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만모)는 화성 남양뉴타운 도시개발사업 보상업무를 위해 팀을 구성하는 등 조직을 정비하고 보상착수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성남양뉴타운사업소가 3월초에 개소할 예정이며 사업소 개소 시점에 맞추어 주민들에게 사업 개요, 보상금 산정방법과 이주대책 등에 대한 보상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북양동, 신남동 일원에 위치한 화성남양뉴타운은 2012년까지 총 13천 호의 주택이 건립되고 ‘09년부터 주택을 공급하여 ’12년부터 입주가 이뤄질 계획에 있어 화성시 서부지역의 부족한 도시기반시설 확보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화성시청과 연계하여 남양생활권 거주민 및 화성시 산업체종사자의 배후주거단지로 주거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 남양중생활권의 중심지로서 시청사 인접 및 공공업무 청사 입지에 따른 행정중심도시 기능과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 마도산업단지 등 주변산업단지와 연계한 자족도시 기능을 가진 서해안 시대의 수도권 남부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다. 258만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로 추진중인 ‘평택소사벌지구 신재생에너지 시범도시사업’에 대해 정부로부터 UN등록 전단계인 ‘CDM사업 국가승인서(태양광, 태양열 부문)’를 발급 받았다고 밝혔다. 토공의 ‘평택소사벌지구 신재생에너지 CDM사업’은 사업지구 내에 건설되는 단독 및 공동주택, 학교 및 공공청사, 공원등 및 상징타워 등에 설치되는 태양광발전 및 태양열급탕 설비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UN기후변화협약에 CDM사업으로 등록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용인송담대학(학장 김동익)은 2007학년도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에서 다수의자격증을 취득한 졸업생들에게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별상 수상자 중 정보통신전공 김상민(28)학생은 무려 15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상민 학생은 대학 재학 중 정보처리산업기사, CCNA, 리눅스마스터 1급 등 10여개의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대학 입학 전에도 육군 부사관으로 근무하면서 자격증을 취득했던 열성적인 학생이다. 대학생활도 열심히 하여 매학기 학업우수학생으로 선발되었고, 졸업 전에 취업하여 현재 STX엔진 용인사업소에서 근무 중에 있다. 또한, 디지털전자전공 김영복 학생은 가스산업기사, 배관설비산업기사 등 4개의 자격증을, 같은 전공의 류정훈 학생 역시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등 4개의 자격증을 각각 취득하였다. 이에 김동익 학장은 위 졸업생들에게 지난 15일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에서 특별상을 수여하여 학업에 정진하는 재학생들의 귀감으로 삼았으며 그 성과를 치하했다.
용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서는 용인시거주 외국인 노동자중 의료취약계층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진료범위는 내과, 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피부비뇨기과, 정신과, 가정의학과이다. 올해는 2월부터 격월로 실시하기로 하고, 첫 진료는 지난 17일 오후 3시부터 이주노동자 인권센터에서 실시 했다.
기획│21세기는 브랜드 전쟁시대 용인의 농축특산 대표 주자들4 ‘용인백옥꿀’ 용인시 40여 개 양봉농가에서는 한결같은 향과 맛, 색을 내는 우수한 품질의 꿀을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용인시 양봉연구회(회장·배영갑)는 양봉의 최첨단 장비인 ‘저온농축’장비를 백암면 근창리의 우림양봉산업(대표·배영갑)에 설치해 우수한 품질의 꿀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저온농축은, 끓임으로 수분을 증발시켜 꿀의 농도를 맞추던 기존의 고온농축방법과는 달리, 저온에서 수분을 증발시켜 꿀의 농도를 맞추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방법으로, 향과 맛과 색을 최대한 자연 상태로 생산할 수 있다. 경기도와 용인시의 보조로 구입한 경기도에는 단 하나뿐인 기계다. 아카시아 꽃이 피는 4월까지는 무밀기라 하여 벌을 키우는 기간이다. 이때는 벌들이 사는 집인 소비에 화분떡과 설탕을 먹이로 공급하여 벌을 키운다. 소비 하나에 2,500여 마리의 벌이 자라며 벌통 하나에는 20개의 소비가 들어간다. 4월이 되면 먹이를 공급하던 기존의 소비를 모두 새것으로 교체하여 벌의 노력으로 생산되는 순수한 꿀을 얻게 된다. 5월에는 아카시아 꿀을, 6월에는 야생화 꿀이라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2007년 사업 결산 운영공개가 전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 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개최했다. 최진흥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달러화 환율 하락과 부동산 시장의 불안, 해외펀드와 증권시장으로의 자금이탈등 국내ㆍ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조합원들의 주인의식과 자발적인 농협사업 전이용으로 무난히 건전결산을 하게 된 데 대해 감사 드린다”며, “ 2008년 올 한해에도 사업 활성화와 조합원 및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를 통해 조합원 복리증진과 편익증대 사업추진으로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구성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지농협(조합장 이석순)은 지난 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에 걸쳐 1100여 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제 38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7년도 사업보고와 4/4분기 운영공개가 발표됐다. 또한 상호금융, 공제사업, 구매사업, 판매사업,우수영농회 등 26명에 대한 2007년 우수고객 표창을 했다. 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조합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훌륭한 결실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올 한 해도 꾸준히 노력해 조합원들과 수지구민들에게 사랑받는 농협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보훈지청(지청장 김호열)은 지난 달 29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소재한 동수원병원에서 ‘경기도 독립운동가 및 경기도 내 현충시설 관련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전시회를 관람한 내원객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기도 지역내 현충시설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알 수 있었고 경기도 출신 독립운동가 분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며 “사진전시회를 마련해준 수원보훈지청과 동수원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만모)는 민족의 최대명절 설을 맞아 지난 달 31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인계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총 300kg, 10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 쌀은 지역내 저소득층 100여 세대에 제공된다. 정만모 본부장은“사회공헌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설에 따뜻한 떡국 한그릇 나누며 얼어붙은 마음을 잠시나마 녹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국토장학생 사업, 학교소생태계조성사업, 정기적인 복지시설 자원봉사 활동 등을 벌여오고 있다.
용인농협(조합장 배건선)은 정기총회와 경로당 난방연료비 지원으로 새해 첫 달을 힘차게 출발했다. 지난 22일 오성프라자에서 450여명의 내부조직장이 모인 제47기 정기총회는 실익사업과 교육사업 등의 결과가 보고 됐다. 이날 사업보고를 통해 용인농협은 △영농자재 무상공급확대 △장학금지급 및 시민장학회 기금출연 △ 유통손실보전자금지원 △조합원종합건강검진 △농작업상해공제공제료지원 △경로당난방 연료비지원 등의 실익사업결과를 보고했다. 또 교육사업으로 △주부대학 △원로대학 △취미교실 운영으로 제2회 아줌마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용인농협은 2003년부터 농협수익 사업에 기여한 용인시민(비조합원, 고객)에 혜택을 골고루 나눠 주고자 년2000만원씩 1월 현재 1억2000만원을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배조합장은 용인시민장학재단 홍재구 이사장에게 2000만원의 장학금 증서를 전달했다. 배조합장은 “용인농협의 성과는 믿으시고 적극 이용해주신 결과에 의해서 이루어낸 소중한 결과”라며 “금년에도 제2의 도약기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주인의식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용인농협은 지난 23일 3층 대강당에서
기획 | 21세기는 브랜드 전쟁시대 용인의 농축특산 대표 주자들3 용인백옥 ‘남사오이’ 일정한 규격의 단단하고 미끈한 오이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남사오이. 명품 대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남사오이는 아삭아삭 하고 찰진 맛으로 우선 그 맛에서부터 으뜸이다. 용인?처인구 남사면 진목리 순지정보화마을에 있는 남사 오이 협의회(회장·안오현)를 찾았다. 찾아가는 찻길 옆으로 비닐하우스가 길게 늘어서 대단지임을 느끼게 해 준다. 20만여㎡의 농지에서 오이가 자라고 있다. 남사에서 오이 농사가 시작된 것은 1968년부터. 본격적인 작목반이 결성된 것은 1974년이다. 처음에는 송탄, 오산, 수원 등 남사면 근처에서부터 판매를 했다. 1980년에야 용산 농수산물 시장에 납품을 시작하면서 전국규모의 판매가 시작됐다. 요새는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남사오이는 2월 중순부터 첫 출하가 시작되며 보통 9월 중순에 두 번째 출하가 이뤄진다. 물론 기후조건에 따라 약간 늦어질 수도 있다. 남사오이가 명품의 명성을 가지는 데는 농가의 끊임없는 연구 노력을 기본으로 하면서 지역적 기후 특성 등이 맞아 떨어진데 있다. 남사 오이가 생산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동장 이동무)은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지역 주민, 학생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 75명을 꾸려 지난 10일 충남 태안군 파도리 해수욕장을 찾아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지난해 자원봉사 활동을 다녀온 부녀회장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자들을 추가 모집해 차량임차료, 방제복 구입비, 식대를 마련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기름때 제거 작업을 위해 봉사활동 전 중앙동 내 목욕탕과 사우나 업소를 돌면서 낡은 면수건과 옷 등 50박스를 수거해 자원봉사활동에 사용해 지역 업소들이 함께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자원재활용의 기회도 만들었다. 봉사 현장에서 남자 자원봉사자들은 삽으로 모래를 파고 땅속 깊숙이 스며든 원유를 수거했고 여자 봉사자들과 학생들은 돌에 묻은 원유를 닦느라 점심 먹는 것도 잊고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