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휴일보육이 오는 3월부터 실시된다.
시는 우선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문화복지행정타운 노인복지관 내 에이스용인 시립어린이집을 휴일보육시설로 시범 운영다. 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9시무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영유아보육료 100% 지원자, 다문화·장애아 등은 무료이고 일반아동은 학부모가 부담한다.
휴일보육 이용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맞벌이 부부 자녀로 지역 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재원 중인 영유아(만2세~만5세)여야 한다.
공휴일 직장 출근으로 영유아 자녀를 돌보지 못하는 경우와 병가로 보호자 보육이 어려운 경우에 휴일보육 이용신청서 등을 매주 금요일(공휴일은 전일) 오후 2시까지 에이스용인어린이집에 접수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