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5월 20일(토) 오후 2시,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청사에서 대학생 인터넷드림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의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선도할 「제1기 대학생 인터넷드림단」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1기 대학생 인터넷드림단」은 우리사회의 인터넷 윤리의식을 개선하고 바람직한 인터넷윤리문화 확산을 위한 전령사로 전국의 대학생 공모를 통해 10개 팀 48명으로 올해 처음 선발되었으며, 성균관대학교, 충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등 12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그간 방송통신위원회는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 리더 육성을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드림단을 운영하였으나, 올해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중심세대이자 차세대 리더인 대학생으로까지 확대하여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동영상, 웹툰 등 다양한 인터넷윤리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널리 알리고 실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대학생 인터넷드림단원들은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등 각종 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인터넷윤리 의식을 확산시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리고 ‘제8기 초·중·고 인
(용인신문)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7일 제2회 경주 월성 사진촬영 대회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를 경주 월성 발굴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발굴현장: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449-1(경주 석빙고 앞) 촬영대회는 디지털카메라 부문과 스마트폰 카메라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행사 당일인 27일에 월성 혹은 월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서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2~5메가바이트(MB) 용량의 이미지 파일(확장자 JPG)을 부문별 1인당 3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1명의 작품이 여러 점 선정될 경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점만 최종 수상작으로 인정된다. 수상자는 오는 7월 3일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gch.go.kr)을 통해 발표한다. 디지털카메라 부문은 대상 1명(상금 150만 원), 금상 2명(상금 100만 원), 은상 5명(상금 50만 원), 동상 10명 (상금 30만 원), 입선 15명(상금 10만 원) 등 33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스마트폰 카메라 부문은 다시 ‘월성에서의 나’와 ‘월성에 대한 자유주제’ 2개의 부문으로 세분되며, 부문
(용인신문) 어느덧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를 위해 ‘소녀시대숲 2호’가 서울로7017의 스타나무 길에 조성된다. ‘소녀시대숲 2호’는 소녀시대의 대만 팬클럽 ‘대만소원’과 나무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진행하는 ‘스타숲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될 예정이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팬들의 참여를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도심 내에 위치한 ‘서울로7017’의 스타나무 길에서 진행된다. 서울로7017은 오래된 서울역 고가차도를 시민들의 보행길로 재탄생 시키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서울 도심 속에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에게 문화와 교육의 공간 그리고 녹색 쉼터를 제공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또한 이번에 서울로7017에 심어지는 나무들은 미세먼지를 나뭇잎의 왁스 층과 잎 뒷면 기공으로 흡수시켜 42%의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기대된다. 소녀시대숲 프로젝트를 주관한 ‘대만소원’은 소녀시대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세계적인 스타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 도심에 푸른 숲을 만드는 의미 있는 일에 스타와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트리
(용인신문) (재)충북문화재단은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 주간(2017. 5. 21. ~ 5. 28.)을 맞이하여 오는 5월 23일(화) 오후 4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에서 「2017 문화다양성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가정의 증가, 세계화, 지구촌화, 문화교류의 활성화 등 국내·외 문화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함에 따라 다양한 문화적 표현을 존중하고 이해하기 위한 ‘문화다양성’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는 추세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사회 분위기에 맞추어 국내·외 문화다양성의 정책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의 정책적 발전 방향을 마련하여 충북 지역의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한 첫 발걸음이 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계 문화다양성 협약과 문화다양성 정책’과 관련 된 기조발제(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전진성 문화팀장)와 ‘국내 문화다양성 현재와 미래 발전방안’ 관련 된 두 번째 발제(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위원)로 진행되며, ‘지역의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한 재단, 지·자체, 민간·시민단체의 역할’이란 주제로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기조발제로 참여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 포럼을 통
(용인신문) 문화재청은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華城 龍珠寺 大雄寶殿)’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고 밝혔다. 화성 용주사는 추존왕 장조(사도세자)의 묘소인 융릉(隆陵)(전 현륭원縣隆園)의 능침사찰(陵寢寺刹)로 쓰였던 곳으로, 제사 물자를 준비하기 위한 조포사(造泡寺) 역할을 했다. * 능침사찰(陵寢寺刹): 왕과 왕비의 능침을 수호하고 명복을 비는 사찰 * 조포사(造泡寺): 능(陵)이나 원(園)에 딸려서 제향(祭享, 나라에서 지내는 제사)에 쓰는 두부를 맡아 만들고 제사 물자를 조달하는 절 1790년 2월 19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4월 15일 상량, 9월 29일에 불상이 봉안되었는데, 왕실이 공사를 발주하고 관청이 재원을 조달하는 등 건립 계획부터 공사감독까지 일관되게 국가가 주도한 관영공사였다. , , , , 등 관련 사료를 통하여 공사 내용과 재원, 집행, 인력 등 공사 전모를 파악할 수 있다. * 상량(上樑/上梁): 기둥에 보를 얹고 그 위에 처마 도리와 중도리를 걸고 마지막으로 마룻대를 올림 용주사는 중심영역인 삼문, 천보루(天保樓), 대웅보전을 가운데 일렬로 두고, 승당과 선당, 좌우 익랑(翼
(용인신문)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국내 스타트업에 이어 한인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콘진 콘텐츠코리아랩본부는 올해부터 시작하는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해외진출 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국내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등 해외의 한인 스타트업으로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LA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비즈니스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해외진출에 관심 있는 미국의 한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콘진의 유럽, 중국, 동남아 등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참가자와 한콘진 관계자 간의 네트워킹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LA 코리아타운 스타트업 회원사와 UCLA, USC 유학생회 등 한인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해당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에 운영되는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해외진출 사업에는 한국 국적의 공동창업자 1인 이상으로 구성된 한인 스타트업이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한인 스타트업에게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글로벌 주요 스타트업 경진대회 ▲동남아(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로드쇼 등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와 (사)인천영상위원회는 한국 다큐멘터리 산업 기반 강화 및 세계시장 진출 선도를 위한 문화관광체육부의 ‘국제 다큐멘터리 마켓 지원’사업에 인천시의 ‘아시아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마켓 - 인천다큐멘터리포트’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원(국비50:시비50)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시아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마켓은 한국 다큐멘터리 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하고 국제 공동제작 및 해외 판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영상위원회가 기획한 국제적인 콘텐츠 마켓이다. 2013년 국내 다큐멘터리 창작자 대상 ‘다큐멘터리 피칭 포럼’으로 시작으로 하여, 이듬해인 2014년 국제적인 행사로 빠르게 성장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마켓은 그동안 총 30개국 100여편의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약 17억원 규모의 다양한 상금·펀드·현물을 지원하고, 이를 국내외 다큐멘터리 관련 방송·영화계의 바이어, 투자자, 배급사 등에 소개해 왔다. 콘텐츠의 수준이 매우 높고, 행사 준비와 운영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대내외적 평가을 받으며,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다큐멘터리 산업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디지털 울산 문화대전」 편찬 사업 관련하여 기초조사 연구 결과 선정된 5,500여 항목에 대하여 학계 및 지역 원로,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울산 문화대전」은 총 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울산의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와 인물, 생활과 민속 등 다양한 향토문화 자료를 수집ㆍ연구하여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이를 디지털화하여 인터넷으로 서비스하는 사업이다. 울산시와 5개 구·군, 한국학중앙연구원(주관)이 추진하고, 울산대학교박물관이 기초조사연구 및 원고 집필 사업팀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이며 사업 양은 원고지(200자) 2만 8,000매 작성, 멀티미디어 자료(사진, 동영상 등) 7,500건 구축 등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5월 착수되어 기초조사연구 및 원고 집필 항목(5,500여 항목)을 선정하고, 선정된 항목에 대하여 분야별로 원고 집필자 선정 및 원고 집필의뢰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개사이트는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http://www.grandculture.net/)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한
(용인신문) 한국조폐공사는 백범 김구 선생의 자서전 ‘백범일지’ 출간 70주년을 맞아 ‘백범일지 출간 70주년 김구 기념메달’을 1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는 1947년 출간 당시 순식간에 초판 5,000부가 팔렸고 1949년 6월 김구 선생 서거 때까지 5쇄가 인쇄됐다. 이후 원본의 내용을 중심으로 약 50~60여종, 쉽게 읽을 수 있는 위인전 형식으로 40~50여종이 출판됐다. 중국어·일어·영어·독일어판으로 출판되기도 했다. 조폐공사는 우리나라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출발선상에 서있는 시점에 몸과 마음을 바쳐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힘쓰신 겨레의 큰 스승 백범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널리 알리고 선생이 후손들에게 전하려 했던 메시지를 계승 전파하고자 이번 기념메달을 기획했다. 기념메달은 △31.1g 금메달 △31.1g 은메달 △1kg 은메달 등 3종류로 구성됐으며 모두 99.9% 순금과 순은으로 제작됐다. 각각 31.1g 금메달 370장, 31.1g 은메달 970장, 1kg 은메달 170장으로 한정 수량 출시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31.1g 금메달과 은메달 앞면에는 ‘白凡逸志 출간 70주년’ 명문과 함께 태극기를 배경으로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 이하 위원회)는 국민들에게 반듯한 저작권 이용문화를 전하기 위해 전국의 재치 있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반듯ⓒ 저작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듯ⓒ 저작권 서포터즈는 6월부터 11월까지 재미있는 저작권 관련 소재를 발굴하여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확산하는 등 국민 저작권 의식 제고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는 선발된 서포터즈에게 활동 기간 동안 저작권 및 콘텐츠 제작 교육, 창작현장 탐방,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최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해외탐방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4명이 한 팀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블로그, SNS 등 온라인 활동이 활발하고 글쓰기, 영상 등 콘텐츠 제작에 관심 많은 전국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용인신문)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품격 높은 문화유산의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전달하고자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매장문화재라는 특수성으로 현장에서 눈으로 볼 수 없는 백제역사유적지구 8개 유적(공산성, 송산리고분군,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나성, 능산리사지, 왕궁리유적, 미륵사지)을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또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먼저, 현장형 디지털 콘텐츠는 그 동안 대부분 유적전시관 등에서 현장과 분리되어 개별적으로 구현되고 있던 재현방법을 유적 현장에 남아있는 실물유적과 결합시켜서 재현하는 방법으로, 관람객들의 입장에서는 사라진 유적의 형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사례이다. 우선 8개 유적 중에 공주 공산성, 부여 정림사지, 익산 왕궁리유적지 등 3개소에 시범적으로 설치한 후 점진적으로 확대설치하면서,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추가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장이 아니더라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용인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경북 상주 공검지 퇴적층을 2016년 9월부터 시추하여 7개월 간 분석한 결과, 국내에서 현생종으로 보고되지 않은 6종의 미기록 돌말류 화석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6종의 미기록 돌말류는 칼로네이스 와디(Caloneis wardii), 곰포네마 아시아티쿰(Gomphonema asiaticum), 곰포네마 네오아피쿨라툼(Gomphonema neoapiculatum), 피눌라리아 푸사나(Pinnularia fusana), 셀라포라 카피타타(Sellaphora capitata), 스타우로시라 디모파(Staurosira dimorpha)이다. 이들 6종의 돌말류는 영국, 중국 등의 국가에서 살고 있는 종으로 알려졌으나 국내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는 미기록 종이다. 주로 물 속의 암반, 자갈, 모래, 생물체 표면 등에 붙어서 생활하는 부착조류로, 현재 담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비큘라속(Navicula)과 같이 깃털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의 형태를 띄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돌말류는 규조류(硅藻類)라 불리는 식물성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돌과 같은 유리(琉璃) 세포벽을 갖고 있다. 이들 돌말류가 발견된 상주 공검지는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