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떡케익 만들기 |
행사에는 3~6학년 499명 전원이 참가했으며 3·4학년은 인절미를, 5·6학년은 떡케잌을 만들고 먹어보며 우리 쌀의 우수성에 대해 알도록 했다.
떡케잌의 경우 학생들의 다양한 개성을 담은 작품들이 탄생해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우리 쌀이 이렇게 맛있게 변할 줄 몰랐다.”, “농촌에 보다 관심이 생겼다.” “가을에 있을 농촌체험학습이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 인절미 만들기 |
▲ 떡케익 만들기 |
▲ 인절미 만들기 |
학생들이 자신의 활동지역을 지도를 통해 돌아보며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다 용인신문 | 헌산중학교(교장 이익수) 1·3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16일~18일 IB 후보학교에 맞춰 주어진 주제를 탐구·체험한 뒤 지난 6일 결과발표회까지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1학년은 ‘생태와 미래환경’을 주제로 과학, 수학 등 과목과 연계해 학습하고 시화호 조력발전소, 영흥 에너지파크를 방문, 현장에서 재생에너지에 대해 직접 보고 배웠다. 박소휘 학생은 “우리나라 기술에 대해 자부심이 생겼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김도이 학생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것처럼 우리도 자연을 소중히 보존할 것을 다짐했다”고 했다. 3학년은 ‘일제강점기 사람들’을 주제로 국어, 역사, 사회 등 과목들을 융합, 다양한 사람들을 조사·탐구·발표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일제강점기 시대를 이해하고 그 시대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탐구하면서 자신들이 그 시대에 살았다면 어떤 삶을 선택했을지 고민했다. 이후 서대문형무소, 심우장(한용운 생가), 윤동주 문학관, 식민지 역사박물관 등에서 그 시대를 깊이 있게 느꼈다. 특히 심우장과 윤동주 문학관에서는 그들의 시를 암송하며 시와 시인의 마음을 가슴
동아리 멤버들과 지도교사가 성공적인 연주를 기념해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기쁨을 나눴다 용인신문 | 홍천초등학교(교장 최인자) 예술동아리는 지난달 3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경기 아·트·버·스(Artverse) 페스티벌’에 참가해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 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예술동아리 총 17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홍천초등학교 예술동아리는 지난해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부가 창단돼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짧은 시간에 놀라운 성장을 이뤄 용인시에서 유일하게 초청됐다. 1500석 큰 무대에서 많은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진 동아리 연주는 한 편의 드라마였고 연주가 끝났을 때는 관객들의 함성과 박수가 무대를 꽉 채웠다. 동아리 학생들은 “큰 무대에서 첫 공연이라 떨리고 긴장됐지만 그만큼 보람도 컸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나은 연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자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줄넘기에 참가한 학생들이 전국대회 결과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 성복중학교(교장 김기군) 예술체육부는 학생들에게 좋은 체육 활동의 긍정적 효과를 알려주고자 용인시 학교 스포츠클럽 축제(줄넘기)에 참여했다. 참여할 학생 20여 명은 지난 3월부터 아침, 점심, 방과후에 열정적으로 연습했고 용인시에서 우승, 경기도에서 우승을 차지,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지난 2일, 제 17회 전국 학교 스포츠클럽 축전에 출전해 10인 스피드릴레이 701개로 2등, 긴줄 8자 줄넘기 306개로 1등, 긴줄 뛰어들어 함께 뛰기 127개로 6등, 긴줄 4도약 251개로 1등을 차지해 총 준우승이란 쾌거를 거뒀다. 황철준 인솔교사는 “학생들이 학기 초부터 구슬땀을 흘린 결과”라며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끈기와 열의를 느끼는 동시에 교사로서 감동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홍준영 학부생 이경재 교수 용인신문 |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 AI학부 이경재 교수 연구팀 제 1저자 홍준영 학생과 공동저자 양혜리, 김예주, 김해림, 김신웅, 심은아 학생 논문이 WACV 2025에 발표를 앞뒀다. IEEE와 Computer Vision Foundation이 주관하는 Winter Conference on Applications of Computer Vision(WACV)은 컴퓨터 비전 분야 대표적 국제 학술대회로 매년 엄격한 심사로 우수한 연구 성과들을 선정한다. 이번에 학부생이 주요저자로 참여해 인정받은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연구팀이 개발한 D2FP(Dynamic Dual Transformer for Parsing) 모델은 신체의 세밀한 구분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휴먼파싱 기술이다. 이미지로 신체 구조를 자동 학습해 다양한 자세와 상황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고정된 규칙에 의존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입력된 이미지에 맞춰 유연하게 구조 정보를 학습해 가려진 부위나 복잡한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구분한다. 이번 연구는 LIP와 CIHP 등 대표적인 휴먼파싱 벤치마크에서 우수한 성능을 기록하며 인간 중심 분석, 자율주행, 가상현
문경섭 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전수받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달 23일 용인시 교육문화체육관광국으로부터 지역 내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은 산학협력 활성화의 일환으로 매년 유공자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자긍심 고취 및 문화를 확산하는 제도다. 학교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산학관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의 가치를 높이고자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용인시 어정가구단지 BI 디자인 기술 이전 및 지원’, ‘BIZ CAMPUS 산업체 애로기술지도’ 등 다양한 산학 공동기술 개발사업을 진행했다. 산학협력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대학과 산업체·지역사회가 상호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함께 발전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최성식 총장은 “앞으로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산업체 및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산학협력 활성화에 앞장서는 모범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