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공사)는 지난 3년간 매월 추천해온 ‘이달의 추천가볼 만한 곳’ 정보를 수록한
(용인신문) 서울시가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인 ‘잠실주공5단지’ 가운데 주요도로, 한강변과 맞닿아 있는 외부구간에 배치된 공공·민간시설에 대한 설계를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마련하기로 했다. 재건축 정비사업을 국제설계공모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강변에 최고 50층으로 재건축되는 대규모 단지이자 '2030 서울플랜'의 잠실광역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잠실주공5단지’의 상징성을 감안,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공공성과 창의적 디자인을 동시에 담보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경관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4월 조합(잠실주공5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서 국제설계공모 추진을 시에 요청하고, 9월 열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면서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하게 됐다. 공모는 최적의 설계안 마련을 위해 총 2단계(1단계 제안서 공모 → 2단계 설계안 공모)로 진행된다. 특히, 2단계 설계공모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크리스티앙 드 포잠박(Christian de Portzampark), 아시아선수촌아파트를 설계한 조성룡 건축가 같은 세계적 건축가를 초청해 지명공모 방식으로 진행한다.
(용인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8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가평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등 15개 축제를 2018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했다. 경기관광축제는 기존 ‘경기도 10대 축제’를 확장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도는 지역축제를 대표-우수-유망 3단계 등급으로 구분해 선정하고 단계별로 필요한 예산 등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잘 되는 축제를 집중 지원해 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하겠다는 것이 경기관광축제 도입 취지다. 경기관광대표축제는 올해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던 가평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이천쌀문화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시흥갯골축제 등 5개 축제가 선정됐다. 경기관광우수축제로는 여주오곡나루축제, 연천구석기축제, 파주장단콩축제 등 3개가 선정됐으며, 경기관광유망축제에는 부천국제만화축제, 남양주다산문화제, 군포철쭉축제, 안산거리극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화성뱃놀이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 등 7개 축제가 선정됐다. 축제선정에는 대학생 참관 평가단이 참여해 젊은 관광객의 선호가 반영되도록 했으며, 안전한 축제를 위해 안전 평가도 함께 실시했다. 경기도는 선정된 15개 축제 가운데 경기관광대표축제
(용인신문) 대전에서 활동하는 공동체와 마을여행을 알리고 마을여행을 통해 공동체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전형 마을여행 콘텐츠 책자가 발간되었다. 대전광역시는 대전만의 지속 가능한 마을여행 코스 발굴해 인근 지역과 교류 및 활성화를 위한‘대전 공동체 마을여행’안내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안내책자에는 마을 공동체 활동 및 마을 탐방코스를 가진 10개의 대전마을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대전시 인근 자치단체와 공동사업을 발굴하는 G9 사업으로 마을여행 책자 제작에 참여를 희망한 금산, 옥천의 공동체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마을여행 콘텐츠에 참여한 공동체는 석교마을앤(N)사람 사회적협동조합(석교동), 수밋들어울벗(정림동), 관저공동체연합(관저동), 풀뿌리여성마을숲(중촌동), 전민마을숲사랑모임(전민동), 비파크 공유마을(어은동), 법동 마을공동체(법동), 방과 후 마을교육공동체 짝꿍(태평동), 소제동 마을여행(소제동), 비학산 알바위축제 기획단(효동, 가오동, 천동), 금강나루영농조합법인(금산), 안남배바우공동체영농조합법인(옥천) 등 총 12개이다. 지금까지는 자연자원과 문화자원이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요소였다면 사이버시대에는 사람과 사람이 직접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11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우수기업인 시상식’을 열고,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 상장과 인증패 등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시상에서 「중소기업인대상」은 ㈜이피이이티 등 6개 업체에, 「중견성장사다리기업」은 대원산업(주) 등 11개 업체에, 「비전기업」은 ㈜대흥푸드 등 7개 업체에, 「유망중소기업」은 (주)가인화장품 등 32개 업체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번에 선정된 중소기업인대상, 중견성장사다리기업, 비전기업, 유망중소기업은 1차 서류평가, 2차 전문기관의 현지 실사 및 컨설팅을 거친 후 해당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레이덱스는 중소기업인대상과 유망중소기업으로 동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간 우수기업 시상은 중소기업인대상의 경우 2006년부터 현재까지 중소기업인 총 72명을 시상, 유망중소기업은 1999년부터 시작하여 총 512개 기업, 또한 2015년부터는 중견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견성장사다리 기업으로 총 24개를 선정한바 있다. 특히 올해는 당초 선정 목표(1,000개사)가 충족되어서 2015년 이후로 신규 선정이 중단된 비전기업에 대해
(용인신문) 300만 인천 시민의 오래된 염원인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 사업’이 첫삽을 떴다. 인천광역시는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을 하루 앞둔 11월 30일 동구 구민운동장에서 ‘인천기점~서인천나들목 교차로 구조개선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제갈원영 인천광역시 시의회의장, 이흥수 구청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인천시는 시민 교통편의를 위해 이관과 동시에 인하대학교, 석남2고가교, 방축고가교, 6공단고가교 4개 지점 10곳에 진출입로를 2018년 상반기까지 설치한다. 2021년까지 방음벽과 옹벽 철거, 도로 포장, 사거리 16곳, 주차장 설치 등 을 마쳐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완성한다. 이어 2024년까지는 공원, 실개천, 문화 시설 등을 만들어 시민 소통·만남 공간으로 조성한다. 1968년 개통돼 한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한 경인고속도로는 12월 1일 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로 전환되며 관리권이 국토교통부에서 인천시로 이관된다. 이관 구간은 인천 종점인 남구 용현동에서 서인천나들목까지 10.45km이며, 12월 1
(용인신문) 한껏 들뜨고 거리에 인파가 넘쳐나는 연말연시(2017.12.18~2018.1.14) 뉴욕의 심장부인 맨해튼 타임스퀘어 광장, 소호, 5번가를 비롯해 뉴욕시 전역에 서울의 매력을 담은 광고가 도배돼 6천만 뉴욕시민과 관광객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복 입은 여성의 형상 위에 서울 주요 관광지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경복궁, 광화문광장의 이미지를 입히고 상단에는 서울시 로고가 있는 광고 3종을 만들었다. 서울광고는 최신 디지털스크린(LinkNYC) 1천여 개에 1백만회가 노출되고 155개 버스승차소에 표출된다. 이번 뉴욕 내 서울광고는 뉴욕시와의 도시 공동 마케팅의 하나로 이뤄지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2011년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에서 네 번 째로 뉴욕시와 도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 이후 6년 만에 다시 손을 맞잡게 됐다. 서울에도 뉴욕광고가 실린다. 12월 한 달 간 인파가 밀집되는 강남대로, 서울역, 여의도 등 서울시 전역 중앙버스차로와 택시승차대 300개 면에는 뉴욕 감성이 돋보이는 'Famous, Original, New York City' 이미지 광고가 표출된다. 아시아나항공도 협력해 5월까지 사용 가능한 서울행, 뉴욕
(용인신문) 강원도교육청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에 걸쳐 강원도 내 중소기업 및 강원도교육청 산하 각급 기관·학교를 대상으로 「강원도 내 중소기업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강원도 내 중소기업 공공구매 활성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요청에 따라, 강원도교육청이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및 학교장터(S2B) 수도권센터와 연계하여, 학교장터(S2B)를 통한 강원도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S2B(학교장터)는 교육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지방계약법을 준수하는 공공기관이 계약업무에 이용하도록 정부가 지정고시한 정보처리장치이다. 설명회는 총 2개 권역(영서권·영동권)으로 나누어, 영서권은 강원교육과학정보원 대강당에서, 영동권은 강원도교육연수원 만남채에서 개최되며, 각각 오전에는 강원도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급업체의 학교장터(S2B) 등록 방법 등을 안내하고, 오후에는 각급 기관 및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장터(S2B) 공공구매 시스템 활용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하영 행정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강원도 내 중소기업에 대한 강원도교
(용인신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일차의료 강화를 통한 전달체계 정립’에 대해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열린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12월 2일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3차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의료체계 혁신 정책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일차의료는 무분별한 의료이용의 급증과 대형병원 쏠림을 방지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의 성공을 이끄는 필수 개선사항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의료계, 보건의료전문가,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 일차의료 재정립 및 활성화를 위한 모형 개발 ▲ 만성질환의 지속적·통합적 관리체계 ▲ 협진체계 활성화 방안 ▲ 의료서비스 질 평가제도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건국대 의대 이건세 교수를 좌장으로 ‘일차의료 강화와 질 향상 방안’과 ‘의료전달체계 및 수가구조 개편’에 대해 각각 서울대 의대 조비룡 교수와 김윤 교수가 발제에 나선다. 패널토론에는 연세대 보건대학원 김태현 교수, 영남대 의대 이경수 교수, 인제대 보건대학원 이기효 교수, 가천대 의대 임준 교수와 울산대 의대 조민우 교수, 그리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신
(용인신문) 「2017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가 오는 12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2017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이용에 대한 인식의 확산과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산림청이 공동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목재산업분야 최대의 문화·전시·체험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목재, 환경과 에너지를 아우르다’라는 주제를 열린다. 친환경 자원 ‘목재’에 대한 목재가치를 재조명하고 목재이용 촉진을 위해 목재정책 홍보, 목재산업 정보, 원목생산, 목조건축, 목공예품 등의 전시와 세미나, 목재이용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목재 산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및 산림조합중앙회 등 22개사가 참여하는 산림일자리 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채용정보 제공과 상담은 물론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및 적성검사, 면접컨설팅 등의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쉽게 목재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우드샤프, 우드스피커, 탁상시계, 모니터 받침대 만들기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가 가능한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용인신문) 경기도 청소년야영장이 12월 1일부터 ‘겨울아~놀자’ 스키캠프에 참가할 청소년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 청소년야영장에서 운영하는 스키캠프 ‘겨울아 놀자’는 자연과 함께 동계스포츠를 대표하는 스키를 통해 청소년들의 도전의식과 성취감,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스키캠프는 총 3회로(12/27~29 1/15~17, 1/17~19)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강원도 홍천군 소재 대명리조트 스키장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매회 50명씩 총 150명이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초·중·고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박3일간 총 4회의 스키강습이 예정되어 있으며, 강습은 안전교육과 장비점검 후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된다. 또한 1일차 저녁에는 캠프 참가자들과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갖는 레크리에이션이 준비돼있고, 2일차에는 리조트 안에 위치한 워터파크에서 색다른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참가신청기간은 12월 1일부터 선착순인원 마감까지 진행되며 마감 후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1인당 23만원으로 숙박료, 스키강습비, 리프트권, 장비대여비(스키·헬멧), 식비(7식), 워터파크 이용료, 단체버스비, 여행
(용인신문)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대규모 점포 상권영향분석시스템’이 내년 4월부터 도 전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도의 ‘상권영향분석시스템’은 지난 2015년에 제정된 ‘경기도 상권영향 분석 및 활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4월 전국 최초로 구축된 시스템으로, 그간 시범운영 등을 거쳐 현재 고도화 작업이 한창이다. 이 시스템은 대규모 점포 사업자가 해당 시장·군수에게 제출하는 ‘상권영향평가서’에 대해 상가업소DB, 유동인구, 카드매출정보 등 빅데이터를 활용, 보다 객관적·효율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지역상권과의 상생방안 마련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대규모점포를 개설하려는 자는 개설등록신청서와 함께 사업 개요, 인구통계 및 기존사업자 현황 분석, 상권의 특성 분석 등이 담긴 ‘상권영향평가서’와 ‘지역협력계획서’ 등을 해당 시장·군수에게 제출해야 한다. 시장·군수는 자료를 검토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등을 거쳐 점포 등록을 내주거나, 미진한 경우 보완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그런데 상권영향평가서의 작성 주체가 대규모점포 개설사업자로 되어 있어 해당 자료가 사업자 측에 유리하게 작성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