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 관련 홍보 포스터 [용인신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선덕 관장)은 지역주민 및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과 18일 ‘우리동네 1004 건강&플로깅 대회’를 진행한다. 대회는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보평역 부근 경안천 산책로에서 열린다. 대회 기간에는 총 279명의 참여자가 각각 3.6km를 걸어 총 1004.4km 구간을 플로깅하며 장애인식개선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배운다. 플로깅 구간에는 장애인식 개선 부스와 환경보전 인식개선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기념품으로 교환해준다. 이선덕 관장은 “이번 행사를 기회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을 한 번 더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돼서 장애인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있는 사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지노인대학 개강식에 참석한 이인영 대한노인회 용인시처인구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부설 포곡노인대학(학장 조관희)은 지난달 21일, 용인노인대학(학장 최영철)은 23일, 백암노인대학(학장 장덕진)은 24일, 양지노인대학(학장 이교춘)은 30일 각각 개강식을 진행했다. 개강식에는 이인영 처인구지회장과 각 읍·면장, 단체장을 비롯한 노인 대학생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용인노인대학에는 대학생 12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노인대학은 올해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운영되며 건강, 시사, 노래교실, 취미,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사 운영될 예정이다. 노인대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학습 의욕을 증진하고 건강한 생활과 즐겁고 유익한 여가활동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을 목표로 진행되며 11월 말 졸업식을 끝으로 2년 과정을 종료하게 된다. 이인영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대학의 건강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노인대학 학생들에게 보람있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데 많은 보탬이 되어 졸업 후에도 모두의 기억에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용인신문] 양지바른보호작업장(시설장 박잎샘)은 바리스타의 꿈을 키우며 직업으로 갖고 싶어 하는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기부프로젝트(이하 ‘너의 꿈 응원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너의 꿈 응원프로젝트는 오는 7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되며 기간 내 1건당 1만 원씩 기부받아 목표인 1000명을 달성하면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과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된 전액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전문교육과정을 위한 재료비 및 자격취득료 지원 등에 사용되며 작업장이 운영하는 sns(인스타그램 및 블로그) 등을 통해 바리스타 교육 양성과정에 대해 공유하며 꿈을 이루기까지 모든 과정을 응원하는 방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기부금영수증 필요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다운받은 서포터즈 가입신청서를 작성해서 작업장에 제출하거나, ‘응원+성명’으로 후원하면 해당 기부금으로 적립돼 참여가 가능하다. 박잎샘 시설장은 “장애인들의 양성과정이 더 전문적이면 더욱 향상된 전문 분야에서 일할 수 있게 됨으로써 바리스타로서의 꿈을 이루면 더 큰 보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 작업장은 장애인의 일자리 및 직
재단법인 지품다 로고 윤 회장이 협의회 기를 인수해서 흔들어 보이고 있다 이취임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윤 회장이 2023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윤 회장이 치매예방 및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을 위한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윤 회장이 키오스크(무인단말기) 체험학습 시간에 강의하고 있다 용인시·지역 기업·공동체 참여 ‘지역복지공동체 구축’ 노력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사회공헌지원센터 기능 강화에도 역점 나눔문화 확산·사회복지 패러다임 이끌어가는 역할 담당 박차 [용인신문]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4일 처인구 유림동에 위치한 페이지웨딩홀에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 6대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윤상형 회장은 독일 발도르프 교육학을 전공하고 아름다운재단 창립 멤버로 활동했으며 복지재단 예지원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재단법인 지품다를 운영하고 있다. 윤 회장은 한국이 IMF 관리체제로 들어섰던 지난 1997년부터 용인시에서 사회복지사업을 시작해 26년여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왔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
성장멘토링 1차 멘토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2018년~2023년까지 6년째 우정사업본부에서 주최하고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27일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7명의 멘토들은 성장멘토링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슈퍼비전, 22년 우수멘토 노하우 공유 등 멘토 간담회를 진행했다. 기본적인 사업과 멘티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이들은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멘토링 활동을 시작했다. 성장멘토링 사업은 장애가정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및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70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내달 7일까지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함께 살구 싶어라’를 진행한다. 복지관에서는 매년 4월 20일이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피플퍼스트,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공모전 ‘함께 살구 싶어라’는 지역주민에게 장애인의 날에 대해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사회 조성을 위한 올바른 인식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그림, 포스터, 캘리그라피 등이며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서 공모 분야에 맞는 주제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마감 후에는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24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며 일부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최대 1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전해진다. 제출된 작품은 향후 올바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근식 관장은 “이번 ‘함께 살구 싶어라’를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살기 좋은 수지구를 함께 그리고 상상하며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수지구를 만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개선, 안전순찰, 안심귀가, 집수리, 독거노인·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돌봄까지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용인신문] 처인구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가 올해부터 관리구역을 기존 둔전리 일대에서 포곡읍 전체로 확대한다. 지난 2021년 문을 연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개선, 안전순찰, 안심귀가, 집수리, 독거노인·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돌봄까지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조명 설치, 재능기부 벽화 조성, 밑반찬 전달, 주거 취약 가구 청소 등 곳곳에서 활약했다. 지난 17일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들은 포곡읍 삼계리와 전대리 일대 홀로 어르신가구 40곳을 방문해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간단한 설거지도 도왔다. 포곡읍 관계자는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는 홀로 어르신 가구를 찾아 말벗 되어드리기, 설거지 돕기, 병원 동행하기, 민원 신청 동행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삼파출소 앞에 놓인 '이름 없는 사랑' [용인신문] 지난 16일 처인구 원삼면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을 요구한 한 시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만 원과 의류 등 물품을 원삼파출소를 통해 기탁한 사실이 알려졌다. 원삼면은 성금과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온 마을에 따뜻함을 전한 이름 없는 기부 천사의 선행에 감사하다”며 “원삼면에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기흥구 영덕 1동에 위치한 수원영은교회 소속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인 ‘영덕동마을쟁이(대표 이사무엘 목사)’가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 청년들을 위해 112만 원 상당의 비타민을 지원했다. 영덕 1동은 기탁받은 비타민을 지역의 저소득 청년 50명을 선정해 영덕동마을쟁이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대표인 이 사무엘 목사는 “소득 수준이 낮은 청년들의 건강을 위해 비타민을 지원하게 됐다”며 “작은 도움의 손길로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덕 1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봉사단체 ‘영덕동마을쟁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우리 동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 1동은 지난해 1월 영덕동마을쟁이와 함께 지역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협약을 맺고 위생용품, 의료 키트, 과일 꾸러미, 생필품 등을 전달해 오고 있다.
[용인신문] 기흥구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는 지난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 1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올해 거동이 힘든 홀로 어르신, 중증 장애인 가구 등을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월 2회 국 1종과 밑반찬 3종을 정기적으로 배달하는 ‘건강을 전달하는 한상차림’을 추진한다. 지난 17일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소고기뭇국, 한우 불고기 잡채, 무생채, 건새우 마늘쫑 볶음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 살폈다. 박명옥 민간위원장은 “잘 챙겨드시기 힘든 고령의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에서 한 끼라도 따뜻한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하려고 이 사업을 마련했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더 살들히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기흥구 신갈동 경로당은 환경정화에 뜻을 같이하는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된 ‘어울림봉사단’을 신갈동 노인회 육명숙 분회장을 봉사단장으로 위촉해 발족했다. 봉사단은 지난 17일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3월~10월까지 매월 둘째 셋째 주 월요일 신갈동 환경정화를 위해 봉사에 나서기로 정했다. 육명숙 단장은 “우리 노인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드는데 일조하자는 의미에서 봉사단을 발족했다”며 “날이 따뜻해지면 신갈천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신갈동 이미지를 위해 열심히 봉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우리 마을을 위해 봉사하려는 모습을 보니 존경심이 생긴다”며 “건강도 잘 살피면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을 남사읍에 전달했던 대한노인회 남사읍분회(분회장 안세영)가 올해도 지난 17일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 안세영 분회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에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면서 성금을 모았다”고 했다. 송명자 남사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소득층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