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유반디)는 지난 9일 기흥구 언남동 삼성래미안 아파트내 장미도서관에서 정기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선 오는 28~29일까지 열리는 2010 한 책, 하나된 용인 독서문화축제에 관한 안건과 어르신 책읽어주기 활동 안건 등 10여 가지의 안건을 가지고 토론했다. 유반디 회장은 여러가지 쉽지 않은 일도 있지만 임원들은 모두 작은도서관을 위해 고생하는 자리에 있는 만큼 열심히 노력해 주었으면 한다며 회의를 마쳤다. 다음 회의는 9월 13일 죽전도서관에서 열린다.
신록의 향연_20P, Oil on Canvas,2010 손정순 화백의 초대전이 서울 종로구 관훈동 대성엎 드림(Up Dream)갤러리에서 8월11일부터 8월 17일까지 일주일동안 열린다. 손 화백은 원광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12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현재 한국미술협회, 경기여류화가회, 용인청소년수련관 서양화 강사를 맡고있다. 문의:02-2003-2351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박창달)은 지난 21일 용인시지회장에 우태주 전 경기도 의원을 임명했다. 한편 우태주 신임 회장은 그동안 남북국회회담 실무위원, 주한 괌 주정부명예대사, 대통령특사 공식수행, 경기도의회 한미의원연맹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자유총연맹은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비정부기구로서 성숙한 민주시민 육성과 함께 소외계층, 외국인근로자 인권보호,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 정착 등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사회통합의 실천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방학 중에 유럽 여행을 끝낸 대학생들이 경비를 아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강남대학교 경제학부 서진수 교수를 비롯한 학부생들인 이정혜(경제4년), 황재하(경제4년), 윤치문(부동산4년), 김민희(명지대 화학공학 4년), 서상권(상명대 만화 디지털콘텐츠1년)학생 등이다. 서 교수와 학생들은 유럽여행단을 만들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13박 14일 일정으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 등 5개국을 다녀왔다. 당초 여행경비는 본인들이 모아 두었던 돈에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마련했다. 이들은 14일간의 여행 중 서로 역할을 정해 책임감 있는 여행을 하게 됐다. 그러던 중 서 교수의 제안으로 최대한 여행경비를 아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비록 큰돈은 아니지만, 이번 특별한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를 봉사의 실천 현장으로 잡았으니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하겠다. 지난 22일 오후 청소년보호시설이 있는 무법정사를 찾아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 이정혜 학생은 같이 여행을 갔던 친구들이 이번 자리에 모두 참석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여행을 마치고 곧 작은 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 좋
한국축구의 에이스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지난 21일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 에서 유럽과 한국의 유소년 축구라는 주제로 세미나 발표를 했다. 이날은 명진당 강당을 꽉채우고도 모자라 서서 발표를 듣는 풍경이 연출됐다. 박지성 선수는 발표에서 유소년 축구의 발전방향으로 현재 유소년 체육교육이 공부와 병행하지 못하고 대부분 운동에 치우쳐 있고 또한 종종 일어나는 구타사건 등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유럽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지도자들이 유소년들의 창의성을 키워줘야 한다며 서로 의견을 주고 받는 시스템이 정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릴적 영웅을 꼽는 질문에는 과거 테크니션이란 별병으로 유명한 윤정환과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 둥가를 꼽았다. 현재 명지대 대학원 체육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박지성 선수는 3000만원의 기부금을 명지대측에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실전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한 연구과제들을 매학기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 달 8월 25일부터 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구성 및 출제방식이 변경되는데 기존 학과시험이 형식적이고 실제 운전하는데 있어 거의 도움이 안 되고 문제가 암기위주 라는 지적에 따라 사고예방 및 운전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내용으로 변경된다. 변경되는 학과시험은 교통전문가들이 출제한 문제 중에서 문장형(406문항), 사진형(169문항), 일러스트형(147문항), 동영상형(30문항), 원동기(200문항) 으로 구성된 952문항이 문제은행식으로 공개되어 현재와 같은 40문항이 출제되고 출제비율로는 문장형(22문항), 사진형(9문항), 일러스트형(8문항), 동영상형(1문항)이 출제된다. 또한 7월 말쯤이면 각 출판사를 통해 952문항을 담은 새로운 면허시험 문제지가 출판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용인운전면허시험장 유선희 총무계장은 기존의 지루한 문장형이 대부분이던 시험이 각종 사진과 동영상 문제가 추가되어 이해위주 시험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형식적인 시험에서 벗어나 사고율감소와 실제로 운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고 난이도 또한 현재와 비슷하게 유지되어 합격하는데 있어서 크게 부담이 될 수준이 아니니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격점수는 1종 70점 2종 60
지난 16일 용인시청3층 에이스홀 에서 빅마마로 잘 알려진 요리연구가 이혜정씨의 희노애락 건강 레시피 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렸다. 이날 600여 명의 용인시민들이 참석하여 강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요리는 만드는 것 보다 어떻게 전달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면서 강연을 시작한 이혜정씨는 음식궁합, 영양, 각종 레시피 등과 본인이 요리연구가로 입문한 계기를 이야기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고로 빅마마란 별명은 이탈리아 유학시절 요리선생님이 지어준 별명이라고 한다. 이혜정씨는 현재 서울예술전문학교에 학과장으로 재직중으로 저서로는 빅마마의 쿡킹 다이어리, 빅마마 이혜정의 꼭 먹고 싶은 요리 등이 있으며 각종 라디오프로 및 방송프로그램 등에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보름 화가의 개인전이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개최된다. 전시장소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갤러리 우덕 에서 열린다. 이번 주제는 가장 멀리있는 나로 관객의 입장에서 역설적인 의미를 생각해 보면 좋을 것 이다. 문의 02)3449-6071,2
박준선(기흥한) 국회의원은 지난 15일 보정동 주민센터에서 지역현안 파악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흥구청장, 보정동장, 시도의원과 관련공무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주민들의 주요 안건으로는 예산집행순서, 복지센터건립, 소음차단문제, 도로주차문제 및 간판문제등 다양한 안건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박준선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 나온 의견들은 리스트로 만들어 담당공무원과 김학규 용인시장의 협조를 구해 수시로 점검하고 챙길 것을 약속했다. 또한 간담회를 다시 열어 주민들의 안건에 대해 진행상황을 설명하겠다고 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주민들과 공무원들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되었으면 한다며 이달 취임한 김학규 시장과는 당은 다르지만 용인을 위해 협조하고 많은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4일 용인시청 3층 전나무실 에서는 용인상공회의소 주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재승 교수의 뇌과학, 사회와 크로스하다란 주제로 강연 및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공무원, 시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는데 자동차 K7 이름 작명의 뇌과학 응용, 광고 마케팅, 기타 실생활에서의 뇌과학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어 청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재승 교수는 KAIST 물리학 박사 출신으로 2001년 고려대 물리학과 연구교수, 2005년 미국 콜럼비아대 의대 정신과 조교수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용인문학회(회장 김종경)가 지난 6월 31일 용인문학 15호를 발간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문학지답게 이번 기획특집으로 시로 읽는 용인 이야기와 용인을 그려낸 여러 시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김종경 회장은 이번호를 통해서 용인 지역과 연고가 있는 작가들을 통해 용인을 다양하게 그려냈고 앞으로도 용인을 대표할 문인들을 조명하고, 지역 문학의 정체성 확립을 겸한 창작의 산실을 만들고자 했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책을 펴낼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문학회는 역량 있는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한 제12회 용인문학 신인상을 9월 30일 까지 모집 중이며 시, 소설, 수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모집 중이다. 문의 010-5454-1281 김우용 인턴기자 tarakwy@yonginnews.com