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대구시는 2.27.(화)~28.(수) 이틀간 엑스코에서 ‘2018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을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과 융합의 시대를 맞이하여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업종융합대전은 융합의 실체를 파악하고 중소기업들이 융합의 메커니즘을 통해 지향해 나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구광역시·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 이 2.27(화)~28(수) 이틀간 엑스코 1층 2전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 규모는 136개사 205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며, 참관객 및 바이어가 6,000명 정도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자리에서 전 산업분야의 제품을 볼 수 있는 전시행사를 비롯하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설명회’, ‘중소기업 신제품 발표 및 시연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전시행사는 크게 전기전자관, 기계부품소재관, 건강뷰티관, 물류유통관, 생활용품및기타서비스관으로 구성되며, 그 밖에 융합제품의 기술 우수성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융합홍보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시민들에게도 다채롭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중소기업제품 볼거리와 기술 융합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래 유망한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인천광역시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조례, 2018. 2. 26. 제정·공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곤충산업이란 곤충을 사육하거나 곤충의 산물 또는 부산물을 생산·가공·유통 및 판매하는 등 곤충과 관련된 재화 또는 용역을 제공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곤충의 육성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농업의 고부가 가치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였다. 인천시에서는 옹진군을 포함한 군·구의 37농가가 곤충을 사육하고 있으며 곤충산업 사육시설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곤충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곤충산업 종사자에 대한 곤충사육시설 현대화사업(국비) 융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이번 조례 제정 및 사업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관심 있는 농업인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1990년대 중반부터 국내 민간기업의 지방 소재 석유 화학 공장은 AN(Acrylonitrile) 제조 공정에서 우라늄이 함유된 몬산토 촉매(MAC-3)를 사용해 왔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감손우라늄은 함유된 폐촉매를 처리할 방법이 없어 장기간 폐촉매 저장 시설 내에 보관되고 있다. ㈜액트는 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약 2년간의 노력 끝에 난처리성 감손우라늄 폐촉매 처리를 위해 Lab-scale의 원천기술에서 Pilot-scale의 실증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2018년 2월 현재, 난처리성 감손우라늄 폐촉매 폐기물 발생자는 액트와 원자력연구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우라늄폐기물 부피 감용 공학기술을 현재 미처리 상태로 보관 중인 감손우라늄 폐촉매 7131드럼(200L 드럼 기준)의 처분 상용화에 적용키로 확약하였다. 우라늄 폐기물 부피 감용 공학기술을 적용하면 감손우라늄 폐촉매 대부분을 차지하는 실리카 성분을 선택적으로 분리하고, 분리된 실리카 내 미량의 감손우라늄을 정제하여 실리카 고형물 내 우라늄 농도를 자체 처분 수준인 1Bq/g 이하로 낮춰 환경으로 배출할 수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액도 방류
(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국가기관으로서는 최초로 분화용 카네이션 2품종을 육성하고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 최근 분화카네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카네이션은 가정의 달을 중심으로 집중 소비되는 화종이므로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마미레드’와 ‘마미핑크’ 품종이 국외품종을 대체해 로열티 절감 등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품종보호권을 획득한 분화용 카네이션 ‘마미레드’와 ‘마미핑크’는 각각 밝은 적색과 핑크색 겹꽃으로 초세가 강건하고 꽃모양이 우수하며 꽃 색이 선명한 대륜화로서 육성과정 등 현장평가를 통해 소비자 기호성이 확인된 우량 신품종이다. 배민지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연구사는 “국내에서 재배되는 분화용 카네이션의 90% 이상이 외국 품종이고 재배농가가 종묘비(평균 550원)의 10~15% 로열티를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이번에 육성된 품종이 조기에 농가현장에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품종보호권을 획득한 두 품종은 현재 농가 실증시험을 통한 현장 적응성 시험 중에 있으며, 이후 종묘업체 통상실시 계약을 통해 농가에 보급
(용인신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 포도연구소는 충북포도연구회 재배분과 활성화와 신품종 농가보급 확대를 위한 현장 교육을 2월 22일(목) 옥천 안내면(유명학 농가)에서 개최하여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충북포도연구회는 포도 신품종 재배기술 확립과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연구모임으로 4개 분과(충랑, 샤인머스캣, 3색포도, 수출분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 시기별로 현장교육 및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컨설팅은 포도연구소에서 육성된‘충랑’을 재배하는 농가 30명을 대상으로 품종특성을 설명하고 월동 후 생육관리와 전정요령을 현장에서 교육하였다. 유명학 시범농가는“‘충랑’은 8월 하순부터 출하가 가능하며,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는 당도가 높고 씨가 없는 흑색 신품종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대가 크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신품종을 올바르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교육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포도 생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개선과 학교현장에 접목 가능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기 위해 22일 ‘학교교사대상 식용곤충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서울소재 영양교사 및 과학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업과학원이 주관하고 도 농기원과 경민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식용곤충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용곤충산업은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지만 식용곤충에 대한 소비자들의 혐오감으로 인해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농기원은 도내 식용곤충 사육농가 견학 및 곤충요리 실습을 통해 혐오감을 줄이고, 산업적인 측면에 대한 심포지엄으로 전문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는 ▲경기도의 식용곤충산업 ▲식용곤충식의 활용 사례 ▲식용곤충요리의 실제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식용곤충 국수요리를 교사들이 직접 만들어 시식함으로서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 개선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교사와 과학교사, 곤충 관련 전문가 및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식용곤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곤충이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21일 인천시청에서 8개구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직원을 대상으로‘스마트 키즈폰 『바다라』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급하고 있는 스마트 키즈폰 『바다라』의 지원절차, 신형 단말기 시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스마트 키즈폰 『바다라』지원사업’은 상대적으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아동,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스마트워치 형태의 키즈폰을 무상 보급하는 사업으로, 전용 단말기를 이용 아동의 현위치 확인 및 최근 72시간 경로 확인도 가능하다. 또한 위급한 상황에서는 원터치 조작으로 보호자·경찰에 응급호출을 보내고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 다문화가정의 만4세부터 10세 아동이며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가정, 학교, 놀이시설 등 아동 생활공간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인천 건설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1인 가구 증가, 소포장 제품 인기 등 사회 변화에 따라 크기가 작은 사과 품종을 많이 찾는다. 이에 사과 묘목 심는 시기를 앞두고 농가에선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면 어떨까? 지난 1월 2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18년 농업전망대회에서 2010년 대비 2017년의 중·소과 사과 가격이 대과 대비 9∼22% 상승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최근 소비자 수요에 맞는 깍지 않고 먹을 수 있는 학교 급식이나 나들이용으로 적합한 사과 3품종을 추천했다. ‘루비에스’는 탁구공보다 조금 더 큰 ‘작은 사과’(무게 80~90g)로 8월 하순에 출하 가능하다. 당도 13.8브릭스, 산도 0.49%로 맛도 좋다.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작은 사과는 일본 품종인 ‘알프스오토메’가 유일한데, ‘루비에스’는 ‘알프스오토메’ 보다 30일 일찍 수확되고 낙과가 없으며 저장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맛도 우수하다. 종묘업체와 농가에선 ‘루비에스’ 품종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선 지역의 급식센터와 연계를 염두에 두고 자체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곳도 있다. ‘피크닉’은 테니스공 크기(무게 220g)만 한
개헌을 둘러싼 정치권의 이해관계 개헌에 있어서 가장 고민해야 할 점은 어떤 형태의 권력구조 인가가 아니라 主權在民을 어떻게 관철할것인가다 박정희 정권의 유신체제와 전두환 신군부의 쿠데타로 헌정이 유린된 지 16년이 지나 대통령 직선제 개헌운동이 불길처럼 번졌다. 1987년 6.10민주항쟁으로 되찾은 제9차 대통령 직선제 개헌은 재야 운동권에 시민이 호응하고 양김이 이끄는 야당이 투쟁하여 쟁취한 것이었다. 1948년 제헌헌법과 4.19혁명의 결과에 따른 제2공화국 헌법, 1987년 대통령 직선제를 제외한 개헌은 모두 권력자의 필요에 의한 것이었다. 현행 헌법이 제정된 지 30여년이 되었다. 시대정신이 대통령 직선이었던 상황에서 만들어진 현행 헌법은 여러 문제점을 갖고 있다. 새로운 헌법은 필연적이다. 정치권은 개헌의 필요성을 공히 인정하면서도 정치적 이해 관계에 따라 제각각이다. 집권당인 더불어 민주당은 대통령 4년 중임제를 당론으로 확정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에서 개헌안에 합의하지 못하면 대통령 발의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천명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정부여당은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를 하려면 일정이 촉박하다고
(용인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 최초로 육성한 잎새버섯 ‘대박’을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평창올림픽 페스티벌파크내 K-FOOD PLAZA에서 선보인다. 세계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전시와 시식회를 통해 도에서 육성한 경기버섯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지난 2014년부터 잎새버섯 신품종 개발 연구를 시작해 수확량이 많고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잎새버섯 ‘대박’을 육성했다. ‘대박’은 지난해 12월에 품종보호출원을 마치고 올해부터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되고 있다. 잎새버섯은 면역활성, 항암효과 등 기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미로 최근 버섯재배농가와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생산량이 4위를 차지하는 버섯으로 신품종 개발을 통해 국내에서도 생산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에서 최초로 육성한 잎새버섯 ‘대박’을 평창올림픽에서 전 세계인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세계적인 품종으로 육성해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3일 수출화훼, 쌀, 인삼 등 3개 작목을 중심으로 일선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018 경기지역전략작목 산학협력단’을 출범했다. 농기원은 이날 오전 10시 본원 농업과학연구관에서 ‘2018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 사업계획 심의회’를 열고 3개 작목 산학협력단의 활동을 알렸다. 이날 심의회는 올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신규 단장 및 기술전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각 협력단별 사업계획을 확정해 지역 전략작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단은 대학교수, 산업체 관계자, 농업인, 농업기술원 연구원 등 생산·유통·가공·경영분야 전문가 98명의 기술전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 전문위원은 3개 작목, 300여명의 농가를 선정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가공기술 개발 및 상품화 ▲신 유통경로 모색 등 마케팅 확대 ▲해외시장 개척 ▲농가현장애로기술 해결 ▲기술교육 등이다. 올해 수출화훼협력단(단장 김완순 서울시립대 교수)은 장미, 국화, 선인장, 다육식물 작목에 대하여 수출 620만 달러를 목표로 경기도에서 육성한 수출용 품종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수출상품화 신기술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2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자원순환성 제고를 위한 토론회'를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실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기차가 폐차될 경우 폐배터리를 반납받은 환경부 또는 지자체가 이를 비용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관리 및 활용하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말 기준으로 전국에 보급된 전기차는 2만 5,593대다. 2017년에 보급된 전기차는 1만 3,826대로 2016년 5,914대 대비 2.3배 이상 증가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전기차 폐배터리 규정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구매보조금을 받은 전기차를 폐차할 경우, 탈거된 배터리를 해당 지자체에 반납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반납된 배터리의 재활용·분해·처리방법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절차가 없어, 관련 규정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토론회는 허세진 한국생산성본부 선임전문위원의 '전기차 폐배터리 자원순환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과 정책방향' 발제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조지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자원순환연구실장, 정진섭 한국자동차자원순환협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