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평생학습센터가 지난 10월부터 12월 11일까지 실시하는 제3기 용인시민대학 ‘글로벌 문화교양강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강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아시아 아프리카학과 교수 15인이 무료 강사로 나서 지역 문화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치고 있다. 강좌는 매주 화 목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오후6시 30분부터 2시간씩 실시되고 있다.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아랍, 태국, 인도,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 한 지역에 대해 두 번씩 강좌가 진행돼 전반적인 문화를 조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70여명이 등록한 이 강좌에는 매주 최소 50명 이상씩 높은 출석율을 유지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 박선경씨는 “수강자가 이렇게 많이 모일 줄 몰랐다”며 “교수진의 열띤 강의와 수강자의 열띤 수강 모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외대 김철승 대외협력팀장은 “모현면에 소재한 한국외대가 용인시민과 가까워 질 수 있어 보람 있다”며 “우리 대학의 교수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연구 하고, 이번 강좌 후에는 유럽 쪽 강의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어머니용인시지회(회장 박연규)는 지난달 30일 연꽃마을 노인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용인연예협회의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용인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김미화), 용인YMCA수지녹색가게(회장 유청자), 용인연예인협회(회장 공정배) 등이 함께 봉사에 나섰다. 행사 기금은 그동안 떡 판매, 김 판매 및 회비 등으로 마련 했다. 박연규 회장은 “평소 적적하고 무료하던 노인들이 우리들의 방문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내니 이보다 더 보람이 어디 있겠냐”며 “특히 우리 단체 혼자 하는 것보다 이렇게 많은 봉사단체들이 마음을 함께 하니 더욱 기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세람저축은행(대표이사 김성만)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김장용 고무장갑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오는 11월 1일~2일(2일간)까지 이천본점과 용인지점에서 동시에 시행한다. 또한, 세람저축은행에서는 2008년도 달력을 11월 6일부터 영업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세람저축은행 관계자는 “매년 각종 사은행사 및 달력배포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은행,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은행으로 자리매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람저축은행(대표이사 김성만)이 용인지점 개점 1주년을 기념, 지난 15일부터 특판 정기예금 판매에 나섰다. 이번 상품은 이천시에 본점을 두고 있는 세람저축은행이 2006년 11월,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용인지점을 개설한지 1주년이 되는 시점에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위해 3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세람은행은 “이번 상품은 동종업계 최고금리를 자부하며 고액자금을 단기간 예치하고자 하는 고객과 고금리 확정수입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라며, 금리수준이 9개월에 연6.4%(연수익률 6.59%), 18개월에 6.7%(연수익률 6.91%)를 보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람저축은행은 창립이후 24년간 연속흑자를 달성하고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 비율11.17%의 우량저축은행이다. 문의) 본점: 031)633-6781, 용인지점:031)329-3800.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새마을부녀회(회장 예숙자)는 지난 4일 정신지체 장애인 생활시설인 ‘생수사랑회’에 고구마 15박스, 떡5박스, 쌀3포대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중앙동7개단체장의 후원을 받아 ‘생수사랑회’외에도 ‘무법정사’, ‘대한장로회 남문교회’를 방문, 고구마와 떡 등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올해 추진한 헌옷모으기, 동전모으기, 폐품수집, 장터시장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생수사랑회’를 2004년 중앙동 부녀회의 후원기관으로 지정하여 매년 봉사활동과 생필품을 전달해 왔다.
용인시가 소비자 생활정보 제공을 강화해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권, 피해구제를 받을 권리 등 소비자 기본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부분 개편해 13일부터 정보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물가정보 중심으로 게시하던 것을 품목별로 재래시장과 지역 내 15개 대형마트의 가격을 비교하는 등 상세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8개 콘텐츠 16개 매뉴얼로 대폭 개편한다. 시 홈페이지에서 비즈니스 메뉴를 선택하면 ‘소비자생활정보’ 항목에 △소비자 보호 △소비자물가동향 △개인서비스 물가동향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가격동향 △주유소 유류가격 동향 △물가안정 모범업소 △기타 소비자 생활정보 △대부업체 등록현황 등 8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특히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가격 동향’에서는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56개 품목의 가격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개인서비스요금 물가동햔’에서는 음식요금, 차류, 대입학원비, 세탁비, 이용료, 목욕 등의 분야별 가격 동향을 살필 수 있다. 또 ‘주유소 유류가격 동향’에서는 지역 내 100여개 주유소의 유종별 기종별 가격을 조사·공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기업체간 가격을 인하
세람저축은행은 9월8일(토)~9일(일) 1박2일간 충주호로 극기훈련을 다녀왔다. 임직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이번 극기훈련은 총40km에 달하는 행군코스와 저녁에는 임직원 단합을 위한 대회가 있었다. 이번 행군코스에서는 한명의 낙오자 없이 모두 완주하였으며, 세람저축은행의 김성만 사장은 ‘직원모두의 단합과 끈기로 인해 이번 극기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으며 회사생활에 있어서도 오늘 같은 열정과 단합을 밑거름으로 삼아 어려운 역경속에서도 딛고 일어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자’고 역설하였다.
경기도는 지난 4일 도청국제회의실에서 광역단체 최초로 체계적인 조달서비스유지와 도내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조달청(청장 김성진)과 협약식을 가졌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으로 향후 빠른 조달서비스 혜택과 연간 약1억원에 달하는 조달서비스 수수료를 감면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김성진 조달청장은 “오늘 경기도와의 협력약정 체결은 전국 16개 광역단체중에서 처음으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도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고당도 씨없는 포도와 껍질째 먹는 ‘색으로 먹는 포도’ 유색포도 4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경조정(백황색) 및 플래임시들리스(적색)는 조생종으로 당도가 높고 씨없는 포도로 육질이 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만생종인 로자리오비앙코(백황색) 및 루비오쿠야마(적색)는 포도알이 많고 당도가 높으며 색깔이 곱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은 지난 2004년부터 색깔이 아름답고 당도가 높으면서 경기도에 재배하기 적합한 유색포도를 선보였다. 현재 유색포도의 도내 재배면적은 안성, 시흥, 안산, 시흥 등에서 11.5ha 재배되고 있으며 농업기술 보급사업으로 올해 10개소를 추진하고 재배단지를 조성해 확대생산 할 계획이다.
경기도 실학박물관 건립사업을 추진중인 경기문화재단은 조선중기 대표적인 관료이자 대학자였던 포저 조익(1579~1655) 및 후손들의 문집, 간찰첩, 유서 등 300여 점의 유물을 포저조익선생 추모사업회(회장 조명재)로부터 기증 또는 일부 기탁 받았다. 기증 또는 기탁유물에는 최근 발견된 보물급 필사본인 중용사람(中庸私覽)과 포저유서는 물론, 회화작품인 묵매도와 묘지문 그리고 후손인 오재 조지겸의 간찰 등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자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러한 최근의 학문적 경향과 포저조익기념사업회의 기증 및 기탁을 기념해 한국실학학회 주최로 지난 8일 ‘포저 조익의 학문과 사상’이라는 주제로 학술행사(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를 진행했다. 한편, 경기도 실학박물관은 이미 2005년 혜강 최한기 후손과 2006년 연암 박지원 후손소장 유물을 일괄기증 받은데 이어, 올해 세 번째로 포저 조익 후손들 소장의 유물을 기증받게 되어, 향후 실학박물관 전시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31-231-8502
경기도가 도내 취업난과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07 하반기 경기도 권역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내 8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는 구직자와 기업간의 일자리 한마당인 ‘2007 하반기 경기도 권역별 채용박람회’는 9월 6일(목) 부천권을 시작으로 이천.광주(10.2), 용인(10.10), 수원(10.18), 군포(10.25), 성남(10.30), 안산(11.1), 김포(11.9) 등 8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어 도내 기업의 구인난에 숨통을 틔우게 될 뿐 아니라 시민의 실업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박람회와 함께 온라인 채용박람회(www.intoin.or.kr/ggjob)도 오는 11월 23일까지 함께 진행한다. 문의)고용정책과 일자리알선담당 031)249-3071
경기도는 추석 연휴기간 중에 생활쓰레기 적체 및 무단투기 등을 방지,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연휴 전인 10일부터 21일까지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홍보 및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매장의 선물세트류 과대포장 지도점검, 연휴기간 중 쓰레기 수거일 지정 등을 실시한다. 연휴기간 중인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쓰레기 대책상황반 및 시·군별 기동 청소반 운영, 상습 지.정체 구간 도로변에 쓰레기수거함 설치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하고 연휴가 끝난 이후인 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시·군별 추석연휴 마무리 대청소를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추석연휴는 평년보다 길어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중 1일 이상을 생활쓰레기 수거일로 지정, 운영한다. 운전중 또는 터미널, 도로변 등에서 무단투기를 하다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