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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 훈 |
‘청소년들의 용인’은 시정비전인 ‘사람들의 용인’을 뒷받침했고, ‘함께, 바라보는 세상’은 청소년들과 함께 미래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청소년육성재단이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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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육성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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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 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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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육성재단 |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나노필리아에 중대형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완제)은 지난달 30일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기업인 ㈜나노필리아(대표 김민석)와 ‘표면 플라즈몬 공명 바이오센싱 기술의 상용화 및 고도화’를 위한 중대형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이승기·박재형(융합반도체공학과) 교수가 개발한 ‘광섬유 다발을 이용한 디지털 국소화 표면 플라즈몬 공명 센서 및 제작 방법’ 외 4건으로 기술 이전료는 총 1억 원이며 지난해에 이어 누적 기술 이전료는 총 2억 원에 달한다. 이 기술은 광섬유 단면에 빛의 파장보다 작은 금속 나노입자를 부착하고 여기에 항체를 고정한 뒤 빛의 입사에 따른 항원 변화 값을 정밀하게 측정·분석하는 방식이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기반으로 췌장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등 질환의 조기진단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최근에는 알츠하이머병의 바이오마커를 혈액에서 검출하는 것에도 성공했다. 이번 기술이전은 암과 치매 등 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핵심기술을 상용화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지난
아동친화도시 용인시에 대학 치위생과에서 제작한 어린이 구강건강 워크북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치위생과는 지난 10일 어린이의 구강건강 생활실천 증진을 위해 교육용 콘텐츠 ‘어린이들 모두 모여라’를 개발, 워크북 300부를 제작해 기업협업센터를 통해 용인시 아동보육과에 전달했다. 콘텐츠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이 생길 수 있도록 무지개와 치아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치아의 역할 및 구강건강의 중요성, 충치가 생기는 원인, 칫솔질 방법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런 시각적 디지털 매체를 보면서 어린이들이 쉽게 워크북을 작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워크북 활동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스스로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퀴즈, 셀프 체크리스트, 스티커 붙이기 등 재미있는 요소도 함께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위생과 재학생들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직접 교육에 참여하고 콘텐츠를 만들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예비 구강보건전문가로서의 실무 역량을 키워가는데 값진 경험이 됐다. 콘텐츠는 용인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용인시 치과의
폐활량을 측정하며 누구폐가 건강한지 게임도 했다 용인신문 | 용인백현중학교(교장 양진옥)는 지난달 12일~13일 전교생 대상 흡연예방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건강서포터즈 학생들이 교육의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직접 그린 흡연예방 만화와 사진자료 전시로 또래 친구들에게 청소년 흡연의 해로움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흥미로운 퀴즈 프로그램과 노담 응원편지 쓰기, 나의 폐 나이 측정, 폐활량 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소정의 선물도 제공하며 참여율을 높였고 적극성을 유도했다. 참여한 한 학생은 “흡연의 유해성에 대해 더 잘 알았고 만화 전시도 인상 깊었다. 게임처럼 재밌게 참여할 수 있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기획한 건강서포터즈는 “친구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가 고마웠고 금연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했던 교사들 역시 “학생 주도 교육이어서 더욱 의미 있었고 체험 중심 활동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양진옥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 스스로 건강에 대해 고민
아이들이 친구이음놀이의 하나인 수박수영장놀이를 하며 인성을 키우고 있다 용인신문 | 초롱유치원(원장 조성희)은 지난 1일~3일까지 여름맞이 친구이음놀이인 ‘수박 수영장 놀이’로 아이들 웃음소리 가득한 특별한 인성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수박밭 놀이’, ‘애플 수박 재배하기’, ‘수박 매점’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이들이 친구와 함께 어울리면서 배려와 나눔, 협동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우정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활동을 함께 한 교사들은 “아이들이 서로 도와주고 즐겁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뻤다. 앞으로도 친구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조성희 원장은 “우리 유치원은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이 박미연 강사의 강의를 듣고 있다 용인신문 | 독서플러스 인성플러스 용인지역 교육연구회(회장 김혜정)는 지난 4일 한얼초등학교에서 ‘책 속에서 삶을 배우는 아이들’을 주제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는 박미연 아동 SF 소설 베스트셀러 작가를 강사로 초청했으며 용인, 수원, 오산·화성 지역 교육연구회 회원과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초등 교사 40여 명이 참석했다.교사와 강사 등 참석자들은 책 속에 반영된 학생의 삶이 주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어떻게 전달하면 전달받은 학생들의 삶이 바뀔 수 있는지에 대해 서로 대화하며 독서를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으로 확장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논의했다. 또한 독서는 단지 책을 읽고 요약하는 것을 넘어서 학생들의 삶의 태도를 변화시키고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라는 관점에서 독서 기반 인성교육에 대한 논의를 통해 앞으로 수업에서의 적용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이번 연수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교사들은 교육공동체 안에서 존중과 배려 문화가 상실됐음을 공감했다. 학교폭력 심화, 교육활동 침해 등 깊어지는 갈등을 독서 기반 인성교육을 통해 해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결론으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