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모현지대(이하 모현자율방범대, 대장 이종우)는 모현 지역 내 주민생활안전을 위해 도보와 차량을 이용한 야간순찰부터 학교에서 공부가 늦게 끝나는 학생들의 안전귀가를 돕는 한편, 범죄예방 차원의 청소년 선도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 특히 지역행사가 열릴 때면 교통봉사는 물론 행사 후 주변 뒷정리 등 모현지역 사랑에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더불어 자율적인 모금으로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고 있다. 지난 2007년, 제 15대 자율방범대장에 추대됐고 2009년 제 16대 대장에 전 대원 만장일치로 연임된 이종우씨는 모현면 초부리 태생으로 모현지역 토박이다. 현재 모교인 왕산초등학교 입구에서 다모아 문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율방범대에 몸담은 지 12년째다. 이 대장은 그사이 여러 가지 공적을 인정받아 경기지방경찰청장 및 용인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도 여러 차례 수상했다. 한편, 현재 모현면에는 모현, 모산, 능원, 왕림 등 4개의 자율방범대가 지역봉사에 함께하고 있다. 모현자율방범대는 현재 40여명의 대원들이 조를 나눠 활동하고 있으며 대원 모두가 모현지역에 거주하고 모현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지역민들과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진오)이 오는 3월, 새로운 대학병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증축 공사가 한창이다. 병원 측은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쾌적한 환경으로 전환, 병원 이미지를 쇄신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동백세브란스병원 완공까지는 약 5년의 기간이 필요한 점을 감안, 부족한 진료기반 시설을 마련하는 게 목적이다. 특히 증축 후, 용인지역 외 수도권 이남의 명실상부한 대학병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증축 사업의 주요 내용은 첫째, 최첨단 장비 도입과 시설 확충이다. 그동안 장비 및 공간 부족으로 제한이 있었음을 인식하고 MRI는 이미 지난해 최신형으로 교체했다. 또 최근 심뇌혈관 질환이 증가 추세인 점을 감안 그 치료도를 높이기 위해 검사와 진료기능을 강화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심혈관 질환, 만성 신장병, 노인성 질환 등을 치료하는 전문병원으로서의 기반을 갖추기 위해 심장혈관조형술 장비도입과 이를 위한 심장혈관촬영실을 오픈할 예정이다. 필요시에는 강남,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실시간 연계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인공신장실의 이전 확장 및 리모델링을 꾀하고 있다. 아울러 연구력 강화를 위해 교수 연구실을 새로 마련
지난 20일 용인시의회에서는 서귀포시 감귤판촉 및 홍보활동 행사가 열렸다. 용인시의정회, 서귀포시의정회, 현 용인시의회의장 및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본 행사는 서귀포시의정회에서 서귀포시 감귤을 홍보하기 위해 19일부터 21까지 일정으로 실시됐다. 지난 19일은 용인시의 수지로타리클럽과 제주시의 모슬포, 서귀포, 신서귀포로타리클럽 등의 협조로 수지농협 앞에서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한편 홍보행사에 참여했던 윤모씨는 제주감귤이 역시 달다며 관계자에게 구입방법을 묻는 등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용인서부지회(지회장 김내식)는 지난 20일 강남컨벤션홀에서 2010년도 신년회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들과 조합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조합기의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우수조합원 표창 및 학생장학금 지급, 더불어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훈훈한 정을 나누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김내식 지회장은 비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지듯 올 겨울의 강추위와 폭설은 좋은 의미라며 앞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와, 시대의 복잡한 변화에 대비한 다양한 서비스제공으로 변화에 대처하자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2일 오성프라자 4층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포곡사랑라이온스클럽(회장 정덕자)의 창립행사가 열렸다. 포곡사랑라이온스클럽은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이 스폰서클럽으로 포곡, 모현 지역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21명의 회원들과 초대 정덕자 회장을 중심으로 창립됐다. 정덕자 회장은 가족이 행복한 봉사활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초대회장에 취임했으며 그 슬로건의 뜻에 대해서는 봉사를 특별히 내세우기 보다는 회원 모두 가족 같은 친목위주로 봉사활동 자체를 즐겁게 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라이온스 윤리강령과 정신을 잘 살려서 포곡, 모현 지역의 작은 등불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초대회장으로서 업적과 성과 보다는 회원들과의 문화 교류와 친목을 다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클럽 창립을 작은 씨를 뿌렸다고 표현하며 뿌려진 이 씨앗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정 회장은 클럽 창립 시 모든 라이온과 그 가족에게 바친다며 글을 준비했다. 검은 연기에 가리고 회색빛 언어에 밀리고 보이지 않는 별무리 속에서도 저희 라이온스는 숨 쉴 것입니다. 그리고 밝게 빛날 것입니다. 포곡사랑라이온스클럽의 사무실 개
지난 7일 용인문화예술원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용인시보육시설연합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김상수 직전회장이 참석대의원 만장일치의 추대로 제 7대 회장에 연임됐다. 이로써 김상수 회장은 향후 2년간 용인시보육시설연합회 460여 회원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연합회홍보 및 발전에 앞장서게 됐다. 김상수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의 시행착오와 열의를 바탕삼아 더 나은 연합회로 발전시키겠다며 회원들의 한마디는 그 소리가 크건 작건 귀하게 받아들여 앞서가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보육은 탁아라는 명칭에서 발전됐다. 그 초기에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보호하는 자선적 의미에서 시작됐으나 현대사회에서는 전문적 사회복지 서비스와 포괄적 보육프로그램 및 다양한 서비스를 요구하는 형태로 전환되고 있다. 김 회장은 보육은 급격히 늘어나는 여성의 사회진출에 따른 자녀양육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며 보호자가 직접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을 대신 보호하고 교육하기 위해 설치한 복지시설의 한 형태라고 말한다. 또한 하지만 보육은 저소득 가정이나, 사회에 진출하려는 여성의 욕구충족에만 중점을 두지는 않는다며 아동의 기본권리보장과 복지 측면에서의 전인적 발달을 기본정신으로 한다고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의 보라어린이집(이사장 김상수)에는 5세부터 7세까지, 300여명의 원아들이 보라어린이집만의 끝없는 사랑과 함께, 특별한 교육을 받으며 초등학교, 더 나아가 사회로의 적응을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우선, 지난해 9월부터는 원아들의 건강을 위해 인삼, 대추, 감초 등을 달여서 물대신 음용케 했다. 이는 감기나 신종인플루엔자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었다. 특히 달일 때 필요한 재료는 학부모 등을 통해 각 원산지에서, 재배한 사람에게 직접 구입해서 사용한다. 또한 음악, 체육 등 특기수업이나, 예절교육을 위한 다도, 절 등 수업에는 전문교사를 초청해 깊이 있는 교육을 받게 한다. 프로젝트수업은 문화탐방, 역사탐방 등 현장학습 시, 패키지 이용을 아예 없애고 어린이집 단독으로 실시한다. 이는 탐방한 원아들 개개인이 실제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보라어린이집만의 배려다. 7세 어린이의 경우 졸업하기 전에 부모를 모시고 세족식과 다도시연회를 갖는다. 이런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부모공경과 예절에 대해 새롭게 느낄 수 있고, 부모는 아이들에게 더 큰 정을 느끼게 된다. 졸업 시 선보이는 원아들 발표회 외에, 여름에는 하우스뮤직이라 이름 붙인 작은
지난 14일 강남컨벤션웨딩뷔페에서 용인시배드민턴협회(회장 신한철)의 대의원총회 및 신년회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노진 용인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들과 이우현 용인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체육회 관계자, 용인시배드민턴협회 3개 구별 회장 및 각 클럽별 임원진회원 등이 참석했다. 신한철 회장은 신년회 행사를 치르며 용인시에도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가족이 많음을 새로이 느꼈다며 올해도 건강한 용인시배드민턴협회가 되도록 다함께 마음을 합쳐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신한철 회장은 지난해 3월 4일, 통합된 용인시배드민턴협회장에 취임해, 이천에서 열린 제 55회 경기도체육대회의 배드민턴종목 우승을 차지, 용인시가 종합 준우승에 입상하는데 일조한 바 있다.
지난 14일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 3층 대강당에서 구성농협이 주최하는 구성 지역 신년인사회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시도의원들과 구성 지역 내 각 기관장, 사회단체장 및 초중고교 교장 등과 구성농협 임직원이 함께 참석했다. 최진흥 조합장은 지난해 국내외 경기악화로 인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내 모든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지역민에게 복지 환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수 있었다며 백 호랑이의 해인 올해도 모두 하나 되어 각자 품은 희망사항을 모두 실현시킬 수 있도록 경주하자고 말했다. 한편 구성농협은 지난해 12월 28일부로 예수금 400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 12일 포곡읍주민자치센터(위원장 송원근)에서는 올 들어 첫 번째 이미용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곡읍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난 2003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정해서 이미용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주민자치위원들은 봉사자들을 위해 교통편을 제공했고 차례를 기다리는 어르신들께 말벗은 물론 음료수 제공과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면서 주민자치위원들과 이미용봉사자가 함께 하는 월례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 대상을 어르신들은 물론 장애인들에게도 봉사한다는 계획이다. 송원근 위원장은 포곡읍에 거주하는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그 대상을 늘렸다며 앞으로는 다문화가족들에게도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가 바뀌자 일부 노인정에서는 봉사활동을 1월부터 실시하는지에 대해 문의전화가 오는 등 포곡읍주민자치센터의 이미용봉사활동에 대한 인기를 짐작케 했다.
용인시주민자치센터가 전국에 용인시를 알리고, 지역주민들과의 행복한 삶이 우선 시 되는 우수한 자치센터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 지난 12일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장에 취임한 최인학 회장의 일갈이다. 그동안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과 연합회 사무국장을 맡으며 자치센터의 역할에 대해 직접 몸으로 겪어온 최인학 회장이 향후 1년간 연합회장직을 맡게 된 것이다. 최 회장은 앞으로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와 주민자치센터간은 물론 21개 읍면동별 자치센터 간에도 의사소통 창구로써의 역할에 소홀하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그는 주민자치연합회가 지난 3년간 과도기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맞아 많은 발전을 이뤄 왔다며 이를 토대로 21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정보공유와 문제해결에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사업으로 첫째, 용인시 평생학습센터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시관, 홍보관, 체험관 이용 및 발표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의 위상을 높인다. 둘째, 선진지 견학과 워크숍을 통해 배우고 얻어진 값진 경험을 토대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겠다.
제3대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장에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인 최인학 씨가 취임했다.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12일 중앙동사무소에서 김희배 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해 지역 내 주민자치 위원 등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주민자치연합회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로패전달, 연합회기 전수, 꽃다발 증정, 집행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2대 회장으로 연합회를 이끌어 온 한원식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부족한 제가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던 건 많은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과 시민들 덕분이라며 신임회장에게 힘과 용기를 줘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인학 신임 위원장은 이어진 취임사를 통해 기쁜 마음도 잠시, 무거운 책임감도 느껴지지만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된다며 주민자치 연합회가 지난 3년간 이뤄온 발전을 토대로 21개 주민자치센터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주민들을 위핸 진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