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태성고등학교(교장 안정후) 대강당에서는 중국대외경제무역대학교(어언문학원장 董瑾) 한국 중국어교육원(원장 이옥희) 교생실습학교 현판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정후 태성고등학교장과 동근 중국어언문학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태성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
안정후 교장은 “중국 1만여 대학 중 100위권 내의 대외경제무역대학교에서 직접 참석해 학생들에게 신뢰를 주는 자리가 됐다”며 “학생들은 태성고 공자학당을 발판으로 큰 발전을 이룰 것”을 당부했다.
동근 문학원장은 전반적인 학교 소개와 함께 “대외경제무역대학교에는 이미 50여 나라의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다”며 “특히 경제학 분야에서는 타 학교의 부러움을 받는 대학”임을 강조했다.
이날 교생실습학교 협약 체결 및 현판식으로 태성고 공자학당(중국어학당)은 국내유일의 대외경제무역대학교 파견 교생교육훈련기관의 역할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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