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2018년도 무술년 설 명절 연휴에도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올해 설 명절연휴가 시작되는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을 대상으로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연계해 도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이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9월 ‘유료 도로법 시행령’을 개정해 설날 및 추석의 전날·당일·다음날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100% 감면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사실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는 ‘지방도’이므로 개정법에 적용되는 면제 대상은 아니나 고속도로와 연결돼 간선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 이용자들의 혼란방지와 편의증진 차원에서 무료통행 계획을 수립하고 도의회 협의 절차를 거쳐 시행하게 됐다. 실제로 제3경인은 영동·서해안 등 4개 고속도로와, 서수원~의왕은 외곽순환 등 2개 고속도로와 접속되어 고속도로와 유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설 연휴 무료 통행을 적용받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는 승용차를 기준으로 서수원~의왕간
(용인신문)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월 31일 오후 4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대기질 진단·평가시스템’ 고도화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완료보고회에는 각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부산시 및 구군 대기질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그간 사업추진에 따른 완료보고 ▲미세먼지 등 대기질 진단평가를 위한 운영현황 등 시스템 소개시간 ▲관련부서 및 연구기관과 협업방안, 시스템을 이용한 대시민 정보제공 등 서비스 확대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대기질 진단·평가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등 대기질의 변화상황을 모의하고 기상관측 데이터 등을 연계하여 현재와 3일 이후(72시간)까지 대기질을 분석하여 관계기관 및 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16~17년에 걸쳐 구축되었으며, 배출량, 기상 등 각종 복잡한 입력자료들을 계산하는 계산용 서버 6대, 자료저장소 2대, 대기질 모델링 7종, 응용프로그램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농도 미세먼지 및 오존 발생원인을 부산지역에 초점을 맞추어 진단 평가하는 기능을 실현하며 특히, 미세먼지의 국외로부터 유입 여부 및 타 지역 영향, 선박, 도로 등 배출원별 영향을 모델링을 통하여 정량화할 수 있어 항만
(용인신문) 서울시 내 다양하고 아름다운 산책길의 매력을 천만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서울시는 테마가 있는 산책길 40곳을 선정하여 이를 에 담아 발간·판매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전망이 좋은 길은 어딘가요?”, “숲이 좋은 길은 어딘가요?”라는 시민들의 궁금증에서 시작된 금번 사업은, 민선6기 사람중심 보행도시 ‘걷는 도시,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17년까지 총120개소의 테마산책길 선정을 완료하였다. 올해로 3편을 발간한 은 2018년까지 최종 150곳의 산책길을 선정하여 총 4권의 책을 시리즈로 출간 할 계획이다. 이번 ‘테마산책길’ 은 ▲한강·하천이 좋은 길(14곳), ▲숲이 좋은 길(14곳), ▲계곡이 좋은 길(1곳), ▲전망이 좋은 길(6곳), ▲역사문화길(5곳)로 구분하여 40개소를 선정하였다. 또한 2017년 테마산책길은 기존 4개 테마(숲, 계곡, 전망, 역사문화길) 외 ‘한강·하천이 좋은 길’을 새롭게 추가하여, 시민들이 산책길을 고르고 이용하는데 더욱 편리함을 더했다고 할 수 있다. 중 서대문구 '홍제천'은 물이 없이 황량했던 곳을 2006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복원 사업을 통해 생태하천으로 다시 살아난 곳이다.
(용인신문) 지하철역에서 휠체어 장애인이나 유모차를 끄는 승객, 노인 등 교통약자의 엘리베이터를 통한 이동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2020년까지 12개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를 추가로 설치해 엘리베이터 1역 1동선 확보율을 94%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엘리베이터 1역 1동선 확보율이란 전체 역 중 교통약자가 타인의 도움 없이 엘리베이터만을 이용해 지상과 대합실, 승강장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역의 비율을 말한다. 현재 서울 지하철 1~8호선 277개 역 중 엘리베이터 1역 1동선이 확보된 역은 249개역으로 90% 수준이다. 28개 역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에스컬레이터로 갈아타거나 계단 등을 이용해야 한다. 서울교통공사는 1역 1동선이 확보되지 않은 28개역 중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진 12개역에 대해 3년간 순차적으로 공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3호선 종로3가역이 가장 먼저 준공을 완료하고 오는 29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종로3가역은 지난해 노인 승차인원이 545만 명으로 신설 대상역 중 가장 많았다. 하반기에는 7호선 건대입구역에 엘리베이터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4호
(용인신문) 울산시는 2019년 해양수산 분야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 중앙부처에 신청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해양분야 10개, 수산분야 49개 등 총 59개 사업이다. 해양분야는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지원, 방치선박 정리지원, 연안정비, 해양관광육성, 해양관광자원 시설지원 사업 등이다. 수산분야는 어업기반 정비, 수산물유통시설 건립, 친환경어구 보급, 귀어귀촌 활성화, 수산물위생관리 사업 등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대상 사업과 관련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해당 어업인 및 수산단체로부터 사업 신청을 오는 3월 30일까지 접수한다. 해당 어업인 및 수산단체는 구·군 해양수산부서에 비치된 해양수산사업시행지침서, 인터넷(http://www.mof.go.kr) 등을 참고해 사업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된 대상 사업에 대한 사업 적정 여부를 판단하여 최대한 국비 신청 대상에 반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해양수산과(229-2981~4), 남구 행복기획단(226-5660~3), 동구 해양농수산과(209-3531~4), 북구 농수산과(241-8091~4), 울주군 축수산과(204-1641~6) 등에 문의하
(용인신문) 기술과 콘텐츠의 만남 TEC콘서트가 2월에는 ‘손끝에서 시작되는 세상의 모든 변화, 스마트 라이프(Smart Life)’를 주제로 7일과 21일 오후 7시 30분 수원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각각 개최된다. 2월 TEC콘서트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긍정적으로 발전할 인류의 변화에 대해 통찰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7일 개최되는 9회 TEC콘서트는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으로 풀어보는 인류의 변화’를 주제로 연단에 선다. 인간이 편해지기 위해 빠르게 발전시키는 기술과 이를 통해 진보하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 인간과 산업 발달의 상관관계를 풀어볼 예정이다. 이로 인해 변화할 우리의 미래 생활 모습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이날 최재붕 교수의 강연과 함께 세계 최대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카돈 스피커 전시체험과 VR·AR(가상·증강현실) 최신 기기 체험이 진행된다. 21일 개최되는 10회 TEC콘서트는 IoT(사물인터넷) 원목가구 시장을 개척한 스타트업 우드스(Woodth)의 한준희 대표가 사물인터넷 기술과 원목가구라는 신선한
(용인신문) 전라북도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이하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지난 26일 서울 SRT 수서역 ‘스마트 랩(CSV)’에서 ‘전라도 1,000년’을 맞아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최근 수서역 지하 1층에 마련된 지자체 홍보관 ‘스마트 랩(CSV)’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임, 포토 이벤트, 마술쇼, 버스킹 전라도 대표 관광지 100선 지도, 특산품 등 다양한 볼거리가 고객의 눈과 귀를 끌었다. 2018년은 전라도라는 이름이 생긴 지 천년이 되는 해다. 전라도는 1394년(태조 3)에 정도한 서울보다 376년이 앞선다. 호남권 3개 시도(전북, 광주, 전남)는 전라도 정체성을 확립하고 천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30개의 천년 기념사업과 9개의 관광분야 공동사업을 발굴해 3개 시도가 힘을 합쳐 시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광주시는 지난 3년 간 질병 대비 과다 의료이용자 317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실시한 결과, 의료급여진료비 132억원을 절감했다고 25일 밝혔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의료욕구에 신속히 대응해 수급자의 건강 상담과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올바른 의료이용을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를 기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주시는 사례관리 대상자를 신규수급권자, 장기입원자, 집중관리 대상자, 질병 대비 과다의료 이용자로 나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이번 사례관리는 시와 5개 자치구 의료급여관리사 총 17명이 병원과 가정 등을 방문해 연간 의료급여일수가 700일을 초과한 과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3년간 사례관리 결과를 보면, 2015년 관리 대상 1156명에 대해 44억원을 절감하고, 2016년 관리대상 1032명에 대해 35억원, 2017년 관리대상 989명에 대해 53억원을 절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자별로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를 철저히 하여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용인신문) 성남시는 성장 잠재력과 사업성이 있는 중소기업에 최대 3억원까지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 특례보증은 부족한 담보력으로 은행 대출이 어려운 기업을 대신해 시가 보증을 서 줘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자금을 빌려 쓸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올해 7억원 규모 중소기업 특례보증금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특례 보증기간은 1~4년이다. 보증 대상은 성남지역 중소제조기업,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시민기업, 성남시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 기업 등이다. 기업 또는 대표자가 최근 6개월 이내 신용불량 거래처로 규제된 사실이나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특례 보증 희망 업체는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기업→중소기업지원)를 참조해 신청서 각종 서류를 갖추고, 경기신용보증재단 성남지점(☎031-709-7733, 내선 107번)에 제출해야 한다. 신용보증재단의 심사 과정을 통과하면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줘 시중 은행에서 2% 이자에 대출받을 수 있다.
(용인신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다중이 이용하는 지하생활공간을 대상으로 라돈과 미세먼지 오염도 조사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1월과 12월 수원 광교중앙역 등 23개 지하역사와 수원 지하상가 등 2개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라돈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오염도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이들 지역의 라돈 농도는 m3당 최저 8.9베크렐에서 최고 80.7베크렐, 평균 28.0베크렐로 나타났다. 이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에서 권고하는 기준치인 148베크렐의 6%에서 54.5% 수준이다. WHO 기준치인 100베크렐보다도 낮았다. 라돈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방사성 물질로 색은 물론 냄새도 없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폐암의 원인물질로 알려져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60.1μg/m3로 최저 19.5에서 최고 128.7μg/m3 까지 나타났다. 이는 실내공기질 관리법 유지기준인 150 μg/m3보다도 낮고, 경기도 자체 유지기준인 140 μg/m3에도 적합한 수치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2월까지 추가로 지하역사 13개소와 지하상가 3개소에 대한 오염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효율적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지식을 전달하는 ‘2018년 환경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9년 시작된 환경아카데미는 학생들의 호기심과 올바른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미래 환경지도자 양성을 위해 연중 운영되는 교육·연구활동이다. 지난해 6월부터는 미세먼지 특화교육인 ‘찾아가는 환경아카데미’를 운영, 연구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미세먼지의 올바른 이해와 대응요령 및 개인위생 수칙을 적극 알려 어린이들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횟수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올바른 정보전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찾아가는 환경아카데미’가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내 초·중·고 학생과 선생님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회당 교육인원은 약 20명이다. 참가 신청은 환경조사과(☎440-5549)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이충대 환경조사과장은“올해에도 지역 대표연구기관으로서 시민건강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특히
(용인신문)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8년「강원도 겨울 여행주간」을 ‘헬로! 평창여행 가즈아~’ 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2월 9일 금요일부터 3월 18일 일요일까지 38일간, 올림픽·패럴림픽 개최도시 및 10개 인근 도시에서 개최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계기로 올림픽 경기관람과 주변관광지를 연계하는 상품개발 및 평창여행의 달 운영으로 올림픽 성공개최에 기여하고자, 평창플러스투어, 2018 강원도 구석구석 택시투어, 알쓸신강! 강원도 이야기 투어, 평창 가즈아! 투어인증콘테스트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 한다. 올림픽 경기관람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경기관람 전·후일을 활용해 당일로 강원도를 조금 더 즐길 수 있는 인근지역 버스여행 ‘평창플러스 투어’ 와 강원도 구석구석 택시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북강릉수송몰과 진부수송몰(KTX 진부역)에서 출발하는 ▲동해 겨울바다 대게먹방투어, ▲횡성 한우먹고 서바이벌체험투어, ▲속초 도자기 체험투어, ▲원주 분식먹방투어, ▲삼척 바다위, 바다옆 투어, ▲인제 뽀드득 겨울자작나무숲 트래킹 투어, ▲양양 낙산투어, ▲홍천 화로구이&찜질방투어, ▲고성 DM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