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에서 열린 시낭송회....그리고 이어진 국악공연... 지난달 29일 포곡읍 둔전리에 위치한 제55사단 봉화관에서 용인문인협회와 국악협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장병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를 가졌다. 문인들에게는 문학 발표의 장이고, 시민들에게는 문학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 낭송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부대를 찾은 것이다. 하지만 의도와 의미는 좋았지만 군인 장병들에게 시낭송과 국악공연은 지루할 뿐이었다.
시공사 부도로 10여 년간 방치되었던 처인구 고림동의 공동주택 공사현장에서 기존 유치권단과 새 시공사 간의 대치 상황이 진행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처인구 고림동 160-5번지 일대 아파트 공사 현장. 이곳에는 법원 경매를 통해 아파트 사업권을 인수했다는 J 건설 측과 기존 유치권단 측 용역직원 간의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출됐다. 문제가 되고 있는 이곳은 지난 1999년 당시 C 건설 측이 고림동 160-5번지 외 27필지 총 2만 7000여㎡의 부지에 160여 세대의 아파트 건설을 승인받아 직접 공사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C 건설은 지난 2002년 경기침체로 1차 부도 뒤 건설이 중단됐고, 2005년 법원으로부터 최종 파산선고를 받았다. 이후 하도급을 맡았던 24개 업체는 C 건설로부터 공사대금 41여억 원을 받지 못하자 건물을 점유한 채 유치권을 행사 해 왔다. 그러나 최근 J 건설 측이 법원 경매를 통해 소유권을 확보했다고 주장하며 공사를 강행해 마찰이 빚어진 것. 유치권단 관계자는 J 건설 측이 지난 2월 갑자기 경매로 소유권을 확보해 공사를 하겠다며 밀고 들어왔다며 명함 한 장 주지도 않고
은행강도의 실수...
중국 인터넷에서 20대 젊은 여성이 남자친구의 뺨을 손으로 3차례 내리치는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동영상을 보면 남녀는 도심 한복판에서 말다툼을 하기 시작하다가 잠시후 여성이 남성의 따귀를 때리며 분노를 표시한다. 맞은 남성은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고 마치 큰 죄를 지은 듯 땅만 쳐다보고 있으며, 시민들은 깜짝 놀라 발걸음을 멈추고 이들의 싸움을 지켜본다. 이 동영상은 인터넷에 공개된 이후 큰 반향을 일으켰다. 베이징의 한 네티즌은 대체 무슨 잘못을 했길래 저렇게 여성이 남자친구를 매몰차게 때르냐며 요즘 젊은 남녀들은 버릇이 없다고 말했다.
제6대 용인시의회 개원식이 2일 용인시의회 본 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정훈 용인경찰서장 등 지역인사들과 용인시의회 역대 의장 등 의동동우회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시의회는 1일 제1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상반기 용인시의회 의장단을 선출했다. 최종 3차 투표까지 진행된 접전결과 이상철 의원이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1차 투표에서는 이상철 의원이 11표, 이우현이 의원 7표, 설봉환이 의원 3표, 무효 3표 등을 각각 차지했으며 정회 후 이어진 2차 투표에서는 이상철 의원이 12표, 이우현 의원이 11표, 무효 2표 등을 차지 과반수 이상 득표가 없어 3차 투표까지 진행됐다. 투표수가 과반을 차지하지 않아도 다득표가 선출되고 득표수가 같을 경우 연장자가 선출되는 3차 투표에서는 이상철 의원이 13표를 이우현 의원이 12표를 차지 1표 차이로 이상철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제6대 김학규 용인시장 취임식이 1일 오전 10시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 시청사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김학규 시장과 우제창 국회의원, 한선교 국회의원, 박준선 국회의원, 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과 시민, 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김학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용인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 그리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개발 일변도의 정책을 벗어나 사람 중심의 참여행정을 펼쳐 모든 계층의 시민이 다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이날 취임식이 끝난 후 사무인수인계서에 서명 후 곧바로 행정업무에 들어갔다. 김 시장은 민선 5기의 당면과제로 지방재정 위기, 서민경제 위기, 자치민주주의 위기 해소와 투명한 인사시스템 구축 등을 꼽았다. 또 김 시장은 각종 대형 사업을 재검토해 채무부담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재원마련에 힘쓰는 한편 시민참여예산제를 도입,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직사회에 연공서열과 능력에 따른 투명한 인사관리시스템을 확립도 강조했다. 보육 및 교육분야와 관련, 보육정보센터와
용인시의회 부의장 투표에서 이우현 의원이선출됐다. 투표결과13표를 얻은 이우현 의원이 12표를 얻은 박재신 의원을 한표차로 이기도 당선됐다.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에 박남숙 의원이 당선됐다. 투표결과는 박남숙 의원 13표,지미연 의원 12표, 무효 2표.
제6대 용인시의회를 이끌어갈 전반기 의장으로 이상철 의원이 선출됐다. 용인시의회는 1일 제1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상반기 용인시의회 의장단을 선출했다. 최종 3차 투표까지 진행된 접전결과 이상철 의원이 상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1차 투표에서는 이상철 의원이 11표, 이우현이 의원 7표, 설봉환이 의원 3표, 무효 3표 등을 각각 차지했으며 정회 후 이어진 2차 투표에서는 이상철 의원이 12표, 이우현 의원이 11표, 무효 2표 등을 차지 과반수 이상 득표가 없어 3차 투표까지 진행됐다. 투표수가 과반을 차지하지 않아도 다득표가 선출되고 득표수가 같을 경우 연장자가 선출되는 3차 투표에서는 이상철 의원이 13표를 이우현 의원이 12표를 차지 1표 차이로 이상철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상철 의장은 86만 용인시민과 의회를 이끌어 갈 리더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며 상반기 의장으로 선출해준 동료의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부의장 투표에서는 이우현 의원이 1표차로 선출됐다. 이우현 의원이 13표, 박재신 의원이 12표를 득표했다.
민선4기 제5대 서정석 용인시장의 이임식이 30일 오전 10시 행정타운 내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 자치행정국장의 업적소개, 재직기념패 증정, 이임사, 꽃다발 증정식, 감사패 전달,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이임 화송가, 용인애향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서정석 시장의 이임사 전문 존경하는 86만 용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2천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도 저의 이임식에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제 저는 보람되고 영광스러웠던 용인시장 직을 마지막으로 지난 41년간의 공인의 길을 마무리하고 오직 감사한 마음을 간직한 채, 정든 일터를 떠나려 합니다. 먼저 그 동안 저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 속에서 치열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고 배려해준 우리조국 대한민국에 대하여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저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였던 지난 4년 용인시장 재임기간 동안 저에게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용인사랑의 꿈과 용기를 심고 키워주신 용인시민 여러분과 저와 함께 세계최고 선진용인 건설을 위하여 불철주야 열심히 일해 온 공직자 여러분께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오늘까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저를 끝
내 이름은 차범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