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기획재정부는 2016년 6월 22일부터 11월까지 14회에 걸쳐 전 부처, 회계 공무원 등 3,0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국가회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009년 발생주의 회계제도 도입 후, 관련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교육을 실시 해 오고 있다.
국가회계교육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회계 이론 및 실무과정은 신규 회계공무원, 일반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재무회계의 기본 개념과 복식부기 등 회계 업무 마인드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재무결산 과정은 중앙관서 재무결산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무결산절차 및 유의사항을 교육함으로써 결산에 대한 전문성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찾아가는 지역별 순회교육과 사이버교육은 공무원이면 누구든지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