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지사장 강민경, 센터장 이종윤)는 12일 지사 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중 장기요양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온누리요양센터 김도선(이사장 표창) △용인효사랑 김귀영, 샤인빌시니어스너싱홈 심은혜, 용인노인전문요양원 이유리(이상 지역본부장 표창)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장기요양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강민경 지사장은 “2008년 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시행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장기요양보험 제도가 발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현장에서 계속 어르신들을 위해 양질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 덕분이며 공단 직원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함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공단과 기관이 앞으로도 장기요양보험 제도를 발전시키는 동반자로서의 위치에서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앞으로 변화하는 노령인구 세대가 만족할 수 있도록 장기요양 서비스를 보완하고,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으며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