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신갈농협(조합장 김종기)의 2010년 신년인사회 행사가 지난 7일 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특히 시도의원들은 축하하는 메시지와 함께 신년인사를 일제히 절로 대신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지역 내 단체장들은 모두 소개와 함께 덕담을 전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김종기 신갈농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백호의 해를 맞아 백호랑이의 용맹과 지혜를 본받자며 어려운 시기에 오히려 어려움을 발전의 기회로 반전시켜 커다란 성공의 발판으로 이용하자고 말했다.
용인송담대학(총장 최성식)은 지난 6일 학술정보관 석담홀에서 2010년 시무식을 열고 대학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짐했다. 최영철 이사장은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과 계속되는 학생자원 부족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일수록 우리대학 구성원의 자신감과 실천의지가 중요하다며 작은 일이라도 내가 학교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마음, 학교의 미래를 위해 내가 먼저 실천하는 마음, 그 마음들이 모여 한 길을 걷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학교법인 송담학원 최영철 이사장을 비롯해 최성식 총장, 유상봉 부총장 등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신년 하례 행사를 거행했다.
지난 7일 역삼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남상희)는 역삼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제 2, 3, 4대 한원식 위원장의 이임식과 제 5대 남상희 위원장의 취임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관지 처인구청장과 시도의원 및 지역 내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프로그램인 민요 부르기와 장고춤, 에어로빅을 식전행사로 선보이며 시작했다. 한원식 전위원장은 이임사에서 못 다한 사업을 차기위원장에게 넘기게 됐지만 충분히 이루어 주리라 생각 한다며 임기동안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운영위원 및 지역민께 고마운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차기에도 변함없는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희 위원장은 처음 가진 마음으로 위원장직을 마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며 중점사업으로 첫째, 지역주민들 간의 화합 둘째, 평생학습프로그램의 발굴 및 활성화 셋째, 복지봉사활동의 성실한 이행을 강조했다.
지난 7일 언남동 동부아파트 노인정에서는 구성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순경)와 언남동 동부아파트 단지 간의 친환경도시를 위한 EM(Effective Micro-organisms)시범마을 협약식 체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협약식은 구성동주민자치센터가 두 번째 체결한 협약식으로 지난 2008년 구성동 삼성래미안 2차 아파트단지와 첫 번째 협약식을 체결한데 이은 것. 특히 첫번째 체결한 삼성래미안 2차 아파트단지에는 지금까지 1년 여 동안 매월 40L씩 EM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한 주민들의 반응은 매우 좋다. 이곳 언남동 동부아파트 단지에는 매월 20L씩 1년간 제공하기로 했다.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유용미생물들이 공생하는 항산화 발효미생물 제라는 뜻이다. 이는 광합성세균, 유산균, 효모 등 발효와 합성에 관여하는 미생물들을 한 용기 안에 혼합한 것인데 토양 발효, 악취 제거, 수질 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 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김순경 위원장은 본 협약식은 평생학습프로그램수강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파트단지와의 협약식을 계속 추진해서
역삼동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난 2009년을 보내며 제 4기 임기를 마치는 한원식 위원장에 이어 제 5기를 이끌어갈 주민자치위원장에 남상희 전 수석부회장을 주민자치위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로써 남 신임위원장은 처인구 최초의 여성위원장으로서 새해 1월 4일부터 2년 임기의 본격 업무에 들어갔으며 오는 7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남상희 신임위원장은 지난 2004년부터 역삼동주민자치센터 운영위원으로 시작해서 복지분과장 2년, 부위원장 2년, 수석부위원장 1년 등 역삼동주민자치센터의 모든 사업에서 뗄 수 없는 인연을 이어왔다. 특히 남 위원장은 슬하의 두 자녀가 장성하는 동안 자녀들이 다녔던 학교의 어머니회 활동 등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했으며 이젠 아예 생활화 됐다. 그래서인지 남상희 위원장의 첫마디는 주민자치위원이나 위원장이란 자리는 권력과 세도를 부리는 자리가 아니고 지역 발전을 위해 관과 민을 이어주는 자리라며 특히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사심 없는 역할이 필요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남 위원장은 처인구 최초의 여성위원장으로서 역삼동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으로 화합속의 단합을 꼽았
지난달 31일 한원식 전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선발된 6명에게 주어졌다. 표창을 수상한 한원식 전회장은 지난 2005년 처인구 역삼동주민자치위원장으로 취임해서 2009년 퇴임할 때까지 매년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을 개최, 모금된 성금으로 역삼동 지역 내 독거노인 목욕 및 이미용봉사, 생신 상 차려드리기, 김장 담가드리기 등 차상위계층과 불우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한편, 한마음 대청소, 꽃길 가꾸기 행사 등 지역발전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한 지난해에는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노인복지센터에서 시드니한인복지회교포 어르신들을 모시고 우리나라 전통 민요와 가요 등으로 흥겨운 공연을 펼쳐 타향살이의 외로움을 달래드렸다.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는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장으로서 용인시주민자치센터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공헌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맞춤형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가정방문간호시스템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2007년 3월, 이 사업을 수지구보건소에서 도입했다. 간호사로서 대학병원 및 개인병원에 10여년 근무했던 오영실씨는 잠시 간호사 직업을 접고 가사 일을 돌보고 있었다. 오영실씨는 사회에 첫발을 딛고부터 간호사 일을 하면서, 나중에 나이 들면 봉사로 선행을 실천하겠다는 꿈이 있었다며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 것 같아 기쁘다고 말한다. 이곳 수지구보건소에는 오영실씨를 비롯해 김미숙, 서윤희, 신영옥, 양영주, 이순성, 조미자씨 등 간호사 7명이 수지구 내 9개동을 각자 관리 구역으로 나눠 방문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들 모두 사랑을 실천하는 전도사로서 소외감을 느끼던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생활취약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이들은 처음에는 주로 건강을 체크하는 일로 각 가정을 방문했었다. 오영실씨는 직접 방문해보니 건강에 필요한 의료지원 외에도, 경제적인 어려움과 열악한 생활환경을 보고는 차마 냉정하게 발길을 돌릴 수 없었다며 지금은 봉사단체와의 연계로 열악한 가정에 꼭 필요한 생필품과 결연금, 후원금지원
지난달 28일 포곡읍 전대리 스위트유스호스텔에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포곡라이온스클럽 헌장의 밤 행사가 열렸다. 포곡라이온스클럽은 용인라이온스클럽이 스폰서클럽으로서 초대 정창진 회장이 취임하고 기존 용인라이온스클럽 회원이며 주소와 사업장이 포곡읍과 모현면 지역인 21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김을곤 총재가 헌장수여 및 회원 패를 전달하고 스폰서클럽인 용인라이온스클럽 이두희 회장이 클럽 기를 전달하면서 포곡라이온스클럽의 창립을 알렸다. 정창진 초대회장은 포곡, 모현 지역에 라이온스 봉사단체가 없어 항상 아쉬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 지역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니 인터뷰 | 포곡라이온스 초대회장 정창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포곡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봉사와 지역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여러분 곁에 함께 하겠습니다. 2009년 12월 28일 창립행사를 마친 포곡라이온스클럽 정창진 초대회장의 간절하고 진심어린 한마디다. 용인라이온스클럽의 회원으로 지역봉사활동 및 국제라이온스협회에 일익을 담당했던 정 회장은 크게 보면 용인이지만 세분하면 포곡, 모현 지역에 라이온스 봉사단체가 없다는
지난 21일 용인송담대학(총장 최성식)에서는 최성식 총장의 경기도지사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대학 총장실에서 진행된 표창 수여식은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경기디지털 컨텐츠 진흥원의 권택민 원장이 수여했다. 최성식 총장의 표창은 경기도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KSF 2009)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여한 바가 커 그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는 경기디지털 컨텐츠 진흥원의 권택민 원장과 차현종 사업본부장, 용인송담대학의 심욱섭 학사운영처장, 권양구 산학협력처장, 이병채 기획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지난 22일 시청 문화예술원에서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형규)의 밝은누리밴드 콘서트가 열렸다. 경기도 최초의 장애인 밴드로 그동안 많은 활동을 펼친 밝은누리밴드는 지난 2007년 사회적 소외계층인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 및 임파워먼트 강화를 위해 결성됐다. 특히 이날 공연 중반에는 단원 모두가 부모님께 꽃을 드리며 사랑을 합창 할 때는 참가자 모두가 함께 눈물을 닦았다. 임형규 관장은 노래 한 곡을 익히기 위해 2달 동안 주말도 없이 연습해야 하는데 이렇게 훌륭한 연주를 한다는 것은 틀림없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것이라며 조금은 서툴지만 여느 공연보다 값지고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수지농협 지하 크라운뷔페에서는 문정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석순)의 2009년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정중학교 선후배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한해 마무리와 함께 희망찬 새해를 기약했다. 조선 중종 때 학자이며 정치가인 정암 조광조의 시호를 교명으로 명명한 문정중학교는 1953년에 설립을 인가받아 2009년 56회 졸업까지 1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석순 총동문회장은 해마다 동문회에 참석하는 선후배들이 늘고 있고 이들이 후배들에게는 좋은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선후배 간의 돈독한 정은 다시 학교발전의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1일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한원식)는 역삼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09년을 결산하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은 한원식 연합회장의 임기만료로 새로운 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 선출이 있었다. 연합회장에는 지난 1년간 사무국장직을 맡았던 최인학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 1인이 추대되어 경선 없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또한 부회장에는 3개구에서 1명씩 대표성을 갖자는 의견에 맞춰 장병윤 수지구 풍덕천 1동 주민자치위원장, 김병주 기흥구 구갈동 주민자치위원장, 송원근 처인구 포곡읍 주민자치위원장이 각각 선출 됐다. 감사에는 이인열 성복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박한국 원삼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사무국장에는 김규영 모현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임됐다. 특히 사무국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모현면 주민자치센터의 김미정씨가 총무부장을 맡게 됐다. 회장으로서 마지막 회의를 주제한 한원식 연합회장은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각 위원장들 덕이라며 새로운 위원장에게도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최인학 연합회장은 각 주민자치연합회의 화합으로 하나의 용인시를 만들어 보자며 주민들을 위한 복리증진사업으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