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석 용인시장은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2008년 제7회 아·태 농아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사)경기도 농아인협회 용인시지부 선수과 지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서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들이 체육 활동하는 데 필요한 부분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모색하겠다”며 건승을 기원했다. 한편, 정영진, 이정국, 김택한 선수는 농아인협회 용인시지부에 소속해 용인시농아인축구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대회에서 축구 종목에 참여하게 된다.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김동해)는 지난 11일 자원의 재활용과 사랑의 나눔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사랑베푸미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베푸미장터는 자원봉사단체의 나눔장터, 새마을부녀회의 알뜰장터, 유치원의 새싹장터, 노인회의 실버장터, 개인참가자의 프리(Free) 장터 등 특화된 장터별로 운영됐다. 기흥구의 사랑베푸미 장터는 지난해 10월부터 3회에 걸쳐 기흥구청 광장 및 관곡공원 등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강남실버산업특성화사업단(단장 전병찬)과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회장 김경한)는 지난 10일 강남대학교 우원관 국제회의실에서 관·학 협동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은 고령친화산업 인재양성과 발전에 협력,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지역발전을 위한 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협력,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협력, 관련 분야의 기술·정보 교류 및 공동연구 추진, 학생 현장실습 및 직원 위탁교육에 대한 지원 및 협력, 기타 산학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세람저축은행(대표이사 김성만)은 지난 4일 임직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은혜부페에서 창립2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성만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창립25주년을 맞이해 총자산 3700억, 수신3200억, 여신3100억원을 상회하는 중견저축은행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런 실적은 임직원 모두의 힘으로 성취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6대,8대 대표이사를 역임한 이재용 회장도 축사를 통해 “25년 전 창립한 세람저축은행의 놀라운 성장과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원동력으로 안정과 성장을 동시해 추구해 나가며 모두가 부러워하는 기업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조합장, “조합원 원스톱복지…농협타운 건설 이루고파” 지역 최초 어린이 영어교육 등 각종 사업, 주민들 ‘호응’ 용인에서는 도시 농촌 할 것 없이 농협이 지역사회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용인시 지역내 단위농업협동조합들이 지역민을 위해 펼치는 다양한 사회복지 환원사업, 지역민과 하나 되는 활동 등을 소개한다. “신갈농협의 경영목표는 윤리경영입니다.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농협을 만들고 그 필요성을 지역주민이 인식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갈농협 김종기 조합장은 “그동안 성장하기위한 경영을 했는데 이제는 내실 있는 경영으로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농협이 되겠다”고 말한다. 그는 개인적으로 꼭 이루고 싶은 꿈도 얘기한다. “신갈농협 타운의 건설입니다. 금융, 보험, 유통, 문화, 예술 등 조합원의 복지시설을 한 건물에서 이루고 싶습니다.” 김 조합장은 이 꿈을 임기 내에 이룰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내실 있는 경영으로 그 기반이라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재 신갈농협에서는 김 조합장의 조합원 복지를 위한 마음이 담긴 사업의 일환으로 학자금지원, 장제지원, 영농자재지원, 건강증진 진료비지원 등 무수히 많
농협시지부(지부장 김규식)는 지난달 29일 원삼면 가재월리에서 직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닐하우스 시설 정리 및 농경지 정비 작업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규식 지부장은 농촌일손돕기가 끝난 후 “앞으로도 농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실있는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과 화합의 장을 활짝 열어나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지난 3일 본격적인 영농철 일손돕기 지원활동에 나서기 위한 ‘농촌사랑 봉사단’을 임직원 50여명으로 구성,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진흥 조합장은 격려말을 통해 “수입농산물 개방압력과 유가급등,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여 ‘힘이 되는 농협’’봉사하는 농협’’신뢰받는 농협’ 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13일 제12회 용인시연합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주)제이비스포츠-주봉 후원으로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배드민턴에 대한 진한 애착을 가지고 12회 대회를 개최하게 된 신한철 회장은 “배드민턴은 그야말로 생활체육입니다. 골목길 어디서고 즐길 수 있으며 우리나라 국민들 가정에 배드민턴 라켓이 최소한 한 쌍 씩은 있다고 봅니다. 이번에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회원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화려하게 진행 할 예정입니다”하고 말한다. 규모면에서는 지난 대회의 5배 정도라고 한다. 이번 대회는 800여명의 선수가 나이별로 30대부터 70대까지 5팀으로 나뉘었으며 각 팀 마다 실력에 맞춰 A조부터 D조까지 4개조로 나뉘고 각 조에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으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게임을 한다. 시상 및 기념품도 푸짐하다. 각 게임마다 우승자에게는 고급라켓, 준 우승자에게는 고급가방, 3,4위자에게는 고급양말 등, 그 외 참가자 모두에게는 고급 티셔츠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우승자 120명, 준우승자 120명, 3,4위자가 480명입니다. 모두 발로 뛰며 준비했고 (주)제이비스포츠에서 많은 협찬을 해 줬습니다.
지난 3일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와이즈병원이 지역주민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기념식을 가졌다. 김도형 병원이사장은 “최신 진료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겠으며 특히 치료 후의 재활에 관심을 갖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아라연의 축하공연은 참석자들의 호응 속에 큰 박수를 받았고 와이즈병원의 홍보대사로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아라연은 해금, 피아노, 가야금, 피리 등 국악과 양악이 조화를 이룬 그룹으로 와이즈병원의 개원기념식을 축하차 방문 연주했다. 와이즈병원은 재활치료 및 요양전문병원으로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의가 상주하며 건강검진센터, 재활치료센터 등 200병상 규모로 수지구청 사거리의 평은프라자빌딩 4층부터 7층까지에 위치하고 있다. 외래진료는 4층에서 받을 수 있으며 5층부터 7층에는 병실과 치료센터가 위치한다. 특히 재활치료의 특성상 보호자의 간병이 꼭 필요한데 와이즈병원은 전문 간호사와 간병인이 상주하고 있어 따로 보호자의 간병이 필요 없는 게 특징이다. 사고 치료 후 생길 수 있는 후유증에 대하여 재활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의 역할이 절실한
지난달 31일부터 4월 6일까지 명자 분재 전시회가 열렸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본 전시회는 개인이 단일품종을 전시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시회로 용인시 분재연구회 심근도 회장이 분재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1회 전시회는 농장에서 가까운 구성농협에서 이뤄졌으나 올해는 용인시 문화 복지 행정타운과 구성동사무소 두 곳에서 이뤄졌다. 심근도 회장은 “개인이 전시회를 하다 보니 금전이나 인력 등 어려움이 많습니다. 하지만 분재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그는 또 “20년 전 쯤에는 인기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에 사양길인 것이 안타깝습니다”라며 다시 붐을 일으키고자 이런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명자는 화투의 2번 매조를 말합니다. 우량품종끼리 교배해서 희귀종이 나오면 명명식을 합니다. 이렇게 붙여진 이름이 현재 약 200여종 있습니다.” 심 회장은 희귀종이 나오려면 무척 오래 걸린다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다. “빨래 잘 마르는 곳이 분재가 자라는데 가장 적합한 장소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하며 분재를 보살피는데도 각별한 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정석 용인시장이 교통 문제 현황 파악과 문제 해결을 위해 각각 대중교통 불편지역과 경전철 정거장 관련 부대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서 시장은 건설교통국장, 교통과장 등과 함께 지난 27일 대중교통 불편지역과 교통 혼잡지역 현장을 점검했다. 단국대 일대와 구성 하이마트 인근, 동백 월드메르디앙, 한국민속촌 등 죽전, 동백 등 택지지구 내 대중교통 불편 지역과 교통 혼잡지역, 사고지역 현장점검으로 시민 불편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모현농협(조합장 이태용)이 앞장서서 농촌을 위해 한평생을 몸 담아온 원로조합원 40여명과 함께 해외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농업인들의 친목도모와 문화생활을 위해 만든 농민조합원 해외연수는 지난 2005년 처음 시작을 하여 올해로 4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에는 농민조합원의 의견을 듣고 태국, 방콕, 파타야 등을 선택하여 해외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수 있었다. 이번 해외연수를 다녀온 농민조합원들은 “이런 원로조합원 해외연수로 인하여 농촌의 문화생활을 한발 앞당겨 주는 계기가 되며 또한 해외의 문화와 비교를 하면서 스스로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며 고마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