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용인한우람영농조합법인(대표 송윤재)은 처인구 백암면 가좌리에 섬유질발효사료(TMF) 공장을 건립, 준공식을 가졌다. 용인시 한우 사육 농가들이 설립한 용인한우람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이 공장은 부지 3800㎡, 건축총면적 847㎡에 사료 배합시스템과 운반장비를 갖추고 연간 1만5000t의 TMF를 생산해 한우농가에 공급한다. 용인시는 한우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사업비 10억7000여만 원 가운데 4억7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TMF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친환경미생물연구생산실이 생산한 축산용 미생물제에 볏짚과 풀 등 조사료와 알곡 등 농후사료를 혼합해 발효를 통해 제조하는 종합사료로, 성장단계별로 사료배합 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시장과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과 농축산농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지난달 30일 용인시 기흥구청 광장에서는 용인신문사와 신갈농협이 주최하고 용인신문사부설 푸른자전거운동연합회가 주관하는 초보자 자전거교육(강사 박성택) 초급반7기, 중급반4기 수료식 행사가 있었다. 초보자 자전거교육은 지난해 11월, 교육생 21명으로 시작했으며 용인신문사와 신갈농협의 후원으로 용인신문사 직원을 파견해 관리 및 운영했고 교육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실시했다. 이후 올해 5월에는 중급반이 신설되고, 초급반 수료자에 한해 신청 받아 교육했는데 이때부터 초급반과 중급반을 분리해 교육시간을 각각 1시간씩으로 줄였다. 중급반은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 초급반은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실시했다. 이때부터 중급반은 코스를 만들어 실제 도로에서의 상황을 재연, 지도함으로써 자전거타고 도로에 나가는데 한발 다가서는 교육을 했다. 이날 수료식을 끝으로 동절기 휴강에 들어갔으며 초급 7기, 중급 4기까지 수료를 마쳤는데 지금까지의 교육생을 보면 초급반은 이날 수료생을 포함해 총 167명이 교육 받았고 중급반은 총 67명이 교육받았다. 새로운 교육은 오는 2010년 4월 초급반과 중급반을 모집해 실시
인식변화자원봉사 문의 줄이어 사단법인 곰두리봉사회 용인지회(회장 한광선)는 수지구 풍덕천 2동의 자그마한 사무실에서 그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좀 더 나은 도움을 주고자 오늘도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고 있다. 곰두리봉사회는 지난 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대회 당시 장애인 자가운전자가 중심이 되어 곰두리차량봉사대라는 명칭으로 출발하여 서비스의 수혜대상이 아닌 공급자 입장에서 사회에 공헌하고자 순수봉사단체로 운영해왔다. 임의 단체로 운영되던 곰두리봉사회는 이후 2002년 행정안전부에 사단법인 등록을 마쳤고 비장애인과 함께 하는 봉사 조직으로 새롭게 탈바꿈하여 전국16개 시도에 지회를 두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자신들의 비용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은 서울장애인올림픽, 바르셀로나장애인올림픽, 대전엑스포, 부산아태장애인경기대회, 대구하계U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장애인기능경기대회 등과 수능수험생 수송, 재해구호 등 국가적 행사에서 수송봉사로 일익을 담당했으며, 상시로 중증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무료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봉사는 건강하고 가진 사
용인의 대표적인 돼지고기 브랜드인 (주)가은엠피시의 성산한방포크가 지난 19~22일까지 서울 코엑스 태평양 홀에서 개최된 2009 G 푸드쇼에 출품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경기도가 주최한 G푸드쇼는 경기지역에서 생산된 명품 G마크 농산물을 전시하는 행사. G 푸드쇼는 국내 최대의 농산물 박람회답게 국내 유통업체 100여개와 수출업체 100여개, 생산자 단체 150여개, 농업인 2000여명이 참여하고 일반인 2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G푸드쇼는 자연을 그리다 맛을 그리다 세계를 그리다 등을 테마로 유기농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는 풍성한 행사를 가졌다. 이호선 (주)가은엠피시 대표이사는 지난해 G 마크를 획득한 성산한방포크는 전국 어디에 내놔도 자랑스러운 용인의 돼지고기 브랜드로서 앞으로 세계에서 제일가는 브랜드로 인식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식한 관람객들로부터 맛과 품질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용인 청년회의소(회장 김정식, 이하 서용인 JC). 서용인 JC는 지난 1994년 기흥 청년회의소(기흥 JC)로 창립됐으며, 지난 2007년 4월 19일 한국 청년회의소(한국 JC) 제 4회 이사회에서 죽전수지지역 등을 감안, 현 명칭으로 개칭됐다. 그 후 서용인 JC는 청년들의 리더십 및 자기개발이라는 JC의 기본목표에 따른 교육 등으로 지역의 인재배출은 물론 젊은 지도자 및 CEO 양성의 요람역할을 해왔다. 또한 청소년 문화축제와 소년소녀가장 급식비 지원 및 불우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 지역민들의 인터넷교육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청년 엘리트들의 요람으로 현재 정치적, 사업적인 포부를 지닌 47명의 회원들이 인맥관계를 형성하며 모든 경비를 오직 자신들의 회비로 충당하여 운영하고 있는 서용인 JC의 김정식 회장. 그는 현재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으로서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서용인 JC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올해 초 취임했다. 김 회장은 JC 회장의 임기가 1년인 것은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기간이 1년 정도이기 때문이라며 1년이 지나면 초심이 흐려질 수 있고 아무래도 지칠 수 있기 때문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지난 24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 직원들과 지역복지팀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재가 장애인들의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어려운 장애인 분들에게 전해져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이라고 느끼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나누기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도 좋은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형규 관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참가자 모두의 얼굴에서 떠나지 않는 미소가 아름다웠다며 아름다운 마음들이 김치와 함께 수혜자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재가 장애인가정 90가구에 전달됐고, 지난 17일 이마트 죽전 점 관계자들과 함께 한 김치도 이미 50가구에 전달됐다. 서북부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매년 김장김치 행사를 열어 재가 장애인가정들에 전달할 예정이다.
모현농협(조합장 황종락)은 지난 18일 임직원 60여명이 마련한 성금을 모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들도 함께 참석하여 자원봉사를 실시했으며 지역 내 불우이웃 50여 가구에 김치와 함께 백옥쌀 10kg씩도 전달했다. 황종락 조합장은 농협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직접 김장을 했기 때문에 직원들의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 지속적인 활동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20일, 모현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규영)에서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모현면주민자치위원회와 모현면 농업경영인회가 초부리 휴경지경작사업으로 함께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 2000여포기 중 600여포기를 사용했으며 모현면 새마을 부녀회, 모현면 주민센터(면장 황선유)직원 등이 함께하여 모현면의 큰 행사로 치러졌다. 한편, 김장양념과 재료비는 지난봄에 심어 수확한 감자판매수익금으로 준비했으며 남은 배추는 판매하여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모현면 내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에 전달됐으며 특히 모현면 34개리 노인정에 각각 2박스씩 전달됐다. 김규영 위원장은 추운날씨에도 모든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큰 행사가 됐다며 훈훈한 이웃사랑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포곡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송원근)에서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정진교 포곡읍장도 직접 배추 속을 버무리며 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장은 포곡읍 전대리 항공대 옆 휴경지에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심어서 수확한 500여 포기의 배추를 사용했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당일 포곡읍 내 불우한 이웃과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됐다. 송원근 위원장은 추운날씨임에도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석해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김치와 함께 전해지는 고운 마음들로, 전달받는 모든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의 영진농장(대표 이인규)은 부친의 뒤를 이어 2대째 돼지를 키우는 돼지농장이다. 이인규씨는 현재 1만 3000여㎡ 되는 농장에 2500여두 규모로, 부친의 뒤를 잇고 난 뒤 약 20년 동안 돼지농장을 경영하며 질 좋은 비육돈 사육에 매진하고 있다. 처음 이인규씨가 뒤를 잇겠다는 뜻을 비쳤을 때, 부친은 돈사 관리 등 힘든 일이라며 극구 말렸다. 하지만 뒤를 이은 지 벌써 20년째다. 그는 모돈에서 부터 비육돈까지 생산하는 일괄농장을 경영했으나 현재는 자돈을 키워서 비육돈만 생산하는 비육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그는 먹이는 돼지사료 부터 도드람 BF사와 울트라사의 사료를 적당히 배합하여 벌써 10여 년째 돼지의 육질과 영양에 가장 좋은 영향을 주는 사료를 연구하고 있다. 도드람 BF사는 배합사료를 취급하는 사료공장이고 울트라사는 수용성 음식물사료를 취급하는 사료공장이다. 그는 실제로 배합사료 보다는 음식물사료가 돼지의 맛을 더 좋게 한다며 하지만 음식물사료만 먹이면 영양이 부족하여 생산기간이 길어지고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음식물사료만 먹인 돼지를 도축, 가공하는 공장이 없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도축하고 나면 예냉
용인송담대학(총장 최성식) 멀티미디어컨텐츠전공(연구책임교수 안남식)은 지난 10일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 아래 인근 지역의 무의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 행사를 가졌다. 이는 용인송담대학에서 지난 2008년부터 매번 10분의 무의탁 노인들을 초청, 시행했으며 이번이 9번째 실시하는 행사다. 초청된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준비한 간식을 드시며 담당 학생들이 전체 촬영을 도와드리는 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노인 분들에게 메이크업을 해드리고 사진 촬영에 참여하는 등 지역 사회 봉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촬영된 사진은 전문가들의 포토샵 처리 후 인화하여 액자에 넣어서 학교 기념품과 함께 무의탁 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기흥로타리클럽(회장 김진택)은 지난 11일 총재 공식방문주회 및 표지석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우경 총재 및 인근지역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조봉희 의원과 용인시의회 김정식 자치행정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진택 회장은 로타리안 여러분들의 관심 속에 기흥로타리클럽도 점차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계속된 관심과 격려로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표지석은 어정삼거리 구갈레스피아 맞은편에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