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 된 장학금은 지난 달 19일 수지구청소년지도위원회 주최로 열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 됐다.
장학금을 전달 받은 4명의 중·고등학교 학생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은 품성과 우수한 학습태도를 인정받은 학생들이다.
협의회 이찬영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매주 수요일 저녁 상업지역 등 우범우려지역을 순찰하고 있으며 방학기간을 활용해 학생자원봉사자 100여명과 함께 지역 내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건전한 청소년문화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