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등굣길에 디지털 갤러리를 감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 서원초등학교(교장 김하진)에서는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의 결과물로 등굣길 디지털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갤러리는 학생들이 수업 시간 동안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매일 아침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교에 들어서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디지털 갤러리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생각을 디지털 형태로 표현하고 이를 통해 협업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최근 진행된 ‘나의 꿈’ 프로젝트에서는 학생들이 AI 도구를 사용해 자신의 꿈을 주제로 포스터와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이런 과정은 학생들에게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며 자신감을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 갤러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촉진하는 역할도 한다.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은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교육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다. 디지털 갤러리는 매달 주제를 변경하며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김하진 교장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마카롱만들기에 동참해서 장애인 문화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Happy 두 배 더’ 프로그램을 지난달 20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중 총 4회 실시했다. 13세~18세 청소년 20명이 참여한 2회차, 4회차 활동은 기흥직업지원센터(센터장 임효순)와 연계해 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아이싱쿠키와 딸기라떼·마카롱 만들기) 활동을 지원하고 일터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일들을 하는지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센터와의 MOU체결로 청소년의 인성 함양을 위한 장애인과 함께하는 청소년 사업을 지속적으로 연계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보정고등학교 2학년 한 참가 청소년은 “청소년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장애인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의미 있고 보람된 자원봉사 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듯한 세상’을
참가 학생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지난 8일까지 운영한 2024 국제여름학기(International Summer School, 이하 DKU ISS)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4개국 33개 대학에서 참가한 734명 학생들은 무더위 속에서 △소그룹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인 글로벌빌리지(Global Village, 6.22.~7.10) △영어로 수강하는 계절학기인 아카데믹 프로그램(Academic Program, 7.10.~8.8)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KIP(Korean Immersion Program, 8.12.~8.21)를 진행했다. 아카데믹 프로그램은 자매대학 외국인 교수 9명과 K-패션을 선도하고 있는 계한희 패션디자이너를 초청해 4주간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계한희 패션디자이너가 진행한 ‘패션창업’ 수업에서는 의류브랜드 무신사, 로우 클래식,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 코스메틱스 등을 탐방했다. 수업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들은 K-패션의 매력에 푹 빠지는 즐거운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글로벌빌리지는 5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농기계 전달식에서 구성농협과 대산농협 임직원들이 도농 상생을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용인신문 | 구성농협(조합장 홍종민)은 지난 28일 충남 서산의 대산농협(조합장 김기곤)에 승용관리기 및 부속품일체(약 20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농촌지역에서는 인력 부족 및 공용 소농기계 등의 부족으로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농기계 기증은 농촌지역 농협에 도시지역 농협에서 작은 희망의 바람을 불어넣으며 농촌 농업인의 생산성 증대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농협과 농업인이 함께 상생하는 동반자의 역할에 의미를 담고 있다. 구성농협에서는 조합원의 영농작업 대행 서비스 및 임대 사업을 4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운영하면서 조합원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비용 절감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구성농협 홍종민 조합장은 농협의 활발한 대행사업을 통해 도시농협이 함께 참여해서 상생하는 것을 장려하고 있다. 사용 연수 및 미사용되는 농기계들을 새롭게 정비 및 재결합해서 농촌형 농협에 새롭게 쓰일 수 있도록 하는 기증 사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종민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촌지역 농업인과 함께 나아
산림조합발전협의회에 참석한 서울경인지역산림조합장들이 용인시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지난 16일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에서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함께하는 서울·인천·경기지역 조합장 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산림조합 나눔재단 설립 추진 등 8건의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는 카페 알포노에서 오찬을 가졌다. 이날 최창호 중앙회장은 “최근 폭염으로 인해 산림사업 현장에서는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사업현장 등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지역조합장들이 각별히 관리 감독에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참가한 배드민턴선수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16일~19일까지 진행된 ‘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서 배드민턴과 골프 종목에 참가한 선수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배드민턴 종목에는 20개 팀이, 골프 종목은 18개 팀이 참가했으며 디비저닝 경기를 통한 개인별 실력에 따라 조를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복지관 선수들은 배드민턴 종목에서 단식 은메달 1개, 복식 금·은·동메달 각 1개씩을, 골프 종목은 은메달 1개 등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김선구 관장은 “복지관 선수들이 피나는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이룬 것에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양재단에서 지원한 영양죽 모습 용인신문 |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홍기)은 지난달 19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과 영양 보충을 위한 영양죽 지원 사업 ‘죽이 척척’을 통해 우양재단으로부터 닭백숙죽 96개와 새우계란죽 105개를 후원받았다. 후원받은 닭백숙죽과 새우계란죽은 결식 취약계층 어르신 약 20명에 전달되었다.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집에서 죽 끓여 먹는 것도 힘들었는데 너무 고맙다”고 했다. 복지관에서는 매월 1회 죽 10개를 후원받아 전달하고 있지만 양적으로 부족했는데 이번 ‘죽이 척척’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수 있었다. 최홍기 관장은 영양죽을 지원해준 우양재단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죽 지원 사업 ‘죽이 척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영양 보충 및 결식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에서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22년~2024년까지 사각지대 돌봄 가족을 위한 사회적 돌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3차 년도 돌봄 지원 사업은 오는 2025년 7월 31일까지 1년 동안 진행되며 발달장애 돌봄가족의 특성을 고려했다. 돌봄 대상자에게는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발달장애 돌봄 가족에게는 유휴시간 선택권을 보장함으로써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맞춤 사업이다. 참여 인원은 총 10가정이며 돌봄 대상자는 맞춤 돌봄 조력자를 통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발달장애인 가족(주 보호자)은 유휴시간 동안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가족 쉼 활동, 자조활동, 가족 모임, 보호자 교육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3차에는 마을 단위의 돌봄지원체계(마을돌봄단)를 통해 발달장애 가족이 당면해 있는 어려운 일들을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학교상징탑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오는 9월 산학협력융합대학에 벤처창업융합전공을 신설해 청년 창업 중심지로 도약한다. 벤처창업융합전공(이하 전공)은 취업 중심의 진로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성공 창업을 이끈다. 전공은 주전공을 기반으로 제2전공(42학점 취득)과 부전공(21학점 취득)으로 취득할 수 있다. 신설되는 전공은 창업지원단 창업교육센터를 중심으로 경영경제대학 경영학부와 공과대학이 융합으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창업에 관심있는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수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성공적인 청년 CEO 인재 양성을 목표로 했으며 기업가 정신과 창업기초, 스타트업 AtoZ, 창업아이디어와 비즈니스모델, 스타트업 투자유치, 창업조직 인력관리, 지식재산과 특허전략 등 기술창업 전반의 교육과정을 아우른다. 전공은 창업 성장 단계별 5단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기업가 정신 제고(1단계), 사업아이디어 구상(2단계), 사업모델 고도화(3단계), 실전 창업(4단계), 창업실행(5단계) 등이다. 대학은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의 주전공을 중심으로 기술·공학·경영·법률 등 전문분야 창업을 돕는다. 또한 일반대학원에 설치된 미래I
참가자들이 플라스틱 용기에 세제를 리필하고 있다 용인신문 |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 및 실천 노력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타적, 도덕적 시민의식을 높이고자 친환경 프로젝트 ‘모두 초록빛’ 프로그램을 지난 9일과 10일 실시했다. 초등3~6학년 청소년 70명이 참여한 이번 환경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지구를 지키는 리필 환경 교육과 환경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환경 캠페인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참여한 실천형 캠페인으로 환경OX퀴즈, 지구를 지키는 콩주머니 미션 게임 등 재미있게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을 배우는 활동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으로 집에서 사용 중인 플라스틱 용기를 깨끗하게 씻어서 말려오면 지구자판기를 통해 1인 3가지 세제(주방세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를 500ml씩 리필하는 체험을 했다. 참여한 김민서(산양초 6년) 학생은 “앞으로 플라스틱은 리필 사용하고 일회용품을 줄이며 우리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환경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플라스틱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호텔제과제빵과(학과장 홍여주)는 2024년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참가해 전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대한민국 단일 요리대회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지난 5월 17일~1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돼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국제부에 총 1400개 팀 4500여 명이 참가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에서는 호텔제과제빵과 26명 14개 팀으로 ‘제과 및 디저트 전시 경연 분야’에 출전해 최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금상 5팀, 은상 6팀과 동상 3팀으로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홍여주 학과장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실무를 제대로 익힐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서 차별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호텔제과제빵과는 혁신적인 프로그램들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항상 열려있는 실습실, 자격증 취득자를 위한 강사양성과정, 충분한 실습시간 확보를 위한 집중이수제, 제과제빵 초보자를 위한 자격증 특강의 상시적 운영 등 차별화된 제과제빵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인시가 지역 내 한우농가 221곳에서 사육 중인 모든 한우에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긴급 완료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지역 내 모든 한우 농가에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안성시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 감염 한우가 발생하자 14일~18일까지 지역 내 221개 농가 1만 4464두에 대해 백신 접종을 마무리했다. 50두 미만의 한우 사육 농가에는 공수의사와 축협, 공무원으로 이뤄진 백신접종반(3개반 9명)을 편성해 접종을 도왔고 50두 이상의 전업 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예방접종과 함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도 강화했다. 13일부터 방제차 12대와 소독차 6대를 현장에 투입, 럼피스킨 유입 차단을 위한 방제활동을 진행했고 축산과 16명의 직원들은 매일 농가의 상황을 파악하고 백신접종을 독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한편, 지역 내 한우에 백신 접종을 마무리한 시는 럼피스킨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와 파리 등 흡혈 곤충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