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올해도 오는 5월부터 가정, 상가, 학교에 전기, 가스, 상수도 등 에너지원별 맞춤형 진단·컨설팅이 무료로 제공된다. 광주광역시와 (재)국제기후환경센터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원별 맞춤형 진단·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진단과 컨설팅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전문교육을 이수한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에너지 사용 실태를 진단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 활동, 시설 관리와 개선 방법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가정 2100세대, 상가·학교 220곳 등 총 2320곳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재)국제기후환경센터를 통해 추진하며, 참가 신청은 (재)국제기후환경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icecgj.or.kr) 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FAX(062-601-1313)로 신청하면 된다. ※ 문의 : (재)국제기후환경센터 교육사업팀 062-601-1352) 진단·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가정, 상가, 학교에는 소정의 에너지 절감 용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가정 2700세대, 상가 352개소, 학교 22개교가 참여해 총 113톤
(용인신문) 대구시,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가족친화마을(안심, 월성, 만평, 대명, 범물)은 사업 관계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가족친화마을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족친화마을 사업은 지난 해 안심과 월성마을 2개소를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시범실시 되었으며 올해부터는 시 자체사업으로 5개 마을로 확대해 본격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취지와 전반적인 운영계획소개에 이어 안심마을 이형배 이사와 월성마을 이미경 총무가 지난 해 마을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이와 관련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2017년 가족친화마을의 성공다짐을 결의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가족친화마을은 지역별 이웃 간 소외와 세대 간 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돌봄과 가족활동을 마을단위에서 찾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이 다니는 직장까지 찾아가는 교육을 지원해 풀뿌리 일가정양립지원을 실현하기 위한 가족사랑실천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대간 어울림(아이와 어르신), 부모수다방, 부모교육, 가족친화(현장체험, 캠프,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4월 12일 오후2시 안락1동 주민센터 내에서 60세 이상의 시니어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우리동네 커피사업단” 개소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커피사업단”은 국·시비 4천만원으로 전국 최초로 동 주민센터내에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주민, 도서관 이용자, 프로그램 수강자 등 많은 시민들에게 맛있는 커피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점점 늘어나는 커피수요와 높아지는 소비자수준을 맞추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모두 바리스타 전문 교육을 이수한 자격증 보유자 20명으로 구성하고 사업 담당자 역시 바리스타로 배치하였다. 또한, 커피재료는 부산 내 시니어클럽의 공동브랜드와 커피컴퍼니 등에서 조달하여 맛과 가격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였다. 시니어 바리스타는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직종으로 여겨져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복지관 등에서 매년 많은 바리스타가 배출되고 있으며 현장에서 바리스타를 하고 있는 어르신들도 매우 의욕적으로 일하고 있으며 만족도도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이러한 시니어 바리스타들의 수에 비하여 본인들의 역량을 펼칠 커피전문점이나 사업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는 잘익은 묵은지가 들어간 등갈비찜, 서울식 여름포기 김치 등 입맛을 살리는 봄, 여름 김치까지. 제철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김치 요리를 배워보는 ‘제철농산물 이용교육’이 4월 18일(화)~19일(수) 양일간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참여신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신청하고, 4월 12일(수)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교육비용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전통식품 명인으로 지정된 ‘이하연’ 김치명인의 손맛을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약 3시간에 걸쳐 ① 묵은지를 활용한 생활요리 ② 입맛을 살리는 봄·여름 김치 4종 담그기 두 가지 교육이 진행된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제철 농산물 활용한 식습관 문화를 알리고자 이번 김치 만들기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철농산물 이용교육 강좌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용인신문) 프리미엄 큐레이션 종합쇼핑몰 G9(지구)가 5월 2일 오전 9시까지 ‘건강 가전 선물’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안마의자, 안마기, 족욕기 등 효도 선물로 적당한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건강 가전으로 유명한 바디프랜드, 수련, 브레오, 휴테크, 제스파, 로베라 등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았다.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핫딜’을 공개하고 인기 건강 가전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오픈하는 4월 2주차에는 ‘바디프랜드 프레지던트 안마의자(S급리퍼)’를 220만원에 판매한다. 1년 무상 A/S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 모양으로 안마볼을 만든 ‘수련 파워숄더 메이트 어깨안마기(SR812)’는 4만 4,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로베라 버블젯 풋스파 족욕기(H500)’는 4만 9,000원에 판매한다. 클리닝키트가 포함된 제품으로 족욕 뿐만 아니라 발 미용까지 할 수 있다. 3주차와 4주차에도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핫딜이 공개된다. 스마트워치 ‘삼성전자 기어S3 프론티어(블루투스)’는 아날로그 시계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어른들이 착용하기에도 고급스럽다. 물줄기를 빠르게 분사해 불순물을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농촌지역 자살 발생의 주범인 농약으로부터 도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한국자살예방협회 주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에 응모한 결과 9개 시군 20개 마을이 선정돼 663가구에 보급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 한 해 동안 전남에선 총 583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가운데 농업 종사자가 109명(18.7%)이었고, 이 중에서도 48명(44%)이 농약을 음독했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는 농촌 주민들의 주 연령층이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인 점을 감안해 농약병을 음료수병으로 오인해 음용하거나, 홧김에 음독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명안전망 구축 일환으로 2016년 처음 여수, 나주, 광양, 영암, 4개 시군 13개 마을 633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시범 추진했다. 시범사업 추진 결과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마을에서는 자살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올해는 사업성과의 확산을 위해 더 많은 마을의 참여를 유도, 9개 시군 20개 마을로 확대 추진하게 됐다. 전라남도는 4월 중 마을 주민 사업설명회를 거쳐 5~7월 농약안전보관함을 배포하고 대표마을 현판식 및 생명지킴이를 임명한다는 방침이라고 밝
(용인신문) 전라남도는 올해 쌀밭조건불리 등 직불금 접수가 오는 28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농업직불금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주민등록지 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농지 소재지가 읍면동을 달리할 경우 경작 면적이 넓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으로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어야 한다. 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이거나 농지가 1천㎡(300평) 미만인 경우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직불금 가운데 비중이 가장 높은 쌀소득보전직불금의 신청 대상은 지난 1998년부터 2000년 말까지 벼, 미나리, 연근, 왕골을 재배해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다. 지급 단가는 ha(3천 평)당 고정직불금은 평균 100만 원으로 12월 말까지 지급하고, 변동직불금은 수확기(10∼다음해 1월) 쌀값에 따라 다음해 3월 지급된다. 밭농업직불금은 지목과 상관 없이 지난 2012년부터 2014년 말까지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를 대상으로 모든 밭작물에 지급된다. 이는 고정직불금과 논이모작직불금으로 구분되며, 논이모작직불금은 지난 3월 10일 접수가 마무리됐다. 또한 조건불리직불금은
(용인신문)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후원하는 ‘2017년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가 ‘봄바다내음을 머금은 미더덕과 추억을 부르는 아름다운 불꽃낙화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먹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을 축체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미더덕축제와 불꽃낙화축제를 통합하여 개최한다. 첫째 날인 14일에는 가요제 예심과 지역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엔 가요제, 낙화풍어제례에 이어 개막식이 끝나는 저녁 8시에 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는 해상불꽃낙화 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가요제 결선, 인기가수 공연과 피날레 행사인 해상 불꽃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창원 진동 미더덕은 전국 생산량의 70~80%를 차지하고 있는 경남지역 특산물로 모양이 육지의 더덕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미더덕이라 불린다. 또한 3~5월 봄철이 제철로 맛과 향이 뛰어나며, 각종 연구 결과 고혈압에 탁월한 효능이 있을 뿐 아니라 노화방지·심장질환 등 건강에 좋아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2016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봄을 맞아 도시민이 집안에서 가꾸고 즐길 수 있는 테마가 있는 베란다 텃밭 모델을 제시했다. 텃밭 가꾸기에 도전하고 싶어도 도심에서는 재배 공간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베란다 텃밭은 집안에서 재배가 가능하기에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 베란다는 3.3㎡~6.6㎡ 내외의 면적으로 공간이 매우 협소하고, 그마저도 온전히 텃밭을 가꾸는 공간으로 할애하기 어렵다. 또한 한쪽 창으로만 햇빛이 들어오고 그 양도 매우 적은 등 실외와는 다른 환경적 특징을 갖고 있어 키울 수 있는 식물의 종류가 제한적이다.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에서는 베란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면서 텃밭 가꾸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즐기기 위해 3단 베드를 이용한 베란다 텃밭모델로 쌈용 텃밭과 샐러드용 텃밭을 개발했다. 3단 베드 재배는 선반형태로 좁은 베란다 공간을 수직으로 활용한 보다 다양한 작물 재배가 가능한 방법이다. - 여러 개의 선반으로 된 베드의 위쪽에는 햇빛 양의 요구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식물을, 아래쪽에는 낮은 식물을 배치한다. 쌈용 텃밭엔 삼겹살 바비큐에 곁들일 수 있는 상추, 잎들깨, 겨자, 케일, 일당귀, 부추 등을 재배할 수 있다. 위쪽엔 적
(용인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이달부터 수요자별 관심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제철먹거리·알뜰장보기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맞춤형 유통정보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aT는 문자서비스 신청자를 도매가격과 소매가격 두 그룹으로 나누어 농축수산물 가격과 콘텐츠를 선별하여 제공하기로 하였다. 도매가격 신청자는 주 3회(월·수·금) 주요 품목의 가격정보와 더불어 이번 주의 이슈 품목, 품목별(배추·무·마늘·양파·고추) 수급동향, 다음 주 가격전망 등을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고, 소매가격 신청자는 주 2회(화·금) 가격정보를 포함한 제철먹거리 정보와 다음 주 가격전망을 제공받게 된다. aT 박연호 유통정보부장은 “개선된 문자서비스는 가격정보 위주로 제공하던 기존 방식을 탈피해 수급상황, 제철먹거리, 알뜰장보기 정보 등으로 확대 제공한다.”라며, “이로써 정부3.0 국민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정보서비스로 한층 더 발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문자서비스의 주요 수요자는 일반 소비자, 생산자, 유통업계 종사자, 대량수요처 등으로 기대되며 유통정보부 담당자(061-931-1089)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현재 a
(용인신문)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대구-경북 경제협력」을 위해 4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대구·경북 생활권 도농상생 우수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협력사업이자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을 돕고 도농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대구·경북 생활권 도농상생 우수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는 2012년부터 개최되어 오고 있다. 올해는 4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4회 개최하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경상남도 합천군에서도 참여하는 등 매년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대구시와 경북 및 경남 시·군·구의 추천을 받은 농특산물 150여 종이 계절별로 전시 판매될 예정으로, 주요 품목으로는 대구시 명품인증을 받은 유가찹쌀, 블루베리, 산딸기, 체리, 토마토, 미나리, 무화과, 한우, 돼지고기 등의 농축산물과 이를 가공한 미나리 즙, 막걸리, 칼국수, 토마토와인 등 가공식품이 선보인다. 또, 경북의 17개 지자체에서 추천받은 포항시와 영덕군의 수산물·젓갈류, 김천시 구지뽕
(용인신문) 4월은 푸르른 생명력이 넘치는 봄의 계절이다. ‘봄’하면 단연 떠오르는 것이 바로 ‘벚꽃’이다. 인천광역시는 인천대공원 벚꽃이 최근 들어 연일 따뜻한 날씨가 계속돼 예년보다 4∼5일 빠른 오는 15일∼16일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은 수도권 일대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수령 40년 이상의 대형 왕벚나무가 웅장한 자태를 뽐내면서 약 1km에 걸쳐 줄지어 선 모습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벚꽃이 만개해 봄바람에 살랑이며 떨어지는 꽃비는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인천대공원사업소에서는 벚꽃 개화 시즌에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특별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인천대공원 벚꽃의 개화와 관련한 사항은 인천대공원사업소(☎대표440-5812, 5870)로 문의하거나 인천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in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인천전철 2호선 인천대공원역에 내리면 활짝 핀 벚꽃을 1분안에 도착하여 볼 수 있으며 벚꽃의 향기를 그윽하게 느낄 수 있다. 반면에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입구에서 주차장까지 극심한 혼잡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