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에 관심을 갖고 선택한 학생들이 모여 있는 모습 용인신문 | 용인 나곡초등학교(교장 이문구)는 지난달 10~20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주간’을 운영했다. 내용은 학교 방문형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알맞은 직업을 선택하도록 수요조사를 했고 맞춤형 진로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학생 수요에 맞춰 염색 공예 전문가, 로봇 전문가, 마술사, 농구선수, 야구선수, 성우, 쇼콜라티에, 바리스타, 방송댄스 안무가, 유튜버, 특수분장사, 조향사, 쇼호스트, 드론전문가, 아나운서 등 총 15가지 분야를 준비했다. 학생들은 1인당 2가지 직업을 선택해 4시간에 걸쳐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검증된 전문 직업인이 학교를 방문, 직업마다의 특성과 전문 직업인이 되는 길을 스토리텔링으로 전하고 나만의 꿈을 찾는 방법과 실습에 대한 개인별 질의응답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활동 후 학생들의 설문조사 결과 전체 학생의 65% 이상이 이번 활동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서술형 응답도 “너무 좋았다. 아직 꿈이 없는 나에게 꿈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기회였다.” “체험을 통해 전에 알지 못했던 직업에 대해 새롭게
100일떡을 나누는 모습 용인신문 | 용인 백현고등학교(교장 이종윤)는 지난달 12일 지난해에 이어 1학년 신입생 입학 100일을 맞이하는 등굣길 100일 떡 나눔 행사로 ‘100일,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거야’를 진행했다. 행사를 준비한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는 “이번 행사는 학부모, 학생, 교직원 간 화합을 통해 교육 공동체가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전했다. 등굣길에 준비했던 떡은 100일을 맞은 신입생뿐만 아니라 전교생과 교직원까지 모두 나눠 먹으며 100일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00일을 맞은 한 신입생은 “고등학생이 돼서도 이런 행사의 주인공이 될 줄을 몰랐다”며 수줍게 웃었다. 작년에 100일 떡을 받으며 쑥스러워했던 올해 2학년 학생들은 쑥스러워했던 생각을 떨치고 올해는 반갑게 떡을 받아줬고 함께한 학부모들도 무척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종윤 교장은 “이런 좋은 행사가 해마다 계속 이어져 학교의 좋은 전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보스스텔라 외부 전경 내부 1층(위)과 2층 전경 신라호텔 양식(프랑스 음식), 뷔페, 연회장 등 호텔 경력 15년의 강석환 셰프가 다보스스텔라 총 책임을 맡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출신 세계 라떼 아트 챔피언인 Mehdi Chung 바리스타가 고객들에게 커피의 신세계를 경험시키고 있다 신라호텔 15년 경력 강석환 총괄 셰프가 요리 세계 라떼 아트 챔피언 Mehdi Chung의 커피 해산물 크림파스타 등 미식가 입맛 사로잡아 용인신문 | 용인의 명소로 자리잡은 다보스스텔라 레스토랑&카페(스텔라)는 처음에 다보스병원이 기존 검진센터를 이전, 크게 신축한 ‘더 편한 건강검진센터’의 방문 손님을 위해 죽을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시작했다. 죽 맛이 좋았는지 검진 손님과 그 보호자들의 소개로 입소문이 돌았다. 신라호텔 15년 경력의 강석환 총괄 셰프는 이곳을 찾는 고객들의 표정만으로도 그들의 불만을 파악하고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 음식을 전하고 있다. 거기에 이곳에서 맛보는 커피는 다른 곳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명품 커피다. 커피에 예술을 접목한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세계 라떼 아트 챔피언 Mehdi Chung 바리스타가 정말 맛있는 다양한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다보스병원 더편한검진센터 윤홍섭 센터장이 상담을 하고 있다 상패 이미지 다보스병원 더편한검진센터 건물 전경 용인신문 |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 ‘더편한 건강검진센터’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가검진 4주기(2021~2023) 평가’에서 일반검진 부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가검진 기관 등급은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9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90점 미만) 미흡(60점 미만)의 판정이 적용되며 모든 결과가 상위 10% 이내고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 ‘최우수’로 등급을 받는다. 다보스병원 더편한 건강검진센터는 용인시에서는 유일하게 특수검진 및 출장 검진 시설까지 갖추고 있으며 최신검사장비는 물론 맞춤형 종합검진과 구강검진을 비롯해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6대 암 검진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검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검자의 편의를 위해 한 층에서 검사가 진행되며 검진 중 병변이 확인되면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불편함 없이 병원에서 직접 병변을 제거, 당일 치료가 가능하다. 더편한 검진센터 윤홍섭 센터장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속적으로 검진센터의 역
제주한국병원 한승태 병원장(좌측)과 한국중고체조연맹 남종우 회장이 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신문 | 한국체조중고연맹(회장 남종우)은 의료법인 혜인의료재단 제주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 이사장 고흥범)과 지난달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제주한국병원 혜인관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남종우 회장과 한승태 병원장, 고흥범 병원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내용은 병원이 연맹 소속 체조꿈나무 및 지도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속·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부상·상해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 및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검진 및 연맹 차원의 제주 전지훈련 시 각종 편의 제공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제주한국병원은 지난 1983년 제주도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개원했고 40여 년의 역사 속에 총 18개 진료과목을 개설했으며 3개의 특성화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응급실, 중환자실을 완비, 제주도민들의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하며 제주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 성장해 왔다. 한국중고체조연맹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3대 특성화 센터 중 하나인 관절척추센터를 통한 척추, 관절 등 근골격계 질환은 물론
에이스전자 주영종 회장(좌측)이 재단 황재규 대표이사에게 선풍기를 전달하며 미소짓고 있다 용인신문 | 기흥구 소재 에이스전자(회장 주영종)는 지난달 26일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용인시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해 선풍기 30대(300만 원 상당)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주영종 회장과 재단 황재규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기부된 선풍기는 가족 간병 및 돌봄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돌봄청소년(영케어러) 등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에 전달됐다. 어릴 적부터 손재주가 좋아 만들기를 즐겨했던 주영종 회장은 지난 1997년 에이스전자를 설립하고 고객중심 경영과 신기술 개발, 차별화된 디자인 및 엄격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을 주력 생산하고 있다. 1998년 개발된 싹스(SSAKS) 청소기는 산업통상자원부 우수디자인 상품에 선정됐고 2019년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금상 수상, 제41회 무역의 날 대통령 표창, 16년 연속 대한민국 으뜸상품(KSA) 우수제품 승인, 1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주 회장은 반려동물 인구 1600만 명 시대 흐름에 부합하고 반려동물의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들이 이상일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구자범)은 지난달 1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921명에게 총 7억 824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철쭉, 진학, 우수, 기능, 효행, 자립, 향토, 무지개, 곰두리, 보훈, 주거비, 서포터즈, 희망, 드림 등 총 14개 분야에 선발된 833명 장학생에게 총 6억 8184만 원이 수여됐다. 또 인재육성교육비 지원자로 선정된 88명에도 총 2640만 원을 지급했다. 이날 용인의 미래인재들에게 지난 2018년부터 총 5000만 원을 기탁해 온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가 1000만 원을, 용인시 의류재활용 동부협회가 30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구자범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학생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도록 잘 키워준 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올해는 높은 경쟁률 속에서도 지난해 대비 140명이나 늘어난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이 자리가 여러분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필요한 도전과 열정의 자양분이 되길 바라며 기탁자들의 숭고
등굣길 음악회에서 관객과 연주자가 하나된 모습 용인신문 | 홍천초등학교(교장 최인자)는 지난달 12일 제3회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에는 예술동아리로 구성된 합창단 및 관현악 오케스트라와 올해 처음 창단한 리코더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매일 아침 점심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약 3개월간 열심히 연습해 무대에 올랐다. 무대는 학교 후문에서 운동장 사이에 있는 야외무대에서 진행됐고 스태프는 학생자치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생 15명이 담당 교사의 지도하에 리허설부터 악기, 의자, 보면대 등 무대 셋팅과 공연당일 안전 지도까지 참여하며 공연의 흐름에 큰 역할과 도움을 줬다. 이날 오전 8시 20분~55분까지 공연 시간에는 등교하는 전교생을 비롯해 학부모들과 인근의 지역주민들도 초청해 모든 청중이 예술동아리 학생들의 공연을 감상하게 했다. 공연은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요한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연주로 힘차고 활기찬 느낌을 전달했으며 합창단 학생들의 ‘아름다운 세상’은 아름답고 멋진 율동과 함께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학생들의 연합연주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거위의 꿈’으로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으며 참가한 청중들 모두 하이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달 17일 개관 19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이용고객 등 400여 명이 함께하는 기획행사를 진행했다. 1부는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I CAN SPEAK)로 14팀의 본선 진출자가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대상은 전종혁 참여자가 ‘상담은 나의 권리’를 주제로 영예를 안았다. 2부는 이용고객 노래자랑인 ‘가왕을 뽑아라’로 14팀의 대회 참여자와 100여 명의 관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선덕 관장은 “개관 19주년이 있기까지 지역사회가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내년 20주년과 더불어 앞으로의 복지관 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수료식 참가자들이 뜨거운 한마음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학생 성공을 위한 진로·취업캠프’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20~21일 처인구 백암면에 소재한 써닝리더십센터에서 1박 2일간 저학년을 위한 진로 캠프와 졸업을 앞둔 고학년을 위한 취업캠프로 나눠 진행했다. 50여 명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취업 집중 교육으로 진로·취업 역량을 향상시켰다. 진로 탐색 캠프는 직무 및 직업 세계 탐색을 통한 구체적 진로 설정을 목표로 BIG tree 사과나무심기, 뤼튼 AI JOB Go, 진로 숏츠 제작, DISC 진단 검사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취업역량 강화 캠프는 자존감 및 취업마인드 향상을 통한 성공 취업을 목표로 ChatGPT와 함께하는 취업스킬 UP,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전략 및 이미지메이킹, ICRU 모의경영과 채용트렌드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민춘기 학생취업처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고 취업에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만의 진로·취업 교육을 통
기흥농협 임직원들이 'TOP-CEO'를 수상한 한규혁 조합장(우에서 두번째)을 축하하며 화이팅을 전하고 있다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27일 한 조합장이 NH농협손해보험으로부터 ‘우수경영자(TOP-CEO)’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상은 NH농협손해보험이 농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농민의 실익 증대와 경제적 지위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농·축협 조합장에게 주는 상이다. 기흥농협은 조합원과 고객 맞춤형 설계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맞춤형 보험 서비스를 추진하는 것에 주력했다. 또한 고객 본인이 원하는 보험 관련 정보를 고객이 최대한 얻어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도왔다. 이런 노력들로 ‘TOP-CEO’ 선정이란 쾌거를 얻어 냈다 한규혁 조합장은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전 직원 및 조합원들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 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통해 기흥농협을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마인드웨딩 ‘황혼의 프로포즈’를 진행하며 한 부부가 결혼 60주년을 맞아 신혼의 설렘을 느끼며 준비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부부유대감 증진 프로그램 리마인드웨딩 ‘황혼의 프로포즈‘를 진행했다. ‘황혼의 프로포즈’는 깊은 사랑과 헌신으로 평생을 동행해 온 어르신들을 통해 결혼의 의미, 가족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 어르신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는 결혼 60주년을 맞이한 부부와 부부유대감 증진에 관심이 있는 부부 등 총 6쌍의 부부가 참여했으며 사전 부부유대감 증진 프로그램(부부소통법)을 통해 부부간 친밀감을 높이고 부부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행복한 동행의 시작’이란 복지관 미션에 맞춰 루비나엘웨딩과 용인시미디어센터 공유스튜디오가 각각 드레스와 턱시도, 스튜디오 촬영을 후원해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진행하며 신혼의 설렘을 느끼는 추억을 선물했다. 이외에도 복지관 후원위원회, (주)루트, 헤렌퍼니처 가구, 다원ENG, 관악구복지후원회, 메이메르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업이 후원으로 함께했다. 지난 15일 6쌍의 부부는 복지관 4층 강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