 시집에는 ‘어린이와 문학’에 추천 완료됐던 동시 ‘첫눈’ ‘바코드새’ ‘개똥 쉼표’를 비롯해 ‘창비어린이’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동시 ‘어디로 날아야 할까?’ ‘슬플 땐 방귀를 뀌어 봐’ ‘혼자 걷다’(발표 당시 제목 ‘사춘기’)를 비롯한 49편의 작품이 실렸다. 변 시인은 어린 시절의 자신으로 돌아가 작은 존재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시를 쓰고 있다. 어린 그녀는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는 존재들에게 사랑을 듬뿍 담아 예쁜 이름을 불러주는 소녀다. 변 시인은 어린 시절의 따뜻한 시선과 그 마음으로 아이들 편에 서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아름답고 따뜻한 동시 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뽕’ 뀌고 나면/ 슬픔 하나가/ ‘퐁’ 빠져나가지// 사람이 많을 땐 어떡하냐고?/ ‘피시 피시’ 뀌는 거지// 꾹꾹 눌러서 조금씩 내보내는 거야/ 아무도 모르게/ 슬픔이 천천히 빠져나가게”(‘슬플 땐 방귀를 뀌어 봐’ 전문) 아이들은 작
용인신문 ㅣ 용인문화재단은 지난달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다양한 도시의 주체가 공생하는 공생광장의 가치를 담은 ‘숲, 호흡, 움직임’ 전시를 인터랙티브 아트 콜렉티브 ‘프로젝트 로우키’와 함께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개최 중이다. 우리 주변에 항상 함께하지만 감각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것들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된 이번 전시는, 공간을 스쳐 지나가는 순간을 이미지와 소리로 구현해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공존을 인식하게 하는 참여형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다. △식물이 내는 소리를 특별한 센서로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상설 워크숍 ‘너의 말을 듣고 싶다’ △소리를 직접 채집해 보고 전시에 반영할 수 있는 어린이 대상 워크숍 ‘숲, 호흡, 움직임’ △나의 취향을 발견하고 요리로 시도해 볼 수 있는 부모(성인) 대상 워크숍 ‘나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싶어’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용인신문 |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사장 백수미)이 오는 5월 15일까지 ‘인문학연구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인문학연구지원사업은 국내 순수 인문학 연구자들에게 연간 총 1억 2천 만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인문학 가치 되살리기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는 언어학, 문학, 철학, 역사, 미술사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를 연구하는 박사학위 소지자 이상 또는 국내외 대학 강사 및 교수, 연구소 소속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회과학 분야를 제외한 분야를 연구하는 무소속 개인 연구자도 지원 가능하다. 참여 대상은 온라인 신청 마감일 기준 최근 5년 내 KCI 등재지 또는 국제학술지(A&HCI, SCOUPS) 주저자 논문 2편 이상의 연구경력을 지녀야 한다. 사업에 지원하려는 연구자는 한세예스24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연구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8월 중 재단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연락한다. 이름, 소속, 나이 등 모든 인적사항은 블라인드 처리하여 연구계획서로만 심사한다. 한세예스24 문화재단은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사회공헌 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