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용인시 처인구 명지대학교에서 서울 강변역을 오가는 5700번 광역버스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배차 증편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현재 5700번 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의 배차 간격이 지나치게 길어, 최소 30분에서 심지어 1시간 30분 가까이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출퇴근 시민들의 불편이 극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5700번 노선에는 단 7대의 버스만 운행 중이며, 이는 노선 수요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숫자입니다. 반면, 인근의 5600번 노선은 18대나 운영되고 있어 배차 간격이 평균 10분에 불과하며, 빈번하게 버스가 연달아 도착하는 등 공급이 수요보다 과도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운영의 불균형을 감안하면, 최소한 5600번에서 5700번으로 차량 1대 정도는 충분히 재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더욱이 5700번 노선은 고림지구와 유림동 등 지속적으로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는 지역을 통과하면서 이용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시민 수요를 반영하지 않은 채 버스 운영이 그대로 방치될 경우, 주민 불편과 민원이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따라서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실질적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 5700번 버스
용인신문 | 용인시에 37년째 거주하고 있는 시민입니다. 최근 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 천연잔디 조성계획으로, 앞으로 일반인들은 보조경기장을 이용할 수 없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재작년 열린 경기도민체육대회를 위해 보조경기장이 지어진 뒤, 많은 시민들이 이 경기장에서 축구 및 트랙 러닝 등 체육활동을 해 왔습니다. 하지만 용인FC가 창단되면서 보조경기장 인조 잔디를 천연잔디로 바꾸고, 트랙도 없앤다고 합니다. 프로축구연맹 규정상 보조경기장도 천연 잔디로 조성해야 한다는 점은 이해합니다. 다만 트랙은 존치해 주길 청원합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시민들의 오랜숙원이던 시민축구단 창단은 매우 기쁩니다. 하지만 시민들 역시 생활 체육을 통한 건강 관리를 위해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권리가 있습니다. 미르 보조경기장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접근이 용이하고, 트랙이 잘 갖추어져 있어 런닝 등 운동을 좋아하는 시민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지난 3년여간 미르 보조경기장 트랙에서 열심히 뛰고 달리고 땀 흘렸던 시민들의 운동 공간을 빼앗고 축구단을 운영한다면, 이 시민들이 축구단을 응원할 수 있겠습니까. 보조경기장을 천연잔디로 조성하면서 트랙도 함께 설계해, 천연잔
용인신문 | 저는 모현읍 왕산지구 몬테로이 3단지에 거주하며 해당 마을버스를 이용하고자 하나, 현재 노선과 배차 상황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몬테로이는 3731세대로 약 1만여 명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입주민들이 서울, 판교, 용인지역에 가기 위해서는 모산마을 정류장까지 약 20분을 걸어가야 합니다. 또 버스는 긴 배차간격으로 인해 주민들의 이용률도 저하되는 상황입니다.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모산마을 근처에 추가 정류장을 신설하거나, 모산마을 정류장에 정차할 수 있도록 노선 일부 조정을 요청합니다. 모산마을 정류장 근처에 ‘성광교회’가 있습니다. 교회 근처에 소규모 정류장을 추가 설치하는 방안이 현실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또 마을버스 배차간격 조정을 부탁드립니다. 현재 긴 배차간격으로 인해 환승 시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배차간격을 단축하면 환승 대기 시간을 줄어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류장 접근성이 개선되고 배차간격이 줄면 주민이 늘어나면서 버스 운영의 수익성과 주민 편의 모두 개선될 것입니다.
용인신문 | 기흥역세권 주민들이 벌써 몇 년째 어떻게 어떤 이유로 중학교를 신설해달라고 요청해왔는지는 용인시나 용인교육지원청 모두 모른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상일 용인시장님도 선거 전 저희 역세권을 방문해 중학교 신설을 공약하셨던 것 잊지 않으셨을 거라 믿습니다. 올해 기흥역세권 내에서 원거리 통학을 하고있는 학생들이 몇 명인지 알고계십니까? 또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의 수는 몇 명인지는 아십니까? 왜 그렇게 많은 초등학교 학생을 둔 가정이 기흥역 생활권을 등지고 떠나가고 있는지 아십니까? 이젠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기흥역 중학교 설립은 선거 때마다 공약으로 남발하는데 우리 시민들은 더 이상 이런 거짓말에 속고 싶지 않습니다. 이사 후 중학교 민원은 계속해서 했는데 결과적으로 지켜진거는 없는 상황입니다. 과연 중학교는 언제 생기는지요? 그리고 내년 선거 때 또 공약으로 사용하실건지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주민들은 더 이상 다음을 기약 못하는 상황입니다. 중학교 설립 관련, 명쾌한 답을 바랍니다.
용인신문 | 서울에서 두 자녀를 키운 후, 현재 용인 은화삼지구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단지 이주를 앞둔 예비 용인시민입니다. 그간 자녀 교육을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온 만큼, 이주를 앞둔 새로운 지역사회의 교육환경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입주를 기다리는 예정자들과 의견을 나누던 중, 은화삼지구 인근에 여중이 없고, 중학교 배정 또한 여러 제약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선택 가능한 중학교 수가 매우 제한적이며, 그마저도 통학 여건이 열악하거나 입학 자체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인근의 용신중학교와 용인중학교는 실제 배정 가능성이 매우 낮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며, 도보 통학 시 안전상 우려도 존재합니다. 이는 단순한 통학 불편이 아니라 교육기회의 형평성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향후 약 1만 세대 이상이 입주 예정인 대규모 개발 지역으로, 이미 교육 수요가 포화 상태에 가깝습니다. 현재 은화삼지구 내에는 초등학교 개교가 확정돼 있습니다. 은화삼지구 내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이곳을 초·중 통합학교로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또 현재 예정된 중학교 부지를
용인신문 |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입주민입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부터 입주가 시작되었으며, 현재 많은 입주민들이 이사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입주 초기라 기대가 컸지만, 매일 화재 감지기 오작동 문제로 인해 입주민들이 큰 불편과 불안을 겪고 있습니다. 화재 감지기의 오작동이 밤낮없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입주민들은 정말 화재가 발생했는지, 또는 오작동인지 곧바로 확인할 수가 없어 불안감 속에 생활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간에 오작동으로 인한 경보가 울릴 때마다, 놀라서 잠에서 깨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현대건설과 관리실에 수차례 문의했으나, 소방 관련은 시행사(더다올)에 문의하라는 식의 무책임한 답변만 돌아올 뿐 실질적인 조치나 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용인시가 직접 나서 몬테로이 힐스테이트 아파트의 화재 감지기 및 소방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요청합니다. 화재 감지기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실제 화재 발생 시 중대한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행정기관의 철저한 확인과 적극적인 조치를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