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사 주최 드림콘서트와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수계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모습 |
용인 문수산에 위치한 법륜사는 문화재청이 지정한 템플스테이 사찰로 전각 안에는 세계 최대의 석불이 봉인돼 있다.
이날 드림콘서트는 주지 현암 스님과 사중 스님, 템플스테이 참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감 스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사주당기념사업회 이성진 이사의 감미로운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이용선 명창의 무대와 기타 연주 등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주지 스님과 사중 스님들이 보여준 자비로운 수화 공연은 관객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참석자들은 다음 날 아침 법륜사 인근 내동마을 연꽃단지를 관람한 후 대웅전에서 수계식을 가진 후 일정을 마쳤다.
현암 주지스님은 “보다 많은 이들에게 꿈을 찾아주고자 7월 22일부터 4주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템플스테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진 기자 lsj3728@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