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6월 4일~5일 양일간 러시아 사하공화국 야쿠츠크 시(市)에서 한국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 일반소비자 대상 한국 의료관광 상품전 및 현지 관광업계 대상 한국 의료관광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부산, 대구, 강원, 충북지역의 지자체와 5개 의료기관, 의료 에이전트 등 총 9개 기관이 참가한다. 한국 의료관광 상품전에는 소비자 대상 의료관광 상담 및 프레젠테이션뿐만 아니라, 한국의 비언어극 “파이어맨”의 공연, 현지 K-Pop 커버댄스 그룹 공연, 한복입기 체험, 손 마사지 체험, 한국 전통문양 도장찍기 등 특색있는 한국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한국의료의 우수성 홍보와 이미지 제고는 물론,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현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한국의료관광 비즈니스 상담회를 심도있게 진행함으로써 실질적 의료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러시아 사하공화국은 시베리아 북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한반도 면적의 14배로, 다이아몬드, 석탄, 천연가스 등 각종 천연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어 경제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사하공화국을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관광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웰니스관광 25선’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지역에서는 한방분야에서 ‘하늘호수’(동성로점)가, 뷰티·스파분야에서 리조트 ‘스파밸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웰니스(wellness)관광은 신체적 건강은 물론 건강한 생활을 포괄하는 건강유지 및 증진활동으로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등을 즐기는 것을 의미하는데,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알려져 이미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올해 2월부터 한방, 힐링·명상, 자연·숲치유, 뷰티·스파 등 4개 테마분야에 대하여 한국관광공사 자체 조사 및 지자체 후보지추천을 진행하여 74곳을 찾아내어 2월말부터 관광공사의 자체 1차 평가를 실시하여 후보군을 압축하였고, 학계·여행업계, 시장전문가, 외국인 평가위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2차 현장점검 평가를 통하여 1,2차 평가점수와 의견을 종합하여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었다고 한다. 이번에 선정된 ▶'하늘호수'는 한방재료를 이용한 비누, 샴푸, 마스크팩 등 천연화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종합관광박람회인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인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인천시와 관광공사는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인천 섬의 여름을 주요 테마로 홍보관을 구성했다. 인천 섬 관광 상품 및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관광전의 참관객을 대상으로 여름시즌 인천8미9경을 선정하는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여름 휴가철만이 아니라 일상에서의 힐링과 휴식을 위해 가뿐하게 떠날 수 있는 최고의 관광지인 인천 섬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트릭아트를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하여 참관객들이 인천 홍보관을 방문했을 때, 마치 여름철 인천 섬의 해변을 거니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여름시즌 인천8미9경 선정 ▲강화 명소 자석스티커 붙이기 등이 기간 내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종합관광 박람회에서 인천 홍보관 운영을 통해 매력이 넘치는 인천 섬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하고, 섬 관광 상품 현장 판매 등 여행 및
(용인신문) 단오절연휴를 앞두고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숙박 예약사이트인 Booking.com이 처음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타이완 사람들이 사랑하는 10대 미식도시' 1위를 부산이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타이완에서 '부산행'이라는 영화가 인기를 얻으며 부산이라는 도시까지 널리 알려졌다고 소개하였다. 이와 함께, 유명한 관광지인 해운대와 최근 각광받고 있는 감천문화마을을 소개하며, 감천문화마을의 전경과 함께 떡볶이와 밀면의 사진을 함께 게재하였다. 특히 부산이 자랑하는 미식인 밀면, 돼지국밥, 냉채족발과 더불어 부산 앞바다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꼭 맛보아야 한다고 소개하며 떡볶이, 치킨, 짜장면 등을 부산의 다양한 먹거리로 함께 소개 하였다. 올해 초 뉴욕타임스는 「2017년에 가봐야 할 곳 52곳」중 부산을 48위에, 중국의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은 부산을 ‘2016 세계 10대 인기 자유여행지’로 선정한 바 있다. 이것은 아시아를 벗어나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부산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증명하는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부산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중 타이완 여행객의 비중은 중국, 일본, 미국에 이어 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2017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32회를 맞는‘한국국제관광전’은 국내 가장 큰 국제종합관광박람회로, 전국 지자체와 세계 70여 개국에서 800여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다. 세종시는‘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을 슬로건으로 하여 세종호수공원, 대통령기록관, 금강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와 세종축제, 구절초축제 등을 홍보한다. 또 영평사 스님과 함께하는 다도·다과체험, 연꽃차 시음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코트파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세종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컨텐츠 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음식관광의 인프라 확대와 내·외국인 관광객의 니즈(Needs)에 부응하는 음식관광 상품개발을 위해, 음식관광의 소재로서 경쟁력 있는 식재료와 콘텐츠를 중심으로 ‘2017 음식관광 테마’를 발굴하여 발표하였다. 이번에 발표된 2017 음식관광 테마와 식재료는 인삼, 흑돈, 고추, 쌀, 김, 김치, 전통주, 종가음식, 시장음식, 올림픽푸드, 등 10가지이다. 이번에 발표된 음식관광테마는 지자체 및 민간여행사 등을 통해 지역별로 차별화된 음식관광상품(K-food로드 등) 개발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매월 ‘이달의 음식관광테마’발표와 팸투어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지난해 식재료를 중심으로 하는 이달의 음식관광 테마를 발표, 인터넷 방송 등과 함께 홍보하여 음식관광전문가 및 네티즌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해의 경우, 한우(6월 예산), 죽염(7월 담양), 한식문화관(8월 서울), 메밀(9월 평창), 산채(10월 전주), 콩(11월 파주), 고구마(해남)/유자(고흥)(12월) 등이 이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6월 말부터 생태테마관광 자원화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청호 오백리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프로그램은 연간 관광객 120만 명이 찾는 대청호 오백리길 6개 구간(59km)을 주요 기반으로 하며, 생태관광과 문화·예술 등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형태의 투어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그 내용을 보면, 대청호 주변 지역의 시인·도예가 등과 함께 이야기하며 대청호 오백리길을 탐방하는 「예술가와의 산책」, 대청호 담수로 터전을 잃은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는 「여행북 만들기」, 문화와 더불어 청정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생태·환경 체험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지역이나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6월 중순경에 대전관광 홈페이지 또는 대전마케팅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테마관광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국의 관광객들이 대청호를 직접 찾아와 멋진 경관과 우리지역의 숨겨진 다양한 문화·역사자원을 느끼고, 더불어 일상에 지친 피로를
(용인신문) 무더운 더위. 지친 몸과 마음. 이 모든 것을 피해 여름휴가를 준비하고 있다면? 경기도 어촌체험 마을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경기도는 30일 자연환경과 생활문화 등을 연계한 체험중심 관광기반이 조성된 어촌체험마을 10개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백미리 어촌체험마을은 갯벌체험으로 전국 제일의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바지락잡기, 망둥어낚시, 카누·카약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바다해설사로부터 생생한 바다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백미리 지명의 유래가 해산물의 종류가 많고 그 맛 또한 백미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망둥어 매운탕 등 다양한 먹거리로 입도 즐거운 곳이다. 궁평리 어촌체험마을은 매년 가족 단위 관광객이 160만명 이상 찾고 있는 관광명소다. 바지락잡기 등 다양한 갯벌체험과 딩기보트, 카약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으며, 매주 주말마다 마당놀이, 연극, 기타 연주 등 다양한 상설공연도 볼 수 있다. 전국 유일의 내수면 어촌체험마을인 연천 가람애마을은 임진강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어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자연산 민물활어 등을 자랑하는 무공해 청정 어촌체험마을이다. 최근 민물고기 생
(용인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청각장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30일부터 1박 2일 동안 국립생태원과 충남 서천군 일대에서 생태복지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애 학생들을 교육하는 특수교육기관인 서울 애화학교 중·고등학생 16명과 안전교육 소방관 등 총 27명이 참가한다. 국립생태원은 장애인과 소외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태교육과 관광 활동을 지원하는 생태복지관광 사업을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청각장애 중·고등학생 대상 생태복지관광은 '에코리움 나이트-투어(Ecorium Night-Tour)'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 학생들에게 생태적 소양을 함양하도록 했다. ※ 에코리움 나이트-투어(Ecorium Night-Tour):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대표 전시관인 에코리움에 살고 있는 사막여우, 선인장 등의 동식물을 관찰하는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서천식물예술원, 문헌서원 관람을 시작으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을 비롯해 서천군 생태관광 명소인 장항송림산림욕장 등을 체험한다. 특히, 국립생태원은 청각장애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생태관광 구두 설명을 문자통역사가 실시간으로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중국 크루즈 입항 취소로 침체된 국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30일에서 31일까지 서울에서 외국 크루즈 선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크루즈 유치행사(2017 Korea Cruise Port-Sales In Seou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5월 30일(화) : 로얄캐리비언(Royal Caribbean), 메디테리니언쉬핑컴퍼니(MSC), 노르웨지안(Norwegian), 다이아몬드(Diamond), 보하이(Bohai) 등 5개 선사 5월 31일(수) : 카니발(Carnival), 코스타(Costa), 프린세스(Princess), 스카이씨(Sky Sea), 커나드(Cunard) 5개 선사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10개 주요 크루즈 선사가 참석하며, 국내에서는 해양수산부 및 국내 주요 크루즈 기항지가 위치한 5개 지자체(부산?인천?제주?전남?강원), 부산·인천 항만공사, 지방관광공사 등이 참석한다. 본 행사에서는 해외 크루즈 선사들에게 국내 주요 크루즈 기항지의 관광자원 등을 소개하고, 올해 하반기와 내년도 입항 일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주요항의 기항지로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
(용인신문) 일주일 동안 기차를 타고 전국을 누빌 수 있는 ‘내일로’의 계절이 돌아왔다. 코레일이 열차를 타고 전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무제한 철도자유여행패스 ‘내일로’를 29일(월)부터 판매한다. 코레일은 내일로에 보내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용 연령을 기존 만25세 이하에서 만29세까지로 확대하고, 내일로 이용자의 여행편의를 위해 KTX도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내일로 패스’를 함께 출시한다고 밝혔다. 내일로는 만29세 이하의 청년이 5일 또는 7일간 열차를 무제한 이용하여 전국을 여행할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이번 하계 내일로 이용기간은 9월 6일까지다. 2017 하계 내일로 가격은 기존 5일권 6만원, 7일권 7만원과 이용기간 중 평일(월~목) 편도 2회까지 KTX를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내일로’ 5일권 11만원과 7일권 12만원이다. 내일로 티켓은 전국 역 창구,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 ),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코레일톡+ 앱에서는 6월 1일(목)부터 예발매 가능 또한 내일로 이용자는 전국의 숙박업소, 음식점, 관광지 등을 할인가격으로
(용인신문) 충남도와 각 시·군이 통합 구성한 충남 관광홍보단 ‘백제야!(百濟夜)’가 22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17 코리아트래블 마트’에 참가하여 성공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백제야는 그동안 도와 각 시군이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구성된 관광 홍보단이다. 백제야의 첫 번째 공식활동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17 코리아트래블 마트’를 선택, 현지 여행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백제역사와 문화, 도내 축제,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2일간 실시된 코리아트래블 마트에서는 HIS여행사를 비롯한 오사카 지역 여행사 82개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해 백제역사와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일본 여행사들은 백제 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등재 사실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었으며,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에 구체적인 조언을 하기도 했다. 오사카 현지 여행사 트래블 갤러리 후지아라 씨는 “백제와 함께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충남 유명한 온천을 하나의 관광코스로 개발하면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번 코리아트래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