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아파트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꾼 꽃밭에 봄꽃이 활짝 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가온누리 무궁화동산에 튤립, 영산홍 등이 만개했다. 가온누리 무궁화동산은 지난해 10월 가재마을 4단지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시민참여 무궁화 동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되었다. 시민들은 세종시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무궁화 150주와 영산홍, 국화 등 다양한 수목을 심어 꽃동산을 가꿔왔다. 아파트 주민 유상형씨(64)는 “아파트 입주자들이 직접 나무와 꽃을 심고 가꿔왔다.”며 “봄꽃이 피어 마을이 훨씬 아름다워져 마음까지 환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자전거의 날(22일)’을 맞아 세종시 신도시에서 출퇴근 때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는 캠페인이 열렸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1일 오전 한솔동과 아름동 일원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함께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을 벌였다. 이 자리에는 세종시 관계자를 비롯해 이충재 행복청장, 국토교통부, 국조실 세종지원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한국교통연구원, 행복도시 자전거순찰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거주지별로 첫마을 환승센터와 아름동에서 각각 어울링(공공자전거)을 타고 정부세종청사 종합민원실로 행렬을 이루며 이동하면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세종시와 행복청은 자전거 이용율을 높이고, 생활 속 자전거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명주 세종시 도로과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로 출퇴근할 수 있도록 어울링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시스템도 개선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자전거이용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보험에 가입했으며, 세종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외국인등록자 포함)은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사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22일(토)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스포츠 대회를 통해 다문화가족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경기를 통해 가족 간은 물론 다른 다문화가족과도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친숙해져 참가 가족 모두가 하나가 되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대회에는 대전시 거주 다문화가족 85팀 170명이 참여해 부부복식, 남자 복식, 여자복식과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가 한 조로 이룬 센터 대항 여자복식 경기를 치렀으며 종목별 1, 2, 3위에 대한 시상도 실시했다. 부대행사로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참가자를 위해 클라이밍과 미술프로그램 등 자녀 돌봄 행사와,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윤희 대전광역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스포츠 대회를 통해 다문화 간 이해와 타협으로 서로 소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다문화 가족 배드민턴 대회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건강한 가족문화 정
(용인신문) 광주광역시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전방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기준으로 광주에서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는 하루 537톤으로 1인당 360g에 달해 전국 17개 지자체 중 가장 많고 이를 처리하기 위해 매년 320억원이 소요되고 있다. 여기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악취 등으로 인해 민원이 상시 발생하고, 주택가에 악취를 풍기는 등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될 상황에 이르렀다는 판단 때문이다. 따라서 광주시는 제도 강화, 인센티브 부여, 시민 자율참여 등 다양한 방법을 총 동원해 음식물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인다는 계산이다. 광주시는 먼저 공동주택 종량제(RFID) 보급사업을 확대한다. 전체적인 음식물쓰레기는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종량제가 도입돼 전자태그(RFID) 시스템이 적용된 공동주택 배출량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시스템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공동주택 34만 세대를 대상으로 지난해까지 13만 세대를 설치해 38%의 추진실적을 보이고 있다. 설치 전과 비교해 33% 이상의 감량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270대 1만6000세대를 목표로 5억4000만
(용인신문) 서울특별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서울시교육청 소속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7 창의야구 체험캠프』일환으로 진로체험 캠프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의야구 체험캠프는 야구종목을 통해 야구기술 체험과 더불어 야구로부터 파생될 수 있는 창의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시에서 2014년부터 서울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2016년에는 30개교 1,326명이 참가하였다. 특히 2016년부터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동안 시험을 치르지 않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자유학기제가 전국 중학생 대상으로 전면 시행되어 학생들의 직업 진로체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창의야구 체험 프로그램은 야구관련 직업체험과 야구선수 기술체험으로 구분되어 연식야구 전용구장에서 진행되며 올림픽주경기장 및 올림픽전시관 등 체육시설 견학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심판·기록원·아나운서·해설·영상분석 등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또한 타격자세·포구 및 송구·주루플레이·캐치볼·실전경기 등야구선수
(용인신문)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하남이 5월 황금연휴를 맞아 4월 28일(금)부터 5월 9일(화)까지 다채로운 체험, 공연, 이벤트가 어우러진 ‘카니발 인 스타필드’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니발 인 스타필드 행사는 스타필드하남 전체를 해외 카니발 축제 장소와 같이 장식하고 카니발 프리 패스 증정, 유러피언 재즈밴드 공연, 삐에로 버스킹 공연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먼저 테마파크식 자유이용권 밴드로 스타필드 하남에서 펼쳐지는 재미있는 이벤트, 선물 증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카니발 프리 패스 이벤트’가 실시된다. 당일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헬륨풍선, 팝콘, 주사위 보드게임 및 인형 뽑기 등 카니발의 대표 컨텐츠 5가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 밴드를 증정한다. 이국적인 음색과 세련된 무대 매너의 유로피언 재즈밴드의 공연과 익살스러운 광대들의 신나는 춤과 노래 등 버스킹 공연이 일 3회 스타필드 곳곳에서 펼쳐진다. 어린이와 함께 축제의 마당을 찾은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와 상품 판매도 진행된다. 스타필드하남 내 센트럴 아트리움과 일렉트로마트 앞에서 각각 얼굴에 예쁜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과 아이패드
(용인신문) 산지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 ‘계절밥상’이 ‘제주 녹차’를 활용한 ‘제주의 봄’ 메뉴 12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2월 출시한 제주 토종 재료로 만든 ‘제주의 봄’ 메뉴의 고객 호응이 높아 추가로 더욱 풍성한 메뉴를 제공한다. 25일부터 만날 수 있는 ‘제주의 봄’ 2차 메뉴는 제주 특산물인 ‘녹차’를 콘셉트로 디저트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매장 내 ‘제주 섬 녹차 디저트 코너’를 신설하고 녹차를 활용한 케이크, 호떡, 인절미 등 다양한 후식을 내놓는다. 대표 메뉴는 티라미수 케이크에 달콤한 단팥을 더한 ‘그린 그린 티라미수’,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한 ‘제주 녹차 롤케이크’, 쫄깃한 ‘제주 녹차 인절미’다. 이 외에도 ‘제주 녹차 보쌈’, ‘주꾸미 감자 볶음’, ‘연어 녹차 소반’ 등 메인 메뉴를 새로 보강해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운다. 앞서 선보인 ‘삼다 주꾸미 연포탕’, ‘제주푸른콩장 돼지 직화구이’, ‘제주 도야지 두루치기’ 등 인기 메뉴는 유지해 풍성함을 더했다. 계절밥상은 제주 토종 재료인 녹차를 활용한 건강하고 담백한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점점 더워지는 이때 다양한 녹차 메뉴와 아이스
(용인신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4월 22일(토) 새로운 컨셉의 드라이브 쓰루 점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드라이브 쓰루 점포는 경남 창원시에 있는 GS25 창원불모산점으로 차량의 이동이 많은 로드사이드(도로 옆에 위치) 입지 점포다. 경남 창원에서 부산 방면으로 일 평균 3만대 이상의 차량이 지나가는 창원터널 초입에 위치해 운전자의 이용이 많을 것을 예상됨에 따라 GS25 최초로 드라이브 쓰루 점포로 오픈하게 됐다. GS25는 운전자들이 잠시 쉬면서 피로를 풀고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휴게 공간을 마련했으며 급히 마실거리 등을 구매해야 하는 운전자 고객들을 위해 간편하게 구매가 가능한 드라이브 쓰루 점포를 기획하게 됐다. 드라이브 쓰루를 통해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차량유도선을 따라 전용 카운터 앞으로 이동 후 벨을 누르고 상품을 요청하면 근무자가 바로 전달 후 계산까지 완료할 수 있다. GS25 창원불모산점은 드라이브 쓰루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물품을 원두커피인 카페25, 얼음컵음료, 생수 등으로 한정해 취지에 맞게 빠른 계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드라이브 쓰루를 통해 운전자들은 하차
(용인신문) 교육 종합 플랫폼 에듀팡(포워드퓨처)이 어린이날을 맞아‘어린이날 특별 기획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어린이날을 포함해 최대 9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사람들에게 최저가, 높은 할인율, 쿠폰 증정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어린이날 특별 기획전’에서는 △사고력 수학 교육기업 시매쓰가 개발한 보드게임 ‘매쓰고’(세트 구입 시) △인기 남아 완구 ‘파워레인저’ △유아도서 전문업체 연두비의 인기 도서 ‘깨미의 공룡탐험대’ 10권 △알림, 동요, 동화 등의 말하기 기능이 있는 ‘애착인형 주주로’ △LED 바퀴로 안전하게 탈 수 있는 ‘키도우 킥보드’ △창의력 쑥쑥, 내 맘대로 자석블럭 ‘맥큐브’ △특허받은 창의 자석 ‘에드토이’ 등을 최저가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요즘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난감 친구 캐리 인형’을 구매하면 캐리 캐릭터 양말을 증정하고 독일, 프랑스 프리미엄 원목 브랜드 에르찌와 자노드의 ‘소꿉놀이, 악기 완구, 역할놀이 완구’들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블록/레고/퍼즐 △인형/역할놀이 △로봇/작동 완구 △자전거/킥보드/인라인 △유아 전동차 △보드게임 △도서/기타
(용인신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09PON에서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가정의 달 사은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에 갤럭시S8를 개통할 시 레노버 노트북, 갤럭시 탭, 위닉스 공기청정기 등 선택형 사은품을 지급한다. 또 엘지G6를 개통 할 시 80명한정으로 G패드3 10.1을 지급 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09PON에서 다양한 사은품들을 비교해가며 핸드폰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09PON은 SK KT LG공식 대리점으로 공짜폰 자녀폰 효도폰 등 주요 사용 용도에 따른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카카오톡 (카카오톡 @스마트깜냥)을 통해서 모바일 구매상담을 하고 있다. 또한 커뮤니티에서 모바일 관련 뉴스 및 이슈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일 공시지원금 변동 및 출고가 인하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09PON에서 구매뿐만 아니라 개통 시 사용하던 중고폰 판매를 의뢰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09PON 카페나 고객 만족 센터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신문) (주)시스템게이트는 국내 페인트 기업인 ㈜노루페인트에서 출시한 하우홈 차량용 에어컨 필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NOROO 하우홈 자동차 에어필터’는 HowHom 슬로건 중 하나인 힐링을 내세워 차안에 있는 운전자와 탑승자를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미세먼지에 포함되어 있는 유해물질은 심혈관장애, 천식, 알러지, 두통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운전자 집중력을 흐트러뜨려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차량 실내 공기관리가 중요하다. 이번에 출시된 에어컨필터는 여과 효과가 뛰어난 국내산 여과지를 사용하여, 시중 저가형 필터보다 여과효과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친환경 프리미엄 필터와 항균 기능이 있는 활성탄 필터 2종류이다. 하우홈 차량용 에어컨필터는 11번가, 옥션, G마켓 등 오픈마켓과 소설커머스에서 판매가 되고 있으며, 대형마트에도 곧 입점할 예정이다. 필터 교환은 최대 6개월 및 5,000Km 운행 후 교체를 하거나 1년에 3회~4회(봄 황사 전, 후, 겨울직전) 점검하고 교환하는 걸 권장하고 있다.
(용인신문)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우리나라 토양은 모재가 대부분 화강암으로, 일반적으로 산성인 경우가 많아 밭작물 재배 시에는 석회시용을 통해 토양산도를 교정할 것을 제안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pH 7.0인 중성토양에서의 비료 흡수율을 100%로 볼 때 pH 5.0인 산성토양에서는 질소 흡수율은 43%, 인산 흡수율 34%, 칼리 흡수율 52%로 낮아진다. 즉 pH 5.0일 때 비료 10포대를 주면, pH 7.0일 때와 비교해 시용효과가 5포대도 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일반적으로 토양 산성화는 화학비료 사용에 의해서 일어나고, 산성화된 토양은 황폐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는 잘못된 생각으로 화학비료 사용은 토양산성화에 매우 작은 영향을 미칠 뿐이며, 산성화된 토양은 석회를 시용해 교정할 수 있다. 토양 산도 교정 시 주의할 점은 석회가 좋다고 해서 무계획적으로 남용하면 안 되며 토양분석을 통해 시비량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석회 시용 전 시군농업기술센터에 토양분석을 의뢰해 정확한 석회 시비량을 파악한 후 정해진 양을 밭 전면에 뿌리고 토양과 잘 섞이도록 갈아주는 것이 좋다. 특히 석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