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 웹툰만화과와 용인동부경찰서의 협업으로 제작한 교통사고 예방 웹툰 '모두를 위한 면허반납' 중 일부 장면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웹툰만화과는 용인동부경찰서와 교통사고 예방 웹툰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업을 맺고 2학년 재학생들의 팀프로젝트를 통해 총 7편의 홍보 웹툰을 제작했다. 이중 최근 교통사고 증가와 관련해 면허반납을 주제로 한 웹툰 2편과 보행 안전 수칙 1편, 우회전 일시 정지 1편 등 총 4편의 웹툰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고래씨! 위험해요!(차수빈, 김영기, 임예은 학생), 모두를 위한 면허반납(유효원, 이주영, 임지민, 류제원 학생), 산악회와 면허반납 일석이조(이지수, 김윤아, 윤정현, 전준모, 심혜린 학생), 우회전 일시정지 알아가기(오혜미, 정혜진, 유혁, 김형민 학생) 등이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선정된 우수작 4편에 대해 용인시청 등 관공서 68개소에 40초 분량의 영상형식으로 이달 초부터 송출을 개시했다. 향후 복지관, 대형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송출 확대 예정이며 SNS 등을 적극 활용해 알릴 계획이다. 김가이 학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재학생들이 예비 웹툰작가로서 발돋움할 수 있었다.
상추심기에 도전한 유아들 모습 용인신문 | 동백유치원(원장 김학춘)은 급식 시간에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식생활에 즐거움을 느끼고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고 유아들의 존중, 감사, 배려, 생명의 기본인성을 배우고 익힌다. 매월 첫날에는 축하의 마음을 담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생일급식이란 취지로 미역국과 케이크로 구성한 식단을 제공하고 생일인 유아는 사진 게시와 케이크에 초코핏을 꽂아 함께 나누고 축하한다. ‘E(Eat), S(Share), G(Grow) 유아 인성 프로그램과 연계한 인성 식단은 유치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행복 급식으로 연간 운영 중이다. 지난달 환경 교육주간에는 ‘저탄소 급식 DAY! 탄소 ZERO DAY!’로 잔반 없는 모습을 인증해 급식실에 게시하고 텃밭 수확 상추로 저탄소 급식을 실천하며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속적인 잔반 감량 실천으로 지난해에 비해 30%이상 감소했다. 지난 26일에는 “지구 지킴이 히어로데이”를 통해 유아들의 실천에 대한 칭찬을 함께 나누는 행복 급식도 운영했다. 김학춘 원장은 “급식은 우리 생활에서 필수적이고 반복적인 중요한 활동 중 하나다. 급식을 통해 유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한 학생이 코딩에 열중하고 있다 용인신문 | 샘말초등학교(교장 김혜경)는 미래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3~6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코딩드론을 운영하고 있다. ㈜씨앤케이에어로 차경임 대표와 블록 코딩을 통한 드론의 비행 원리 이해와 다양한 코드 설계를 통한 패턴 비행을 실습하고 있다. 수강생 6학년 한 학생은 “드론을 조종하는 것이 아닌 코딩하는 것이어서 새로웠고 조금 어려웠다. 코딩한 뒤에 드론을 날릴 때 드론이 원하는 높이와 방향으로 날아가면 정말 기뻤다. 파이썬 관리 권한으로 코딩한 것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공개수업에 참관한 한 학부모는 “평소 접하기 힘든 코딩 원리와 아이들 관심이 큰 드론을 결합해 재미있게 아이들 눈높이로 설명하니 수업이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혜경 교장은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늘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서 학생들이 배움을 통해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고 삶의 지혜를 얻어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경임 대표는 “청소년 대상 코딩교육을 드론을 활용해 특별, 정규, 자격증 등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현장과 청소년들의 상황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문화예술연극수업후 마무리 연극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청덕초등학교(교장 배경희)는 지난 9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장난일까, 아닐까?’라는 주제로 연극공연을 했다. 공연은 청덕초등학교 6학년 문화예술 연극 수업의 마무리 행사로 학교생활 속에서 장난으로 치부되는 학생들 간의 여러 문제 상황을 다루며 많은 관람객의 공감과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수업은 전문 강사를 초빙, 12차시 동안 연극의 구성요소 및 기본 개념 학습, 학생 연출 선정, 배역 오디션 및 스태프 모집, 각 학급이 각색한 대본에 따른 연극 연습, 실제 연극공연까지 연극을 위한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했다. 공연을 준비한 한 학생은 “무대에 올라간 경험이 짜릿하고 긴장되는 새로운 경험이었으며 학급 친구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과물이라 뿌듯했다”고 말했다.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었으며 내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모든 구성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동희 대표 회사 로고 시공한 다양한 방음벅 모습 안전·튼튼·소음 차단·미관 ‘4박자 시공’ IMF 직격탄 맞고 서초동 떠나 용인에 둥지 대형 건설사 협력업체로 부활 ‘승승장구’ 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 시절 독도 방문 직장공장 새마을협의회장 맡아 열정 다짐 용인신문 | 박동희 대표의 ‘진성강건’은 우리나라 방음벽 업계를 주도하며 성공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다. 그는 건설 현장이면 전국 어디든 달려간다. 진성강건이란 브랜드는 안전·튼튼한 시공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방음벽의 최대 관건은 안전과 방음이다. 지금은 미관도 무시할 수 없는 조건으로 진화했다. 박 대표는 고객을 만족시키고 신속 정확한 무재해 시공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무한 질주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설 공사를 시작하면 소음과 진동 저감을 위해 사용되는 대표적인 시설로 방음벽이 있다. 그래서 공사 전에 미리 소음·진동을 예상하고 이에 대한 대처 및 사전 신고를 진행한 뒤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방음벽은 디자인이나 유형 등을 지역 특성에 맞추고 거주민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그로 인해 미관을 해치거나 주변 경관과의 부조화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박동희 대표는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전경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학·석사 연계 ICT핵심인재양성사업’에 총 2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Edge AI와 차세대 의료AI 분야 ICT 석·박사급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선다. 김현진 교수(전자전기공학과)를 주축으로 하는 ‘Edge용 초저비용 AI 시스템 ICT융합 인재 사업단’은 ‘엣지(Edge) AI 전문가’를 양성한다. 엣지 AI는 ‘온 디바이스 AI’라고도 하는데 AI 알고리즘이 기기에서 생성한 데이터를 사용해 직접 실행하는 분산형 컴퓨팅 패러다임이다. 세계적인 IT 기업들이 기존 클라우드 AI를 엣지 AI로 혁신하고 있어 전문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사업단은 2025학년도부터 대학원에 기계학습과 인공신경망, Edge AI 시스템 구조 등 AI와 Edge 컴퓨팅 관련 교과목을 개설해 전공·비전공 학생에게 수업을 개방한다. 또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수와 멘토 팀티칭을 비롯해 15명의 AI 반도체 설계 및 컴퓨터 구조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코칭을 수행한다. ‘차세대 의료 AI 진단 시스
갤러리 청 개관 기념 테잎컷팅을 진행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청덕초등학교(교장 배경희)는 학생들의 심미적 체험을 돕고 풍부한 정서를 함양시킨다는 취지로 ‘갤러리 청(GALLERY BLUE)’이란 공간을 신설했다. 이 공간은 일종의 학교 갤러리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상설 전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2층의 메인홀과 각 층의 계단을 이용한 교내 전시 가능 공간을 말한다. 갤러리 청의 주제는 ‘따뜻한 어울림’이며 이 공간에는 청덕교육가족들 작품뿐만 아니라 유명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이 연중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갤러리 조성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는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예술적·심미적 경험을 할 수 있고 학생들은 교내 공모전 참여 등 직접 예술 작가로서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공모전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갤러리 메인홀에 일정 기간 전시돼 학교 구성원 모두가 이를 자유로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일 열린 개관식에는 제1회 학생 작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들이 메인 작품으로 전시됐다. 해당 작품을 제작한 학생 작가가 개관식 초대 관객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배경희 교장은
일본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곳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호텔제과제빵과는 지난달 17일~21일까지 일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공 심화 교육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호텔제과제빵과 재학생 34명이 참여했으며 오다 직업전문학교와 일본과자 전문학교에서 빵, 양과자 및 화과자 제품을 직접 제조하는 실습수업으로 진행됐다. 또한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의 디저트매장 및 팡 메종, 기무라야 등 일본의 전통과 현대 트렌드를 반영하는 베이커리 전문점을 방문하고 디즈니랜드와 유명 레스토랑 탐방 등 다채로운 현지 문화를 체험했다. 오다 제과전문학교(교장 야마나시 유카)는 지난 1998년 설립돼 제과 1, 2년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내에 파티세리를 마련해서 학생들이 운영, 상품개발, 원가계산, 제조, 판매 등 모든 공정을 직접 하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또 1960년 설립된 일본과자 전문학교(교장 미우라 슈이치)는 제과기술학과, 제빵기술학과로 나뉘어져 있고 4명 이내의 소수 인원을 한 팀으로 수업을 진행해서 많은 양의 실습을 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
운동장에 설치한 간이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에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물놀이 체험을 하는 모습 용인신문 | 남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지정구)에서는 지난 16일 원내 물놀이 체험을 진행, 초등학교 운동장에 설치한 간이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에서 1시간 30분에 걸쳐 즐거움을 만끽했다. 물놀이 행사 중 안전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전교육 및 준비운동과 함께 10여 명 학부모 교육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놀이가 진행됐다. 원생들은 물놀이를 즐기며 평소보다 더욱 활기찬 모습을 보였으며 함께한 학부모들도 유치원 교육에 대해 한 번 더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지정구 원장은 “유아와 학부모들의 성원으로 앞으로도 물놀이 행사를 계속 이어나가며 원생들의 체험과 활동적인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예치유사의 지도하에 분갈이 체험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상갈초등학교(교장 김주원) 학부모회(회장 김소연)는 지난 11일 학부모회 주최로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통한 나의 웃음 포인트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상갈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회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교육활동 T/F팀 구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수 활동을 통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나의 웃음 포인트 만들기’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원예 치유사와 함께 식물 소개 및 관찰, 분갈이, 웃음 포인트 만들기 등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소연 회장은 “다른 사람의 작품을 감상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 주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마음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원 교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준공식을 마친 종합청사 전경 겹경사 축하차 참석한 내외빈들이 건물 입구 하나로마트 앞에서 열린테이프 컷팅식에 참여해서 축협 건승을 기원했다 청사 입구에 세워진 한우 상징물 하나로마트에 제대로 자리잡은 로컬푸드가 눈에 들어온다 용인신문 | 용인축산농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15일 처인구 고림동에 준공한 새 청사에서 ‘함께 이룬 50년, 함께 나눌 100년’을 주제로 신청사 준공식 및 축협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신축 블루 종합청사는 조합원과 고객들의 신뢰를 담는 그릇이 되고자 하며 모두의 화합으로 발전하는 용인축산농협의 비전을 담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출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위기 속에서도 오늘 무사히 50주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해 준 조합원,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큰 최고의 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조합에서도 여러분들의 그런 노력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식전 동영상 홍보를 시작으로 박흥준 경제상임이사의 준공 경과보고, 유공자에 감사패 전달, 조합장 기념사 및 내외빈 축사, 청사 입구 하나로마트 앞 테이프 컷팅
최재학 조합장이 '창립 50주년·신청사 준공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종합청사 이전을 결심하게 된 동기는 기존 김량장동 청사에서 40년여를 근무하면서 청사가 낙후됐고 그 지역도 재개발이 필요한 지역이 됐기에 이전을 계획하게 됐습니다. 조합장 취임 당시 조합이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신축과 리모델링 사이에서 검토를 많이 했습니다. 2013년 당시 조합이 약 80억 원 정도 적자 상태에서 취임했고 신청사라는 당위성은 있지만 능력이 따라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검토를 거듭하던 최 조합장은 미래를 보고 결론을 내렸다. 슬럼화된 지역은 어차피 용인시 차원의 재개발이 시작될 것이고 그때 편승해서 건물을 고치기로 했다. 이때부터 부지 물색에 나서는 한편, 축협 정상화를 위한 최 조합장만의 경영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그의 여러 가지 극약 처방은 모두 실적 위주의 인사였기에 본의 아니게 지점장 했던 사람이 과장으로도 앉게 되고 과장했던 사람들은 파격적으로 지점장으로 승진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 당시 사업 규모로는 인원이 많았기에 금융 마케팅팀이라는 부서를 신설해 남은 인원을 배치하게 된다. 실적 위주다 보니 그 팀원이 되면 공격적인 영업능력을 발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