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전호 관장(사진 우측)이 박종혁 담임목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수지함께하는교회(담임목사 박종혁)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크로스 나눔이웃은 복지관과 지역교회가 함께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이웃을 책임감 있게 섬기는 프로젝트로 수지구 내 11개 교회가 함께 정기적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박종혁 목사는 “우리 교회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의미있는 프로젝트에 함께해서 기쁘다”라며 “우리의 사역으로 신봉동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솔선수범하는 수지함께하는교회와 지역에서 섬기고 돌보는 크로스나눔이웃 사업으로 신봉동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지난 2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도훈 김시환 김태림 용인신문 |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는 지난달 2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김도훈, 김시환, 김태림 등 학생 3명이 인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와 성취를 이루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고등학생과 청년 인재를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다.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총 2396명이 수상했으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해 시상한 올해는 고등학생 50명, 대학생과 청년 50명 등 총 10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도훈 학생은 프로그래밍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딥러닝 관련 연구에서 연구 성과가 탁월했으며 환경 관련 어플 개발로 사회 환경개선에 대한 공헌을 높이 평가했다. 김시환 학생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지식을 심화, 융합적으로 다루며 뚜렷한 진로활동과 뛰어난 리더십, 성취 능력 등을 바탕으로 주변 공동체에
용인신문 | 에버랜드 인기 스타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오는 4월 초 중국 쓰촨성의 자이언트 판다 보전연구센터로 이동해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지난 23일 에버랜드는 작년 하반기부터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 판다보전연구센터 등과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판다의 특성, 기온, 현지 상황 등 제반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버랜드는 푸바오의 안전 여행을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야생동물에 대한 국제 규정에 따라 이동하기 전 한 달간 판다월드 내 별도 공간에서 건강 및 검역 등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푸바오는 3월 초까지 일반에 공개되며 이동을 위한 적응 등을 위해 이번 주부터 관람 시간을 오후로 제한한다. 푸바오는 지난 2016년 3월 한중 친선의 상징으로 중국에서 보내온 판다 ‘아이바오(암컷)’와 ‘러바오(수컷)’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 판다는 멸종위기종 보전 협약에 따라 다른 판다와 짝짓기를 하는 만 4세가 되기 전 중국으로 송환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푸바오 이동에 대한 상세 일정과 장소, 항공편 등이 확정되면 즉시 안내할 계획”이라며 “고객들과 함께 푸바오를 기억하고 응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준비 중”
지난 18일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여성용품 기탁행사에서 가수 은가은(좌)과 황재규 대표이사 용인신문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올해 청룡의 해를 맞아 20만 용인시 청소년의 행복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차게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2010년 용인시가 출연해 설립한 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의집 3개소, 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 전담기관인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청소년시설에서 청소년 활동·보호·복지·상담·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 직원은 국가 공인 자격인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상담사로 구성돼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재단은 용인시 출자·출연기관 경영 실적평가 1등, 재단 산하 전 청소년시설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청소년수련관 만점으로 장관 표창, 외부 공모사업 17건 유치로 사업비 1억 6000만 원 확보), 용인시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165명 합격 등 성과를 달성했다. 황재규 대표이사는 올해를 재단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제2의 도약의 해로 선언하고 청소년 인구 대비 청소년시설이 부족한 문제 해결을 위해 연내
용인신문 | 지석환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7일 문학 소품집 ‘타잔마을’ 발간을 기념하기 위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지석환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처인구 포곡읍에 있는 ‘대웅경영개발원’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색적인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저자 사인회와 함께 ‘아트파머 이해석’의 축하공연, 참석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 대부분은 20~40대의 젊은 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석환 예비후보는 기존 정치인들과는 달리 문학 소품집인 ‘타잔마을’을 발간, 출판기념회 주제도 ‘나는 사람 사는 따듯한 세상을 꿈꾼다’였다. 저자는 북토크에서 “제가 평소에 생각했던 것들과 꿈꿔왔던 세상을 진솔하게 보여드리려면 문학작품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며 “이를 통해 사람 사는 따뜻한 세상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지석환 예비 후보자는 용인 출신으로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지역사회운동과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총선에 민주당 예비 후보자로서 ‘정권 심판! 정치개혁! 이제는 지석환’이라는 슬로건을 내
용인신문 | 육군 제55보병사단은 오는 26일까지 광주·남양주·성남·하남·이천·여주·양평·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4년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5사단은 동계 악기상 극복 능력 배양에 목표를 두고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한다는 원칙에 따라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고 적의 도발에 압도적인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한 혹한기 야외 전술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훈련 사전홍보, 안전 통제관 운영, 국민 불편 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 개설 등 훈련 기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 간 군 장병을 비롯한 장비·차량 등 이동으로 불편이 예상되므로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훈련과 관련된 문의 및 불편 사항은 031-333-4876으로 접수해 신속 조치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 백군기 전 용인시장이 지난 18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국회의원 4년, 시장 4년의 경륜으로 지역 구석구석의 서민들을 위한 생활 정치를 실천할 것”이라며 “편 가르는 이념 정치를 넘어 민생을 살피고 국민을 섬기는 정의로운 정치를 하면서 미래 용인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1년 6개월은 독선과 무능, 퇴행의 기간”이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30년 전으로 후퇴했고 국민을 위한 정치는 실종됐다”라고 말했다. 백 예비 후보는 이날 시장 재임 시절 120조 원 규모의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실효 위기에 처한 12개 장기 미집행 공원을 모두 공원으로 조성, 난개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해 낸 점을 강조하면서 처인구의 백 년 미래를 위해 일할 것이라 약속했다. 또 역대 용인시장은 물론 처인구 주민이 뽑아준 역대 국회의원들 모두 안타깝게도 주민의 염원을 져버렸다고 비판했다 그는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국회의원 세비 100%를 환원하겠다”라며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는 행복 도시, 세계 최고의 명품 반도체 도시, 첨단·자연·문화·체육이 어우러지는 경제
용인신문 |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의원(3선·국토교통위원장·경기 용인시을)이 19일 제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우상호 의원, 오영환·강민정·홍성국·이탄희 의원에 이은 불출마 선언이다. 김민기 의원 불출마 전문 안녕하십니까.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국회의원 김민기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용인시민 여러분, 저는 다가오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3선 의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희생해야 한다고, 오래전부터 생각했습니다. 오늘날 정치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불신에 책임을 통감하고, 새롭고 다양한 시야를 가진 사람들에게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선거를 목표로 하고, 기득권에 안주하려 하는 정치권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걱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정치 풍토를 바꾸는 일에 누군가는 앞장서야 한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제 기득권을 내려놓고 자리를 비켜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제가 나고 자란 용인 기흥에서 용인 시의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생활 정치 실현’을 기치로 국회의원 선거에 처음 출마해 당선되었고, 용인시민 여러분의 응
이대영 조합장(사진 우측에서 세번째)이 협약 체결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잔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10일 한국드론기술안전협회 한강드론교육원과 산림 분야 드론 전문인력 양성과 자격증 취득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의 역량 강화 및 4차 산업 발전을 위해 산림 분야 드론 관련 교육 및 기술지원,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등에 대한 사항이 담겼다. 이대영 조합장은 “고령화로 인한 임업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임업 분야에서 드론의 활용도와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드론 관련 교육 지원 및 자격증 취득지원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과 임업인에게 드론을 활용한 산림경영으로 경제적 효과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임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규혁 조합장이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 여성의 쉼터, 용인시 아동연합회 지혜민학교에 각각 방문해 직접 백옥쌀을 전달하는 모습.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매년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의 상호 간 상생의 마음으로 연말 김장김치는 물론 각종 생필품을 비롯한 사랑의 후원을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 올해도 어김없이 새해맞이 후원품 전달을 진행했다. 이날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과 용인시 여성의 쉼터, 용인시 취약아동보호센터인 지혜민학교에 각각 백옥쌀 10kg/60포씩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 날씨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기흥농협은 농촌사랑봉사단을 결성하고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쓰레기 제거 및 환경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한규혁 조합장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농협으로써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사랑 담긴 온정 전달은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라며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흥농협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규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장이 화상 채팅 연결을 기다리는 모습 용인신문 |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이재규)는 지난 8일 회의실에서 이재규 지회장과 손일근 수석부회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경로당 시범사업 권고 모델’ 개소식을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중앙회는 신규 과제인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용인시 3개구 지회(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에 각 2개소씩 스마트 경로당 시범사업으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노인 공동체의 주 거점인 경로당을 스마트화해서 참여자들이 공동 수행이 가능한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예산은 대한노인회의 전액 지원으로 용인시에 최초로 실시된 사업이다. 이재규 지회장은 중앙회와 화상으로 연결된 화면을 보며 “용인시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스마트 시범 경로당이 많이 보편화되면서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여가 활동은 물론 건강관리 및 교육 프로그램에 앞장서는 데 서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지구지회는 신봉동 LG자이1차아파트경로당(회장 강무웅)과 성복동 롯데캐슬골드타운아파트경로당(회장 유명선)이 스마트 경로당 시범사업에 선정
김성천 지사장과 김선구 관장이 복지관 장애인고용 담당직원(사진 가운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중증장애인 지원 고용 민간 위탁 사업’에서 우수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김성천 지사장은 지난 5일 복지관에 방문해 장애인 고용 사업 담당 직원을 격려하고 우수기관 인센티브를 전달했다. 중증장애인 지원 고용 민간 위탁 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채용을 희망하는 사업체 현장에서 3~7주간 현장 훈련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전국 민간 위탁 사업 수행기관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지난 한 해 장애인 고용 사업 담당 직원과 직무지도원의 노력을 통해 취업 연계와 고용유지에 어려움이 많은 중증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근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지난해 중증장애인 지원 고용 사업 운영을 통해 중증장애인 35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해 26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그중 92.3%인 24명이 근속을 유지했기에 중증장애인 취업 연계 및 근속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선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