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15일 시 홍보대사 자격으로 호주를 방문할 중학생 18명에게 ‘2009 용인시 주니어대사’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정석 시장은 “우리시 청소년들이 이번 어학연수와 문화체험이 지구촌시대와 우주시대에 자유롭게 이상을 펴고 전 지구를 향해 큰 비전을 가진 국제인으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용인 주니어대사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12박 14일 일정으로 우호도시인 호주 레드랜드시를 방문해 어학연수와 홈스테이를 하며 현지 청소년들과 문화 체험을 할 예정이다.
또, 호주정부에서 운영하는 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어학교육에 참여하여 체계적인 영어학습 기회를 갖게 된다.
호주 어학연수에 참가하는 학생은 항공료를 부담하고 시는 영어학습비, 문화체험비 등을 지원한다.
문의 용인시 대외협력관 031-324-2643, 3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