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경영 실현 문제 안 될 제품만 생산 빛을 창조하는 예술인 조명으로 인해 인류는 실내 및 야간활동이 가능해졌고, 이로 인해 산업과 생활환경의 비약적 발전을 이뤘다. 하지만 안전과 보안을 위한 조명개발에 집중한 나머지 광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만 발전된 부분이 없지 않다. 즉, 앞으로의 조명은 인간의 생체리듬과 환경을 감안해 용도에 맞는 배광과 균제도 연색성 등에 맞는 맞춤 조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과제를 안게 된 셈이다. 조명분야의 선두주자로 조명 발전 과제 해결을 위해 40여 년간 한 길을 걸어온 기업이 있어 화제다.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주)삼립전기가 그곳이다. 지난 1968년, 전압조정기를 주력품목으로 서울에서 삼립제작소로 문을 연 (주)삼립전기는 1980년대 초 고압방전램프와 안정기에 대한 KS를 취득하며 본격적으로 조명업계에 진출했다. 이후 도로조명용 안정기 분야에서 단연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면서 40년 동안 명성을 이어왔다 조명은 빛을 창조하는 예술이라는 신념으로 삼립전기를 이끌고 있는 전정호 사장은 중소 제조업체는 매 순간 순간이 고비로, 항상 회사의 사활을 건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매 순간 마주친 위기 속에서도 신뢰성과 전문성
상군검침사업본부 용인사업소 (소장 안병선) 사랑나눔봉사단이 용인지역 내 곳곳을 찾아다니며 불우이웃돕기는 물론 수해복구봉사, 텃밭 잡초제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상군검침사업본부는 한국전력공사의 전기검침을 수행하는 전국적인 규모의 회사로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새빛요한의 집 봉사활동 그 중에서도 처인구 김량장동 명빌딩 6층에 위치한 용인사업소는 46명의 직원들 모두가 사랑나눔봉사단에 가입해 전깃불처럼 뜨거운 봉사를 펼치고 있다. 안병선 소장은 검침을 다니다보니 홀로 어르신을 비롯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신 분들을 직접 내 눈으로 보게된다며 우리 주변엔 사랑의 손길과 따듯한 마음이 닿을 곳이 너무나도 많다고 한다. 사랑나눔봉사단은 지원봉사와 노력봉사 2가지를 실천하다. 지역 내 외롭고 소외된 분들을 대상으로 매월 생필품과 봉사인력을 지원해주는 것과 실내청소, 도배, 페인트칠, 전기스위치 및 형광등 교체 등 다양한 노력봉사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최근 사랑나눔봉사단 전직원은 한전용인지점 요금과와 협의하여 검침일정을 하루 미루고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처인
미래 꿈나무 위한 국내 최초 어린이 전용 박물관 미래 꿈나무 어린이들의 무한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키워줄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전용 박물관이 오는 26일 기흥구 상갈동에 문을 연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해 2월 26일 사업비 305억원을 들여 2만 6896㎡ 부지에 착공했고, 1년 7개월의 공사 끝에 연면적 1만67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완공으로 이미 경기도박물관과 백남준아트센터가 들어선 상갈동 일대는 역사와 문화예술 체험교육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초유의 뮤지엄 파크로 거듭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 어린이박물관은 현재 막바지 실내 전시공사와 뒷정리를 마치고 지난 21일부터 하루 100여명의 관람객들의 예약을 받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수장고와 자료실 뮤지엄숍, 교육실, 강당, 공연시설, 어린이도서관, 영유아전시실, 기획전시실, 상설전시실 등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온통 어린이들만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10개의 전시실은 각각 △호기심 많은 어린이 △환경을 생각하는 어린이 △튼튼한 어린이 △세계 속의 어린이 등 미래지향적이고 교육적인 4개의 대주제로 나눠 스포츠
보구정사는 현 주지 무정스님의 선친인 정해 계유스님이 지난 1972년 기흥구 중동 95-3번지에 보구암으로 창건했다. 1999년 10개년 중창불사를 이루고 2005년 보구정사로 개칭, 부처의 법을 보존하고 전하는 깨끗한 절로 2000여명의 신도와 함께 부처의 법을 전하며 실천하고 있다. 150m 지하 암반수가 있어 신도는 물론 가족단위의 일반 산책객들도 보구정사를 찾아 활기를 불어 넣는다. 특히 신도회에서는 직접 재배한 콩과 천연 암반수로 빚은 된장, 고추장을 판매, 수익금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각종 사회단체와 함께 이웃돕기 등 봉사행사에 적극 참여한다. 보구정사에서는 불교기초교리, 사찰기본예절, 근본불교, 불교의식, 비교종교학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교양불교대학을 개설, 5년 넘게 운영하고 있다. 3개월 과정을 5개월로 늘려 좀 더 심도 있고 재미있게 수업하며 매주 수요일엔 주간반을, 목요일에는 야간반을 운영한다. 불교대학 동창회에서는 교도소 교정사업과 노인복지시설 방문, 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매주 열리는 일요법회에는 가족단위의 불자가 많이 참석해 무정스님과 함께 하는 경전독송을 아이들이 즐기는 것이 특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 사립문 사립문이 나뭇가지 하나하나를 엮어서 만든 문인 것처럼 나무를 엮을 때의 그 마음으로 하나의 나뭇가지마다 사랑과 웃음을 함께 엮어가는 공간 사립문 사립문(회장 김진희)에서는 지난 4월부터 용인시 추억의 반딧불이 살리기 교실을 운영 중이다. 총 30강의 강의로 꾸며져 진행되는 반딧불이 교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참여도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지난 17일 처인구 고림동 사립문 주체로 열리고 있는 반딧불이 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알뜰 나눔 장터를 찾아 갔다. 정진화 사무국장과 이재선 교육팀장이 새터민 봉사자들과 함께 바자회 준비에 한창이다. 반딧불이 교실 교육생들이 제공했다는 옷과 책, 직접 만든 EM이 들어간 비누 등으로 공간이 가득 채워져 있다. 정진화 사무국장은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반딧불이 교실 가족들이 바자회 아이템을 내고 물품을 제공한 것이라며 봉사활동은 물론 모두가 한 마음으로 모여 준비한 것이라고 한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알뜰나눔장터의 수익금 및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이웃에게 전달된다. 또한 다음 달 24일에는 경안천 살리기 사
백현마을 9단지, 엄마손 밥상 운영 방학 동안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드려요. 동백동 백현마을 9단지 입주민대표회의에서 주관하는 엄마손 밥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학 때만 되면 아이들 점심밥이 가장 큰 걱정인 맞벌이 부부들은 먹을거리와 놀거리를 지원하는 엄마손 밥상으로 이제 아무런 걱정이 없다. 초등학교 두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 김윤경(38동백동)씨는 방학 때마다 아이들 점심 때문에 고민이다. 오전과 오후 학원을 보내 아이들 관리는 되지만 점심밥은 해결 안돼 아이들 밥을 챙겨주러 와야 됐기 때문이다. 주민들의 이러한 고민을 전해들은 백현마을 입주민대표회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회 환원사업으로 운영하는 엄마손 밥상을 신청해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게 됐다. 지난 2010년부터 방학때마다 9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점심밥상을 챙겨주는 엄마손 밥상은 맞벌이, 다자녀 세대 초등 자녀와 결식아동들에게 주거복지 서비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점심밥상을 챙겨주는 엄마도우미도 입주민들 사이에서 선발해 아이들을 서로 돌봐주는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여름방학 엄마손 밥상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35명이 신청했다. 1일 1,2
실용음악학원에서 노래를 배웠는데 사람들 앞에서 자랑하고 싶어요. ▲ 용인시지부 입구 수지구 동천동 886번지에 위치한 한국생활음악협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이지희)는 젊은 시절 음악을 사랑했고 현재 음악을 배우며 앞으로 음악과 친해지고 싶은 지역의 모든 음악인들이 공연할 수 있는 무대를 섭외,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욕구를 채워주고자 애쓴다. 지난 2006년 수지 아이러브 색소폰 동호회로 시작, 2009년 3월에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용인시지부를 설립했다. ▲ 이지희 지부장 전국 73개 지부 중 용인시지부가 4번째며 여성으로는 첫 지부장이 탄생한 것. 이곳에는 젊은 시절 악단생활을 접고 경제활동에 전념했던 원로 악단멤버부터 틈나는 대로 악기를 배웠던 일반인, 부모가 재능을 살려주고픈 초등학생까지 생활음악을 좋아하는 남녀노소가 회원을 이루고 있다. ▲ 봉사활동 이들은 장애인시설이나 복지관, 요양원, 양로원, 병원 등 이웃과 접할 수 없는 곳을 선정, 찾아가는 봉사로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지희 지부장은 생활음악을 즐기며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마음이 맑고 따뜻해지는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은 이웃들에게 용
▲ 방목마을 표석 어비1리, 주민 단합으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어비 1리(이장 안재균)는 방목마을이라 불리며 현재 28가구에 55세부터 85세까지 주로 어르신들이 살고 있다. 마을주민 온태선(78)씨는 열 서넛 어린 시절 서당 훈장에게 어깨너머로 들었다며 방목은 따오기가 논다는 뜻으로 뒷산 녹음이 좋아서 새들이 많이 노는 마을이라고 말했다. 어비 1리는 용인시 남단 안성 경계 부근으로 이동면사무소에서 어비 1리까지는 중간에 안성을 지나야 올수 있다. ▲ 이장 안재균 안재균 이장은 이동저수지와 안성 땅이 용인시와 어비 1리를 갈라놓은 느낌이라며 소외된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비 1리에는 신선봉, 봉황산, 묘봉 등 높고 낮은 산과 이동저수지가 감싸고 있고 특히 전통사찰 95호로 지정된 동도사도 있다. 산과 저수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과 전통사찰은 어비 1리의 자랑이다, 특히 동도사에는 경기도 지정문화재 194호인 어비리3층석탑과 향토유적 65호로 지정된 석불좌상이 있어 관광객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용인 8경의 2경 어비낙조를 볼 수 있는 이동저수지는 물고기가 살찐다는 뜻의 어비를 증명하듯 낚시꾼들의 사랑을
▲ 홍사언 대표 프리바이오(주)의 바이오페인트 내장마감재는 특허청장이 추천하는 우수발명품이다. 우수발명품은 관공서등에 조달납품 할 때 우선구매추천대상이 된다. 일반페인트에 비해서는 고가이지만 같은 수준의 수입품에 비해서는 충분한 가격경쟁력이 있다. 현재 미국, 일본, 스페인,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중국 등에 수출한다. 홍사언 대표는 친환경액체벽지를 구매할 때 원산지표시를 꼭 확인하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위조품이 경제를 망친다는 것이다. ▲ 각종 특허 및 친환경인증 제품 ▲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추천 확인서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소재 프리바이오(주)의 홍사언 대표를 찾았다. 친환경 액체벽지를 생산, 판매하는 회사다. 회사벽면에는 벽지를 대신하는 기능성 액체벽지가 디자인별로 전시되어 있다. 첨단 신기술 벤처기업답게 각종 특허와 인증서가 눈에 띈다. 그중에서도 일본도료공업협회로부터 취득한 일본친환경마크가 의미를 더한다. 별4개는 유해성 없는 건축내장재로써 제한되는 분야 없이 어디든 적용할 수 있다는 인증이다. ▲ 국내최초의 건축마감재 벤처기업 홍사언 대표는 평생 건설계통에서 일해 왔다. 친환경이면서 인체에 무해한 내장재를 만들면 미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