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21세기는 브랜드 전쟁시대 용인의 농축특산 대표 주자들5 ‘용인백옥쌀’ 맛과 품질이 뛰어난, 그래서 인기 좋은 용인 백옥쌀.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추기 위해, 이른바 용인의 쌀 생산단지라 일컬어지는 남사, 백암, 원삼, 이동 등 농가에서는 원료 곡 생산부터 최선을 다 한다. 각 농가에서는 그 지역 농업협동조합을 통해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계약재배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일정한 관리 기준을 두고 그 기준에 맞춰 재배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고품질 생산단지로 특별 계약한 농가의 쌀 수확이 2,300톤에 이르렀으며 올해는 그 면적을 넓혀서 1,160헥타에 6,000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품질의 쌀 생산을 목표로 한 매뉴얼에는 질소비료의 함량을 줄여 쌀의 단백질 함량을 낮췄으며 한국 식약청에서 고시한 안전기준에 맞춰 저 농약 살포와 저 비료 시비로 안전성에 역점을 두고 생산한다. 또한 밥맛의 향상을 위해 규산질을 전 계약면적에 적정량 살포 하였다. 올해는 생산이력제를 도입, GAP인증을 받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쌀 생산 단계에서의 노력과 함께 가공 단계에서도 철저하다. 용인 백옥쌀을 생산하는 용인시농협쌀공동사업법인
용인송담대학(학장 김동익)은 지난 4일, 10일 이틀에 걸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술정보관 석담홀에서 ‘성희롱 예방교육’ 비디오 상영을 통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 대상 성희롱 예방교육은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 양성평등, 학우들 간의 성희롱 예방책, 대처방법, 성희롱·성폭력의 개념, 상담기관 및 연락처 소개 등의 교육을 만화로 제작된 비디오를 상영하여 교육을 하였고, 교직원 대상 성희롱 예방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예방책 및 대처방안 등을 비디오로 상영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농협시지부(지부장 김규식)는 지난 13일 3층회의실에서 농업인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 소비자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이 개최했다. 이는 농업인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 및 소비자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및 소비자 피해 구제 활동을 주로 하는데, 직접 농촌현장으로 이동하며 실시해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고충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시 농업인과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의 장학민 본부장과, 대한법률구조공단의 김용식 팀장의 강의와 상담으로 진행됐다. 김규식 지부장은 “농업인들은 방송매체나 인터넷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늘어났으나 실제 전문가와 마주하며 자신에게 맞는 상담을 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 할 기회는 거의 없었다”며 “농업인이 법률분쟁 등 어려운 일들과 부딪칠 때 농협은 가장 낮은 문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정신보건센터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문화예술원 대공연장에서 정신건강축제를 개최한다. 경기도내 정신보건센터에서 지역별로 1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술전시회, 연극,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정신장애인 미술전시회는 16일 오후 2시부터 정신장애인 작품 40점을 선보인다. 또 17일에는 닐 사이몬의 작품 ‘Lost in yongkers’를 번역한 작품인 연극 ‘사랑해요 엄마!’를 문화예술원 대공연장에서 상연한다. 전쟁이라는 사회상 속에서 정신장애를 앓는 가족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관람료는 무료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행복한 정신건강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용인정신병원 정신과 박성덕 전문의가 오전 10시 30분부터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강의한다.
용인문화원에서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전국문화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제4차 전국문화투어로 서해안~태안지역을 답사할 예정이다. 용인시민 성인 남·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용인경찰서 정문앞에서 오전 8시에 출발예정이며 참가비는 식,차량,입장료를 포함 총 3만원이다. 이날 답사할 코스는 태안~태안마애삼존불,태을암~중식(안면도 꽃지가든)~안면도꽃지해변(할미할아비바위,꽃다리)이며 오후 5시 용인에 도착할 예정이다. 문의 031)324-9600
지난 12일 경기도 박물관에서는 신갈 로타리클럽 제30대·31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축하 내빈과 내방 로타리안이 식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석정 김성준 이임회장의 개회선언 및 타종으로 시작됐다. 석정 김성준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설계했던 사업계획을 모두 실천하고 종합 최우수클럽이란 영예를 안고 이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신갈 로타리클럽은 위대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덕해 김흥수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시냇물이 모여서 바다를 이루듯 회원들 간의 사랑과 우정, 화합이 하나가 될 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어둡고 그늘진 곳, 미쳐 손이 닿지 못한 곳에 사랑과 나눔의 손길로 초아의 봉사를 다 할것”이라 말했다. 본 행사는 1부 이임식, 2부 취임식, 3부 만찬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만모)는 지난 12일 안성시 결혼이민자가족 지원센터와‘다문화가정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 이번 협약은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안성시 결혼이민자가족 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한국어교육, 문화체험 한마당, 결혼이민자 상담 프로그램 등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우리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정만모 경기지역본부장은 “도내 외국인 거주자가 30여만 명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우리공사를 시초로 도내 타 기업의 다문화가정 지원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또한 “다문화가정을 경제적, 교육적 측면에서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하고 “이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용인송담대학 학장(김동익)은 지난 9일 일본 이치노세키 공업고등전문학교(학장 丹野 浩一)과 학교 관계자 2명을 초청했다. 이치노세키 공업고등전문학교와는 지난해 10월 23일에 양교의 우호와 학술교류를 증진하기 위하여 일본의 이치노세키 공업고등전문학교에서 협정을 체결하였다. 이 협정은 교직원과 학생 교류 및 교육과 연구에 관한 정보 교환 활동을 위한 체결이다. 이날 방문 행사에서는 용인송담대학의 특성화된 전공에 대한 실습장 소개 및 학생들의 수업 관련 등을 시찰하는 행사를 가졌다.
친환경 농법으로 그동안 오리농법을 시행하던 농가에 올해 조류독감 확산으로 인한 타격이 크다. 우렁이 농법으로 대체하는 농가도 늘고 있지만 환경생태 전문가들은 우렁이의 제초효과는 인정되지만 외래종이라는 점 때문에 왕성한 번식력과 식물에 대한 먹성을 자랑하는 우렁이가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제2의 황소개구리가 될 수도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갑작스런 홍수로 양식장이 붕괴되거나 제초를 위해 입식한 논의 배수로 관리 소홀로 우렁이가 논 밖으로 나와 대량 번식한다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것. 특히 생태계 교란이 우려되는 단적인 예가 우렁이가 국내 기후환경에 완전히 적응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14년 동안 오리농법으로 용인시의 대표 쌀을 생산하던 원삼지역에서는 올해 어떤 방법으로 난관에 대처하는지 원삼농업협동조합 이강수 조합장을 만났다. ▷ 조류독감 확산에도 원삼의 오리농법은 계속 되는가. = 사실 조류독감의 확산으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농축산농가, 작목반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의도 하고 대안으로 우렁이 농법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리농법으로 추진하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오리농법’ 결론의 배경은. = 지난 14년간 오리
농협용인시지부(지부장 김규식)는 농업인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 소비자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오는 13일 농협시지부 3층회의실에서 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 농협 이동 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및 소비자 피해 구제 활동을 농촌현장으로 이동하여 실시함으로서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고충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농협은 ‘98년부터 농협 이동 상담실을 실시하여 점차적으로 확대 시행 해 오고 있는데, 전년도에는 156개 시군지역을 순회하며 1만4000여명의 농업인에게 교육, 1900여명의 농업인에게 개별상담을 실시하였으며, 금년도에는 전국 시군별 1회 이상의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031)8006-1322 농협 김규식 지부장은 “농업인들은 방송매체나 인터넷 등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늘어났으나, 실제 전문가와 마주하며 자신에게 맞는 상담을 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 할 기회는 거의 없었다”며 이러한 행사를 마련한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농협 이동 상담실은 한국 소비자원 장학민 본부장과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용식 팀장이 강의하며 강의 후 개별상담도 받을 수 있다. 상담
지난달 8일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ㆍ고시된 오산가장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제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가 지난 5일(목) 오후 2시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는 ‘환경ㆍ교통ㆍ재해 등에 관한 영향평가법’ 제6조1항 및 동법시행령 제8조에 의거 오산가장2 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으로 인하여 예상되는 주민의 생활환경 및 재산상의 피해와 그 감소방안 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실시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 의견이 있는 이해관계인은 공람 만료일로부터 7일 이내(6.22까지)에 소정의 양식에 맞추어 공람장소에 서면 제출하면 된다. 공람자료는 오산시 도시과, 남촌동 주민자치센터, 세마동 주민자치센터 및 화성시 환경정책과, 정남면사무소에서 공람(5.26~6.15, 20일간) 할 수 있다. 오산시 가장동, 지곶동 일원에 조성되는 오산가장2 일반산업단지는 사업 면적 약 60만5000㎡로 기존 도심과 약 6km정도 이격되어 있고, 오산시 도시계획구역의 서측 외곽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지구와 연접한 지방도 310호선 남동측으로는 오산시청, 서측으로는 화성방면과 연계되고, 지구 동측에
지난 2일 김량장동 오성 프라자에서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창립 2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있었다. 지구 임원과 내·외빈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박연 이임회장은 “사랑의 힘이 봉사의 원동력이 되고 발전의 근원이 되어 보람으로 화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임회장 취임선서를 마친 노옥숙 취임회장(사진)은 지난 2년간 생활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섬기는 일이 남자들만의 일은 아니고 여자들도 가능하다는 것을 배웠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폐회선언 후 2부에서는 축하공연 및 만찬으로 자축의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