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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수질정책협 용인주민대표 전 환경부장관등 초청 간담회

   
팔당수질정책협의회 이건영 용인주민 대표(경안천살리기운동본부 대표)는 3일 곽결호·이규용 전환경부장관과 한강유역청 한기선 청장, 그리고 이천, 여주, 가평, 양평, 남양주, 광주 등 팔당수질정책협의회 7개 시군 주민대표 등을 모현면에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두 전장관은 4대강 통합법 추진과 관련, 환경부와 주민간의 마찰을 줄이는 등 중간 역할을 통해 좋은 방향으로 정책이 설 수 있도록 자문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책협의회 주민대표들과 전 장관들은 그간 한강법 및 환경정책과 관련해 많은 의견을 주고받아온 사이. 곽결호 장관은 “서로 싸울 때도 있었지만 정권이 바뀌었어도 정부와 지역의 만남이 지속되는 귀한 자리”라고 이날 간담회의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