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국방부 군종정책과(과장 대령 김갑영 법사)와 BBS 불교 방송, CBS 기독교 방송, cpbc 가톨릭 평화방송, WBS 원음방송 등 4개 종교 방송사 TV 제작진이 함께 힘을 모아 장병들의 밝은 병영생활을 만들기 위해 종교 교육 영상물을 제작한다. 그동안 국방부 군종정책과는 영화, 애니메이션,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장병들의 신앙과 인성을 돕고 있었는데, 올해는 최초로 4대 종교 방송사들과 연합하여 공동으로 영상물을 제작하는 뜻깊은 기회를 만들게 되었다. 국방부 군종정책과와 4개 종교 방송사의 제작진이 군종영상팀을 구성해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첫 기획을 시작하여 4개 종교 방송사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하였으며, 9월부터 오는 12월 완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 이번에 제작하는 영상물은 ‘예능으로 교리를 배워요’라는 제목 아래 유명 연예인이 직접 출연하여 예능형식으로 종교 생활의 기본적인 것들을 알려주는 교육용 영상으로, 종교 시설을 이용하는 법부터 종교별 기본교리, 군 생활 중에 접하게 되는 신앙문제까지, 신세대들의 눈높이 맞춰 유쾌하게 담아낼 계획이다. 제작된 영상물은 향후 전군
(용인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세계 항공업계의 현안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제2회 세계항공컨퍼런스’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에는 100개국에서 700여 명이 참여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항공산업의 움직임 속에서 전 세계 항공 및 공항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공항 : 발전방향, 도전과제와 해결방안’을 주제로 공항산업의 최신이슈에 대해 지식과 의견을 나누고, 공항의 역할과 미래비전을 이야기한다. 프로그램은 기조연설과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항공네트워크 확대와 공항경쟁력, 메가허브공항 도약과 이해관계자의 역할, 항공수요와 공항 확장, 기술혁신과 미래공항, 공항복합도시 개발과 경제성장 등 항공산업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글로벌 공항의 경영진들과 업계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나가며 실천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환영리셉션이 개최되며, 6일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제공항협의회(ACI) 세계본부의 안젤라 기튼스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차세대 공항의 발전방향, 도전과제 및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용인신문) 강원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콘서트가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평창 효석문화제 주행사장 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화예술콘서트에는 「극단 야」가 선보이는 연극 “보석 같은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연극은 일본의 “고마운 두루미”, 인도의 “텐날리 라만과 세 도둑”, 중국의 “다섯 마리 용”, 한국의 “반쪽이” 등 다문화 가정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동아시아 8개국의 민속우화를 묶어 구성한 작품으로, 국내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엄마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일조하고자 기획 되었다. 아시아 각 나라의 도덕적 가치와 삶의 지혜가 가득 담겨져 있는 작품으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주관처인 강원문화재단이 준비한 경품추첨, 무료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더 풍성하고 즐거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인접지역 등 우리나라 둘레의 기존 길들을 연결하는 초장거리 걷기여행길인 코리아 둘레길(가칭)에 대한 명칭 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기존에 가칭으로 사용하던 ‘코리아 둘레길’을 최종 명칭으로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된 코리아 둘레길 명칭 공모에는 총 7,573건이 접수되는 등 국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심사 결과 최고상인 대상 부문에서는 당선작을 내지 못했으며, 코리아로’, ‘꼬레둘레’ 등 최우수상 2편을 비롯 우수상 3편, 장려상 30편 등 총 35편이 선정되었다. 명칭 확정은 코리아 둘레길 사업의 민간 추진 주체인 ‘코리아 둘레길 민간추진협의회’ 전체회의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위원들은 현재 사용 중인 ‘코리아 둘레길’이 비교적 널리 알려져 있으며, 사업내용을 잘 표현하면서도 부르기 쉽고 친근하여 정식 명칭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권영미 레저관광팀장은 “그동안 길의 명칭이 정해지지 않아 브랜드 구축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제 정식 명칭이 확정된 만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할랄 음식 및 무슬림에 대한 문화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무슬림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음식에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국내 관심 제고를 위해 9월 7일(목) 오전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두바이 특급 호텔 셰프를 초청해 시연·시식행사를 개최한다. 무슬림 관광객의 방한통계를 보면 2016년도 약 98만 명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15.4%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동남아 지역의 경제 성장에 따른 해외여행 증가에 힘입어 향후 방한 시장에서 무슬림 관광객의 비중은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이들의 방한 만족도를 높이고 음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광 수용태세를 개선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식당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할랄 레스토랑 위크(9.1~10.31)’ 행사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이번 시연회에서는 두바이 특급 호텔 총주방장인 바흐자드 무함마드 셰프가 정통 중동식 할랄 음식을 국내에 선보인다. 또한, TV 토크쇼 ‘비정상 회담’에서 패널로 활동하고 있는 파키스탄 출신 자히드 후세인씨가 할랄의 의미를 설명하고 한국 생활 중에 음식과 관련하여 경험하고 느낀 점을 공유하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9월 6일(수) 오전 10시 30분에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지역 음식점의 서비스 품질을 암행 점검하기 위해 모집한 ‘미스테리 쇼퍼(Mystery Shopper)’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스테리 쇼퍼’ 점검단은 내년 평창올림픽 대비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음식점 서비스를 개선해 방한 만족도를 제고하고, ‘미식투어’(식도락 관광)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내·외국인 100명(각 50명)으로 구성된 ‘미스테리 쇼퍼’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6개 지자체(서울, 경기, 인천, 부산, 전북, 강원) 내 관광특구 등의 음식점 400곳*을 불시에 방문해 식당 서비스 품질 및 외국어 메뉴 표기실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2인 1조로 구성된 내국인 1개조, 외국인 1개조가 시차를 두고 대상 음식점을 차례로 암행 방문하게 되며, 대상과 시기는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진다. 특히 단체관광객 상대 음식점 50곳에 대해서는 실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출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서비스 품질 평가 자료로 활용한다. 공사는 종합적인 평가 결과를 활용하여 ‘최우수’ 등급으로
(용인신문) 부산시와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광역시지회는 부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사진을 모아서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제18회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하여 입선작 81점을 제20회 부산국제관광전 행사장(벡스코)에서 9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일반에 선보이는 사진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사진작가협회 부산지회는 지난 7월말까지 접수된 사진 총 894점을 심사해 대상으로 장부봉 작가의 ‘환상의 바다’(아래 1)를 뽑았다. ‘환상의 바다’는 올해 6월 개장한 송도해수역장의 송도해상케이블카와 구름산책로, 바다, 뭉개구름이 한데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이 한 장의 사진에 담겨져 있다. 올해 출품작에는 새로운 관광명소인 송도해수욕장 일대의 사진이 많이 출품됐다. 대상작은 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낸 사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상에는 하부광 작가의 ‘오륙도 공원’(아래 2), 특별상에 나금주 작가의 ‘청사포 다릿돌전망대’가 뽑혔는데 이번에 함께 전시된다. 부산시는 매년 공모전을 통해 입상, 입선된 사진을 활용해 서울 세종문화회관의 광화랑, 유라시아원정대 부산사진전, 일본 오사카의 부산무역사무소를 통해 일본 곳곳에서 관광사진전을
(용인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최신 스마트폰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형 전시 안내 앱인 '자원관이 살아있다'를 9월 7일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앱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위치기반서비스, 블루투스 등 최신 스마트폰 기술을 활용하여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관 내에 있는 각종 전시물을 안내한다. 관람객들은 앱을 활용하여 고라니, 백상아리, 표범 등 전시관 내 생물종 32종의 특성을 활용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관람객이 전시 표본 근처에 다가가면 증강현실 기술(그래픽)로 제작한 3차원 입체 생물 캐릭터가 나타나 생물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중인 생물의 특성을 반영하여 개발한 미니 게임 32종을 즐길 수 있고, 게임에 성공하면 '나만의 생태계'에서 생물 종을 보살피며 점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번 앱이 게임을 통해 각 생물종의 생태적 특성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설명할 수 있어 학생들의 흥미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했다. '자원관이 살아있다' 앱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자원관이 살아있다' 또는 영문(Adventure at Museum)
(용인신문) 올해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UNESCO King Sejong Literacy Prize)’의 수상자로 캐나다 콘코디아 대학교의 ‘학습 및 성과 연구센터’(The Centre for the Study of Learning & Performance, Concordia University)와 요르단의 라나 다자니(Dr Rana Dajani) 박사가 선정됐다. 유네스코는 1965년에 9월 8일을 ‘세계 문해의 날(International Literacy Day)’로 정하고, 매년 이날을 기념해 국제사회의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국제문해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우리 정부도 이의 일환으로 세종대왕의 창제정신을 알리고 문맹 퇴치에 기여하고자 1989년에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제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1990년부터 2016년까지 50개 단체에 시상하였다. 캐나다 콘코디아 대학교의 학습 및 성과 연구센터는 ‘교육기술을 통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교육 기본역량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교육 앱을 개발해 보급했다. 이 앱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효과적인 방법으로 핵심개념에 도달할 수 있
(용인신문) 외교부 국민 공공외교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활동 중인‘춤추다’팀은‘홍대 베짱이 극장에서 전래동화‘도깨비감투’를 스트리트 댄스로 풀이한 공연‘깨비갓쏘울(Kkaebi Got Soul)’을 선보였다.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간 총 3회의 공연을 통해 주한 외국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한국 전래동화와 전통정서를 힙합, 비보이, 락킹 춤과 결합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춤추다팀은 세계 힙합인들의 축제인‘2015 힙합 인터내셔널(Hip Hop International)’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락앤롤크루(LOCK N LOLL Crew) 단원 12명과 국내 메이저급 힙합 댄서 5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되었다. 공연‘깨비갓쏘울(Kkaebi Got Soul)’은 춤을 잘 추게 만들어 주는 신비한 효능을 가진 도깨비 감투가 사라지면서 발생하는 도깨비와 ‘몸치’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스트리트 댄스로 그려냈다. 춤추다팀은 최근 tvN 드라마‘도깨비’를 통해 세계에 소개되기도 한 도깨비 그리고 흥·덕과 같은 한국적 정서와 전래동화의 교훈을 현대공연에 접목하여 새로운 시선으로 소개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팀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재)생활문화진흥원(원장 나기주)과 함께 ‘평창문화올림픽’을 계기로 강원 지역의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평창문화올림픽 문화자원봉사단’ 상상별동대(이하 상상별동대)에 참여할 사람들을 최종적으로 선발했다. 상상별동대의 발대식은 지난 9월 1일(금)부터 2일(토)까지 총 1박 2일간 평창 감자꽃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상상별동대는 청년기획단 28명과 누리소통망(SNS) 지원단(서포터스) 32명 등, 총 6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18 평창문화올림픽’이 개최되는 강원 지역의 문화와 이야기(스토리)를 찾아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 홍보하고 강원도 특유의 시민 참여형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강릉, 평창, 정선의 주요 장소에서 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단으로서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기획자 권순석(문화컨설팅 바라 대표)과 이선철(감자꽃스튜디오 대표)의 강연이 열렸다. 이와 함께 팀별 활동 계획 수립과 발표, 워크숍 등을 통해 참여자들 간에 관계망을 형성하며, 친밀감을 쌓았다.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대학생들의 정책 참여를 통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국정 홍보에 활용하고자 ‘제9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응원 열기의 확산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이제는 평창입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6월 1일(목)부터 7월 31일(월)까지 인쇄광고와 영상광고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공모전을 접수한 결과, 대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인쇄광고 170점, 영상광고 62점 등 총 232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선수와 국민 모두가 열정을 하나로 모아 성공적인 올림픽의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명지대학교 김준우, 김서영 씨의 작품 ‘다시, 하나’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동계올림픽 응원의 소리를 컬링 경기장의 모습으로 표현한 선문대학교 최나은, 이시카와예명 씨의 인쇄광고 작품 ‘응원소리여 울려퍼져라’와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로토스코핑으로 표현한 계명문화대학교 백은주, 강한별, 최지원 씨의 영상광고 작품 ‘2018 평창 치어업(PyeongChang, cheer up)!’이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