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도 끝났는데 운행도 못해보고 멈춰있는 경전철과 시도때도 없이 막히는 교통문제에 이번에는 처인구가 경기도내에서 가장 술을 많이 마시는 곳으로 조사됐다. 거기에 설상가상 스카프 절도혐의로 용인시의회 의원이 용인의 이름을 드높이자 시민들은 용인산다는게 창피하다고 입을 모은다. 그나마 용인의 체면을 살리는 건 땅값뿐이라고...
용인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2일부터 청소년 안전과 에너지 절감 일환으로 오후 12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해오던 열람실 시간을 오후 10시로 변경해 실시한다. 올 3월부터 청소년 심야 귀가로 인한 건강권수면권 등 기본적 인권침해 요인을 완화하고 유해환경과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개정된 경기도 학원의설립 운영 및 과외 교습에 관한 조례 제18조에 의거 실시한다. 열람실 이용시간은 변경되지만 자료실은 현행(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 주말 오전 9시~오후 5시)대로 운영된다.
용인시는 지난 4월 2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중고등학교를 방문,청소년 진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시는 진로 아카데미 참여를 희망한 용인중학교와 죽전고교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진로 상담, 다양한 진로정보 제공, 진로 설계, 직업심리 검사와 자기진단 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진로의식 프로그램은 10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개인 밀착상담과 집단교육, 부모상담을 진행하며 자녀 진로 코칭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용인시는 6일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등 각 구별로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올바른 자아형성과 바람직한 성품 완성을 돕기 위해 순회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처인구가 27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전우경 교수(중앙대 지식산업교육원 부모교육 아카데미)가 나와 자아탄력성 높은 아이로 키우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기흥구는 20일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자녀비전 코칭을 주제로 글로벌부모교육센터 강은미 대표가 강연한다. 수지구는 13일 여성회관에서 표현하는 부모 행복한 아이를 주제로 폴라리스 부모교육의 김희선 원장이 나와 강의를 펼친다. 3개구 모두 당일 오전 10시 누구나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용인시립도서관은 6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우리아기 첫 책 북 스타트 운동의 첫 수혜자로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사는 박채원(2011년 1월 18일생) 아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채원 양에게는 지난 5일 첫 책 꾸러미(옹달샘, 누가 누가 잠자나)와 함께 축하카드와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박채원 양의 어머니는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난 것도 너무 기쁜데 도서관에서 그림책과 선물까지 주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우리아기 첫 책 북 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주제로 영유아들에게 출생과 동시에 그림책 등이 담긴 책 꾸러미를 나눠주는 독서진흥운동이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인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하면 생후3~12개월 영유아 1000명에게 책 꾸러미와 도서대출 회원증을 발급해 준다.
제66회 식목일을 맞아 서부경찰서가 나무심기에 나섰다.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재영)는 지난 5일 경찰서 녹지공간 내에서 서장 및 각 과장,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재영 서장은 직원 상호간에 함께 나무를 심으며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사령부 기무부대원들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체험활동을 가졌다. 3군사령부 기무부대원들 지난 25일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 에너지관리공단을 찾아 홍보관을 견학하고 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날 기무부대원들은 에너지의 발생부터 소비까지 또는 생활속에 에너지 낭비요소들이 무엇이고 절약을 위한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지 직접 보고 느끼며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부대원들은 평소 자주 사용하던 물과 전기를 아껴서 사용하고 에너지 자원이 부족하여 대체에너지를 개발하는 모습을 보니 생활속 에너지 절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다며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동백동새마을회, 감자로 사랑나눔 기흥구 동백동새마을회(지도자회장 박종열, 부녀회장 박수희)는 지난 6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감자심기 행사는 동백동 새마을지도자 박종열 회장이 무상 제공한 동백동 104-3번지 일원 약1000㎡ 규모의 유휴지에서 열렸다. 회원들은 밭갈이와 비료 살포, 밭고랑 만들기, 감자 파종 등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심기 작업을 진행했다. 동백동은 오는 7월 경 감자를 수확 판매해 수익금으로 11월 경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와 홀로어르신께 김장 김치를 전할 계획이다. 박수희 회장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감자심기 행사가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부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감자 심기 처인구 동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나혜숙)는 지난 5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평동 유휴지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여성복지회관 건립 예정 부지 가운데 토지 보상이 마무리 된 마평동 573-9 번지 외 1필지(3000㎡ 규모)에서 열렸다. 동부동새마을부녀회는 오는 8월 경 감자를 수확해 판매해서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
수지구가 누락된 세원을 찾아내 공평 과세와 자주 재원을 확보하기 4월부터 5월 까지 필로티 건축물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필로티(pilotis, 건물 상층을 지탱하는 독립기둥으로 벽이 없는 1층 주열)는 건축법에 의거해 건축물 연면적에서 제외되는 관계로 재산세 부과 시 빈번히 누락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수지구는 구 자체적으로 필로티 일제조사를 통해 1층 면적과 2층 면적이 현저히 차이가 나는 건축물 707건에 대해 DB자료와 건축물 대장 등 공부 확인 조사와 현지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주거용 또는 비과세 대상 필로티는 제외한다. 조사를 통해 누락세원 건축물로 판명될 경우, 2011년 정기분 제산세(건축물분)를 부과할 뿐만 아니라 누락 세원에 대해 최고 5년까지 추징한다는 방침이다. 누락세원 추징에 따른 민원 발생에 대해서는 현장 사진과 증빙 자료를 철저히 준비해 성실 납세를 유도할 방침이다.
용인시가 시 소유 공유재산 2만 6000필지에 대한 총체적인 실태조사를 6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시가 소유한 재산을 총 점검해 행정 기능을 상실한 재산을 용도 폐지하고 매각해 재정 건전화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시 건설과 등 52개 재산관리과가 참여해 지역 내 도로, 하천, 구거부지 등 2만6000여 필지의 토지 6545만㎡에 대해 항공사진, 지적도, 위치도 등을 이용해 이루어진다. 과별 특성에 맞는 탄력적인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건설과, 하천방재과 등 2000필지 이상 관리 부서에서는 자체 조사반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공유재산의 무단 점사용 및 불법사용 여부, 사실상 용도 폐지되어 일반재산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는지 여부 등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무단점유자에 대한 변상금 부과조치, 불법으로 축조된 시설물 원상회복 명령, 보존 부적합 재산에 대한 용도 폐지, 확행 등 공유 재산의 적정 관리를 도모할 방침이다. 용도 폐지된 재산은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반영해 매각 가능성을 검토하고 감정 평가를 통해 가격을 결정, 공개 입찰로 매각할 계획이다. (문의 용인시 회계과 031-324-3099)
세람저축은행(회장 이재용대표이사 김성만)은 지난 6일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8주년 기념행사를 세람 사옥에서 가졌다. 이날 창립기념행사에서는 김종태 대리, 임성현, 김동철, 김난희, 곽민정, 전하영, 신예지 주임, 김병근 사원 등 승진자 8명을 대상으로 사령장을 수여하고 장기근속자 및 우수사원에 대한 기념패와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또한 이날 세람저축은행 광장에서는 창립 28주년 및 지역 문화행사 발전을 위해 이천을 대표하는 이천 레인보우 밴드의 색소폰 연주회와 함께 향토가수 이동렬 씨의 주옥같은 노래가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성만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최근 저축은행 위기에도 불구하고 세람은 저축은행의 본연의 임무인 서민금융과 중소기업 대출에 집중하는 안정된 경영으로 탄탄한 수익구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결과는 세람저축은행 임직원과 함께하고 믿어주시는 고객분들 모두의 힘이 있었기에 성취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위기를 잘 극복하고 철저하게 준비한다면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세람저축은행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사령부 기무부대원들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체험활동을 가졌다. 3군사령부 기무부대원들 지난 25일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 에너지관리공단을 찾아 홍보관을 견학하고 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날 기무부대원들은 에너지의 발생부터 소비까지 또는 생활속에 에너지 낭비요소들이 무엇이고 절약을 위한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지 직접 보고 느끼며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부대원들은 평소 자주 사용하던 물과 전기를 아껴서 사용하고 에너지 자원이 부족하여 대체에너지를 개발하는 모습을 보니 생활속 에너지 절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다며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