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탐방 장소인 주문진 아들바위에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지난 2일 80명의 대한노인회 처인구지회(지회장 이인영) 소속 양지노인대학(학장 이교춘) 학생들은 양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 강원도 양양의 황어떼가 모이는 휴휴암에서 견학을 마친 뒤 주문진 아들바위까지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교춘 학장은 “학생들이 오늘 보람 있는 하루를 보내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움의 열정을 놓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 양양과 주문진항 견학을 마친 양지노인대학 문화탐방 80명은 참여자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마무리했다.
정기예술제 포스터 용인신문 | 사단법인 반딧불이(대표 박인선)는 오는 19일 교실과 주차장에서 올해의 주제어 I’m Possible(불가능을 가능하게)을 내걸고 반딧불이가 꿈꾸는 세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신나는 정기예술제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반딧불이 정기예술제는 매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상징성을 갖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감과 통합화에 기여함으로써 희망의 빛을 밝히는 반딧불이의 대표 행사다. 올해 제21회 정기예술제는 제 1부 오프닝과 정기공연, 제 2부 전시회로 구성했다. 1부 오프닝·공연은 올해 1년 동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며 배워온 반디스틱(난타), 댄스, 핸드벨, 기타, 합창 등 5가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꾸준한 문학 활동을 해 온 장애인 작가 4명의 시가 담긴 4인 4색 시집출판도 함께 진행돼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2부 전시회는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준비했으며 전시와 함께 포토존과 굿즈샵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박인선 교장은 “제 21회 반딧불이 정기예술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난 1년간 문화예술 프
종합우승한 용인우체국노동조합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상원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의장이 대회사를 하고있다 용인신문 |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의장 이상원)는 지난달 28일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축구장에서 노동자와 그 가족, 노·사 대표자,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내외빈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용인지역 노동가족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이상원 의장은 대회사에서 “먼저 기쁜 마음으로 용인지역 노동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됐다. 오늘은 참석한 노동자와 노동가족 모두 행복한 날이 될 것을 기대하는 동시에 이 시간에도 산업현장에서 수고하는 노동자와 조합원 동지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오늘 축제에 참석한 노동자 및 노동가족 모두 건강과 행복할 수 있는 노동자의 권리를 마음껏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노사화합 발전의 우수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을 진행하고 “오늘 노동가족 한마음대축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좋은 기업과 일자리가 늘어나 보다 나은 환경과 좋은 복지를 누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한 뒤 일일이 부스를 돌며 노동자들과의 환담과 함께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족구,
강남대학교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참여학생들이 기업실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용인신문 |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올해 하계 방학 동안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장 겸 ICT융합공학부 교수 강현우)’의 일환으로 산학연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원사 및 강남대 협력기업 포함 총 1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33명이 이들 기업에서 약 4주간 기업실무 인턴십을 수행했다.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교육부와 협력해 중소·벤처기업의 SW 개발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 대학 4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산학협력 기반으로 특화된 교육을 제공해 SW 개발 인재로 양성하고 졸업 후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남대학교는 지난해 ‘데이터 기반 웹·앱 개발자 양성 과정’으로 사업에 선정, 현재 2년째 운영 중이며 지난해 40명을 양성한데 이어 올해 45명을 육성하고 있다. 매년 약 40명씩 5년간 200명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있다.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 창업보육센터는 2024년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평가는 도내 창업보육센터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보조금 지원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며 올해는 도내 창업보육센터 총 39개소가 참여했다. 평가는 입주기업 고용 창출 증가율, 입주기업 매출 증가율, 창업지원 사업 연계 정도, 전담 인력 고용실적, 지식재산권 등록 실적, 투자 및 지원 자금 유치실적, 국내·외 시장개척을 위한 지원제도 참여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단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의 정부·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활성화 실적, 전담인력의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과 인프라, 입주기업의 지식재산권 등록 실적, 입주기업의 투자 유치실적, 국내외 전시박람회 등 시장개척을 위한 지원제도 및 참여실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단국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학생·교원·입주기업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경기 남부권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중기부 지원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 선정돼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K
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시니어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혁신지원사업단(단장 류하상)은 지난달 27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진행된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프로그램 중 보건복지 분야 DX아카데미(디지털 리터러시) One-day Class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프로그램은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시니어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으로 시니어 약 200여 명과 대학 스포츠지도과, 건강재활과 등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배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실제 현장에서 체험하며 자부심을 느꼈고 시니어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포츠지도과 안준용 학생은 “실제 수업에서 배운 교육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어 좋았으며 이에 대해 앞으로 나의 진로방향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정희 시니어는 참가자로서 “앞으로도 시와 대학에서 이런 배움의 기회를 지속 제공하면 좋겠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미션 해결을 위해 같은팀원들이 함께 협력하는 모습 용인신문 | 양지초등학교(교장 임기숙)는 지난 4일 2학기 창의발명캠프 행사로 ‘발명핑과 함께하는 양지초 꼬마 발명가들의 방탈출’을 진행했다. 1학기 과학기술과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접목한 체험부스에서의 호기심 환기에 이은 2학기 행사다. 학교의 다양한 공간 속에서 각자 발명과 관련된 주제의 방(상상의 방, 도전의 방, 비밀의 방, 탐험의 방, 해결의 방) 탈출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발명과정과 원리를 구상했다. 학생들은 “디지털 현미경으로 먼지보다 작은 글씨가 보이는 게 신기했다”, “간이정수기에서 흙탕물이 맑은 물로 정수되는 것도 재밌었다”, “방마다 미션을 해결하고 암호를 푼 뒤 이동하는 것이 정말로 방탈출 놀이하는 것 같았다” 등 즐거워했다. 이날 올해 신축한 강당에서는 대전 국립과학관의 다양한 ‘싸이팝(Sci-POP) 전시물’을 대여해 학부모회와 공동으로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과학과 발명의 원리를 체험하는 부스 체험도 진행됐다. 베르누이의 원리, 진공청소기의 원리, 진자운동 및 위치에너지, 착시원리를 적용한 다양한 실제 체험 도구를 작동하며 학부모와 함께 배우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호기심이 가득
오카리나 연주 초대에 다녀와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고사리 손으로 또박또박 써서 보내는 유치원 어린이 모습 용인신문 | 소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배미랑)과 소현초등학교(교장 배미랑)는 한 지붕 아래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어우러져 함께 배우고 나누는 유·초 이음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2024 경기유아교육 실천 사업 중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에 선정돼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전환기 유아들의 성장 발달 지원과 안정적인 초등학교 적응 지원을 위해 유아, 교사, 부모, 기관, 지역사회 차원에서 함께 협력하며 교육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유·초 이음교육은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상호존중 및 협력하며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교육으로 연계·협력·지속·다양성을 원칙으로 운영하는 교육을 말한다. 배미랑 원장은 “유치원 유아들과 초등학교 학생들 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 활동을 함께 하는 과정에서 학교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면서 학교 적응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겸임 원장으로서 유아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정과 연계한 초등학교 입학 적응 지원에 앞으로도 최선을
대회 수상자들이 모두 모여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둔전제일초등학교(교장 김동일) 댄스동아리 나인로즈는 지난 22일 제13회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K-POP, HIP-HOP 댄스대회에서 당당하게 3위에 입상했다. 나인로즈는 댄스를 좋아하고 열정을 품은 학생들이 지난해 졸업식 축하공연 발표를 계기로 결성됐기에 3위 입상이 자랑스럽다. 라인로즈는 아침 일찍 등교해서 연습하고, 방과 후에도 남아서 열심히 연습했다. 순수 학생 자치 동아리로서 직접 의논하고 조율하면서 안무를 만들고 노력했다. 동아리의 순수한 노력에 김동일 교장과 담당교사는 이들이 발표할 수 있는 체육대회나 스승의 날, 입학식 같은 학교행사에 적극 초청하는 등 큰 도움을 줬다. 시간이 갈수록 전교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교사들도 아이들이 기특하고 대단하다고 칭찬하는 등 아낌없이 정을 베풀었다. 댄스대회에 출전하기까지 어려움도 많았고 대회 당일까지 어려운 일이 겹치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참석해서 입상한 것은 둔전제일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을 북돋우고 모은 쾌거라 할 수 있다.
학생들이 너도나도 손을 들고 각자 상상한 기상천외한 어미오리 소리를 냈다 용인신문 | 용인신릉초등학교(교장 김미숙)는 지난 13일 ‘자연에서 배우는 창의성’을 주제로 권오준 생태 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날아라 삑삑아’, ‘사계절 생태캠핑’의 저자이자 환경부 국립생태원 출판 심의위원인 권 작가는 먼저 자신의 어린시절을 재밌게 풀어내며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었고 1시간 30분 강연 내내 질문하고 답하며 소통했다. 학생들은 ‘나만의 알 그리기’를 통해 창의성을 뽐냈으며 특히 ‘날아라 삑삑아’에 등장하는 어미 오리의 소리를 상상해서 표현하는 활동에서는 너도나도 나서서 기상천외한 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2024 학생 주도 예술공감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학기에 시행된 ‘찾아오는 음악회’와 더불어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노인대학 학생들이 무척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탐방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지난 24일 70여 명의 대한노인회 처인구지회(지회장 이인영)부속 포곡노인대학 학생들은 아침 이른 시간부터 문화탐방의 설렘을 안고 하나둘 포곡읍행정복지센터에 모이기 시작했다. 이윽고 8시 30분, 이들은 센터를 출발했고 충북 충주시 탄금대를 방문하고 산책코스 중 하나인 충혼탑에 들려 한국전쟁 시 희생된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이후 점심식사를 마치고 제천 청풍문화재단지를 관광한 뒤 오후 5시 30분경 참가자 모두 포곡읍으로 귀가했다. 처인구 지회에서는 경로부장이, 포곡읍 복지팀에서는 복지팀장이 함께해 학생들을 인솔했으며 참석자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상일 시장이 용인 시니어 해오름봉사단 홍보부스를 방문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상형)는 지난 6일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사회복지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발걸음이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제1부 기념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윤상형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내·외빈과 사회복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그동안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사회복지윤리헌장 낭독,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설노동자 따뜻한봉사단과 볕뉘재가노인복지센터, 아트컴퍼니 아르-선 등 복지시설 3곳과 김은정(사단법인 쿰), 윤현(아름다운동행 푸드뱅크) 등 시설 종사자 17명이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상일 시장은 “2040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때쯤이면 용인 인구가 150만 명 이상 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인구가 늘어날수록 사회복지의 중요성은 더욱 커져 시와 복지관련 기관·단체들의 할 일이 한층 더 많아질 것”이라며 “우리 용인이 더 따뜻한 생활공동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