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한 ITQ 아카데미에서 92%의 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15년 1학기에 개설된 ITQ 한글과 ITQ 파워포인트 과정에서는 1805명 중 1524명이 합격해 84.4%의 합격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ITQ 자격시험은 Information Technology Qualification의 약자로 정보화시대의 기업, 기관, 단체 구성원들에 대한 정보기술능력 또는 정보기술 활용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정보기술 관리 및 실무능력 수준을 지수화 및 등급화하여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시험이다. 산업인력의 정보경쟁력 강화를 통한 산업의 정보화를 추구하며 나아가서는 국가의 정보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국가공인자격을 말하며 ITQ 자격증이 있으면 입사 시 우대는 물론 승진할 때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기초학습교양교육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자격증반은 ITQ 아카데미 정규반으로 1학기에 ITQ 한글과 ITQ 파워포인트 교육과
지난 18일 기흥구 동백로에 위치한 백현중학교(교장 조혜옥) 강당에서는 2학년 320여명의 학생들이 내관 복장을 한 송용진(일명 쏭내관) 초청작가의 강연을 경청했다. 백현중학교에서는 매년 작가 초청 강연회를 열어 학생들에게 자신이 읽은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 작가와 독자가 서로 소통하는 독서문화 행사를 열어 책 읽는 즐거움을 학생들에게 확산시키고 있다. 이날 송용진 작가는 사춘기 학생들의 감수성을 만족시키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생 이야기와 책 이야기, 우리나라의 역사 이야기를 버무려 즐거움과 감동을 줬다. 작가의 초등학교 시절부터 성인이 된 후까지 진로를 정하며 살아온 과정과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기행’, ‘쏭내관의 재미있는 한국사 기행’, ‘쏭내관의 재미있는 세계사 기행’ 등 책을 소개하며 유익한 역사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작가초청강연이 지루할 것 같았는데 사극 보는 것보다 재밌었다”며 강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혜옥 교장은 “학생들이 독서로 간접경험을 하며 성장하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훌륭한 또 다른 교사와 만날 수 있다”며
▲ 융건릉 탐방을 통한 효 배우기 고운 빛깔 아름다운 우리 옷을 입은 학생들이 교실에 앉아 공부하는 학교가 있다. 그 때 그 시절 추억 속의 학교 풍경이 아니라 처인구 남사면에 위치한 남사초등학교(교장 문흥구) 학생들 모습이다. 남사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향나무예절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년 연속 체험학습장 운영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는 등 양질의 예절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효 체험 주간, 친구사랑 주간 등 주간과 생활 예절 나눔의 달, 가정예절 나눔의 달 등 월별로 주제를 선택해 운영했으며 여름방학을 이용해 전통 떡 만들기, 융건릉 탐방을 통한 효 마음 배우기 등 다양한 예절체험학습을 실시했다. ▲ 강정만들기 ▲ 다도체험하기 ▲ 오방색과 우리문화 배우기 ▲ 인사법 배우기 특히 남사초등학교만의 토요가족예절체험학교를 운영하는 날은 아침부터 한복을 차려입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등교해서 인사법, 한복 입는 법 등 생활예절은 물론 화전, 다식, 강정만들기와 다도 체험 등 우리전통문화에 대해 몸으로 배운다. 맞벌이 가정을 고려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6학년 홍지원 어린이는
기흥구 중동에 위치한 어정중학교(교장 손철수)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의 날을 운영했다. 첫째 날에는 직업인 초청 강연으로 연예인, 운동선수(축구), 요리사(전문 셰프), 피부미용사, 예술가, 자동차 딜러, 군인 등 8개 분야의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둘째 날에는 용인전통 중앙시장 5일 장터 체험으로 대형마트나 슈퍼에 익숙한 학생들이 우리 고유의 시장 문화를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이 직접 자신들의 진로에 대한 비전을 세우고 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꿈의 필요성, 꿈 노트 작성, 꿈의 시각화, 꿈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진로를 담당하고 학생인성부장을 맡고 있는 김추섭 교사는 학생들이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현장 체험, 꿈꾸는 진로체험 등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진로 탐색은 물론 계획을 세울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올리브힐로고▲ 스타벅스 커피숍 2층의 올리브힐▲ 따뜻한 톤과 편한 분위기의 내부▲ 무제한 제공되는 드링크 바 맛있고 착한가격… 최고의 캐주얼 패밀리레스토랑 신라호텔 셰프 출신 대표가 개발한 메뉴 입맛 유혹 무제한 제공되는 '드링크 바'·아늑한 인테리어 눈길 “대학에서 외식조리학을 전공했습니다. 신라호텔 등에서 셰프로 활동하며 요리를 배웠고 습득하고 개발했습니다. 능력을 인정받았고 대기업의 메뉴개발팀(RND)에 스카우트 됐습니다. 메뉴개발은 물론 외식업 경영 및 운영관리시스템에 대한 교육도 받았습니다. 지난 2006년에는 개인적으로 소스공장을 설립했습니다. 이제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하고도 가격대비 높은 밸류의 맛을 여러 고객과 나누고 싶습니다.” ▲ 이주환 본부장 올해 2월 16일, 처인구 김량장동 처인구청 옆 스타벅스 커피숍 2층에 캐주얼 패밀리레스토랑이 ‘올리브 힐’이란 상호로 문을 열었다. 9월에는 현장실무 전문가가 본부장으로 합류해 레스토랑을 더욱 전문화 시키고 있다. 소스 공장을 설립하고 제조한 양념을 대기업에 납품하며 맛을 인정받았으며 레스토랑을 오픈해 이미 두 곳의 직영점과 안산, 서울(청담, 압구정), 평촌, 과천, 춘천, 인천, 산본 등
▲ 용인소방서 최강 최선소방관, 좌 김형신 소방사 우 김만수 소방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2015년 한 해 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한 우수 구조 및 구급대원으로 김만수 소방교와 김형신 소방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김만수 구조대원은 지난 1년간 약 140여건의 구조출동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지켜내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으며 구조대원으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화재진화사 및 인명구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열혈구조대원이다. 김형신 구급대원은 지난 1년간 약 1300여건의 구급출동 현장에서 친절한 언행과 프로다운 모습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켜냈고, 특히 심정지로 위험에 처한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에게 수여하는 하트세이버를 3회 수상한구급대원이다. 이번 선정은 각 안전센터별로 우수 구조구급대원을 추천받아 개인별 인명구조 및 구급활동의 실적과 공적내용을 확인한 후 청렴한 공직자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자를 우선으로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의 공개검증 평가와 심사를 통해 2015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우수 구조구급대원이 될 수 있는 용인소방서 대표자격이 주어진다.
▲ 김완규 의장 경제성장 주역 노동자 홀대 결사 저지 조합원 화합대동단결 총력투쟁 견인 현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노동개혁에 임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노동개혁이 사회문제로 이슈화된 현시점에 용인지역지부 제10대 의장에 당선된 사람으로서 경제성장의 주역인 노동자들에 대한 푸대접의 한을 풀 수 있도록 화합과 대동단결로 투쟁하겠습니다. 지난달 25일, 제 10대 의장 및 임원선거를 위한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 68%의 지지를 얻어 4선 연임에 성공한 김완규 의장의 일성이다. 이로써, 지난 2007년부터 9년 동안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를 이끌었던 김 의장은 오는 2018년까지 3년 더 노동자들의 수장 직을 맡게 됐다. 김완규 의장은 장학재단을 최초로 제안하고 출자했다. 2년여를 무료봉사하며 장학재단을 설립했고 현재 12억 9300여만원을 적립했으며 그동안 742명의 수혜자들에게 5억 295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무료직업소개소를 설립하고 그를 바탕으로 용인일자리센터를 설립했다.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토탈 패션 매니저과정을 운영하며 184명을 취업시키는 등 목표대비 92%의 취업률을 달성, 지난 2013년에는 노동부로부터 최우수센터로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숙)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맞이 사랑의 해피트리 세우기를 진행한다. 행사는 수지구청,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수지구청 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움으로써 연말연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후원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후원자와 후원단체의 이름표가 트리에 부착되고 모금된 후원금은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모금된 후원금은 약 2500만원으로 지역의 교회와 상점, 동주민센터 등 총 37개 기업 및 단체와 70여명의 지역주민이 후원에 동참하고 있으며 오는 23일 17시 30분에 점등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숙 관장은 사랑의 해피트리 세우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의 관심이 높아지고 나눔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증가되며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11일 복지관 및 부설기관 직원 워크숍을 진행하는 자리에서 2016년 미션·비전에 대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태 관장을 비롯해 4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진행 할 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고 주요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직원들만 진행하는 워크숍이 아닌 지역사회 노인복지를 위한 차년도 주요 추진 사업을 전 직원이 함께 의논함으로써 사업의 진행 방향을 재설정하고 각 사업에 대한 프로그램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기태 관장은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만 계획 될 수 있는 워크숍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대두 된 노인복지서비스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한 관련내용은 복지관 정책 및 사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노인복지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매년 미션·비전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최선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이경숙)는 지난 16일 지역 음식점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과 지회 임원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전체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종료 평가 간담회를 가졌다. 이경숙 지회장은 “노년기 삶에 있어서 일자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9개월간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만나니 모두 행복한 미소가 넘치는 것 같다”고 치하했다. 김미숙 센터장은 “올해 사업단 만족도 설문지 평가 결과 95%의 만족율로 조사됐다”며 “앞으로 일자리를 더욱 늘려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올해의 수지구지회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종료와 함께 수지구 보건소에서는 어르신 동절기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6~17일까지 경기도평생대학 엑스퍼트연수원 및 창의인성센터에서 제4회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를 열었다. 콘서트는 경기도 평생학습인들의 소통과 나눔을 위해 경기도민과 경기도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연례 축제다. 축제 1일차에는 평생학습마을 현판수여와 경기도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에 이어 경기도 평생학습의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평생학습마을 어울림 행사와 더불어 성과발표회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2일차에는 평생학습 옹기종기 포럼으로 각 평생학습 분야의 우수사례 발표 시간을 통해 도내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서 경기도 평생학습 인증제 수기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단법인 반딧불이(교장 박인선)는 경기도 평생교육 인증기관으로의 성과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실천이 지역 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함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반딧불이는 지난 2003년 설립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평생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사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박인선 교장은 이번 제4회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를 통해 경기도 평생교육 관
어정중학교(교장 손철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61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과학전람회는 학생들에게 자연 탐구와 슬기롭게 이용하려는 태도 및 창의력을 길러주고 교사에게 과학연구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과학기술진흥과 국민생활과학화를 목적으로 실시되는 대회다. 경기도대표로 출전한 어정중학교 송욱, 송현(1학년)팀은 ‘원두커피 추출액이 식물종자발아와 초기생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사)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하고 삼성에지니어링이 주관한 제4회 전국환경탐구대회에서도 ecolove-twins(환경을 사랑하는 쌍둥이 동아리)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어정중학교는 지난해부터 학교 특색사업으로 ‘창의성 Be scientist 프로젝트’를 꾸준히 실행했다. 그 결과 전국과학전람회 우수상, 전국환경탐구동아리대회 장려상이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과학고에 1명이 입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