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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미래의 주역들 환경사랑”

제3회 청소년경안천대탐사

   
용인과 광주 지역 청소년들이 경안천의 발원지부터 팔당호까지 100리길을 탐사하는 ‘청소년경안천탐사대’ 발대식이 지난 12일 용인시청 전나무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가 주최하고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상임의장 최원호), 사)경안천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이건영), 너른고을광주의제21실천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발대식에는 윤성균 용인시 부시장과 최원호 의제21 상임의장, 이건영 경안천살리기온동본부장, 강천심 광주경안천살리기 상임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중학생 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탐사활동은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안천의 발원지인 호동 문수샘을 기점으로 경안천 습지생태공원과 비파담, 모현 레스피아, 청석공원 등을 방문했다.

또한 생태활동가들의 지도로 수서곤충과 수변식물 등을 관찰하고, 하천의 구조와 하수처리장 내 생활폐수 유입 등에 대해서도 학습했다.

최원호 상임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안천 수질보존을 위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여러분들에게 교감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된다”며 “짧은 일정이지만 많은 것을 배워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