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수행 과정인 우리두리 캠프에 참여한 모습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오는 31일까지 ‘2025 장애가정아동성장멘토링’(이하 성장멘토링) 멘토와 멘티를 모집한다. 성장멘토링은 지난 2006년부터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 지원으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지관에서 2014년부터 11년째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이다. 저소득 장애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1:1 매칭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발대식을 거쳐 일상생활관리, 건강검진, 학교생활관리, 문화활동 등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멘토는 대학원(생) 및 성인, 멘티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또는 중위소득 100% 이내의 (조)부모가 장애가 있는 7세~14세면 가능하다. 멘토와 멘티 각각 7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모습 용인신문 | 용인시는 푸른 도시 조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무를 배부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28일 각 구청별로 열리는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는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묘목 5000여 주를 나눠준다. 처인구는 용인미르스타디움 대형주차장 B구역에서 선착순으로 체리나무 1000주와 복숭아나무 1000주를 1인당 각 1주씩 배부한다. 기흥구는 오는 24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선착순 예약을 받아 진행하며 동백호수공원에서 수령 할 수 있다. 수종은 왕매실·왕자두 각 400주, 수국·서양철쭉 각 400주 등이다. 수지구는 오는 24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과 행사 당일 선착순 배부를 동시에 진행하며 수지구청 광장에서 철쭉 710주, 수국 710주를 1인당 각 1주씩 제공한다. 시는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와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펼친다는 계획이다.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
올해 신설된 다보스병원의 건강강좌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용인신문 |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지난 13일 봄철 환절기를 대비해 ‘비염과 감기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이비인후과과 문성중 과장이 진행했으며 비염, 감기,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질환 등을 내용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좌에는 지역주민 약 5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양성범 이사장은 “환절기에는 비염과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이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이번 건강강좌가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꾸준히 마련해서 신뢰받는 지역 거점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다보스병원은 매월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4월에는 외과 이상훈 과장이 ‘유방암의 조기진단과 치료’에 대한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권 원장(의학박사 정형외과전문의) 서울예스병원의 자체 세포처리시설에서 연구자가 줄기세포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지난해 12월 신규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예스병원은 첨단재생치료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세포, 조직, 장기 등을 줄기세포, 유전자, 조직공학 등을 활용해 대체 및 재생하여 정상 기능을 회복시키는 혁신적인 의료기술로 기존 의약품으로 치료가 어려운 중대·희귀·난치성 질환에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특히 지난달 21일 시행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 개정안으로 기존 임상 연구 참여 환자에 국한됐던 치료 범위가 확대됨으로써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어렵지 않게 첨단재생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연구 및 치료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서울예스병원의 첨단재생치료 연구는 김인권 원장(의학박사 정형외과 전문의)이 의료계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주도하고 있다. 50년 가까이 관절 치료 분야에서 활약해 온 그는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첨단재생치료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특히 환자의 골수에서 확보한 줄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21일, 처인구 이동읍 용훈농장(새농민 장응상)에서 영농교육이 필요한 여성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계농 육성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농업인 현장교육을 1회차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새농민 용훈농장 장응상 대표의 강의 및 지도로 배지 표고버섯 배양실습과 재배, 수확까지 병행했다. 한규혁 조합장은 “해마다 주요 작물에 대해 현장감 있는 맞춤형 기술교육을 펼쳐 농업인 실익을 높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도농업인 현장 컨설팅 및 현장 영농교육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지난 10일~11일까지 이틀간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친환경 멀칭비닐과 감자·고구마박스를 지원하고 ‘영농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영농자재 가격 상승 및 해마다 폐비닐 수거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에 대비해 친환경 멀칭비닐 지원을 확대하고 나아가 환경오염 및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는데 앞장서 농업인 조합원들의 만족도가 배가 되고 있다. 한규혁 조합장은 “최근 영농자재 상승과 인력 부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이지만 이번 지원이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기흥농협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2024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에 선정되며 우수한 운영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62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2022년~2023년까지 2년간의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에서 심사됐다. 복지관은 지난 2014년 개관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된 평가에서 연속 A등급을 받은 것으로, 도내에서 인정받는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임형규 관장은 “2회 연속 A등급 선정은 노인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관계자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항상 복지관을 믿고 이용해 주는 어르신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지역사회 후원자, 자원봉사자들, 언제나 최선을 다해 일하는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복지 서비스와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인일자리사업 관련 등하교지킴이 참가어르신이 아이들의 길건넘을 지도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 ‘등하교지킴이’ 사업을 강화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개학과 함께 89개 초등학교에 등하교지킴이 어르신을 배치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등하교지킴이로 활동할 어르신들을 모집해 배치를 완료한 후에도 당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남사읍 처인초중통합학교와 모현읍 도현초중통합학교에도 노인 일자리 추가 모집을 통해 등하교지킴이를 곧바로 배치했다. 용인시는 올해 총 272억 원을 투입해 82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3개 수행기관과 협력해 공익형 및 역량 강화형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오영 단국대 RISE사업단장(왼쪽 네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각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와 함께 성공적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공동협력 및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MOU와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달 21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는 김오영 단국대 RISE 사업단장(교학부총장), 주해종 강남대 RISE 사업단장, 박준석 용인대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지역혁심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대학은 경기도 RISE사업 구축에 관한 기술 및 연구개발 사업 공동 참여, 경기도 RISE 사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공동프로젝트 실행, 학점교류 및 교육과정 연계 지역 인재 양성 협력, 지역 기업과의 산학 공동 기술개발 및 지·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 등에 힘을 모은다. 지난 6일에는 용인대학교에서 3개 대학이 공동 주최한 ‘교육부 RISE 사업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전문가 포럼’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포럼은 지역사회 혁신과 지역·대학
한진수 용인대총장(사진 중앙)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사진 우에서 네번째)이 협약식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와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은 지난 5일 용인대학교 총장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산업 및 학계 교류 활성화, 콘텐츠·문화예술·AI·SW 분야 전문 인력 양성, AI 기반 콘텐츠 및 문화예술 분야 공동 사업 추진, 대학의 콘텐츠·문화예술·디자인·인공지능 교육 역량 강화,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지역 특화 콘텐츠 인재 양성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진수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AI 기반 콘텐츠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이 보유한 첨단 기술력과 창작 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이 AI와 콘텐츠 산업을 융합하는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PASS 앱 모바일 신분증 확인서비스를 활용해 본인인증을 받는 모습(사진 제공 SK텔레콤) 용인신문 | 용인세브란스병원(원장 김은경)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NICE 정보통신과 협력해 PASS 앱 모바일 신분증 확인서비스를 도입해 지난 1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병원의 간편한 환자 신원확인 절차와 환자 및 병원 직원 모두의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했다. 서비스는 환자가 앱을 통해 본인인증 QR코드를 생성하고 병원 키오스크에 스캔하면 신원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환자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가 병원에 안전하게 전달된다. 병원 직원이 확인할 필요가 없어져 수기 입력 오류를 줄이고 전반적인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김은경 원장은 “앞으로도 환자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와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 및 자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고위기청소년 집중 심리클리닉’을 운영한다. 클리닉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개발한 ‘고위기청소년 맞춤 지원사업 운영 매뉴얼’과 ‘자살·자해 청소년 상담 개입 매뉴얼’을 적용해 청소년의 자살·자해 위험 수준 파악, 심리상태 평가, 개인상담, 심리검사 연계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센터는 위기 청소년을 지역사회 내 학교지원단, 1388 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 관련 자원과 연계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발굴 및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