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넥센타이어가 봄을 맞아 나들이를 떠나는 차량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무상점검 3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4일부터 16일까지는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강릉 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휴게소(마산 방향)에서 실시되며 15일에는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서울 방향), 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순천 방향)등 총 4곳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타이어 관리 전문 인력과 2.5t의 모바일 점검 차량이 투입돼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등을 확인하고 워셔액 보충, 차량 실내 소독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 한다. 장착된 타이어 제조업체와 관계없이 모든 타이어의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3종 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고속도로 이용 고객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올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총 12회의 타이어 무상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용인신문) 과천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1대당 16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4월부터 시행해 올해 12월까지 총 100대의 보일러에 보조금을 지원하며, 현재 과천시 환경위생과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친환경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 재활용함으로써 질소산화물(NOx)의 발생량을 77%이상 줄이는 동시에 열효율은 5% 이상 높이는 효과가 있다. 과천시는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으로 대기오염 문제를 완화시키는 한편, 열효율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공무원들이 고향마을회와 상의하여 고향사랑 『마을만들기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4월말까지 신청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대상은 도내 234개 마을(법정동 62, 행정리 172)이며, 사업분야는 ▲주거 및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자연쉼터조성, ▲하천정비 등 마을환경 보전 및 개선사업, ▲마을의 역사·문화자원 등을 활용한 문화증진사업, ▲마을의 거점시설들을 활용한 주민복지증진사업, ▲농·수산물 판매수익을 통한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사업 등이다. 추진(선정)체계는 도 소속 공무원이 고향마을회와 협의하여 고향자랑거리(자원)를 발굴신청(4월말) 하게 되며,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마을사업의 성격에 맞는 컨설팅 지원은 물론 사업계획을 수립(5~7월)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되며, ‘18년도 마을만들기 사업공모(6~7월)시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에 따라 사업예산을 확보 지원 할 우선 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사업예산 지원범위는 시설비를 포함하여 1억원 이내로 하되 사업의 성격에 따라 증액지원 할 수 있으며, 심사결과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고창덕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사
(용인신문) 충북도에서는 올해 고품질쌀 적정생산을 위해 적기 못자리설치 중점기간을 4.15~4.30까지(16일간) 정하고 기간 내 259㏊의 못자리를 설치토록 대농가 지도·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육묘는 ha당 300상자이며, 상자당 130g 이하로 표준 파종량을 준수 적정묘수를 확보하여 밀파에 의한 들뜬묘·잘록병 등 발생 방지와 육묘 기간 중 고온으로 인한 뜸묘, 입고병 예방을 위해 비닐걷기 등을 통한 적정온도 관리로 우량건전 육묘 생산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쌀농사의 경영비 절감 및 우량건전육묘를 위해 들녘별 공동 육묘장인 못자리 은행을 ‘04년부터 ’17년까지 129개소를 설치 지원하여 안정적 육묘로 적기에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키다리병, 세균벼알마름병등의 종자전염병 사전차단을 위해 볍씨온탕소독기 공급사업을 3년간(‘14∼’16년) 실시하여 도내에 1,198대를 공급했다. 특히 충북도는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한 공급과잉 으로 쌀 값이 하락하는 것을 사전에 해소하고자 『쌀 적정생산 추진단』을 구성하여 논 타작물 재배 등 감축목표(1,675㏊)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안전한 영농을 위해 겨우내 보관해 두었던 농업기계를 사용하기 전에 미리 점검하고 정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영농 필수품인 농업기계의 간단한 점검요령만 잘 알아두면 정비 비용과 안전을 챙길 수 있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농사철에 농업기계를 사용하려면 가장 먼저 육안으로 외관을 보고 각종 램프와 타이어 공기압 등을 확인한다. 그리고 엔진오일과 냉각수 상태, 각종 벨트의 장력과 손상 여부 등 엔진부와 배터리 충전상태, 방향지시등, 전조등과 같은 전기 계통을 살피고 엔진 시동을 한 후 서행하면서 배기가스의 색, 브레이크 감도와 효력, 스티어링과 계기판 상태 등을 차례로 확인해야 한다. 작업 전에는 항상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농업기계를 점검해야 하는데, 작업에 앞서 확인해야할 농업기계 주요 부위별 점검 요령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료탱크 확인-먼저 연료필터를 확인하여 청소를 하거나 교환하고, 연료탱크나 연료관 등에 균열이 있거나 찌그러진 곳이 있는지 확인하고 정비하도록 한다. 둘째, 오일 점검-부위별 오일을 점검하고 필요시 교환 또는 부족시 보충한다. 점검을 할 때는 농업기계를 평평한 장소에 세운
(용인신문) 국민안전처는 경기·충남 일부지역의 댐·저수지 저수율이 낮아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6일 관계부처, 지자체, 유관기관이 4월 가뭄실태 및 예·경보 발표내용 논의 등 「가뭄 대비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분야별 가뭄 예·경보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최근 6개월 전국 강수량은 평년(244.8㎜)의 107% 수준으로 전국적인 기상가뭄은 없으나, 경기도 오산은 국지적인 강수량 부족으로 주의단계임 향후 3개월(4~6월) 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어 오산의 기상가뭄은 점차 완화되고, 전국적 기상가뭄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전국 다목적댐 저수율(47.0%)은 평년(42.5%)보다 다소 높은 수준임 충남 8개 시·군의 수원인 보령댐은 3.25일 경계단계에 도달됨에 따라 ‘16년도에 설치한 도수로를 가동하여 금강물을 보령댐에 공급 중으로 주의단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80%)은 평년(84%)의 95%로 약간 낮은 수준이나, 4월은 저수율이 낮은 경기·충남 4개 시·군(안성, 화성, 서산, 홍성)이 주의단계이며, 영농기 농업용수 수요가 많은 5월에는 주
(용인신문) 지난 24일 개통한 서울역 열차↔전철 간 직통환승통로가 개통 15일 만에 이용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서울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코레일은 서울역 열차 4번 승강장에서 1·4호선 전철역으로 이어지는 직통환승통로의 누적 이용객이 개통 15일 만인 지난 7일, 10만 4천 여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개통 첫 날인 24일에 약 3천여 명이 이용한 것을 시작으로 하루 평균 6,95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일요일인 지난 26일에는 환승통로 하루 이용객이 1만 명을 넘어서며 최대 기록을 세웠다. 서울역 열차↔전철 간 직통환승통로는 서울역 4번 승강장에서 바로 지하철 1·4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어 기존 거리보다 약 170m 단축되며 시간으로는 2분 25초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직통환승통로는 코레일 직원이 직접 고객을 안내하고 있으며, 자동발매기, 정산기, 환급기 등의 설비도 갖추고 있어 일반 전철역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서울역 이용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설치한 환승통로를 많은 고객이 애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역과 연계교통 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상자텃밭을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민, 이웃과 함께 새로운 인천’을 실현하기 위해 일반시민들에게 상자텃밭 2,500세트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상자텃밭은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가정에서 쉽게 텃밭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으며 상자텃밭과 함께 재배용 배양토, 상추모종 등도 같이 지급된다. 상자텃밭 분양을 희망하는 인천시민(강화군·옹진군 거주자 제외)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또는 인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를 통해 사전에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4월 17일 오전 9시부터 4월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상자텃밭은 가구당 최대 2세트까지 분양받을 수 있으며, 한 세트 당 5,000원의 자부담금을 내야 한다. 한편, 분양 신청을 받은 상자텃밭은 오는 5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인천시청 운동장에서 (사)한국생활개선인천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상자텃밭 나눔 행사’를 통해 나눠준다. 이날 상자텃밭 나눔 행사에는 도시농업을 보고 즐기고 나눌 수 있는 도시농업주제관, 도시농업체험관, 생활개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7일 완도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보건의료 분야 유공자,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울증’을 주제로, ‘우울하세요, 톡톡(let’s talk)하세요’를 슬로건으로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보건의 날’은 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73년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올해는 우울증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주제로 진행됐다. 우리나라에는 전체 국민의 1.5%에 이르는 61만여 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전남지역 환자 수는 2만 8천여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우리의 보건의료 수준은 몰라보게 높아졌다”며 “그러나 아직도 의료인력 수급 불균형으로 의료 취약지역이 있고, 인구 고령화로 만성퇴행성질환이나 감염병에 대비해야 하는 등의 과제가 있는 만큼 보건의료인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의료인, 공무원 등 67명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기념식에 이어 펼쳐진 정신건강 강좌에서 전봉의 국립나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용인신문) 앞으로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주민생활 개선에 적극 활용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통합전산센터(이하 ‘센터’)는 4월 7일 대전광역시(권선택 시장)와 빅데이터 공동 활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이 합의한 주요내용은, 대전광역시는 보유하고 있는 일자리, 교통, 안전 등의 빅데이터를 센터에 제공하고 센터는 분석 노하우를 활용하여 제공받은 데이터를 분석한 후 활용토록 지원하고, 나아가 이를 확산 모델로 구축하여 타 지자체로 전파시켜 나가는데 공동 노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난해 과거 5년간의 119 구급 출동데이터 31만건을 공동 분석하여 구급대 재배치 등에 활용한 사례가 있는 센터와 대전광역시는, 이번 MOU를 계기로 직원 교육과 컨설팅 등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향후, 센터는 대전시 분석 결과를 모델로 만드는 한편 지자체별 특화 모델을 만들어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희 센터장은 “평소 우수한 공공데이터를 구하기 쉽지 않았다”면서, “이번 사례가 지자체가 보유한 좋은 데이터를 주민 생활 편익증진에 보다 많이 활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4월 3일부터 5월 24일까지 2017년 논이모작직불금과 경관보전직불금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직불제 이행점검은 직불금을 지급하기 전에 대상작물 재배 등 지급요건 이행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이행점검을 통해 불이행 농가에 대한 직불금 지급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직불제 이행점검은 농업경영체 DB의 농지정보와 현장과 일치되게 그려진 농경지 전자지도인 스마트팜맵을 활용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논이모작 밭직불제는 신청 농업인 51천호(90천ha) 중 비대상작물 재배 등 부정신청 개연성이 높은 농가를 사전에 선정하여 대상품목 및 재배면적, 실경작 여부 등을 조사하고, ▼(식량작물)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밀, 호밀, 귀리, 콩, 팥, 녹두, 강낭콩, 동부, 완두, 조, 수수, 옥수수, 메밀, 기장, 피, 율무, 감자, 고구마, ▼(사료작물) 청보리, 호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조사료 경관보전직불제는 신청지구의 경관작물 집단화 여부의 확인이 필요하여 신청농가 11천호(14천ha) 전체에
(용인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봄철 성수기 기간인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국립공원 대피소와 야영장을 이용하려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추첨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선착순 방식의 조기 예약만료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인터넷에 취약한 계층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성수기 '대피소·야영장 추첨제'를 시행하고 있다. 추첨 대상 시설은 설악산, 지리산 등 국립공원 내 인터넷 예약제를 지원하는 대피소 13곳 1,132석과 야영장 25곳 1,763동이다. 추첨제 신청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에서 받으며, 접수기간은 4월 7일 오전 9시부터 4월 14일 정오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4일 오후 6시이며, 추첨결과는 예약통합시스템의 조회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예약당첨' 문자가 발송된다. 당첨자 미결재, 예약 취소 등으로 발생된 잔여석은 예약 개시일인 5월 2일과 5월 15일에 선착순 예약 방식으로 전환된다. 추첨제 잔여석에 대한 예약 개시일 중 5월 2일은 예약 이용 대상기간이 5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