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섭 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전수받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달 23일 용인시 교육문화체육관광국으로부터 지역 내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은 산학협력 활성화의 일환으로 매년 유공자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자긍심 고취 및 문화를 확산하는 제도다. 학교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산학관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의 가치를 높이고자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용인시 어정가구단지 BI 디자인 기술 이전 및 지원’, ‘BIZ CAMPUS 산업체 애로기술지도’ 등 다양한 산학 공동기술 개발사업을 진행했다. 산학협력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대학과 산업체·지역사회가 상호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함께 발전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최성식 총장은 “앞으로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산업체 및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산학협력 활성화에 앞장서는 모범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생들이 고른 그림책을 선배들이 읽어주고 있다 용인신문 | 남곡초등학교는 지난달 26일 유치원 5, 6, 7세 반을 도서관에 초대해 4학년 선배들이 그림책을 읽어주는 유·초 연계 행사를 진행했다. 4학년 선배들은 동생들 손을 잡고 도서관 곳곳을 구경 시키며 도서관 규칙과 예절에 대해서 알린 후 각각 편한 자리에 앉아 동생들이 골라온 그림책을 읽어줬다. 동생들은 집중하며 듣는 것은 물론 함께 책을 읽기도 했으며 도서관에서의 경험과 느낌을 이야기하며 선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내외 귀빈들과 관계자들이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황영란 (주)금당테크놀로지 회장((사)아프리카드림 초대이사장·사진좌측)이 임병선 담임목사(우측)와 나란히 서 있다 용인신문 | 지난달 27일 용인제일교회(담임목사 임병선) 글로리채플 B3대공연장에서는 제 42회 아프리카드림 콘서트가 2500석을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료됐다. 이날 콘서트는 용인시민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로 기획됐으며 다양한 음악으로 이날 관객석을 메운 임병선 담임목사, 함신영 선임목사. 기노환 장로(아프리카드림 이사장), 황영란 금당 테크놀러지 회장(전 아프리카드림 이사장), 이재형 집사 등 교회 운영진과 이상식 국회의원, 이정문 전 용인시장, 이동섭 전 국회의원(국기원장), 정하용 경기도의회 의원, 김상수·김희영·이진규·김윤선·박희정·기주옥 용인시의회 의원, 강시한 경기전통시장소상공인뉴스 대표 등 내외빈을 비롯한 시민, 교인 등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은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소프라노 김영미와 테너 박지민의 듀엣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깊은 감동의 무대로 이끌었다. 이번 콘서트는 용인시민들에게 무료로 진행돼 지역사회에 문화
이대영 조합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임산물 직판장 모습 먹거리 광장 모습 용인신문 |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5일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조합원과 임업인을 위한 제 2회 푸른숲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장, 이창식 부의장, 김진석 자치행정위원장, 김상수 문화복지위원장,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 남홍숙 시의원을 비롯해 용인시 각 기관 단체장, 조합 관계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페스티벌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임산물을 홍보하고 즉석에서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면서 임업인들의 노고에 힐링의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이 자리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흥겨운 공연 등 조합원과 임업인의 힐링은 물론 임산물 구입을 위해 참석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준비를 통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푸른숲 힐링 페스티벌=축제의 장’이란 수식어가 붙었다. 이대영 조합장은 “제2회 푸른숲 힐링 페스티벌의 자리가 임업인과 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에 무한한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며 “앞으로도 우리 조합은 산림과 임업을 대표
용인신문 | 오는 29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는 용인시립합창단 기획공연 ‘해설과 함께하는 Wonderful Musical’을 개최한다. ‘밝고, 생명력 넘치는, 아름다운 하모니’라는 슬로건 아래 용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 2017년에 창단된 용인시립합창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용인특례시의 대표적인 예술단체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뮤지컬 넘버들을 합창음악으로 선보인다. 세계 4대 뮤지컬인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 ‘캣츠’ 외에 대중들에게 유명한 ‘사운드 오브 뮤직’, ‘지킬 앤 하이드’, ‘오즈의 마법사’ 등 수준 높고 차별화된 합창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특히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등 다수의 뮤지컬을 연출한 안진성이 안무와 연출을 맡고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윤미밴드’의 라이브 음악이 곁들여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즐겁게 한다는 계획이다.
플로깅에 참석한 김혁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죽전교 아래서 탄천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달 29일 수지구 죽전동 일대 탄천에서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으로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올해로 4년째다. 이날, 김혁수 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은 용인포은아트홀 근처 탄천 일대를 함께 걷고 뛰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했다. 한편, 재단은 ‘플로깅’ 외에도 재가 장애인 가정 도시락 배달 봉사,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플리마켓에 물품 기부, 용인시 산하기관 합동 헌혈 봉사, 디지털 탄소 저감 온라인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재단 ESG 경영 관계자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친환경 사회 공헌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 및 재단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국대학교 학생들이 보정동까페거리 상인회와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홍보하고 있다.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 학생들이 용인시와 천안시 대학가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대학 창업지원단은 대학가 소상공인과 손잡고 MZ세대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알리고 대학가 주변의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실시한다. 창업지원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한 ‘2024년도 대학생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사업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사업은 대학가 주변 상점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대 유치하고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로 대학생들의 신규가입을 유도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온누리상품권 카드형 가입 이벤트, 캠퍼스 및 보정동 카페거리 연계 부스 운영 및 이벤트, 대학생 온누리상품권 서포터즈 운영,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 시행(사진 및 우수사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로컬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학생회, 상인회,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시행한다. 장석진 보정동카페거리상인회 고문은 “대학생들과 보정동 카페거리 상인회가 협업해 온누리상품권을 홍보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다양한 프로그램
SCL 이관수 이사장(사진 우측)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이선덕 관장의 전달식 모습 용인신문 | 지난달 24일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사장 이관수)에서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이선덕 관장이 방문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300개를 후원받는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 이관수 이사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CL은 지난 1983년 검사 전문 기관으로 설립돼 체계적인 검체 분석으로 국민 건강증진과 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해왔다. 사회적 의료기관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복지관 앞마당에서 인근 어린이집과 바자회로 진행한 행복마을동행장터 모습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변화에 앞장서고자 행복마을만들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은 지역사회 내 단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간담회를 갖고 품앗이학교, 행복마을동행장터를 진행해 지역주민의 주체적 참여와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자 연 2회 진행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국군의 날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영상을 제작 배포했고, 가을을 주제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 200여 명에게는 직접 찾아가 동화구연으로 품앗이학교를 진행했다. 지난달 23일은 복지관 앞마당에서 행복마을동행장터를 진행,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 신갈어린이집, 새그린어린이집이 함께 바자회를 열어 약 100만 원의 수익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사용키로 했다. 복지관 기흥벗봉사단은 독도팽이·포일아트액자·달고나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등을 준비해 신갈·새그린·녹원·양현브레인·도현나래 등 인근 어린이집 원아 150여 명을 찾아 1-3세대가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형규 관장은 “지역주민들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달 18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경기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고영미 강사를 초빙했으며 성희롱을 예방하고 올바른 성인지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건강한 노년을 향유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상황별 대처 방법뿐만 아니라 성희롱 개념, 원인 및 예방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권익보호 및 성인식 강화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성립하고 성평등 의식을 통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을 도모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성희롱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의미를 알게 됐다. 평소 궁금했지만 쉽게 묻기 어려웠던 성 문제에 대해 실사례를 들어 교육해주니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함께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행복한 노년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
문화활동으로 영화 '장손'을 관람하며 즐거움으로 하나된 어르신들 용인신문 |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달 22~23일 양일간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의 문화 활동으로 영화 ‘장손’을 관람했다. 참여자들은 문화생활을 즐기는 한편,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문화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소 영화를 볼 기회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많이 즐거웠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김전호 관장은 “노인일자리 문화 활동이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교실에 친 텐트에서 정답게 책을 읽는 모습 건전지로 불 만들어 캠프파이어 하기를 즐기는 모습 가족들이 어우러져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기는 모습 용인신문 | 백암초등학교 수정분교(교장 하춘식) 교실에서는 지난달 18~19일 양일간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주말캠핑’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1학기에 수정분교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캠핑을 진행했다면 이번에는 용인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됐다. 수정분교는 전교생 11명의 작은 학교로 바이올린, 외발자전거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맞춤형 개별화 교육이 이뤄지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추고 생태교육에 특화됐다. 이곳에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주말캠핑’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체험학습장으로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갑자기 내린 가을비로 야외 캠핑이 아닌 교실에서 텐트를 치고 활동하게 됐으나 참가 가족들은 오히려 실내에서의 이색체험을 반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게 됐다며 행복해했다. 캠핑 프로그램은 다양하고 신기한 매듭법 배우기, 건전지로 불을 만들어 캠프파이어 하기, 어두운 학교에서 랜턴으로 보물찾기 및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알차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