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와 독일 나우만재단으로 부터 이달의 모범조례상을 수상한 경기도의회 조양민 의원 경기도의회 조양민의원(새누리당용인7)이 지난 달 27일 한양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와 독일 나우만 재단이 수여하는 제4회 이달의 모범조례 상을 수상했다. 한양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는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제정 및 전부개정된 688개 조례 중 조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해 이달의 조례로 선정했다. 경기도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경기도 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곤충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재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조양민 의원은 세계 각국과 FTA를 체결해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곤충산업을 통해 농촌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 축구친선경기에 참여한 모현면 소재 모현초등학교, 능원초등학교, 왕산초등학교 학생과 관계자들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한 초등학교 축구꿈나무와 동창들이 한자리에 모인 축구대회가 모현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지난 2일 모현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모현초등학교, 왕산초등학교, 능원초등학교 축구꿈나무 50여명이 참가해 축구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마련됐다. 모현면 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모현면에 위치한 각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수업의 일환으로 축구를 하는 아이들에게 축구용품을 전달했으며, 친선게임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각 학교관계자와 시 관계자 뿐만 아니라 학교의 동문들도 자리를 함께해 지역사랑과 동문의 의미를 되새겼다. 모현면 축구협회 강창희 회장은 엘리트 축구교육이 아닌 방과후 교육에 참가하는 순수 아마추어 학생들에게 축구용품을 지원하고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1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축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동문들에게는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용인시가 여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인 '생애주기 행복드림'을 운영한다. 행복드림 프로그램은 여성들의 생애주기에 따른 신체와 마음의 변화 등의 각 분야별로 교육을 진행해 자아발견과 가족 구성원간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여성들이 활력있는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엄마학교, 마음학교, 건강학교 등 3가지 테마로 나눠 진행되며, 엄마학교는 오는 29일과 다음달 5일 오전 10시 여성회관에서 신문의 구조와 요소별 접근법에 대한 논술익히기가 진행된다. 오는 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용인아르피아 1층과 시청 시민예식장 등에서 열리는 마음학교는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결혼생활, 갱년기 이해를 위한 대책교육이 진행되며 다음달 6일부터 12월 23일까지 여성회관에서는 집단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다음달 12일과 19일 여성회관에서는 '건강한 삶을 위한 지혜'를 주제로 만성질환 예방과 자연치유 방법에 대한 강의기 진행된다.
용인시는 에너지 절약의 생활화를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 처인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제 15회 에너지 절약 웅변대회'를 개최한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대한웅변인협회 용인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지역내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오는 11일 오후 5시까지 대한웅변인협회 용인시지부(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3336-3번지)에 원고 2부와 소속기관장의 추천서를 팩스나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원고는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에너지와 환경문제를 부각시키고 이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이면 된다. 웅변시간은 유치부의 경우 1분 이내, 초등부는 3분, 중등부와 고등부는 4분 이내로 제한되며, 각 부의 대상 수상자들은 다음달 9일 열리는 경기도 본선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구갈동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나가는 금요행복콘서트 구갈동주민센터가 주최하고 주민자치센터가 주관하는 구갈동 '금요행복콘서트'가 오는 25일 열린다.행복콘서트는 구갈동의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과 재능있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문화행사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댄스스포츠, 파워방송댄스 등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지며 강남마을 아파트 학생들의 플룻 앙상블 연주와 지역주민들의 하모니카 연주, 그리고 오카리나 앙상블까지 이어지며 구갈동의 지역 대표문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오는 25일 열리는 콘서트에는 주민들과 함께 용인문화재단의 거리아티스트와 강남대학교 음악전공 학생들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구갈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는 '금요행복콘서트'는 지난 5월을 첫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열린다.
▲ 중앙도서관에서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하는 박홍순 작가 용인중앙도서관은 오는 23일 오후 7시 '미술관 옆 인문학'의 저자 박홍순 작가를 초청해 미술로 이해하는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은 동서양 미술작품과 고전을 통해 많은 독자의 공감을 이끈 '미술관 옆 인문학'을 바탕으로 미술작품과 삶을 연결해 인간에 대해 성찰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의에 나선 박홍순 작가는 인문학 고전과 직접 만나는 동기를 이끈다면 행복할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강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미술관옆 인문학 1,2', '사유와 매혹', '히스토리아 대논쟁' 시리즈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중학생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yongin)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용인시 포곡도서관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푸름이 아빠로 유명한 최희수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 강사로 나서는 최희수 작가는 서울대학교 조경학과와 환경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책읽기를 통해 자녀를 영재로 키우기 위한 교육 철학과 노하우를 강의해왔다. 최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아이 내면의 힘을 키우는 몰입독서, 발달수준별 읽기 프로그램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사교육으로 힘들어하는 학부모들이 올바른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며 올바른 육아정보를 통해 아이들 교육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용인포곡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pogok)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용인시 포곡도서관 031-324-4631)
▲ 송담대학교 무대에서 열린 경로 풍물단의 공연 용인송담대학교는 지난달 26일 지역내 어르신과 주민들을 초청해 학교 대운동장 무대에서 경로 국악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경로 국악한마당은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성산풍물단의 태평무, 경기민요 노랫가락, 청춘가, 창부타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공연이 끝난 후 점심식사와 기념품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송담대학교 최성식 총장은 송담대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근혜 대통령이 열정적인 사회활동을 이어가는 어르신을 초청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제17회 노인의 날을 앞둔 지난달 27일 은퇴 후에도 열정적으로 사회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어르신들을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오찬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이들의 지혜와 경험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어르신과 미담사례를 가진 어르신 등 총 183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찬장에서 박 대통령은 어르신들의 경험담을 경청하는 한편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48개국 오지를 도보로 여행하는 도보여행가 황경화(73여)씨와 노인일자리 사업에 단학강사로 참여해 모은 730만원을 기부한 권오복(78)씨의 사례 등이 소개됐으며, KBS 남자의 자격을 통해 구성된 청춘합창단의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 포곡읍새마을협의회가 재현한 용인 이씨 장례문화가 경기도 민속예술제에서 예술상을 수상했다. 용인시 포곡읍새마을협의회가 지난달 27일과 28일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 민속예술제에서 예술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민속예술제는 전통문화의 발굴과 보존을 위해 열리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민속축제로 포곡읍새마을협의회 회원50명과 용인 이씨 종친회 20명 등 100여명의 주민들은 포곡읍 전통상여놀이 재현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재현된 포곡읍 전통상여놀이는 포곡읍 유운리, 신원리에 동족촌을 형성해 거주해온 용인 이씨 장례문화를 재현한 것으로 발인제, 노제를 지낸 후 섶다리, 외나무다리 등을 건너는 방식으로 재현됐다. 하명주 포곡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사거용인의 의미를 살리는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논의가 진행해왔다며 때마침 용인문화원을 통해 용인 이씨 문중에서 장례행렬이 전해져왔다는 사실을 듣고 자료조사와 고증을 통해 행렬을 재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예술제 대상은 평택시의 평택거북놀이, 최우수상은 광명시의 철산리 쇠머리 디딜방아 액막이 놀이가 차지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오후 2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자원봉사자 나눔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센터의 재단법인 출범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는 김학규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요인사와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봉사자 저변 확대를 위한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으며, 축하공연과 결의문 낭독, 기념식 등으로 진행됐다. 김학규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만드는 자원봉사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자원봉사가 흥미롭고 보람된 활동,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7년 9월 문을 연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일 재단법인으로 출범했으며, 현재는 300여개 단체와 12만4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 중이다.
지난 1일 용인시 수지노인복지관은 노인의 날을 맞이해 수지문화복지타운 광장에서 ‘제2회 수지문화나눔축제’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수지노인복지관 회원들의 한국무용과 가곡공연, 수지여성합창단 춤나래 무용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천연비누만들기, 네일아트, 부채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금연상담과 구강 보건상담 등의 사랑나눔행사, 그리고 먹거리 장터와 농산물 장터 등의 행복나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한국마사회와 우리은행 수지상현지점, NH농협 용인시지부, 롯데제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 딜라이트 보청기, 수지구 보건소, 수지호병원, 숨쉬는 한의원, 아모레퍼시픽 수지특약점, 동성식품, 로얄제과, 한신대 홍보대사팀 등 30여개의 다양한 단체와 기업들이 축제를 다양하게 지원했다. 이 밖에도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용인문화재단 공연티켓,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인스튜디오 가족사진 촬영권 등 풍성한 선물과 기념품이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