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가 오는 12월 18일까지 남한산성 박물관에서 전시할 남한산성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도는 현재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가칭)세계유산 남한산성 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구입 대상 유물은 ▲복식, 도자기, 사진 등 민속, 생활사 자료 ▲고문서·전적류, 고고유물, 전통무기 등 남한산성 성곽축조 및 관리 자료 ▲초상화, 개인문집 등 남한산성 관련 인물, 병자호란 자료 ▲기타 남한산성과 관련된 유물 등이다. 서류접수는 개인(종중 포함), 문화재 매매업자(반드시 등록된 상호명으로 매도신청), 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이나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자료는 불가능하다. 신청접수는 11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유물매도신청서와 유물명세서를 작성해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로 우편(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31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세계유산지원팀)이나 이메일(lya02@korea.kr)로 보내면 된다.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는 경기도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실물 접수,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 평가 후 최
(용인신문)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올해 새로 개편한 누리집(www.nuch.ac.kr)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고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4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교육부문 통합대상을 받았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개편한 누리집(웹사이트)을 대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3,000여 명의 웹 전문가가 누리집 디자인, 사용자 환경(UI, User Interface) 디자인, 기술, 콘텐츠 홍보,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은 누리꾼들의 요구사항과 최신 경향을 분석한 결과를 반영하여 누리꾼들이 원하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정체성을 극대화했다는 점, 다양한 환경을 고려한 반응형 웹 적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
(용인신문) 방송통신위원회는 2017. 11. 28(화) 제42차 서면회의를 개최하여 방송광고와 협찬고지 등「방송법」및 같은 법 시행령·규칙을 위반한 ㈜딜라이브강남케이블티브이(이하 ’㈜딜라이브 강남방송‘), ㈜에스비에스(이하 ‘㈜SBS’), ㈜엠비씨플러스(이하 ‘MBC플러스’) 및 ㈜와이티엔(이하 ‘㈜YTN’) 등 14개 방송사업자의 22건의 위반행위에 대해 총 1억 8,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17년 8월 방송분과 ‘17.8.16.~9.7. 기간 동안 10개 종합유성방송사업자(이하 ’SO‘)의 지역채널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로, 주요 위반 유형으로는 어린이프로그램의 방송광고 고지의무 위반, 방송프로그램 편성시간 당 광고시간 총량 위반, 협찬고지 허용 범위·위치·횟수 위반 등이 있으며, 방송사업자별 과태료 금액은 위반횟수, 위반정도 등을 고려하여 차등적으로 부과하였다. 방송사별 주요 위반사항은 다음과 같다. SO 지역채널의 경우, ㈜딜라이브 경기방송, ㈜딜라이브 강남방송은 어린이프로그램의 방송광고 시간에 “광고방송” 자막을 표기하지 않아 방송법 제73조, 같은 법 시행령 제59조를 위반하였고, 협찬고
(용인신문) 서울시는 서울 풍납동 토성(사적 제11호, 이하 풍납토성) 발굴조사 20주년을 맞아 ‘백제왕성 풍납토성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풍납토성은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11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1997년 풍납동 재개발부지 발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발굴조사를 진행한 결과 백제 한성도읍기 핵심유적인 왕성유적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11월 30일(목)과 12월 1일(금) 양일간 한성백제박물관(송파구 위례성대로 71) 강당에서 열린다. 첫째 날인 11월 30일 제1부 에서는 신희권 교수(서울시립대), 권오영 교수(서울대) 등이 20년간 진행된 발굴조사와 연구, 도시경관 변화 등에 대해 발표하여 풍납토성의 역사적 가치와 현재의 상황을 진단한다. 둘째 날인 12월 1일 오전에는 일본의 井上主稅(이노우에 치카라) 교수, 橋本博文(하시모토 히로후미) 교수, 중국의 朱岩石(주옌스) 교수, 베트남의 Tong Trung Tin(통 트룽틴) 교수가 자국의 고대왕성 유적의 발굴·보존·활용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에는 풍납토성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과 보존?관리?활용 정책 변화와 함께 향후 백제왕도 복원 과정에서
(용인신문)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구미 대둔사 대웅전(龜尾 大芚寺 大雄殿)’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45호로 지정하였다. 구미 대둔사는 구미시 옥성면의 복우산 동쪽 중턱에 남북으로 길게 대지를 조성하여 자리한 사찰로 신라 눌지왕 30년(446년) 아도화상(阿度和尙)이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창건 후 고려 고종 18년(1231년) 몽골족의 침략으로 불타버린 것을 충렬왕의 아들 왕소군(王小君)이 출가하여 다시 세웠고, 그 후 선조 39년(1606년)에 사명대사 유정(四溟大師 惟政)이 중건하여 승군(僧軍)을 주둔시켰다. 현재의 사역은 원래 대둔사의 암자인 청련암(靑蓮庵) 자리이며, 현재 자리에서 서남쪽 약 300m 지점에 대둔사 옛터가 남아 있다. 사역에는 대웅전을 바라보면서 왼쪽으로는 요사채(스님들이 머물며 생활하는 건물), 오른쪽으로는 명부전과 응진전이 남아 있다. 대웅전은 1987년 수리공사에서 상량문이 발견되었으며, 이에 따르면 광해군 6년(1614년)부터 순조 4년(1804년)까지 다섯 차례 수리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지붕에 ‘건륭31년 병술(1766)’이라고 기록한 망와(장식기와)가
(용인신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이 ‘CBS 기독교방송 시청자위원’으로 위촉됐다. CBS는 박마루 의원이 그동안 TV와 라디오 MC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해 편견 해소와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성실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시청자위원으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마루 의원은 KBS TV MC와 EBS TV MC를 역임했고, 현재는 매주 수요일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생방송 MC로 전국에 자원봉사 관련 대담과 소식을 전하며 꾸준히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복지TV 부사장으로 재임 중이기도 하다. CBS 시청자위원으로 위촉된 박 의원은 2018년 11월 23일까지 CBS가 운영하는 표준 FM 98.1, 음악 FM 93.9, CBS TV, 노컷뉴스의 방송편성 및 프로그램 내용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청자 및 청취자의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마루 의원은 “급격하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CBS가 약자를 대변하고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방송이지만, 더욱 더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11월 27일(월) 자로 황현산 고려대 명예교수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3년(2017. 11. 27.~2020. 11. 26.)이다. 황현산 신임 위원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학평론가로서 예술계의 존경과 지지를 받는 문단의 원로이다. 이 시대 최고의 산문집으로 평가받고 있는 를 비롯한 , 등 다수의 책을 쓰고 번역 작업을 했다. 또한 황 위원장은 고려대 명예교수로 30여 년간 학자와 평론가로 활발히 활동하였고, 언론 기고 등을 통해 문화 전반에 대한 폭넓은 통찰과 식견을 보여줬다. 황 위원장은 앞으로 그간 예술계에서의 활동과 경험을 토대로 기관 현안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 17일 신임 위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임원추천위원회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추천한 후보자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토대로 문체부 장관이 신임 위원장을 선임했다. 이로써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그간의 공백을 깨고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 문체부는 예술위가 예술지원체계의 핵심 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임 위원장과 위원들,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사, 근대등록문화재 제18호)에서 원도심 활성화와 대전의 근현대사 아카이빙 구축을 위해 11월 23일부터 대전근현대생활사전‘특별한 일상’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삶을 재조명하고, 척박하지만 일상의 생활을 꾸릴 수밖에 없었던 시민들의 생활상을 되돌아보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전시의 구성은 인간생활의 기본적인 요소인 의·식·주 문화를 중심으로 하였고, 시대의 범위는 생활풍속의 급진적인 변화를 가져온 1960~70년대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전시는 크게 3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거생활문화는‘변화하는 주거 공간, 재구성된 일상’, 의복생활문화는 ‘새로운 스타일, 신 생활복을 입다’, 음식 생활 문화는‘밥상, 입맛과 예절의 새로운 시도’라는 주제로 근현대생활사의 문화적인 가치를 재조명하게 된다. 주거 생활문화코너에서는 한국전쟁 이후 급격히 증가한 가구 수와 핵가족화로 신흥 양옥주택, 연립주택 등 새 유형의 주택이 지어졌음을 다루었다. 부엌, 화장실, 상·하수도시설 등이 실내로 들어왔고, 난방 방식의 변화로 인해 온
(용인신문) 환상의 서울시 홍보대사 12명이 떴다! 서울시는 서울시와 시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서울시 홍보대사 12명을 선정, 2017년 11월 23일(목)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각 분야에서 맹렬한 활동을 펼치는 전문가로, 배우 한예리, 모델 장윤주, 개그맨 정찬우, 김태균, 장도연,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샘&윌리엄 해밍턴, 요리연구가 최현석, 기타리스트 신대철, 의학전문가 홍혜걸.여에스더 등 12명이다. 부산영화제와 전주국제영화제 라이징 스타 2관왕에 빛나는 차세대 기대주 배우 ‘한예리’, 서울시 대표 CF ‘내일연구소 서울’ 소장 역할을 맡아 서울시와의 인연을 맺은 탑모델 겸 배우 ‘장윤주’, 부동의 라디오 청취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멋진 두 남자 ‘정찬우.김태균’, 다재다능한 얼짱 개그우먼 ‘장도연’, 날카로운 지성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과 젠틀하고 멋진 매너가 인상적인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몬디’ 그리고 좌충우돌 육아일기를 선보이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샘&윌리엄 해밍턴’ 부자 등이 있으며, 뛰어난 실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제12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대통령 표창)은 청각장애 화가인 방두영 씨가, ▲ 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작가 주영숙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미술, 음악, 문학, 대중예술 분야별로 수여되는 문체부 장관 표창은 화가 박영실 씨와 피아니스트 김예지 씨, 시인 김종태 씨, 대중가수 김지호 씨가 각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은 장애라는 신체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해 온 장애예술인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06년부터 실시되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방두영(70세) 씨는 중증 청각장애에도 불구하고 한국장애인미술협회를 창립했으며, 50여 년 동안 독창적인 작품으로 14회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300여 회 이상의 초대전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대표적 화가로서 장애예술인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예술적 가치를
(용인신문)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과 공동으로 특별전「신라 왕궁, 월성」을 오는 28일부터 2018년 2월 25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국립경주박물관이 지난 7월 체결한 학술교류 협약의 하나로 최근 3년간 진행해온 경주 월성의 발굴조사 성과를 되돌아보고 이를 국민에게 공개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경주 월성은 신라의 왕궁이 있었던 곳으로, 101년(신라 파사이사금 22)에 쌓았다는 기록이 삼국사기에 전해진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2014년 12월부터 월성 내부 조사를 시작하여 서성벽의 축조 과정, 중앙 건물지의 배치와 성격, 외부 방어시설인 해자(垓子)의 단계별 조성 과정과 규모, 성격의 변화 등을 밝혀냈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각종 토기와 기와는 물론, 토우(土偶), 목간(木簡), 각종 동식물 자료 등이 출토되어 월성은 물론, 신라 왕경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들을 확보했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월성해자에서 나온 병오년(丙午年) 목간과 터번을 쓴 토우를 포함하여 900여 점의 다양한 문화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신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11월 23일(목)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광화문)에서 ‘2017년 미디어다양성증진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미디어다양성 증진을 위한 국내외 노력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는 제1부 「시청점유율 규제」와 제2부 「미디어다양성 분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윤석민 교수(서울대 언론정보학과)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1부「시청점유율 규제」에서는 ‘게오르기오스 구날라키스(Georgios Gounalakis)’ 독일 미디어영역집중조사위원회 위원장이 ‘독일 시청점유율 규제 제도의 배경과 방법, 변천사’에 대해 발표하며, 박민규 고려대 교수와 박주연 한국외대 교수, 황용석 건국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홍석경 교수(서울대 언론정보학과)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2부 「미디어다양성 분석」에서는 ‘엘다 브로기(Elda Brogi)’ EU 미디어다양성 센터 연구위원, ‘제랄딘 반 힐(Geraldine Van Hille)’ 프랑스 방송위원회 사회통합과장, ‘타니아 소아레스(Tania Soares)’ 포르투칼 커뮤니케이션위원회 미디어분석부장 등이 미디어다양성 모니터링과 TV뉴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